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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나는 신앙인이다

삶에 담는 야고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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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형택

두란노

2019년 05월 09일 출간

ISBN 9788953134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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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평한 시각으로, 정제되고 부드러운 말로, 

선행을 행하는 손으로, 섬김이 있는 발로, 

기도하는 무릎으로,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삶을 다시 쓰다

 

야고보는 예수님의 형제였지만, 예수님이 살아생전 이루신 기적을 보면서도 감동을 받거나 예수님을 도왔다는 기록은 그 어디에도 없다. 아마 예수님의 형제여서 더 믿지 못했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사건 이후 야고보의 삶은 달라지기 시작했고, 최고의 지도자로 일컬음을 받던 예루살렘 공의회 의장까지 오르게 된다. 또한 기독교 역사학자들에 따르면 그의 마지막은 순교로 끝났다고 한다.

이처럼 사람의 시선에서는 아무런 가능성이 없어 보이는 사람도 예수님을 만나면 누구든 변화될 수 있다. 우리는 예수님을 만나 변화되기를 소망해야 한다. 그 변화의 주체는 남이 아니라 바로 내가 되어야 한다. 예수님으로 인해 나의 시각이 달라져야 하고, 입술의 말이 달라져야 하고, 미래에 대한 꿈이 달라져야 하고, 삶의 목표가 달라져야 한다. 

우리의 인생이 안개와 같아서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으므로 다른 것보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분의 명령을 잘 붙들어 지켜야 한다. 성경은 이것을 신앙인다운 모습, 즉 본분이라고 했다. 본분은 '전부'라는 뜻이다. 우리는 모든 것에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분의 명령을 지키는 일을 우선시해야 한다. 이는 그리스도인의 전부이다. 하나님은 피조물 중에 우리로 한 첫 열매가 되게 하시려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셨다(약 1:18). 

 

이 책은 야고보서를 통해 신앙인다운 삶을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지를 소개한다. 모든 신앙인들이 주어진 삶에서 시련을 잘 통과하여 첫 열매를 맺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도록 안내한다. 또한 책의 마지막에 수록된 ‘부록’을 통해 소그룹 지체들끼리 어떻게 하면 신앙인다운 삶을 살 수 있는지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삶에서 구체적으로 적용하도록 돕는다.

 

 

[목차]

 

프롤로그 | 그래도 나는 신앙인이다

 

Chapter 1 | 품격 있는 신앙인

1 말 정제하기

2 말 길들이기

3 말과 일치되기

 

Chapter 2 | 같이하는 신앙인

1 공평하신 하나님처럼

2 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3 우리가 긍휼을 받음같이

 

Chapter 3 | 가치를 아는 신앙인

1 물질의 한계를 넘어서

2 오늘 해야 하는 선행

3 가치 있는 삶을 향하여

 

Chapter 4 | 주변을 살리는 신앙인

1 남을 높여주는 인생이 되라

2 온유함으로 말씀의 꽃을 피우라

3 위로부터 난 지혜의 열매를 거두라

 

Chapter 5 | 자리를 지키는 신앙인

1 경건으로 무장된 인생 

2 고대하게 하는 인생 

3 돌이키게 하는 그 한 사람

 

에필로그 | 야고보서 다시 쓰기

부록

 

 

[본문 맛보기]

 

<16쪽 중에서>

선생은 자신이 가르치는 것을 삶에서 실천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그래야 가르치는 사람으로서 다른 사람에게 본이 된다. 그렇지 못할 경우 그 말은 올무가 되어 더 큰 심판의 대상이 될 뿐이다. 그래서 우리는 더 큰 심판의 대상이 되지 않기 위해 우리 삶을 되돌아보며 말을 아끼는 훈련을 해야 할 필요가 있다.

 

<33-34쪽 중에서>

하나님께 경배와 찬양을 드리며 영광을 돌리는 것은 신앙인에게 아주 소중하고 중요한 일이다. 이는 하나님과의 관계일 뿐 아니라 신앙의 시작과 마지막이 되는 기본이다. 동시에 신앙인은 하나님을 만난 영적 경험과 은혜를 가지고 세상에 나가서 그 기쁨을 삶으로 나눠야 한다. 그래야 하나님이 온전히 영광을 받으실 수 있다.

하나님과의 교제가 수직적 관계라면 그 교제를 삶 속에서 풀어내어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은혜를 사람들과 나누는 것은 수평적 관계다. 하나님과의 교제인 수직적 관계와 사람들과의 수평적 관계가 균형을 이룰 때 하나님께 드리는 영광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다.

 

<57-58쪽 중에서>

부요함으로 영원한 가치를 증명할 수 있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부요함은 신성함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이것이 보이는 것으로 사람을 차별해선 안 되는 이유다. 겨우 부요함 하나로 사람을 차별한다면 신앙인다움은 세워지지 않을 것이다. 신성한 관심에는 눈과 귀를 덮고 살면서 부요함의 껍데기로 말미암아 고통을 받고 또 고통을 주며 사는 것은 신앙인으로서도, 사람 그 자체로서도 삶의 격을 떨어뜨리는 일이다.

