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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이싱 라이프

고통속에서 생명의 힘을 따라가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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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바 슐라트만

곽희은 역자

도서출판 하영인

2020년 10월 19일 출간

ISBN 9791197155611

품목정보 125*188*13mm236p32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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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닷없이 찾아온 심장마비와 그로 인한 반복된 수술과 장애판정,

하나님! 이 고통은 언제 끝이 나나요?’ 그녀가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 질문은 하나였다, 끝나지 않는 아픔 속에서 그녀는 마주한 삶을 인정하기로 했고, 예수님이 그러하셨던 거처럼 고난 속에서 생명의 힘을 따라가는 삶을 걷기로 결심한다.

이 책은 병의 완치라는 기적적인 스토리를 이야기하지 않는다. 극심한 고통 가운데서 만난 하나님의 손길과 그 과정에서 체험한 절망과 인내, 성숙을 이야기하고 있다.

그녀는 책을 통해 우리에게 선물을 선사한다. 그 선물에는 하나님은 살아계시고, 고통 가운데 있는 우리와 함께 하시며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확신이 담겨 있다. 그것만으로 우리는 롤러코스트 같은 삶의 여정 속에서 기쁨을 발견할 수 있다. 육체적, 정신적으로 고통 받고 있는 독자와 그들과 함께 아파하는 가족에게 이 책은 하나님의 사랑으로 포장된 선물처럼 위로와 희망을 안겨 줄 것이다. 

  

목차

 

추천사 4

감사의 말 15

서문 19

 

1 장 고난

겟세마네 동산에서 34

네가 이 잔을 마실 수 있느냐? 40

숨바꼭질 44

 

2 장 변화

변화를 위한 준비 54

죽음은 새로운 시작 68

 

3 장 슬픔

고난 중에 받는 하나님의 선물 80

그분이 오고 계신다 89

 

4 장 소통

하나님 아버지와 소통하기 98

아름답고도 알쏭달쏭한 사이 100

생각해보기 116

 

5 장 동행

같이 있어 주는 사역 120

슬픔 나누기 129

생각해보기 137

 

6 장 믿음

고난 아뢰기 142

고백은 확신에서부터 148

생각해보기 152

 

7 장 긍정

의미 찾기 156

긍정적으로 말하기 162

스스로에게 동기부여하기 168

 

8 장 사명

사명 알아 가기 178

사명 안고 가기 181

생각해보기 186

 

9 장 성품

감정을 너머 하나님의 성품으로 190

결국 세상은 좁습니다 197

생각해보기 203

 

10 장 꿈

어렸을 적 꿈 208

내가 뭘 할 수있을까? 211

아픈 사람으로만 있지 않기 214

생각해보기 218

 

11 장 체이싱 라이프 223 

  

본문 펼쳐보기

 

고난을 허락하신 하나님은 우리의 고통을 짊어지신 채 우리에게 힘과 목적을 주실 수 있습니다. 이 사실을 발견한다면 이 책은 그나마 역할을 다한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체이싱 라이프라는 제목은 고통 속에서 생명의 힘을 따라가는 삶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p.29

 

그리스도인 된 우리는 성경을 읽으면서 부활하신 그리스도에게 환호하는 반면, 고난 중에 계신 그리스도는 간과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십자가에 달리신 그리스도를 보면 그가 사역의 결실을 향해 달려가는, 굳은 심지를 가진 메시아임을 알 수 있습니다. 겟세마네 동산에 계실 그 시점, 예수님께서는 이제 뒤돌아갈 수 없는 상황에 계셨습니다. 예수님은 굳은 결심으로 목표를 바라보셨고 그 목표를 흠 없이 이루셨습니다. 우리의 메시아가 처참하게 고난 당한 곳은 십자가였지만 고뇌했던 곳은 자신을 십자가에 못박은 로마인의 손에서가 아니요, 거짓 참소자나 빌라도의 손에서도 아니었습니다. 본격적인 고난은 전날 밤 늦은 시각, 겟세마네 동산에서였습니다. p.34-35

 

