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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전쟁을 넘어 문화 돌봄으로,
동시대의 그리스도인 예술가가 펼쳐 보이는
신앙과 예술, 아름다움의 성경적 비전!
“예술가는 물론, 일상에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모든 사람들이 읽고 성찰해야 할 책이다.”
- 김응교, 김형국, 조소희, 마크 래버튼, 필립 라이큰, 에릭 메택시스 외 추천!
* 「크리스채너티 투데이」 2018 올해의 책 ‘문화와 예술’ 분야 우수작
* 「아웃리치 매거진」 2018 올해의 책 ‘문화’ 분야 최우수작
미국에서 활발히 작품 활동을 하는 예술가이자, 신앙과 예술을 조화시키는 일에 매진하는 예술 운동가 마코토 후지무라의 ‘문화 돌봄’ 입문서. 저자는 오늘날 예술과 문화가 수단화되고 상업화됨으로써, 지속 가능성을 위협받을 뿐 아니라 그 본질이어야 할 ‘아름다움’을 상실하고 황폐해졌다고 진단한다. 그러므로 이를 돌보아 회복시켜야 한다고 주장하며, 그 일에 그리스도인 개인과 더불어 교회와 공동체의 참여를 요청한다. 우리가 예술가들의 호기심과 창조성을 지원하고 육성하며 생성적 문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때, 다음 세대도 아름다움과 번영을 누릴 수 있다는 희망찬 비전을 제시해 준다.
■ 차례
서문 _마크 래버튼
들어가는 말
01 생성적이 되는 것에 관하여
02 문화 돌봄의 정의
03 검은 강, 갈라진 땅
04 문화 전쟁에서 공동의 삶으로
05 영혼 돌봄
06 아름다움은 영혼의 양식
07 주변부에서 나오는 리더십
08 “그들에게 꿈을 말하세요!”
09 주변부의 두 인생
10 별이 빛나는 밤, 우리의 소명
11 문 열기
12 문화의 토양 경작하기
13 문화의 하구
14 문화 돌봄 관리인
15 경영 돌봄
16 예술가를 위한 실질적 충고
17 불안의 시대에 문화의 토양 기경하기
18 새로운 어휘, 새로운 이야기
19 만약…?
20 마지막 꽃다발
필요와 상관없는 후기
감사의 말
토론 가이드
주
■ 출판사 리뷰
우리의 삶에 아름다움이 필요한가?
온전한 인간이 되기를 갈망한다면, 절대적으로 ‘그렇다!’
오늘날 사람들은 예술 작품을 사고팔 수 있는 상품으로 여기곤 한다. 그러나 예술이 상품으로 여겨질 때 오로지 상업성과 유용성만이 예술을 가치 있게 하는 기준이 되며, 예술가들은 자신의 창조성을 자연스럽고 선하게 발휘할 기회를 잃어버리고 만다. 더욱이 오래전 발흥하여 여전히 영향력을 발휘하는 ‘문화 전쟁’으로 인해 예술은 이데올로기와 같은 더 큰 목적에 복무하는 수단이 되기도 한다. 예술과 문화는 분야를 막론하고 지속 가능성을 위협받을 뿐 아니라 그 본질이어야 할 ‘아름다움’을 상실하고 황폐해졌다. 미국에서 활발히 작품 활동을 하는 예술가이자, 신앙과 예술을 조화시키는 일에 매진하는 예술 운동가 마코토 후지무라는 이러한 상황을 지적하며, 그 대안으로 ‘문화 돌봄’(culture care)을 제시한다.
공동의 번영을 위한 문화 돌봄
환경을 위한 창조 세계 돌봄(creation care)이나 정신 건강을 위한 영혼 돌봄(soul care) 개념과 유사하게, 문화 돌봄은 망가진 문화를 복원하여 그렇게 되어야 했던 원래 모습을 회복시키는 것이다. 이는 생성적 문화 환경, 곧 “의미에 대한 물음에 열려 있고, 단순한 생존 이상을 추구하며, 사람들에게 의미 있는 행동을 하도록 고무하고, 온전함과 조화를 향해 나아가는 문화 환경”을 조성한다는 의미다. 그러한 문화 환경 안에서 인간은 원래 창조되었던 모습의 아름다움을 회복할 수 있으며, 오늘 여기의 삶을 넘어 다음 세대까지도 미치는 공동의 번영을 누리게 된다.