신앙인은 하나님 때문에 거룩한 눈을 가지고, 하나님 때문에 신성한 음성을 듣고자 하는 귀를 가지고, 하나님 때문에 그분을 찬양하고자 고귀한 입술을 가진 사람이다. 그리고 부요함보다 더 고귀하고, 신성하고, 경이로운 것에 관심을 갖는 사람이다. 이것은 부요함이 주는 차별의 고통과 쾌락을 뛰어넘을 수 있게 해준다.

 

<77-78쪽 중에서>

신앙인답게 살기 위해서는 먼저 자기 인생과 남의 인생을 부요함의 잣대로 평가하지 말아야 한다. 사람은 가난한 인생을 살면 왠지 모르게 자존감이 낮아진다. 그래서 자신의 인생이 낮다고 쉽게 단정해 버린다. 반면 부요한 사람들은 자신의 인생이 높다고 생각해 거드름을 피우기도 한다. 그러나 성경은 가난하다고 해서 자신의 인생이 낮다고 생각하거나, 많은 물질을 가졌다고 해서 자신이 높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건 잘못된 판단이라고 말씀한다.

가난하다고 해서 그 사람의 존재 가치를 무시해선 안 된다. 돈이 없다는 이유로 떳떳하게 말할 수 있는 권리를 박탈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으며, 부당한 일에 저항하지 못할 이유도 없다. 반대로 돈을 많이 가졌다고 해서 마음대로 행동할 수 있는 것도 아니며, 사람을 하대할 권리는 더더욱 없다. 만약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면, 속히 착각의 늪에서 빠져나와 성경 말씀에 귀 기울임으로 신앙인다움을 회복해야 한다.

 

<129-130쪽 중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생각을 부드럽고 유연하게 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는 자기 생각도, 계획도 없는 바보여도 된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으면 우리 영혼이 살아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때때로 하나님의 말씀과 우리 생각이 부딪히는 순간이 오기도 한다. 그때는 과감히 우리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여 보라. 그러면 신앙인다움을 회복할 뿐 아니라 예기치 않은 하나님의 기적이 선물처럼 올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선택하면 힘겨운 순간이 있을지라도 성장 과정일 뿐 후회는 없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서 능력을 받아 사는 신앙인이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분노를 이기는 부드러움으로 말을 더디 하고, 마음을 담아 귀 기울여 듣는다면 나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공동체도 더욱 밝아져 힘을 얻게 될 것이다.

 

<147쪽 중에서>

경건의 훈련은 먼저 하나님 앞에서 우리 자신을 점검하는 것이다. 스스로 괜찮은 사람이라고 과대 포장하는 자신의 평가가 아니라 모든 것을 알고 계시는 전능하신 하나님께 결코 숨길 수 없는 자신의 모습을 고백하는 것이다.

들여다볼수록 우리가 얼마나 미약한 존재인지, 우리의 죄가 얼마나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지, 또 사랑하는 가족에게 자신이 얼마나 부족한 사람인지 깨닫는 것이 경건의 훈련이다.

 

<176쪽 중에서>

우리는 많은 메시지를 들었다. 신앙인다움의 회복, 신앙의 열매 맺기 등 많은 이야기를 듣고 고민하고 이해하게 되었다. 그로 말미암아 그 말씀대로 살 수 있는 능력과 그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지혜도 갖추게 되었다.

그러나 그 말씀대로 행하지 않고 복음을 전하지 않는다면, 미혹되어 진리를 떠난 사람들을 하나님께로 돌이키게 하지 않는다면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해야 할 일을 감당하지 못하게 된다. 이것은 우리가 짊어지고 가야 할 거룩한 부담인 것이다.

 

<193-194쪽 중에서>

세상에는 변하지 않는 것이 없다. 변하지 않을 것 같던 사랑도 변하고, 돈 때문에 그 좋던 관계도 멀어지고, 피를 나눈 형제임에도 어떤 문제가 비집고 들어오면 마음이 상해 갈라서게 된다.

그러나 우리에게 가장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을 주시는 하나님은 변함이 없으시다. 하나님은 어제와 오늘이 동일한 분이시다. 그 하나님을 붙잡는 것이 우리 인생을 복되게 할 것이다.

잘 먹고 잘 입고 잘사는 것이 좋아 보이지만, 우리는 그것이 언제 그림자가 될지 장담하지 못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것보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분의 명령을 다 지키는 것만큼은 잘 붙잡아야 한다. 성경은 이것을 신앙인다운 모습, 즉 본분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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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형택
저자는 현재 강북제일교회 담임목사로, 몽골국제대학교(MIU) 이사장, 극동방송국 이사로 섬기고 있다. 숭실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대학원(종교학 전공)과 장로회신학대학원(목회학 석사)에서 수학하였다. 미국 밴더빌트대학원(구약학 석사)과 달라스신학교(성서 주석학 전공)에서 석사 과정을 수료하였으며 보스턴대학교대학원에서 설교학과 박사 과정을 공부한 뒤, 시카고 한인연합장로교회 담임목사로 섬겼다. 저서로는 《기도의 기본으로 돌아가라》(넥서스CROSS), 《들어가 그 땅을 밟으라》, 《자리매김》, 《언제나 희망은 남아 있다》, 《예수의 사람》(이상 두란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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