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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일상을 보석처럼 빛나게 하는 101가지 신앙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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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준

세움북스

2019년 03월 30일 출간

ISBN 9791187025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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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일상에서 발견한 101가지 신앙 이야기

신학자가 인문학과 일상의 언어로 풀어낸 일상 속 하나님 이야기

신앙의 눈으로 바라보는 일상은 보석처럼 빛나는 하나님의 일상행전

 

 

본서는 일상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주제를 신앙 인문학의 안목으로 관찰하고 풀어낸다. 권위 있는 구약학자로서 인문학과 일상에 관심이 많은 저자는 독자들에게 친숙한 일상의 언어로 일상 속에 숨어 있는 하나님을 찾아내 소개한다. 우리와 너무나 친숙한 일상 속 101가지 주제를 신앙의 눈으로 관찰하고 해석하고 있는 본서는, 평범하고 지루한 일상 속에 보석처럼 빛나는 역동적인 하나님의 일하심을 소개하고 있다. 신앙의 사유가 필요한 목회자와 성도 모두에게 적극 추천한다.

 

 

[저자 서문]

 

일상(日常, daily life)은 반복적이다. 무료하다. 지루하기도 하다. 인생살이 대부분은 일상의 연속이다. 그러나 무료하기 그지없는 일상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마치 사막은 살아 있다!(The Living Desert)라는 오래된 영화제목처럼 꿈틀대기도 한다. 모든 것이 죽은 듯 보이는 사막에도 생명체가 뜨거운 모래 속에서 꿈틀대듯 말이다. 뜨거운 모래사막을 이리저리 달리는 전갈과 불개미들과 이름 모를 생명체의 움직임은 한낮에 작렬하는 태양, 아득히 멀리서 불어오는 모래폭풍, 끝없이 펼쳐지는 사막언덕으로 넘어가는 찬연한 석양만큼이나 장엄하고 위대하다. 일상은 결코 지루하지 않다. 신앙의 안경으로 일상을 관찰해 보라. 흥미로운 일들이 사방천지에서 일어나는 광경을 발견하게 된다. 마치 사면에 널려 있는 만나를 쉽게 거두어들이듯 말이다. 출애굽 후 광야에서 하나님의 백성들은 만나를 선물로 받는다. 먹을 것이 없는 땅 광야에서 하늘 먹거리를 선물로 받았으니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 어찌할 바 몰라 그저 감탄하였다. “만나! 만나!”라고 외쳤다. “이게 뭔가요!” “이게 무슨 은혜입니까!”라고 외쳤다. 히브리어 만나의 뜻이 그것이었다. 생전 처음 보는 신기한 것의 이름을 몰라서 물어본 질문이 아니라 놀람과 경탄과 경이의 외침이었다.

우리의 일상적 삶을 들여다보자. 신앙의 눈으로 바라보기에 좋은 주제들이 사방에 널려 있다. 지난 여러 해 동안 나는 일상의 신학에 천착해 왔다. 먹는 일, 마시는 일, 대화하는 일, 세상 돌아가는 일, 여행하기, 교회 생활 등과 같은 평범한 일에서 배움을 추구해 왔다. 이 책에 실린 글들은 대부분 우리 주변에서 쉽사리 만나는 일상의 주제들-부모, 체력, 물 컵, 내비게이션, 남십자성, 빠삐용, 별과 달, 강대상, 몸매, 신라면, 한글, 해바라기, 비행, 퇴임, 헌금, 술 담배, 날짜, 종교행상인, 죽음, 유턴교습소, 회향병, 무덤과 중환자실, 육필원고, 회중찬송, 4대강, 복음, 사역, 사순절, 우정 등­에서 신앙적 의미를 찾아본 소박한 내용이다. 그것들에 대한 어떤 느낌을 적어봤다. 유감(有感)이다. 경이로운 느낌, 상큼한 느낌, 즐거운 느낌이다. 그러나 일그러진 일상을 보면 때론 마음에 차지 아니하여 섭섭하거나 불만스럽게 남아 있는 느낌도 있었다. 유감(遺憾)이다. 아쉽고 서운하고 눈살 찌푸리고 분노하고픈 일들이다. 이런 이유 때문에 이 책에는 유감 제목들이 많다. 어쨌든 이 책은 일상과 자연과 삶과 세상사를 신학의 프리즘으로 읽어내면서 떠오른 생각을 글로 적어 본 것이다. 그래서 부제도 평범한 일상을 보석처럼 빛나게 하는 101가지 신앙 이야기라 붙였다. 101개의 소재(素材)를 간단한 이야기로 풀어냈기 때문만은 아니다. 101이란 기초라는 뜻도 있기 때문이다. , 다양한 일상적 주제에서 신앙의 기초를 발견해 본다는 뜻이다. 이 책에 실린 글들은 대부분 내 개인 블로그(무지개성서교실)에서 발췌한 것들이다.

