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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 빈 경건

위선 가득한 그리스도인을 향한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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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삼

두란노

2020년 11월 25일 출간

ISBN 9788953139145

품목정보 128*188*13mm212p22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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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보다 지식을,

본질보다 원칙을 외치는 그리스도인이여,

 

하나님의 마음을 아는 것이 참된 경건입니다.

 

위선과 경건 사이에서

위선과 참 경건의 차이는 무엇일까?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동시대를 사는 사람보다 악한 사람들이었을까? 아니다. 그들은 적어도 율법을 지키려고 애쓰며 살았다. 오늘날도 마찬가지다. 세상 사람이 우리를 손가락질한다 해도 예배드리는 우리가 세상 사람의 도덕적 잣대보다 절대 못하지 않다. 그러나 예수님이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에게 독사의 자식”, “회칠한 무덤과 같은위선자들이라고 책망하셨듯 오늘날 우리에게도 같은 경고를 하신다.

예수님은 위선을 경고하신다. 겉을 번지르르하게 치장하고 선으로 가장하는 위선과 마음은 더러우면서 겉으로는 깨끗하고 경건한 척하는 이중성을 책망하며 돌이키라고 하신다.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명목하에 오히려 타인을 사랑없이 정죄하고 판단하며, 날카로운 잣대를 자신이 아닌 타인에게만 들이댄다면 나는 바리새인으로 살고 있는 것이다.

 

아버지의 마음을 먼저 알라

마태복음 23장의 ‘7() 선언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려 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 율법을 주신 하나님의 마음은 다 사라지고, 지켜야 하는 규칙만 붙들고 있다면 돌이키길 바란다. 하나님의 마음을 아는 것이 참된 경건이다. 바리새인들을 향한 예수님의 아픈 지적이 그들을 참된 경건으로 돌아오게 하는 복음이었듯, 크리스천과 한국 교회를 향한 아픈 손가락질이 복음으로 들릴 수 있기를 소망한다. 이 책을 통해 텅 빈 경건에서 참된 경건으로 돌아서기를 간절히 바란다.

 

목차

 

프롤로그

1 하나님의 마음을 모르는 자에게

2 천국 문을 가로막는 자에게

3 지옥의 자식을 만드는 자에게

4 헛된 맹세를 하는 자에게

5 더 중요한 것을 버린 자에게

6 겉만 깨끗한 자에게

7 회칠한 무덤 같은 자에게

8 책임을 회피하는 자에게 

 

본문 펼쳐보기

 

<24쪽 중에서>

하나님이 죄를 가지고 나오라 하십니다. 우리 죄를 용서하겠다고 하십니다. 그것이 우리가 믿는 복음의 본질입니다. 그런데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은 죄뿐만 아니라 죄인도 미워했습니다. 이들에게 정의는 시퍼렇게 살아 있으되 사랑은 없었습니다. 누군가를 아프게 하고 정죄했습니다. 복음은 정의를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정의 위에 하나님의 사랑이 있음을 믿으며 사는 것입니다. 이것이 복음의 본질입니다.

 

<114쪽 중에서>

맹세하는 바리새인들의 모습 가운데 생각만 하고 행동하지 않는 사람의 모습이 있다고 말입니다. 그러니 아무리 말씀과 율법을 알아도 변하지 않는 것입니다.

위선은 알면서도 행하지 않는 것입니다. 지식은 결코 그들의 인생을 지혜롭게 하지 않습니다. “화 있을진저라는 말씀을 묵상하는 가운데, 주님께서 그들을 저주하는 것이 아니라 어쩌면 그렇게 살아가는 그들의 삶 자체가 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204-205쪽 중에서>

지금까지 일곱 번의 질책으로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의 이중성을 경고했는데 이들 이야기를 듣는 너희는다른 존재라고 생각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서기관과 바리새인들도 너희와 같은 유대인이었듯 너희도 그들과 별반 다를 것 없는 존재라는 것입니다. 지금 이 사회가 경험하는 악한 일과 아픔에 대하여 너희도 책임이 있다는 것을 명심하라는 말씀입니다.

신앙에서 우리가 가장 경계해야 하는 부분이 이것입니다. 우리에게는 분명한 기준이 있습니다. 우리의 눈에 누군가의 잘못이 보일 수 있습니다. 말씀과 판단이 우리에게 들어옵니다. 그럴 수 있습니다. 문제는 그렇게 판단하면서 우리 자신은 특별한 존재로 생각하는 교만함을 경계하라는 말씀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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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삼
저자는 탁월한 예배 지도자, 흡입력 있는 설교가, 새로운 목회 패러다임을 창조하는 리더다. 그는 성경을 묵상하고 책을 가까이하여 얻은 지혜를 후히 나누며, 많은 그리스도인에게 올바른 신앙의 길을 안내하는 목회자다. "교회가 이 땅의 소망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교회가 세상에 소망을 주고 복음과 구원의 통로가 되기를 꿈꾸는 만나교회의 담임목사인 저자는 (사)월드휴먼브리지 대표, 하늘다리호스피스 이사장 등의 자리에서 하나님의 귀한 일꾼으로 쓰임받고 있다. 말씀 준비에 열과 성을 다 쏟으며 성령의 도우심을 의지하여 묵상 가운데 말씀으로 해석된 말씀을 선포하는 설교자요, 모든 사역을 설교로 풀어내고 성도를 설득하는 커뮤니케이터다. 이 책은 2024년을 시작하면서 교회의 사역을 소개하고 성도들의 동참을 촉구한 13주의 사역 시리즈 설교를 엮은 것이다. 여러 번의 사역 시리즈 설교가 있었으나 이번 설교는 특별하다. 전에는 말씀을 가지고 교회가 해야 할 사역들을 설명하려고 애썼던 그가 이제 그 모든 사역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아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이야기하기 시작한 까닭이다. 그래서 그는 이 책이 자신의 36년 목회 사역에서 분기점이 될 것이라 말한다. 저자는 예배와 소그룹, 선교와 나눔, 중보기도와 말씀 묵상, 배움과 가르침, 가정이라는 모든 삶의 자리와 교회 사역에서 가장 먼저 하나님의 마음을 구하고 그 마음으로 마무리해야 한다고 일관되게 전한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열심히’보다 ‘하나님 앞에서 잘’ 살아가는 것이 더욱 중요함을 깨닫고,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리며 그분과 친밀한 관계를 향해 더욱 나아가게 될 것이다. 감리교신학대학교를 졸업 후, 동 대학원에서 역사신학으로 신학석사(Th.M), 미국 개렛 신학대학원(Garrett-Evangelical Theological Seminary)에서 목회 신학석사(M.DIV), UTS(United Theological Seminary)에서 선교학박사(D.MISS) 학위를 받았다. 저서로는 《치열한 도전》, 《치열한 순종》, 《치열한 복음》, 《액션 플랜》, 《누가 왕인가?》, 《살아내는 약속》(이상 두란노), 《그래야 행복합니다》(샘솟는 기쁨)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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