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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날이 은혜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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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삼

두란노

2024년 10월 31일 출간

ISBN 9788953149595

품목정보 130*215*15mm220p344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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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를 은혜스럽게 보내고 나니,

모든 날이 은혜스럽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오늘 하루에는 여러가지 감정이 있다. 기쁨과 행복함과 사랑과 위로가 은혜가 되지만 때로는 슬픔도 고난도 아픔도 은혜가 된다. 순종이 은혜가 됨은 당연하지만 불순종도 뒤돌아보면 은혜다. 당시에는 명확히 깨달을 수 없는 감정일지도 모르지만 돌아보면 모든 순간이 은혜가 아닌 것이 없다.


나의 어떠함도 은혜입니다

누군가는 그날의 은혜를 흘려보내지만 누군가는 잊지 않기 위해 기록하고 기억한다. 이 책은 그날그날 깨닫고 은혜가 되는 일상을 솔직하게 기록한 저자의 글 중 45개를 동행, 행복, 복음, 기도, 순종이라는 다섯 가지 주제로 묶은 것이다. 자신의 연약함도 숨기지 않고 솔직하게 드러내며 나누는 저자의 글에서 나의 모습을 어렵지 않게 발견하게 된다. 모네의 그림과 함께 저자의 글을 찬찬히 읽다 보면 지금 나의 모습이 어떠하든 오늘 하루가 행복하다고 느끼게 될 것이다.


이 책을 읽은 사람들의 얼굴에

미소가 떠오르고, 행복해지고, 그래서

“오늘 참 좋고 행복하고 은혜스럽다!”라고 

말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_프롤로그 중에서



목차


프롤로그


1 앞서가지 말고 함께 갑시다

# 하나님을 위해 뭘 하냐고요 # 욕심과 질투에서 자유하십시오 # 광야도 끝은 옵니다 # 좋아합니까, 사랑합니까 # 동행이란 그에 관해 알아가는 것입니다 # 소통이 안 된다고요 # 고약한 사람을 가졌습니까 # 억지로라도 화목을 이루세요 # 때로는 미련해도 좋습니다


2 완벽하지 않아도 되니 행복합시다

# 너로 충분하단다 # 사랑하기 힘들다면 사랑받을 때입니다 # 아파도 괜찮습니다 # 한계를 마주하는 것도 신앙입니다 # 두려움이 용기가 되는 건 찰나입니다 # 짐이 없다면 성장도 없습니다 # 고통 속에서 자유하십시오 # 왜 접니까 # 뭘 위해 열심히 삽니까


3 힘자랑 그만하고 복음 자랑합시다

# 폭로하는 정의 vs. 덮어 주는 은혜 # 옳은 일이라고 다 정의가 아닙니다 # 자꾸 지적만 한다고 권위가 생깁니까 # 술 마셔도 올 수 있는 교회 어떤까요 # 십자가를 이용하고 있진 않습니까 # 개혁은 처음 마음으로 돌이키는 것입니다 # 복음은 불편한 게 맞습니다 # 세상을 바꾸는 것은 권력이 아닙니다 # 지는 것도 은혜입니다


4 해결할 생각 말고 기도합시다

# 기도한다면서 떼쓰고 있지는 않습니까 # 기도는 요술봉이 아닙니다 # 누가 환난에 맞설 수 있겠습니까 # 기도는 액세서리가 아닙니다 # 때로는 침묵해야 합니다 # 용서 못하는 마음이 독입니다 # 용서란 매일 죽는 것입니다 # 기도하면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됩니다 # 기복이라 욕해도 축복은 해야겠습니다


5 가식 떨지 말고 충성합시다

# 경건하려면 허세부터 벗으세요 # 과거를 드러내면 자유롭습니다 # 삶이 과장되지 않기를 # 하나님의 ‘좋아요’가 중요합니다 # 성령님을 잃어버리진 않았습니까 # 내일의 기름부으심을 준비합시다 # 겸손하고 싶은데 겸손이 안 된다고요 # 은혜는 순종의 영역입니다 # 명확한 선이 필요합니다 # 대충 살지 맙시다



본문 펼쳐보기


“억지로라도 화목을 이루세요” 중에서

화목제물은 감사제, 낙헌제, 혹은 서원제를 드리며 소를 잡아 제물로 드리는 것입니다. 화목제물은 유일하게 제사를 드린 후 사람들이 함께 나누어 먹습니다.

그런데 조금 이상한 규정이 있습니다. 화목제물은 제사를 드리고 난 후 하루 혹은 이틀이 가기 전에 모두 먹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소를 한 마리 잡으면 그 양이 대단합니다. 그것을 나눠 먹으려면 몇 사람으로는 안 됩니다.

가만히 보니 화목제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억지로라도 원수와 음식을 나눠 먹어야 합니다. 아마도 하나님이 우리를 화목하게 하시려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자발적인 예배만 받으시는 것 같지 않습니다. 때로는 억지로 하는 순종을 통해서도 화목을 이루십니다.

우리 주님이 화목제물이 되셨다는 말이 참 깊게 다가옵니다.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화목과 사람과 사람 사이의 화목은 그렇게 낭만적이거나 자발적이 아니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순종의 제물이 화목을 만들었습니다.

어떻습니까? 아직도 예배를 억지로 드린다는 말이 부정적으로 들립니까? 억지로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일을 떠올려 봅시다. 그리고 그것이 예배라고 생각해 봅시다. 어쩌면 예배의 혁명이 억지로 시작될지도 모릅니다.


“너로 충분하단다” 중에서

우리는 뭔가 굉장한 은사로 하나님의 일을 해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다 보니 현실은 ‘늘 부족한 나’ 앞에서 좌절하죠. 열심히 살아도 채워지지 않는 공허함이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 아버지는 그런 우리 모습 그대로도 괜찮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 모두가 참 부족한 사람들이기에 그 간증이 가슴에 와닿았던 것 같습니다.