문화 돌봄은 모든 사람의 소명이다
문화 돌봄에 대한 저자의 요청은 우선은 예술가들을 향한 것이다. 그러나 좁은 의미의 예술가만이 아니다. 저자는 시각예술가, 음악가, 작가, 배우부터 기업가, 목회자, 전문 경영인에 이르기까지 무언가를 창조하는 일로 부름받은 사람을 예술가로 부른다. 그리고 예술에 대해 애정을 가진 사람과 예술 후원가, 특히 자신이 속한 문화에서 변화를 창조하는 일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창조적 촉매자’까지도 호명하며 사실상 문화 안에 속한 모두를 향해 확장한다. 그러나 개인의 노력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저자는 “아름답고 진실하며 선으로 가득한 문화의 장기적 육성을 촉진할 교회와 정책과 공동체가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창조 세계를 위한 성경의 희망찬 비전
전통적인 교회는 세속 문화로부터 문을 닫아걸고, 종종 에밀리 디킨슨이나 빈센트 반 고흐와 같이 사회적 관습에서 자유롭고 훈련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반동분자’들을 배척해 왔다. 그러나 하나님은 빛을 비추는 모든 생명의 원천이시다. 저자는 교회가 이 진리를 선포하고, 신앙적 전통에 안정적으로 뿌리를 내리면서도 위험을 무릅쓰고 외부 세계를 향해 문을 여는 역동적인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교회는 그리스도를 형용사 취급하는 ‘기독교 예술’ 대신 그리스도 안에서 흘러나오는 아름다움이 담긴 예술이 창작되는 문화의 하구(estuary)가 되라는 이 요청에 귀 기울여야 한다. 그리고 결국 이 모든 일을 우리보다 앞서 행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심을 기억해야 한다. 이는 성경의 희망찬 비전이다.
<독자 대상>
- 미술, 음악, 무용, 연극 등 문화·예술 분야에 종사하는 그리스도인
- 예술과 문화에 관심이 있으며, 문화에 대한 공동체의 역할을 고민하는 그리스도인
- 기독교 문화와 세속 문화의 관계를 탐구하는 그리스도인
- 자신이 속한 영역에서 창조성을 발휘하며 문화를 회복시키고자 하는 그리스도인
- 다음 세대를 위한 문화 형성에 관심이 있는 교사 또는 리더, 사역자
■ 추천의 말
‘문화 돌봄’이란, 문화라는 집에 꽃다발을 선사하여 아름다움을 상기시키는 표지들이 있게 하는 것이라는 설명은 얼마나 산뜻한가.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라는 말씀을 폭력적으로만 해석하여 모든 사물을 정복하고 착취해 온 역사에, 새로운 반성이 일어나고 있다. ‘다스리라’로 번역된 히브리 동사 ‘라다’에는 ‘돌보다’라는 목자적 의미가 있다. 이 다스림은 착취나 정복이 아니라 샬롬의 세계를 향한 돌봄(Care)인 것이다. 문화를 돌봄으로 인식하기 시작하면, 이제 문화는 경쟁과 전쟁이 아니라 공동체의 영혼을 가꾸는 즐거운 정원으로 바뀐다. 우리는 이 책에서 에밀리 디킨슨과 빈센트 반 고흐가 예시하는 주변부와 소수자 문화의 중요성을 만나기도 한다. 꽃으로 시작하여 꽃으로 마무리하는 20개의 이야기, 상처 많은 이 시대에 삶의 균열을 돌보고 치료해 줄 따순 잉걸불 같은 책이다.
-김응교 시인, 문학평론가, 숙명여자대학교 교수
인간은 하나님의 창조 세계(creation) 안에서 살아가며, 그 창조주를 닮아 문화(culture)를 만들어 낸다. 아이러니하게도 인간은 이 두 가지를 모두 파괴하는 경향이 있다. 이 둘을 돌보지 않는다면, 인간은 인간으로 살아남지 못할 것이다. 그래서 최근 우려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창조 세계 돌봄”(creation care)과 함께 문화 돌봄(culture care) 역시 절실하다. 저자는 문화 돌봄에 관련된 내용들을 이 책에서 매우 아름답고 친절하게 다루어 준다. 좁은 의미의 예술가는 물론, 창조주 하나님을 닮아 무엇인가를 만들어 내고 있는 모든 사람, 일상에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모든 사람이 읽고 성찰해야 할 책이다.
