우수고객

만남 - 한길 가는 교육운동가 송인수의 예수를 만난 사람들

한길 가는 교육운동가 송인수의 예수를 만난 사람들

  • 203
  • 페이스북
  • 블로그
확대보기

송인수(2)

한국기독학생회출판부(IVP)

2018년 07월 20일 출간

ISBN 9788932816401

품목정보 140*210mm304p395g

가   격 14,000원 12,600원(10%↓)

적립금 700원(5%)

카드
무이자
혜택보기

배송정보이 상품을 포함하여 15,000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준비기간1일 이내 (토/주일/공휴일 제외, 당일 오전9시 이전 결제완료 주문기준) 설명보기

품목코드A000224307

매장현황
설명보기 지점별재고
광화문 강남 일산 구로 의정부 노원
0 0 1 0 0 0
* 주의: 실시간 재고수량이 달라지므로 방문전 전화확인 필수!
수량 상품 수량 1 감소 상품 수량 1 증가

총 합계금액0

상품 상세 정보
바로구매 장바구니 위시리스트
필독! 공지사항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송인수 공동대표가 교회를 개척하고 평신도로서 스스로 말씀을 공부하여 교인들 앞에서 설교한 것을 엮은 책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입시 경쟁 체제와 과도한 사교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생을 바쳐 분투해 온 마음의 중심에 예수가 있었음을 밝히고, 고통받는 이웃에게로 시선을 돌리는 것이 교회의 본질임을 전한다. 나아가 우리 모두가 신앙의 본질을 스스로 고민하고 변화된 삶을 살도록 촉구한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공동대표 송인수의 고백
“오늘 여기까지 저를 이끈 가장 큰 동기는 예수님입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공동대표 송인수, 그는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였다. 그러나 교실 붕괴의 현실을 보다 못해 기독 교사들과 ‘좋은교사운동’을 창립했고, 2003년에는 13년간의 교직 생활을 접고 아예 교육 운동에 뛰어들었다. 그 후 2008년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을 창립하여 공동대표로 일하면서 입시 경쟁과 과도한 사교육 부담 해소에 전념하고 있다.
“오늘 여기까지 저를 이끈 가장 큰 동기는 예수님입니다.” 책 머리말에서 그가 고백한 대로, 그가 지금까지 교육 운동을 해 올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신앙이다. 이 책은 우리나라 교육 시스템을 바꾸기 위해 최전선에 서 있는 교육운동가 송인수가 신앙인으로서 교회를 개척하고 평신도로서 스스로 말씀을 공부하여 교인들 앞에서 설교한 것을 엮은 것이다. 열네댓 살 청소년들과 함께 성경 공부를 했고, 그 내용을 전체 교인들과의 예배 시간에도 함께 나누었다. 이 시간을 통해 사춘기를 지나던 큰아들을 포함한 십 대 아이들은 성경에 대한 고정관념을 깰 수 있었고 성경에 대한 진지한 관심도 갖게 되었다.

예수를 만난 사람들, 예수가 전한 메시지
1부에서 저자는 예수를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복음의 메시지를 발견한다. 베드로부터 시작하여 예수께 도시락을 드려서 오병이어의 기적을 가능하게 만든 한 소년의 이야기까지, 각 사람이 예수를 만나는 장면을 자세히 관찰하고 성경이 명시하지 않는 부분을 해석해 내기 위해 분투한다. 말씀을 토대로 상상을 펼치고, 그가 경험한 신앙의 원리와 이웃의 얼굴에서 해석의 단초를 찾아 내는 과정은 가히 예수께서 사람들을 직접 만나 대화하고 사건을 겪으면서 메시지를 전하는 방식과도 닮아 있다.
2부에서는 예수의 행적과 메시지를 추적함으로써 그리스도인들이 신앙인으로서 고민해야 할 제자도의 기본 속성을 하나하나 톺아본다. 어떤 말씀은 도무지 해석하기 힘들기도 하다. 그럴 때 저자는 자신의 삶을 반추해 봄으로써 실마리를 찾기도 한다. 이를 통해 복음서의 내용이 오늘 우리 삶과 얼마나 가깝게 닿아 있는지 깨닫기도 하고 삶을 성찰하는 계기로 삼을 수도 있다.
그는 자기 이익이라는 울타리를 넘어 고통받는 이웃에게 시선을 돌리고 그들을 위해 가진 것을 모두 쏟아내는 것이 예수의 가르침이자 신앙의 본질이라고 전한다. 또한 우리 모두 신앙의 본질을 스스로 고민하고 변화된 삶을 살도록 촉구한다.

