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켈러의 그리스도인의 삶에 관하여
맷 스메서스트 | 두란노
19,000 17,100원
양과 목자 - 한 목자의 시선으로 본 시편 23편 (40주년 기념판)
필립 켈러 | 생명의말씀사
16,000 14,400원
만화 행복의 시작 예수 그리스도
조현삼 | 생명의말씀사
17,000 15,300원
[개정증보판] 삶을 허비하지 말라
존 파이퍼 | 생명의말씀사
20,000 18,000원
생수의 우물
제시카 윤 | 규장
28,000 25,200원
삶을 허비하지 말라 (일러스트 에디션)
존 파이퍼 | 생명의말씀사
22,000 19,800원
[개정무선판] 스크루테이프의 편지
C.S. 루이스 | 홍성사
13,000 11,700원
평생감사 (양장판) - 행복의 문을 여는 열쇠
전광 | 생명의말씀사
14,000 12,600원
하나님의 주권과 영광
마이클 호튼 | 아바서원
17,000 15,300원
내가 고통당할 때 하나님 어디 계십니까 (45주년 기념 뉴에디션)
필립 얀시 | 생명의말씀사
17,000 15,300원
당신의 행동에 숨겨진 일곱 가지 치명적인 죄
존 파이퍼 | 생명의말씀사
13,000 11,700원
[한정판] 복음대로 삶 시리즈 세트 (전 4권)
싱클레어 퍼거슨 | 생명의말씀사
41,000 36,900원
광야에서 살아가는 양들의 고백
이진희 | 기독교문서선교회(CLC)
15,000 13,500원
소속감 교회로 속하라
바너버스 파이퍼 | 생명의말씀사
12,000 10,800원
숨겨진 모험
팀 한셀 | 아르카
18,000 16,200원
사소함은 결코 시시함이 아니다.
우연인 것처럼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는 다름 아닌 일상이다.
평범한 일상이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가 된다.
오늘, 하나님은 바로 ‘당신’의 ‘일상’을 통해 기적을 만들어가신다!
일상에서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경험하라!
우리 인생에는 우연 같았지만 결국 돌아보면 하나님의 섭리와 인도하심인 경우가 많다. 성경에서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찾아볼 수 있지만 대표적으로 룻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룻기에서는 일상에서 꽃피고 열매 맺은 기적과 축복을 보여준다.
모압 여인인 과부 룻은 시어머니와 함께 베들레헴으로 왔다. 시모를 부양하기 위해 보리 이삭을 주우러 밭으로 갔다. 그런데 ‘우연히’ 가게 된 곳이 보아스의 밭이었고, ‘마침’ 그때 보아스가 자기 밭에 와서 룻을 만나게 되었다. 룻은 그 보리밭에서 보아스와 만나 ‘결국’ 결혼하게 되었고, 잃었던 집안의 땅을 회복하며 가업을 이어나갔다. 그 후손 중에 다윗 왕이 태어났고, 마침내 그 가계에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탄생하게 되었다.
그런데 룻은 자신이 메시아의 조상이 된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 그저 일상에 최선을 다했다. 그런 룻의 일상 가운데 하나님이 기적과 축복을 만들어가셨다. 우연인 것처럼 보이지만 하나님의 섭리가 담긴 은혜가 룻의 인생에 다가왔다. 룻이 경험한 일은 결코 요행이나 행운이 아니었다. 하나님의 최선을 기대하며 룻 역시 자신의 삶의 현장에서 열정을 다 쏟아놓았다. 그저 가만히 앉아서 하나님의 은혜를 기다린 것이 아니라 적극적인 자세로 일하러 나갔다. 일상을 치열하게 살았다. 이런 열정과 노력을 통해 하나님이 일상의 기적이라는 귀한 열매를 맺게 하셨다. 이 책은 이런 치열한 노력과 열정의 관점으로 룻기를 바라보았다.
주석가 매튜 헨리의 말대로 구약성경에서 유대인이 아닌 이방인의 이름을 딴 유일한 성경이 바로 룻기이다. 이 사실이 바로 우리에게도 가능성을 열어준다. 우리에게도 기회가 있다는 뜻이다. 당신이 바로 룻이 될 수 있다. 아무리 봐도 대단함은 없고 지극히 평범한 한 사람은 어떤 가치가 있는가? 사소함은 결코 시시함이 아니다. 우연인 것처럼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는 다름 아닌 일상을 말한다. 평범한 일상이 역사가 된 놀라운 간증이다. 오늘 하나님은 바로 당신을 통해 일상의 기적을 만들어가신다. 오늘도 어제와 다를 바 없는 일상을 묵묵히 살아가는 ‘당신’이 바로 하나님이 예비하신 귀한 기적과 은혜를 경험하는 ‘룻’이 될 수 있다.