-김형국 나들목교회네트워크지원센터 대표, 정림건축 CPL
예술가 혹은 예술 관계자라면, ‘아름다움’이라는 ‘쓸모없음’이 뜻밖에도 실용성을 강조하는 우리의 삶을 살아 있게 만드는 생명력임을 직관적으로 알 것이다. 회의와 도발, 전위의 현대 미술 한복판에서, 마코토 후지무라는 화가로서 아름다움의 순수성과 씨름했다. 또한 그리스도인으로서 문화가 생성적 현장이 되도록 ‘돌보아야’ 하는 청지기적 소명을 인식하고, ‘돌봄’을 위한 실천적 대안을 망설임 없이 제안한다. 신앙과 작업, 예술의 현장에서 ‘영성’과 ‘아름다움’에 대해 고민하는 그리스도인이라면, 이 책은 생각을 자극하는 기댈 언덕이 될 것이다. 무엇보다 우리 시대의 예술이 교회로부터 ‘아름다움’으로 이해받지 못하는 때에, 한 그리스도인 예술가가 던진 ‘예술’과 ‘아름다움’이라는 주제가 참으로 반갑다.
-조소희 시각예술가, 동덕여자대학교 회화과 교수
문화 돌봄에 대한 저자의 폭넓은 비전은 우리의 상상력을 사로잡고 소망을 자극하며, 하나님의 빛과 사랑의 실재에 의해 새로워진 세계를 향한 열망을 확장시킨다. 이게 바로 오늘날의 맥락 안에서 교회가 해야 할 일이다. 문화 돌봄은 우리의 소명이자 임무다.
-마크 래버튼 풀러 신학교 총장
마코토 후지무라에게 영혼을 깊이 돌보는 것은 삶의 방식이다. 후지무라는 그의 아름다운 그림과 깊이 사유하는 글, 그리고 국립예술위원회나 풀러 신학교의 브렘 센터 같은 단체들에서 발휘하는 폭넓은 리더십을 통해 교회 안팎에서 예술가 및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육성하는 일을 조용하지만 지속적으로 해 오고 있다. 생명수와도 같은 이 책을 통해, 그는 문화의 영혼을 돌봄으로써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도록 돕는 실천 방식을 제시해 준다.
-필립 라이큰 휘튼 칼리지 총장
내 친구 마코 후지무라는 이 세대에서 가장 사려 깊고 섬세한 예술가 중 한 사람이다.
-에릭 메택시스 『디트리히 본회퍼』 저자
이 책은 오늘날 세계에 신선한 공기를 불어넣는 호흡이다. 후지무라는 주의 깊은 생각, 감사하는 마음, 관대한 영혼으로 세상에서 아름다움을 찾아내고 형성하도록 초대한다.…아름다움을 인식하고 경작하라는 저자의 요구는 아마도 빠르고 유용하며 가장 이득이 되는 것을 우선순위로 추구하는 오늘날의 문화에 대한 가장 심오한 통찰일 것이다.
-Christianity Today
아주 잘 읽히고, 시사하는 바가 많고 유용한 아이디어로 가득하며, 창작자든 소비자든 예술과 문화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야 할 책이다.
-The Covenanter Witness
이 책은 아름답게 쓰였으며 강력하게 실증하고 신학적으로 이해하기도 쉽다. 후지무라는 문화에 대한 대화를 하나의 생각에서 삶의 방식으로 바꿔 놓아, 예수가 사람들을 돌보았을 뿐 아니라 그를 따르는 사람들의 문화 및 다른 사람들의 문화 또한 돌보았음을 보여 준다.
-Outreach Magazine
■ 책 속으로
생성적 사고는 관대함에서 동력을 얻는데, 생성적이기 위해서는 생존과 유용성을 앞세우는 사고방식과 자주 맞서 싸워야 하기 때문이다. 생존의 사고방식이 지배하는 사회에서 관대함이 지닌 의외성은 우리 마음을 새롭게 하는 맥락을 창조할 수 있다. 관대함과의 조우는, 삶은 그것을 상품이나 거래로 축소시키려는 우리의 시도를 덮어 버릴 만큼 언제나 풍성히 흘러넘친다는 것을 일깨워 준다. 삶은 선물이기 때문이다. 삶과 아름다움은 가장 좋은 의미에서 공짜다.
_p.26 ‘01 생성적이 되는 것에 관하여’
예술가이자 그리스도인으로서 나는 아름다움, 생성적 사고, 책임감 있는 행동의 원천과 목표를 우리의 삶이 무엇을 위한 것인지에 대한 성경의 이해에서 발견한다. 우리는 우리의 창조적 정체성을 하나님 안에서 발견한다. 발생적 순간이 상정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이 위대한 예술가시고, 우리는 맡겨진 창조 세계를 관리하도록 부름받은 그분의 예술가들이기 때문이다. 성경의 좋은 소식은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궁극적 온전함, 통합, 행복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모든 창조 세계의 유익을 향해, 그렇게 되도록 지어진 원래의 존재가 될 수 있게 보다 온전히 변화되고 있다.