애석하게도 저는 고난에 부딪히고 나서야 제가 온전치 못한 존재라는 점과 고난의 여정에 전혀 준비되지 않았다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현대 기독교는 구원자인 예수님을 따라가면 치유와 물질, 영향력, 그리고 복된 삶이 따라온다고 가르치는 경향이 있습니다. 물론 하늘로부터 오는 복이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리스도인의 삶에 고난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제 생각에 우리는 고난의 잔을 마실 준비가 별로 되어 있지 않은 것 같습니다. 고난의 잔은 각 사람에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각자가 겪는 고난의 모습은 달라도 고난은 기어이 찾아오기 때문에 우리는 고난의 때를 잘 준비해야 합니다. p.43-44

 

어떤 어려운 상황에 놓인다 해도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는 줄어들지 않는다는 걸 알았습니다. 인생에 어떤 파도가 와도 제게 주어진 생명을 위해 힘써 싸웠습니다. 투병으로 깨져버린 자아 속에서도 제 안의 소중한 가치들은 보존되어 있었습니다. 무거운 짐을 홀로 질 때 다른 이들을 초대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하였고, 외로이 슬픔을 삭히고 있었더라면 느끼지 못했을 평안을 얻었습니다. p.87

 

우리가 고난 중에도 하나님과 계속 교통하면, 우리를 절망으로 몰고 가는 부정적이고 시끄러운 음성들이 없어질 것 입니다. 하나님께 연결되어 있으면 우리네 여정 속에서도 기쁨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p.114

 

점점 더 나빠지는 상황에 처한 사람에게 필요한 것은 격려와 응원이지 판단과 훈계가 아닙니다. 곁을 지켜주고

밤새 말없이 손잡아줄 수 있는 사람, 잠들 때까지 책을 읽어주거나 노래를 불러줄 수 있는 사람. 이처럼 같이 있어주기의 사역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은 소중한 사람입니다. p.132

 

하나님은 저를 모른척하지 않으시고 고난에 처한 저를 너무나 잘 아신다는 확신이었습니다. 보지 못하고 느끼지 못해도, 하나님은 저를 아시고 신경쓰고 계십니다. 제가 할 일은 하나님을 믿기만하면 되는 것입니다. p.150

 

아주머니는 왜 여기에 오게 되었는지 이해할 수 없으시겠지요. 하지만 저는 알 것 같아요. 저희 엄마를 만나기

위해, 또 저를 격려해주기 위해 이 자리에 계신 것을요.” 그 순간 하나님이 제게 더 큰 그림을 짤막하게 보여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이후 제 인생의 목적을 더 선명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p.184-185

 

하나님은 늘 저와 함께 하시면서 예상치 못했던 사람들을 사용하셔서 제가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상기시켜 주셨습니다. 세상과 소통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주님은 다른 이들을 사용하셔서 우리에게 새로운 소망을 주십니다. p.202

 

치유의 기적이 일어나든 일어나지 않든, 치유에 있어서 다음 두 가지 공식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하나

는 제가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요, 다른 하나는 하나님은 고난 중에 동행하실 만큼 저를 사랑하신다는 것입니다. p.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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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바 슐라트만
아반떼 인터내셔널(Abante International)의 공동창립자이다. 아반떼 인터내셔널은 선교 여행을 통해 세계 문화를 체험하고 선교 사역을 하는, 제자도 및 리더십 훈련 단체이다. 저자는 제자훈련과 소그룹 관리 및 대외 업무를 맡고 있다. 선교 사역, 리더십 훈련, 행정에 있어 경험이 풍부한 리더로서 스물다섯 개 국가를 다니며 영어-스페인어 통역과 함께 영리 기관 및 비영리 기관과 연계한 프로젝트를 담당했다. 저자는 국제적인 경험과 인적교류 능력을 바탕으로 아반떼 인터내셔널을 이끄는 한편, 아반떼 인터내셔널의 뉴스레터, 홈페이지, 블로그를 창의적으로 관리하며 아반떼 훈련생과 학부모 사이의 소통을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노래 부르기, 창의적인 글쓰기, 멘토링에 은사가 있으며 말하기와 가르침을 통해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사람이다. 개인 블로그 “보이지 않는 정자”(亭子: Invisible Gazebo)와 “체이싱 라이프”(Chasing Life)를 운영하면서, 인터넷 잡지 및 다른 블로그를 위한 원고를 집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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