이제 여러분들에게 고마움을 표하는 시간이다. 먼저 책으로 묶어 출판해 주는 호의를 베풀어 주신 세움북스의 강인구 대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또한 삼삼오오 모여 글에서 제기한 주제들을 토의할지도 모르는 장래의 독서클럽이나 개인 크리스천들에게 앞당겨 고마움을 표한다. 지난 25년간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가르친 수많은 제자들과 18년 동안 담임목사로 섬겼던 평촌무지개교회 교우들에게도 마음을 담아 사랑합니다. 고마웠습니다라고 말하고 싶다. 마지막으로 올해 초 결혼으로 부모를 떠나 독립된 인생을 출발하는 나의 사랑하는 막내아들 류성현과 나의 며느리가 된 윤소라에게 이 책을 헌정한다.

 

은퇴 후의 삶을 자비로운 하나님의 손에 맡기며

201941(만우절)

류호준(다니엘 류)

 

 

[차례]

 

Prologue_들어가는 글·5

 

1 부모의 마음·9

2 체력이 영력이다!·11

3 리더십 유감·13

4 힘이 있어야·15

5 고단했던 예배와 큐티·18

6 절반의 물 컵·22

7 진짜 귀머거리·24

8 아다지오 소스테누토·26

9 상인 하나님과 흥정하시오!·29

10 하나님의 선택과 우리의 믿음·33

11 하나님의 경륜·36

12 성경과 신자 ·41

13 아합 밑에서 오바댜로 산다는 것·50

14 예기치 않은 방문·56

15 하나님의 동역자들? ·60

16 시편과 내비게이션 그리고 크로커스·63

17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다고?·67

18 만나: 이게 뭡니까?·71

19 신학박사 학위 표기·76

20 남십자성·80

21 영화 빠삐용 촬영지·83

22 반짝 반짝 작은 별·86

23 성탄절의 두 이야기·91

24 강대상 유감·93

25 교회 쇼핑을 다니시려면·95

26 몸매() 유감·97

27 오디오 비디오 유감·99

28 ()라면 유감·101

29 머리 숙인 해바라기·104

30 말을 건네다·105

31 마지막 비행·106

32 미션 트립 유감·108

33 후임자 천거·110

34 톨게이트 차단기·112

35 주어진 은혜, 거절된 은혜·114

36 보트와 다리·116

37 우리 할아버지 이름이 헷갈려서·118

38 강도사라고? ·122

39 설교 유감·124

40 헌금 유감·127

41 성령운동이라고?·129

42 느낌() 유감·132

43 술 담배 하는 사람·134

44 참호기도 ·135

45 유전무죄, 무전유죄 ·137

46 불쌍한 우리의 딸들아!·139

47 세월호 사건과 악 ·141

48 세월호 이름 유감 ·145

49 부흥과 성장 유감·149

50 믿음만능주의를 경계한다·151

51 거룩한 전쟁·154

52 1031·156

53 그분의 말씀에 초점을 맞추어·159

54 종교행상인과 소명 ·161

55 구원, 하나님께서 하신 일·163

56 고난도 슬픔·165

57 세상에 이런 일이?·167

58 교회 단상·169

59 바로와 히브리 노예들·171

60 왜 가인과 아벨의 이야기인가?·173

61 마음을 성령께 두라·175

62 코와 분노·177

63 바룩과 바둑이·178

64 사역 유감·181

65 사순절과 마음의 인테리어·183

66 친구를 만나던 날과 커피 향·185

67 한번쯤은 밤하늘 아래 앉아·188

68 좋게 말하다·190

69 당신은 현대판 헤렘 신봉자인가요?·192

70 자연을 사진에 담는 그리스도인·195

71 방관자입니까 일어서는 자입니까?·197

