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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의 의미와 가치를 해부한 이 시대의 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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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명 : The Gift of Pain

폴 브랜드, 필립 얀시

최종훈 역자

비아토르

2019년 06월 27일 출간

ISBN 9791188255399

품목정보 145*210mm592p66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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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의 의미와 가치를 해부한 이 시대의 고전

미국 ECPA 골드메달리언 수상작

- 아무도 원하지 않지만 없어서는 안 될, ‘고통이라는 선물에 관한 자서전적 고찰

인도와 미국에서 50년 넘게 한센병 환자들을 돌봐 온 폴 브랜드 박사는 고통이야말로 하나님이 인류에게 주신 가장 놀라운 선물이라고 말하는 데 주저함이 없다. 선교사였던 부모와 함께 인도 산골에서 뛰놀던 유년 시절부터 전쟁통에 영국에서 수련의 과정을 밟고 인도 산골로 돌아오기까지, 인도 환자들을 진료하는 평범한 영국인 의사에서 한센병 권위자로 거듭나기까지, 의료 활동에 헌신하면서 겪은 다양한 사건과 사람들, 그 속에서 얻은 빛나는 통찰과 감동적인 이야기가 쉴 새 없이 펼쳐진다. 브랜드 박사의 일생이 오롯이 담긴 책장을 한 장씩 넘기다 보면 어느새 고통의 목적과 의미에 눈뜨고, 고통의 오묘한 속성을 어렴풋이 이해하게 될 것이다.

 

 

책 속에서

 

진찰대 모서리에 걸터앉아 발에서 핏자국이 난 반창고를 떼어 내는 모습을 무심히 지켜보았다. 부어오른 왼쪽 발목을 살폈다. 발이 제멋대로 덜렁거렸다. 발목뼈가 완전히 부러졌다는 신호였다. 비정상적인 움직임에 움찔하는 나와 달리 타냐는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았다. 붕대를 더 풀어 냈다. “꼬마 아가씨, 정말 아픈 데가 나았으면 좋겠어요?” 방 분위기를 조금이라도 풀어 볼 심산으로 물었다. “얼른 나아서 신발 신고 맘껏 뛰어다녀야지?” 아이는 까르르 웃었다. 피부에 달라붙은 거즈를 떼어 내는데도 몸을 틀거나 울음을 터트리지 않는 게 수상쩍었다. p. 17

 

밖에서 들리는 자동차 오가는 소리, 테이블 위에 꽂아 놓은 라일락 냄새, 모직 바지를 입었을 때의 따끔거리는 느낌 따위는 모두 고통과 마찬가지로 신경 전달이라는 중성적인 모스 부호 형태로 뇌에 전달되어 정신의 해석을 기다린다. 고막의 떨림으로 듣는 게 아니다. (잘 때도 고막은 진동을 멈추지 않는다.) 돌부리에 챈 발가락이 고통을 만들어 내는 게 아니다. 고통은 늘 정신적이고 심리적인 사건이다. 정신이란 마술사가 의식적으로 부리는 일종의 속임수인 셈이다. p. 103

 

하루하루 환자들과 씨름하면서, 무엇보다 중요한 라는 감각이 감각을 잃은 신체 기관들로 차츰, 거침없이 확장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이 우리에게는 더없이 큰 기쁨이었다. 환자들은 감각을 잃은 팔다리에 일종의 도덕적 책임 의식을 가졌다. 무관심했던 예전과 달리 기꺼이 몸의 일부로 받아들였다. 그런 자기의식과 함께 소망이 싹텄고, 희망이 생기면서 더러 절망도 찾아왔다. p. 237

 

타냐와 제임스, 그리고 비슷한 증세를 보이는 다른 이들의 사례는 그동안 한센병 환자에게서 얻은 깨달음을 획기적으로 뒷받침해 주었다. 고통은 적이 아니라 적의 존재를 알려 주는 충성스러운 감시자라는 가르침이었다. 하지만 필생의 역설이라고나 할까? 통증을 느끼지 못해서 자신을 망가뜨리는 이들 틈에서 일생을 보내고 나서도 여전히 그런 질환이 전혀 없는 이들에게 고통에 감사해야 한다는 말을 전하기가 힘들다. 고통은 진정 아무도 받고 싶어 하지 않는 선물이다. 선천성 무통, 한센병, 당뇨병, 그밖에 각종 신경 질환으로 고생하는 이들에게는 고통만큼 소중한 게 없다고 본다. 그러나 정작 이런 보물을 지닌 이들은 당최 소중하게 여길 줄 모른다. 도리어 원망을 쏟아 내기 일쑤다. pp. 336-337