질문하고 상상하고 성찰하라!
당신의 예수를 만나기 위해

설교가 넘쳐나는 시대다. 그러나 성경을 바르게 해석하고 삶에 적용할 수 있는 설교에 대한 갈증은 여전하다. 저자는 성경 해석을 설교자들 혹은 신학자들의 고유물로 인식하는 경향이 짙은 현실, 예배당 중심의 적용이 대부분인 현실에서, 누군가 떠먹여 주는 말씀에 만족할 것이 아니라 스스로 해석의 문을 열 것을 제안한다. 누구라도 말씀 속으로 들어가 질문하고 상상하고 성찰하는 가운데 나에게 직접 다가오시는 예수를 만나고, 복음의 메시지를 낚아 올릴 수 있다고 도전하는 것이다. 예수를 만나면 어떤 일이 생길까? 이 책을 통해 이제 우리 모두가 살아 있는 말씀 곁으로 직접 떠나 보자.







추천의 글

이 책은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깊이 만나 구원을 받은 신약 성경 주요 인물들의 성장과 공적 생애를 추적하는 영적 수상록 형식의 설교집이다. 예수님을 지극히 감미롭게 따랐던 예수따르미의 행로를 추적한 영적 저널인 셈이다. 저자 송인수는 긴 세월 동안 공교육 개혁과 발전을 위해 투신해 온 교육개혁가요 사상가다. 사람들은 그의 초지일관하고 투철한 사명감의 근원이 무엇인가 물어 왔는데 이 책은 그것이 예수님에 대한 인격적 투신과 사랑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답한다. 베드로부터 헤롯왕의 신하에 이르기까지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사람들의 만남을 자세히 기록하는 1부는 감동적이고 논리적인 본문 해설도 좋지만 저자의 영적 분투에 대한 간증적 삽화들 덕분에 더 감동적이다. 신앙이란 무엇인가를 묻는 2부 또한 신앙 인물들을 줌업(zoom-up)하는 형식으로 스스로 설정한 질문에 답변을 제시한다. 저자는 비록 정규 신학 수업을 받지 않았으나 여기에 담긴 성경 묵상은 깊고 상상력으로 가득 차 있다. 그러므로 부디 이 책이 모든 평신도 성경 교사와 설교자들에게 신선한 자극과 격려를 주기를 간구한다. 이 땅의 목회자들에게도 널리 읽혀 그들의 설교 사역 심화를 촉발시키는 도전이 되기를 기도한다.
_ 김회권 숭실대 기독교학과 교수

복음서에서 예수님은 다양한 인물을 만난다. 저자 송인수는 뛰어난 상상력과 문장력을 발휘해 그 만남들을 우리 눈앞에 생생하게 펼쳐 보인다. 성경의 가르침에 충실하면서도 저자의 신실한 신앙의 고백과 체험이 가미되어 여느 설교보다 뛰어나고 무척 감동적이다. 성경이 신학 이론의 원전이 아니라 생동하는 내러티브임을 실감하게 해 주는 아주 특별한 책이다.
_ 손봉호 서울대 명예교수

아, 이 책은 투박하다. 그가 참여하는 평신도 교회에 모이는 적은 청중과 나눈 복음서 이야기를 이렇게 모았다. 그는 잘 울고, 많이 운다. 요한복음이 보여 주는 예수님의 모습과 그의 고투가 많이 닮았다 싶었는데, 아마 그가 닮고 싶었던 예수님이 거기에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종교개혁가 마르틴 루터는 만인사제론을 들고나와 평신도에게 성경 해석권이 주어져야 한다고 외쳤다. 500년이 지났으나 아직 우리에게는 그 외침에 값하는 결과물이 많지 않다. 이 책은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말씀을 읽고, 해석하고, 살아 내고자 애썼던 평신도 운동의 유구한 흐름을 이 땅에서 재현하고 갱신하는 최전선의 열매다. 오늘 우리 설교자들의 강단에서 완전히 사라져 버린 줄 알았던 그 ‘어떤 것’을 이 책에서 찾았다. 평신도뿐 아니라 설교자들도 꼭 읽어 보기를 청한다.
_ 양희송 청어람ARMC 대표