프롤로그 _ 우연히, 마침! 일상에서 꽃핀 하나님의 섭리
Section 1. 인생 : 돌아감과 돌아옴
- 인생이 무엇인가
- 돌아가는 인생, 엘리멜렉
- 돌아오는 인생, 나오미
- 돌아가는 오르바, 돌아오는 룻
Section 2. 선택 : 돌이킴과 돌아옴
- 돌이키는 인생의 선택, 회심
- 우리가 받은 구원, 칭의와 성화
- 돌아오는 인생의 선택, 결단
- 전제용 선장의 아름답고 희생적인 선택
Section 3. 은혜 : 받음과 베풂
- 받은 은혜, 크리스천의 구원
- 베푸는 은혜, 크리스천의 미덕
- 기회 앞에 용기 있게 도전하고 감사하라
- 진심으로 섬기고 축복하고 베풀라
Section 4. 계획 : 대화와 대시
- 대화(Dialogue)로 모색하는 안식 계획
- 나오미처럼 코칭 대화법을 활용하라
- 일하는 가족들을 축복하고 대화하라
- 대시(Dash)로 추진하는 안식 계획
Section 5. 실행 : 정체와 정도 (Ⅰ)
- 네가 누구냐, 당신의 정체는 무엇인가
- 하나님을 예배하는 왕-종의 사명
- 나는 나야,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귀염둥이지!
- 하나님, 감사합니다. 월요일입니다!
Section 6. 실행 : 정체와 정도 (Ⅱ)
- 정도(正道)를 걸으며 실행하라
- 성 개방의 시대에 성 제방을 높이 쌓으라
- 회(悔)뿐만 아니라 개(改)도 철저히!
- 당황스러운 일을 겪을 때는 보아스처럼
Section 7. 성취 : 절차 중시와 절대 희생
- 절차를 중시하여 편법을 배격하라
- 진실보다 더 나은 대안은 없다
- 절대 희생으로 위기를 극복하라
- 구매하여 구속해주는 절대 사랑
Section 8. 유산 : 계승과 계보, 그리고 계속
- 계승하여 구원을 완성하라
- 다음세대를 위해 무엇을 남길 것인가
- 영적 계보의 명예를 누리라
- 계속 그 이야기를 누가 이어가는가
“그런데 4절에는 ‘거주했다’(dwell, 히브리어 바예이슈브)고 한다. 이것은 그들이 거기서 터를 잡고 살았다는 뜻이다. 그들이 이스라엘 땅으로 돌아가려는 생각을 아예 접었다는 뜻이다. 그렇게 해서 10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잠시 기근을 피해서 왔더라면 그렇게 오래 머물 이유는 없었는데 그들은 그만 엉덩이가 너무 무거웠다. 아마도 곧 돌아가리라 기대했으나 차일피일 미루다가 주저앉고 말았을 듯하다. 인생이 그렇게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엘리멜렉의 가족들은 세상으로 돌아가서 하나님 사람의 정체성을 드러내지 못했다. 그들은 격리되지는 않았으나 세상 사람들과 구별되지도 못했다. 세상 사람들과 함께하면서 동화된 삶을 살았다. 동화되지 말고 세상에 적응하는 삶을 살아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 오늘날도 많은 크리스천이 세상에 살아가면서 크리스천의 정체성을 잃고 사는 안타까운 경우가 많다. …물론 세상에서 격리되지도 않으면서 동화되지 않는 삶을 살기는 쉽지 않다. 세속적 사고방식과 차별화된 성경적 세계관을 가지고 세상에서 살아가는 일은 결코 쉽지 않다. 하지만 우리는 믿음을 가지고 세상 속에서 정체성을 드러내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
27쪽 인생 : 돌아감과 돌아옴 중에서
“그런데 나오미가 어렵사리 돌아오는 인생의 결단을 한 선택은 매우 중요했다. 기근을 피해 모압으로 이주한 것이 많은 사람에게 세속적인 선택이었다고 인식된 것은 당연했다. 그런데 그 결말이 빈손으로 사람들을 다 잃고 돌아오는 것이었다면 실패한 귀환이 틀림없다. 하지만 아무리 좌절하고 인생의 실패를 겪었더라도 ‘돌아옴’의 선택은 잘한 결단으로 칭찬받을 만하다. 사람의 눈에는 성공하지 못하고 실패한 것 같으나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이 돌아옴이 성공이고 복받은 선택이다. 잃었던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기 원해서 베들레헴 행을 택한 나오미의 결단은 우리도 인생을 살아가면서 한번쯤은 맞닥뜨릴 수 있는 중요한 선택이다. 하나님은 이런 선택의 기로를 우리의 인생 앞에 놓아두실 것이다. 어디로 갈 것인가? 우리의 인생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성화의 과정을 밟아가야 하는데, 과연 어떤 방향으로 갈지 우리는 결단해야만 한다.”