 

그로부터 몇 년 뒤, 어머니는 아흔다섯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평소의 당부대로, 산골 마을 주민들은 시신을 소박한 무명천에 싸서 묻었다. 어머니는 그렇게 흙으로 돌아가 새 생명을 낳는 자양분이 되었다. 어머니의 영혼 역시 교회에, 진료소에, 몇몇 학교에, 그리고 인도 남부 다섯 개 산간 지역에 사는 이들 수천 명의 얼굴에 살아 있다. 함께 일했던 식구 하나는 자신이 만나 본 이들 가운데 브랜드 할머니가 가장 오래 살았던 인물이라고 했다. 어머니는 생명을 내어줌으로써 생명을 찾았다. 고통에 관해서도 누구보다 잘 알았다. 하지만 고통이 꼭 파괴적인 건 아니다. 고통은 탈바꿈할 수 있다. 어머니가 전해 준 평생 잊지 못할 가르침이다. pp. 544-545 

 

 

출판사 리뷰

 

고통 없는 세상을 꿈꾸는가?

그런 세상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는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실제로 존재한다. 하지만 흔히 생각하는 것처럼 낙원은 아니다. 한센병 환자들이 모여 있는 병원이 바로 그런 곳이기 때문이다. 한센병 환자들은 말 그대로 아픔을 느끼지 못한다. 그리고 바로 그 때문에 끔찍한 지경에 이른다. 비단, 한센병 환자들만의 이야기도 아니다. ‘선천적 무통증을 비롯한 신경 질환을 앓는 이들과 당뇨병 환자들 역시 고통을 느끼지 못해서 삶이 망가지고 불필요한 절단 수술을 받기도 한다. 지긋지긋한 만성 통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은 고통을 두고 선물운운하는 저자의 말이 딴 세상 이야기처럼 들릴지 모른다. 그러나 첫 장에서 네 살배기 꼬마 타냐의 이야기를 듣고 나면, 하나님이 인간의 몸에 고통이라는 경고 체계를 마련하신 이유를 머리로나마 수긍하게 된다.

이 책에는 흥미로우면서도 감동적인 한 사람의 인생이 오롯이 담겨 있다. 필립 얀시는 고통이라는 주제를 폴 브랜드 박사의 일대기 속에서 유려하게 풀어낸다. 고통에는 어떤 목적이 있고, 어디서 비롯되었으며, 고통에 대비하는 길은 무엇이고, 고통을 더 견디기 어렵게 하는 요인은 무엇인지, 그리고 고통 속에서도 보람 있게 살아가는 길은 없는지 알려 준다.

폴 브랜드 박사는 외과 의사이자 학자요, 연구자요, 통찰력을 갖춘 천부적인 철학자로서 고통에 시달리는 이들 틈에서 일했고, 그들과 더불어 살았다. 머리로는 이해해도 쉽게 공감하기 어려운 주장에 결국 마음을 열게 되는 이유는 한센병 환자들을 위해 평생을 헌신한 폴 브랜드 박사의 삶과 아흔여섯 번째 생일을 몇 주 앞두고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선교 현장을 떠나지 않았던 그의 어머니의 감동적인 삶이 있기 때문이다.

 

필립 얀시의 영적 스승, 폴 브랜드 박사

이 책은 필립 얀시가 폴 브랜드와 함께 쓴 세 권의 책 중 마지막 책이다. 필립 얀시는 자신의 신앙적 뼈대를 잡아 준 영적 스승 중 한 명으로 폴 브랜드 박사를 꼽았다. 의학계 노벨상으로 불리는 앨버트 래스커 의학상을 받은 폴 브랜드 박사를 필립 얀시가 인터뷰하면서 두 사람은 인연을 맺었고, 20037월 브랜드 박사가 세상을 떠날 때까지 계속 교류하며 이 책 <아무도 원하지 않는 선물>(1993)을 비롯해 <나를 지으신 하나님의 놀라운 손길>(1980), <그분의 형상을 따라>(1983)를 함께 집필했다. 세 권 모두 ECPA(미국복음주의기독교출판협회) 골드메달리언상을 받을 만큼 평단과 독자의 사랑을 고루 받은 작품이다. 필립 얀시는 폴 브랜드 박사를 ‘30년 가까운 세월 동안 내 인생에 우뚝 선 거인과 같았던 사람으로 기억한다.