_p.38 ‘02 문화 돌봄의 정의’
비록 아름다움이 매일의 생존을 위해 필요하지 않다는 데 동의하더라도, 여전히 그것은 우리의 번영을 위해 필수적이다. 아름다움에 대한 감각과 우리의 창조성은 우리가 창조적이신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았다는 것이 의미하는 바에서 중심적이다. 우리가 아름다움에서 느끼는 만족감은, 창조하시며 필요에 근거하지 않는 것을 가치 있게 여기시는 하나님의 성품이 우리 안에 반영된 것과 깊은 관련이 있다. 이게 바로 우리의 영혼이 아름다움에 목말라하는 이유다.
아름다움은 필요에 근거하지 않기에, 아름다움 자체와 생존의 문제를 넘어 만족을 향하게 한다. 아름다움은 협소함, 결핍, 단조로운 일 혹은 제약의 반대로 생각할 수 있다. 대신 포괄적이고 관대하고 풍성하고 연결되어 있고 표현적인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또한 아름다움은 우리를 살아가는 이유와 연결시켜 준다. 그것은 창조 세계에 관해 발견되기를 기다리고 있는 것들을 가리킨다. 올바른 관계, 궁극적 의미, 심지어 영원에 관한 문제를 향해 시선을 돌리게 한다. 우리의 궁극적 원천이자 지탱해 주시는 분을 향해 앞, 뒤, 옆, 사방으로 시선을 돌리게 한다.
_pp.69-70 ‘06 아름다움은 영혼의 양식’
예술은 궁극적으로 ‘쓸모’가 없다. 어떠한 실제적 기능도 하지 않는다. 바로 이 이유 때문에 예술은 특히 현대 사회에 없어서는 안 된다. 데이나 지오이아는 다음과 같이 바르게 말한다. “우리는 더 많은 예술가를 생산하고자 예술 교육을 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이 예술 교육의 부산물이기는 하지만 말이다. 예술 교육의 진정한 목적은 자유로운 사회에서 성공적이고 생산적인 삶을 주도하는 온전한 인간을 만드는 것이다.” 우리가 예술 교육을 하는 이유는 더 나은 교사, 의사, 엔지니어, 엄마와 아빠를 만들기 위함이다. 예술은 사치가 아닌 번영을 향해 온전한 인간을 교육하는 방법이다.
_p.109 ‘10 별이 빛나는 밤, 우리의 소명’
문화 돌봄은 매일의 삶에서 생성적 실천을 통해 시작된다. 우리는 다양성으로 풍요로운 각각의 문화적 하구, 창조적인 사람들이 통로로 삼아 여행할 수 있는 안전한 항구가 되어 주는 문화의 하구를 만들 필요가 있다. 생성적 실천은 생성적 원칙에서 자란다. 우리의 공동체는 다른 방식으로 표현되는 리더십과 현재의 문화적 흐름 안에서 우리를 안내해 줄 비전에 열려 있는가? 우리는 더 넓은 문화의 풀밭을 향해 문을 열 수 있을 만큼 우리의 정체성에 충분히 확신이 있는가? 우리는 성장을 위해 우리의 토양을 계속 경작하고 있는가?
_pp.140-141 ‘13 문화의 하구’
나는 젊은 작가들에게, 아무에게도 보여 줄 의도 없이 그림을 그리든 출판사에 보내지 않아도 되는 시를 쓰든 언제나 아무도 모르게 창작하는 작품이 있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예술은 실리주의적인 경력 쌓기로만 제한되는 것에 저항하기 때문이다. 우리의 직관은 온전하게 인간적인 풍성한 기쁨을 갈망하는 것 같고, 그러한 기쁨은 하나님의 필요에 근거하지 않은 창조의 행동에 맞닿아 있다. 하나님은 우리가 존재하는 것이 필요하시지 않다. 즉, 우리는 하나님의 필요를 충족시키지 않는다. 우리는 사랑 안에서 창조되었으며, 우주는 사랑과 경이를 위해 창조하시는 창조주의 기쁨으로 가득 차 있다. 그리고 그 창조주는 우리에게 사랑과 경이라는 그 두 가지 모두를 확장시키는 일 안에서 놀이하는 역할을 부여하신다.
_pp.187-188 ‘필요와 상관없는 후기’
저자 | (기본값:제작사 정보 미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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