72 자동음성인식장치·200

73 나를 본받으세요! ·203

74 달과 별들이 떠 있을 때·206

75 웃음은 신비로운 약입니다. 좋을 때든 끔찍할 때든·209

76 해시태그(hash-tag)가 된 여인 라합·211

77 찾아갈 만한 곳 한 군데쯤은·214

78 현자(賢者)와 중용(中庸)의 덕·216

79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니지!·219

80 연필로 쓰는 이야기·222

81 차간(車間) 거리를 확보해야 합니다! ·227

82 죽음, 낯선 친구·230

83 버릇들이기·234

84 깨어 일어나라, 그가 오신다!·238

85 회중 찬송의 회복은 예배 회복으로 가는 첫걸음이어라!·242

86 교회를 떠나는 다양한 이유들·246

87·4대강의 근원을 찾아서·250

88 샬롬과 안녕·252

89 목사와 사모의 자기소개 유감·254

90 비유: 유턴 교습소·256

91 신학대학원 장학금 유감·259

92 인간론을 배우는 곳·265

93 심중소회(心中所懷)·267

94 복음(福音)에 놀라본 일이 있던가요?·269

95 ()의 사람들과 교구(敎區)와 순례자들·272

96 썩는 냄새 진동하는 한국 교회의 생태계·275

97 성경을 작은 교리서로 축소하지 마세요!·279

98 미셔널 교회·284

99 크리스천들의 회향병(懷鄕病)·290

100 상심증후군(傷心 症候群) 유감·293

101 두 명의 예수·297

 

Epilogue_나가는 글·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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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준
성경을 사랑하는 개혁파 교회의 목사로서 교회를 위한 신학에 관심이 많은 저자는 미국 캘빈신학대학원(M.Div., Th.M.)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자유대학교(Dr. Theol.)에서 공부했다.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25년을 가르쳤고, 미국 오하이오 톨레도 한인교회와 한국 평촌 무지개교회에서 담임목사로 도합 25년을 목회했다. 
학자로서는 어렵고 멀게만 느껴지는 구약 성경을 인문적 사유에 바탕을 둔 일상의 언어로 쉽게 풀어 학생들을 가르쳤고, 설교자로서는 “문예?신학적 설교”를 통해 인습적이고 전통적인 ‘산문의 세계’가 아닌 창조적이고 함축적인 ‘시의 세계’의 속하는 언어로 사유하고 설교하는 모범을 꾸준히 선보여왔다. 특별히 주일 오후에는 평신도를 위한 신앙교육 시간을 만들어 일상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주제들을 신앙과 인문적 안목으로 해설하는 강연을 계속해왔다. 
2019년 이후 교수직과 목회 사역에서 물러나, 현재는 <무지개 성서교실>을 통해 목회자와 평신도들을 위한 신학과 신앙 교육에 마중물이 되는 글을 나누고 있다. 42년 지기의 동반자 아내와 성장한 네 자녀, 6명의 손자손녀를 두고 있으며, 행복한 목회자요 신학자로 살아왔음을 기쁘게 생각한다.
일상 신학을 담은 책, 문예?신학적 해설에 기반한 몇 권의 저서, 여러 주석서, 구약 신학을 다룬 책 등 여러 권의 책을 썼고, 또 다수의 책을 우리 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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