 

한 외과 의사의 일대기로 풀어낸 고통의 문제

필립 얀시는 폴 브랜드 박사가 삶을 회고하는 형식으로 고통이라는 주제를 다룬다. 브랜드 박사는 회고록의 형태를 빌린 이유를 고통에 관해 체계적으로 배운 게 아니라 경험을 통해 깨달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폴 브랜드의 사역과 철학은 의료 선교사였던 부모님에게 깊은 영향을 받았다. 브랜드 박사는 상처와 질병의 원인을 추적하는 의학 탐정이자 기발한 문제 해결사였다. 의학을 공부하기 전 5년 동안 건설 현장에서 일한 경험 덕분인지, 주변에 있는 도구를 활용하여 즉석에서 새로운 수술 기법을 개발하고 적용하는 과정이 무척이나 흥미롭고 매혹적이다. 선교사였던 부모와 함께 인도 산골에서 뛰놀던 유년 시절부터 전쟁통에 영국에서 수련의 과정을 밟고 인도 산골로 돌아오기까지, 인도 환자들을 진료하는 평범한 영국인 의사에서 한센병 권위자로 거듭나기까지, 의료 활동에 헌신하면서 겪은 다양한 사건과 사람들, 그 속에서 얻은 빛나는 통찰과 감동적인 이야기가 쉴 새 없이 펼쳐진다. 물론, 고통에 대처하는 법에 관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조언 또한 잊지 않는다.

 

새삼스레 다시 고통을 이야기하는 까닭

1993년에 처음 출간된 책을 2019년에 다시 꺼내든 까닭은 고통을 원수대하듯 하고, 쾌락을 복제해서라도 고통은 피하고 보려는 위험한 분위기가 전보다 훨씬 더 강해지고, 수술과 같은 최후의 방법에 의존해 통증을 제거하려는 태도가 일반화되는 우리 사회에 대한 우려 때문이다. 폴 브랜드는 194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자신이 겪은 삶과 일과 동료들과 환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자신이 어쩌다 고통선물로 여기게 되었는지 설명한다. 여러 문화권에서 저마다 다른 태도로 고통을 대하는 모습을 관찰한 브랜드 박사는 고통을 대하는 태도가 고통을 경험하는 방식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래서 두려움, 분노, 죄책감, 무력감, 외로움은 고통을 악화시키나 감사, 경청, 생산적 활동, 자제력, 공동체는 건강을 지키고 고통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충고한다. 브랜드 박사가 처음에 이 책을 쓸 때 바랐던 대로,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고통을 대하는 태도에 균형감을 회복하고, 가장 기본적인 신체 경고 시스템인 고통의 신비를 이해하고 존중해야 할 때다. 의료인들 역시 의사가 환자들에게 끼칠 수 있는 가장 큰 덕은 그들의 동반자가 되어 망가진 영혼에 존엄을 회복시키는 일이라고 강조하던 폴 브랜드 박사의 말을 기억해야 할 때다.

 

*이 책의 원서는 1993년에 Pain: The Gift Nobody Wants라는 제목으로 처음 출간되었고, 1997년에는 The Gift Nobody Wants라는 제목으로 보급판이 출간되었다. 한국어판은 2001년과 2010년에 고통이라는 선물로 출간된 바 있다. 이번에 비아토르 출판사에서는 1993년 판 부제이자 1997년 판 제목을 온전히 살려 아무도 원하지 않는 선물이라는 제목으로 새롭게 번역하여 출간했다.

 

 

차례

 

들어가는 말

 

1부 의학과 나의 연결 고리

1장 고통이 사라지자 악몽이 시작되었다

2장 죽음의 산을 오르다

3장 변화와 희망을 실은 바람

4장 상아 상자 속에 새겨진 창조주의 지문

5장 고통의 세계로 가는 열차

6장 영국 의사와 인도 환자

 

2부 고통과 씨름했던 날들

7장 칭글레푸트로 가는 에움길

8장 손 클리닉의 문을 열다

9장 상처 치유를 막는 주범

10장 새 삶을 응원하는 재건 수술

11장 다 함께 꾸는 꿈

12장 인도를 떠나 루이지애나주 카빌로

13장 적의 존재를 알리는 파수꾼

 

3부 고통과 더불어 행복하게

14장 고통의 오묘한 속성

15장 낙하산은 미리미리

16장 고통 속에서도 보람 있게

17장 눈부신 가르침

18장 쾌락, 고통의 샴쌍둥이

 

나가는 말

부록: 내 아버지, 폴 브랜드

참고문헌

 

 

추천사

 

고통, 혹은 통증은 지독한 외로움을 유발한다. 누구도 대신해 줄 수 없기 때문이다. 고통은 복이 아니다. 그러기에 다들 피하려 한다. 그렇지만 고통은 초대받지 않은 손님처럼 지싯지싯 찾아와 우리 삶을 뒤흔들어 놓는다. 고통 없기를 바라기보다는 고통과 더불어 사는 법을 배우는 것이 삶의 지혜다. 이 책은 그 지혜의 길로 우리를 인도한다.