이 책은 남다르다. 성경을 읽다가 한 번쯤 던져 봤을 법한 질문을 놓치지 않는다. 답을 얻기 위해 상상력을 동원해 끈질기게 파고든다. 그 덕분에 말씀이 입체적으로 살아 움직인다. 무엇보다 내 삶을 말씀에 통째로 던지고 싶게 할 정도로 용기를 준다. 인생설계도를 그리고 있는 청소년들의 눈과 귀까지도 활짝 열리게 만들 매력적인 책이다.
_ 이수진 한국형 청소년 자유학년제 꽃다운친구들 대표

이상하다. 해박한 원어 뜻풀이나 최신 신학 담론, 화려한 인문학적 서술이 없는데도 어떤 주석이나 강해보다 말씀이 깊고 풍성하다. 말씀과 연관된 저자의 경험을 끊임없이 이야기하는데, 저자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보인다. 철저하게 말씀으로 말씀을 풀이하는데, 계속해서 읽는 이의 삶의 맥락들에 말씀이 와닿는다. 삶과 신앙의 과제를 붙들고 말씀과 정직하게 씨름하는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이토록 크다.
_ 정병오 기독교윤리실천운동 공동대표, 좋은교사운동 전 대표

목차

머리말 _ 직접 길어 마셔야 할 물

1부. 예수를 만난 사람들
1. 그물을 던져야 아는 답이 있다 _ 베드로
2.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에 있을 때에 보았노라 _ 나다나엘
3. 그가 내려놓아야 했던 것 _ 니고데모
4. 하나님 나라에 우연은 없다 _ 수가성 여인
5. 낫기 시작한 때를 물은즉 _ 헤롯의 신하
6. 제 도시락을 드리고 싶어요! _ 한 소년
7. 믿음은 절망에서 분리되지 않는다 _ 마르다
8. 모든 것을 버리라! _ 부자 청년

2부. 진정한 신앙이란 무엇인가?
1. 예수님의 시간표 _ 멈춤
2. 내 때는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거니와 _ 분별력
3.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_ 사랑
4. 작은 기도에 담긴 큰 뜻 _ 제자의 삶
5. 성공을 다시 생각한다 _ 죽음
6. 동쪽 하늘 언덕, 간달프의 군대 _ 부활
송인수(2)
공립학교 교사로 13년간 아이들을 가르치다가 2003년 퇴직하고 좋은교사운동 대표로 5년간 일했다. 2008년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을 창립하여 공동대표로서 입시 경쟁과 사교육 부담 해소에 전념하고 있으며, 세상의 고통에 응답하는 평신도 중심의 아주 작은 교회 '산아래교회'를 섬기고 있다. 사춘기를 지나던 큰 아들과 성경 공부를 시작하면서 성경에 새롭게 눈떴고, 두 아들을 키우며 '육체적' 부모에서 '정신적' 부모로 거듭났다. 그는 늘 "신자는 사람에게 의존하지 않고 오직 주 예수께만 의존하는 독립적 존재"임을 강조한다. 또한 교회의 본질은 목회자나 예배당이 아닌 '타자지향성'에 있다고 믿는다. 2012년 좋은교사운동으로 교사 운동의 새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아 도산교육상을 수상했고, 2015년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을 통해 한국 교육의 인식?제도?관행의 변화와 대규모 참여를 이끌어 낸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의 아쇼카 펠로우에 선정되었다. 지은 책으로 『우리는 아이들에게 모두 빚진 사람들이다』(우리학교), 『무모한 교사들』(좋은교사)이 있고, 공저로 『하고 싶은 일 해 굶지 않아』『꿈이 있는 공부』『행복한 진로학교』(이상 시사IN북), 『교사, 입시를 넘다』(우리교육) 등이 있다.
평점 0 매우 별로예요! 총 0건 평가 기준