59쪽 선택 : 돌이킴과 돌아옴 중에서
“또한 룻기 2장 3∼4절에서 볼 수 있는 ‘우연히’와 ‘마침’이라는 단어도 하나님의 은혜를 보여준다. …이방 여인이었고 남편도 죽고 홀로 된 시어머니를 부양해야 했던 룻이 생계를 위해서 이삭줍기 아르바이트를 나갔다. 어느 날, 우연히 한 밭에 이르렀는데 그 밭이 바로 보아스의 밭이었다. 그 사람은 죽은 남편의 친척이었고, 고엘 후보 중 한 사람이었다. 마침 그때 그 보아스가 성 안에서 자신의 밭으로 나와 이 여인 룻을 보게 되었다. 이렇게 우연히, 마침 시간이 딱딱 맞아서 일이 이루어지는 것 같은데, 이런 우연과 마침은 그야말로 목적 없이 이루어진 요행이 아니었다. 하나님이 그렇게 치밀하게 섭리하시는데, 그것을 인간의 눈으로 보고 이해한 관점으로 표현했다. 룻이 이삭줍기를 나가서 우연히 보아스의 밭에 발길이 닿은 것 같지만 하나님은 이미 뜻을 가지고 그 상황을 계획하고 인도하셨다. 한마디로 말해서 이것을 ‘세렌디피티’(serendipity)라고 표현할 수 있다. 세렌디피티란 뜻밖에 발견한 행운이나 그 능력을 의미하는데, 우리는 ‘크리스천 세렌디피티’를 생각해볼 수 있다. 그야말로 기대하지 못한 하나님의 은혜이다.”
78쪽 은혜 : 받음과 베풂 중에서
“또한 보아스는 ‘은혜로!’ 일하려고 하지도 않았다. 크리스천들이 왜곡되게 자주 쓰는 이 ‘은혜로!’는 ‘우리끼리만 통하는, 그저 그렇게!’인 경우가 많다. 성경에서 말하는 값없는 은혜와도 통하지 않고 건전한 일반상식에도 어긋난다. 교회 안에서나 크리스천 공동체에서 이런 잘못된 종교적 편법이 통하는 현실이 안타깝다. 성속을 분리하는 이원론적 사고방식이기도 하고 종교적 편의주의이기도 하다. 세상 사람들이 보기에 이 ‘은혜로!’의 방법은 위선처럼 보일 때도 많다. 바람직한 성경적 가치관과 배치되는 일도 이른바 은혜로 다 용납되니 문제이다. 보아스는 그렇게 종교적 편의주의를 동원해 합리화하지 않았다. 또한 보아스는 ‘법대로 하자!’며 목소리를 높이지도 않았다. 법이 무엇인지는 사람들이 다 알고 있다. 그러니 목소리를 높일 필요가 없었다. 법대로 하자고 하면서 자기는 예외인 무법한 사람들을 우리는 자주 볼 수 있는데, 그것은 진정한 ‘법대로!’가 아니다. 법대로 하려면 소리치는 것이 아니라 그저 법대로 시행하면 된다는 사실을 보아스는 알고 있었다. …보아스는 자신의 일을 원칙대로 처리했다. 절차대로 일하려고 노력했다. 원칙으로 승부하려고 시종일관 애썼다.”
196쪽 성취 : 절차 중시와 절대 희생 중에서
저자 | (기본값:제작사 정보 미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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