_김기석, 청파교회 담임목사

 

의학에 관한 상세한 설명과 생생한 실례를 통해 고통을 원수대하듯 하는 현대인의 시각이 왜 잘못된 것인지 밝히는 한편, 고통을 관리하고 고통의 속삭임에 귀 기울이는 법을 알려 준다.

_Library Journal

 

고통에 관한 건조한 철학 담론이 아니라, 누가 읽어도 살과 피가 될 생생한 가르침으로 가득한 책.

_ Bookstore Journal

 

고통에 관한 사고방식에 균형감을 회복하도록 돕는 책. 고통의 의미와 가치를 꿰뚫는 통찰로 가득하다.

_Kirkus Re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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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브랜드
폴 브랜드(Paul Brand, 1914-2003)

인도에서 선교사 가정의 자녀로 태어나 자랐다. 이후 영국 런던에서 의학을 공부한 뒤 인도와 미국을 오가며 정형외과 의사로 활동했다. 특히 혁신적인 한센병 치료술로 수많은 환자들에게 새 삶을 열어 주었고, 나아가 그들의 재활과 사회로의 복귀를 도왔다. 저서 중에 Clinical Mechanics of the Hand(손의 임상 역학)는 지금도 손 수술 분야의 고전으로 꼽히며, 그밖에도 필립 얀시와 함께 쓴 《아무도 원하지 않는 선물》(비아토르)과 God’s Forever Feast(하나님의 영원한 잔치)가 있다. 그는 전문가로서의 실력뿐만 아니라 체질화된 겸손과 원대한 모험 정신까지 갖추었으며, 영적으로 풍성하고 충만했다. 세상이 외면하는 소외층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인격체’로 존중하고, 그들의 회복을 돕는 데 헌신했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대영제국 훈장 3등급, 권위 있는 의학상인 앨버트 래스커상 등 많은 상을 받았다.
필립 얀시
미국 남부의 엄격한 교회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필립 얀시는 하나님을 '즐거움을 억누르는 무서운 감시자'로 생각했다. 그런 그에게 독서는 다른 세계로 통하는 문을 열어 주었는데, 그 가운데는 신앙에 반하는 책들도 있었다. 그는 교회의 거짓말에 속았다는 배신감에 그동안 배운 모든 것에 반발하고 심지어는 신앙을 버리기도 했다. 그러나 삶의 깊은 고통과 아름다움, 정직한 질문 속에서 자신에게 하나님이 잘못 전해졌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하나님께 돌아온 이후, 얀시는 기독교 신앙의 가장 기본적인 질문과 가장 심오한 신비를 탐구하여 『내가 고통당할 때 하나님 어디 계십니까?』(생명의말씀사), 『하나님, 당신께 실망했습니다』(IVP)와 같은 베스트셀러를 집필했다. 시간이 지나면서는 기독교 신앙의 핵심 문제를 탐구하며 『내가 알지 못했던 예수』,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이상 IVP), 《하나님. 제게 왜 이러세요?》(규장 간). 《그들이 나를 살렸네》(포이에마 간). 《하나님. 당신께 실망했습니다》 (IVP 간) 등을 썼는데, 지금까지 그의 책은 13개의 골드 메달리온 상을 받았다. 전통적인 복음주의 안에 있으면서도 경험과 고통, 회의와 회복의 과정을 통해 보다 열린 질문형 신앙으로 성숙해 온 그는 자신의 삶을 잘못된 신앙에서 벗어나 은혜와 의미를 찾는 데 헌신한 평생의 여정이라고 말한다. 2022년 가을, 그는 파킨슨병 진단을 받고는 이를 "내가 원하지 않았던 선물"이라고 이야기했다. 컬럼비아바이블칼리지(BA), 휘튼칼리지대학원(MA, 기독교커뮤니케이션), 시카고대학교(MA, 영문학)에서 공부했고, 「크리스채너티 투데이」 편집자와 「리더스 다이제스트」, 「이브닝 포스트」, 「퍼블리셔스 위클리」, 「시카고 트리뷴 매거진」 등에서 기고자로 일했다. 최근까지 전 세계 35개 언어로 1.500만 부가량 인쇄되었다. 그동안 출간한 책 중 13권이 미국 기독교출판협회(ECPA)가 수여하는 '골드메달리온 상'을 받는 등 탁월한 기독교 작가로 손꼽힌다. 홈페이지 www.philipyancey.com 페이스북 www.facebook.com/PhilipYanc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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