무성의, 비방, 도배, 도용, 광고성 평등 상품평 성격에 맞지 않을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상품평 작성하기

상품관련 문의를 남겨주시면 답변해드립니다.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상품Q&A쓰기

배송 관련정보

배송비 

- 라이프북의 배송비는 15,000원 미만으로 주문하실 경우 3,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 (단,제작처 개별발송 상품은 제작처의 배송비정책을 따릅니다) ​

- 도서,산간 지방의 경우 및 퀵 서비스요청은 배송정책과 관계없이 추가 배송비는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배송기간

- 신용카드 결제나 핸드폰,실시간 계좌이체는 즉시 결제확인이 가능하며,무통장입금의 경우 입금하신 순서대로 결제확인 후 출고가 이뤄집니다.
  (단,토요일,일요일,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9시 이전까지 결제확인 된 주문건에 한해서만 당일출고 됩니다.)
- 배송기간은 출고 후 최소 1일(24시간)~최대7일 정도 후 주문하신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단,토요일/공휴일제외)

교환/환불 관련 정보

도서는 개정판/재판이 출간될 경우 가격이 변동될 수 있어 주문취소 및 주문변경을 요청드릴 수 있습니다.

상품의 실제 색상은 사용하시는 모니터에 따라 다를 수 있사오니 이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상품에 대한 주문취소/교환/반품/환불정보를 확인하세요!

 

구매확정하시거나 출고완료 후 10일이 지난 주문건은 교환/반품이 불가하여,마이페이지에서 신청버튼이 조회되지 않습니다.
파본상품은 반품/교환 버튼이 보이지 않을 경우 유선전화나 게시판으로 연락부탁드립니다.

주문취소
•주문상품  취소는 "입금확인중(전체취소만 가능)/결제완료(부분취소도 가능)" 단계에서만 가능합니다.
•"입금확인중" 단계에서는 부분취소가 되지 않사오니 부분취소를 원하시면 전체취소후 재주문 주셔야 합니다.
•무통장 및 가상계좌 결제의 경우 주문일 기준으로 15일이후까지 결제가 완료되지 않을 경우 주문은 자동으로 취소됩니다.

반품/교환
•받으신 상품을 사용하지 않으신 경우, 출고완료 후 7일 이내에 반품이 가능합니다.
•주문 상품이 발송완료 된 후 "마이페이지>취소/반품/교환신청"메뉴에서 반품/교환신청이 가능합니다.
•교환은 상품불량 및 오배송 시에만 동일제품에 한하여 교환됩니다.다른 상품으로 교환은 불가능합니다. 다른 상품으로 교환하기 원하시면 반품후 새로 주문해주셔야 합니다.
•사용자변심에 따른 반품의 경우 편도/왕복 배송비가 부과되며 배송료는 고객 부담입니다.
-전체반품시 왕복배송비 부과
-부분반품시 남은주문금액이 무료배송기준 미달일경우 왕복배송비 부과
-부분반품시 남은주문금액이 무료배송기준 이상일경우 편도배송비 부과


※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시즌 상품의 경우에는 반품/환불이 되지 않습니다.꼭 숙지해 주세요.(월간지/다이어리/절기공과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교재/악보/음반 및 멀티미디어 등)경우 성경공부교재 및 악보는 받으신 이후에는 반품/환불이 되지 않으며 음반 및 멀티미디어의 경우 포장을 훼손한 경우 반품/환불이되지 않습니다.
•인쇄성경/스프링제본 등과 같이 고객 요청으로 별도제작된 상품인 경우
•고객님의 책임이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훼손된 경우
•포장을 개봉하였거나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 가치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단, 가전제품, 음반 등의 일반 상품은 제조사 기준에 따릅니다.)
•고객님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가지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
•시간의 경과에 의하여 재 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상품 가치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
•비닐로 랩핑된 상품의 경우 비닐을 뜯으시면 반품이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