하나님을 위해 삶을 내어드리며 애쓴 모든 사람에게 이렇게 말해 주고 싶습니다.

“괜찮아, 괜찮아. 너는 충분한 하나님의 아들이고 딸이야.”


“지는 것도 은혜입니다” 중에서

하나님의 은혜는 싸워서 이기는 것이 아니라 아름다운 덕을 세우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정의를 실현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 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하나님을 적대하는 악한 자들과 싸우는 것이 아니라 그들을 향한 하나님의 아픈 마음, 그분의 눈물을 볼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모든 일을 하며 손해보는 억울함이 아니라 깊은 곳에서 샘솟는 기쁨과 감사를 고백하는 것이 은혜입니다.

우리가 오늘도 하나님의 진정한 은혜를 누릴 수 있다는 것은 말로 할 수 없는 커다란 특권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의무를 다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특권을 누리는 사람들입니다.


“기도한다면서 떼쓰고 있지는 않습니까” 중에서

하나님을 존중하면 네 가지가 보일 것입니다. 내가 서 있는 곳에서 ‘하나님’이 보이고, 기도하는 ‘내’가 보이고, 내가 살아가는 ‘세상’이 보이죠. 그러면 ‘사명’이 보이지 않을까요? 하나님 앞에서 보이는 나는 참 부끄러운 존재죠.

그래서 회개할 수밖에 없습니다. 세상이 보이면 세상을 생각하고 기도하고 배려할 수밖에 없습니다. 기도의 능력은 우리를 사명으로 인도하는 힘입니다.

디트리히 본회퍼(Dietrich Bonhoeffer)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경건하려고 하는 기도는 음란 행위다!”

처음엔 이 말이 잘 이해가 되지 않더군요. 그런데 몇 번쯤 반복해서 읽어 보니 의미가 확실합니다. 기도는 우리의 경건함을 보이기 위한 것이 아니라, 우리가 죄인임을 확인하고 고백하며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이구나!


“대충 살지 맙시다” 중에서

내가 주님을 앎으로 의도적으로 살아가야 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흘러가는 인생이 아니라 전심으로 살아가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전심으로 살아가는 것은 참 피곤한 일입니다. 때로 세상과 충돌하거나 갈등을 유발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전심으로 살아가는 인생에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언젠가 우리의 신앙에서 즐거움이 사라져 버렸다면 사명도 사라져 버린 것은 아닐까요? 뭔가 의도적이고, 전심으로 살아가는 그 무엇이 나를 불러주신 주님을 위한 것이라는 확신이 들 때, 참 즐거운 삶이 아닐까요?

매 주일 강단에 서서 설교하는 목회자와 설교자로 나를 부르신 그 부르심 때문에 전심으로 말씀을 준비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그저 그렇게 준비하고 설 수도 있지만, 적어도 이 말씀을 위해 내가 전심을 다했다는 마음으로 강단에 설 수 있기를 바랍니다. 많이 힘들겠지만, 나를 부르신 그 부르심으로 인해 즐거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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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삼
저자는 탁월한 예배 지도자, 흡입력 있는 설교가, 새로운 목회 패러다임을 창조하는 리더다. 그는 성경을 묵상하고 책을 가까이하여 얻은 지혜를 후히 나누며, 많은 그리스도인에게 올바른 신앙의 길을 안내하는 목회자다. "교회가 이 땅의 소망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교회가 세상에 소망을 주고 복음과 구원의 통로가 되기를 꿈꾸는 만나교회의 담임목사인 저자는 (사)월드휴먼브리지 대표, 하늘다리호스피스 이사장 등의 자리에서 하나님의 귀한 일꾼으로 쓰임받고 있다. 말씀 준비에 열과 성을 다 쏟으며 성령의 도우심을 의지하여 묵상 가운데 말씀으로 해석된 말씀을 선포하는 설교자요, 모든 사역을 설교로 풀어내고 성도를 설득하는 커뮤니케이터다. 이 책은 2024년을 시작하면서 교회의 사역을 소개하고 성도들의 동참을 촉구한 13주의 사역 시리즈 설교를 엮은 것이다. 여러 번의 사역 시리즈 설교가 있었으나 이번 설교는 특별하다. 전에는 말씀을 가지고 교회가 해야 할 사역들을 설명하려고 애썼던 그가 이제 그 모든 사역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아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이야기하기 시작한 까닭이다. 그래서 그는 이 책이 자신의 36년 목회 사역에서 분기점이 될 것이라 말한다. 저자는 예배와 소그룹, 선교와 나눔, 중보기도와 말씀 묵상, 배움과 가르침, 가정이라는 모든 삶의 자리와 교회 사역에서 가장 먼저 하나님의 마음을 구하고 그 마음으로 마무리해야 한다고 일관되게 전한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열심히’보다 ‘하나님 앞에서 잘’ 살아가는 것이 더욱 중요함을 깨닫고,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리며 그분과 친밀한 관계를 향해 더욱 나아가게 될 것이다. 감리교신학대학교를 졸업 후, 동 대학원에서 역사신학으로 신학석사(Th.M), 미국 개렛 신학대학원(Garrett-Evangelical Theological Seminary)에서 목회 신학석사(M.DIV), UTS(United Theological Seminary)에서 선교학박사(D.MISS) 학위를 받았다. 저서로는 《치열한 도전》, 《치열한 순종》, 《치열한 복음》, 《액션 플랜》, 《누가 왕인가?》, 《살아내는 약속》(이상 두란노), 《그래야 행복합니다》(샘솟는 기쁨)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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