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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에서 온 편지

광야를 걷는 이에게 보내는 영혼의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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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게브 야하드

올리브북스

2021년 03월 15일 출간

ISBN 9788994035475

품목정보 128*188mm200p22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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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광야를 걷는 이에게 보내는 영혼의 메시지


《광야에서 온 편지》는 이스라엘 네게브 광야에서 막막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보내는 소망과 지혜의 메시지다. 혼돈의 시대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어느 방향으로 나아갈 것인지에 대해 사려 깊은 분별력과 애정 어린 마음으로 알려 준다.


광야는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곳이다. 모세는 광야에서 하나님을 대면하였고, 다윗은 광야에서 하나님과 함께하였다. 광야를 통과하지 않은 지도자 모세를 생각할 수 없고, 광야를 통과하지 않은 하나님의 사람 다윗을 생각할 수 없듯이 우리에게 광야가 없으면 광야에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알지 못한다.

광야는 고난과 시험, 성숙과 정결함을 통해 하나님을 참으로 듣고 보고 느낄 수 있는 놀라운 현장이다. 바람과 모래, 때로는 적막과 휘몰아치는 광풍 속에서 말씀하시는 분의 세미한 음성을 들을 수 있다.


지금은 마지막 때다. 마지막 때를 사는 하나님의 자녀들은 영광도 크지만, 시험도 그만큼 커서 그 어떤 일보다 믿음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아야 한다. 지금 무언가를 더 쌓겠다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이 시대에는 뜻을 정하고 붙잡은 그 한 가지에 집중하는 것이 살길이다. 

당신은 이 책을 통해 기다리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성경을 통해 지금도 말씀하시는 그분의 은혜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당신의 믿음의 여정은 더욱더 단단해질 것이다.



목차


PART 1 참된 예배자

01 영원(Eternity)

02 성령으로 난 사람

03 우주의 소리

04 뜻밖에 그날이

05 참된 예배자(1)

06 참된 예배자(2)

07 목마름

08 섞지 마라

09 믿음의 순도(The purity of faith)

10 하나님을 아는 복

11 안식

12 하나님의 마음

13 열매 맺는 삶

14 쓴 뿌리와 미혹

15 말씀의 빛

16 남은 시간

17 완성된 퍼즐

18 자다가 깰 때

19 성령을 따라 행할 때

20 돌아오라


PART 2 푯대를 향하여

21 동행(同行) 

22 주파수 맞추기

23 회개의 축복

24 신의 성품에 참여하는 자

25 가데스바네아

26 푯대를 향하여

27 주께로 돌이키소서

28 뉴 노멀(New Normal)

29 언택트(Untact)

30 길을 내는 사람들 

31 말씀을 지킬 때

32 오직 성령으로

33 우리는 주님의 것

34 질그릇

35 목자와 양

36 진짜 죄인입니까?

37 오직 말씀으로 

38 말씀을 따라가면(1)

39 말씀을 따라가면(2)

40 말씀을 따라가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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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부모라면 성공하고 돈 버는 일보다 가정을 천국으로, 작은 교회로 만드는 것에 더 힘써야 합니다. 온 가족이 늘 예배 중심으로 모이고, 자녀들이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주님을 사랑하도록 말씀과 기도와 사랑으로 양육해야 합니다. 공예배로 모이든, 가정에서 모이든 어떠한 상황에서도 도래하는 하나님 나라를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며 우주에 충만하신 하나님을 온 마음으로 사랑하며 예배하는 자녀들을 하나님께서 친히 인도하셔서 주의 거룩한 산과 주께서 계시는 곳에 이르게 할 것입니다. _06 〈참된 예배자(2)〉 중에서


기도하는 자가 복이 있는 것은 기도한 것을 삶으로 살아내기 때문이고,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자가 복이 있는 것은 가르친 것을 살아내기 때문이고, 묵상하는 자가 복이 있는 것은 그 깨달음이 영혼의 등불이 되어 그를 생명의 길로 인도하기 때문입니다. _09 〈믿음의 순도〉 중에서


안식일의 진정한 의미는 회복이며, 안식일의 완성은 영원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도, 그분의 자녀인 우리도 영원한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안식일을 지키는 사람이 복이 있습니다. 그는 하나님 앞에서 늘 빛이며 생명입니다. 온전한 안식을 누림으로 우리에게 늘 빛이 있게 하고, 그 빛이 우리 온 주변으로 확장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때, 공의 의 하나님은 그분의 계명을 지키는 자들에게 생명을 주십니다. 그 생명은 곧 빛이며, 그 빛은 우리의 영생을 결정합니다. _11 〈안식〉 중에서


우리 안에는 거짓과 미혹의 소리가 있습니다. 그것들은 우리의 본성 속에 교묘히 숨어 있어서 우리의 생각으로는 분별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것이 내 생각인줄 알고 행동합니다. 그럴 때마다 하나님은 채찍과 울타리로 어린 우리가 하나님의 보호를 벗어나지 않도록 막으십니다. 우리는 이것을 고난이라고 하지만, 고난이 아니라 죄이고, 하나님은 죄가 우리를 끌고 가지 못하도록, 우리 안에 쓴 뿌리를 내리지 못하도록 생가지를 쳐내신 것입니다. 그래서 고난이 우리를 지킨 것입니다. 세상에 속한 자들이 자기의 땅에서 무엇을 하든 하나님은 상관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녀는 남의 나라에 살면서 하나님 나라의 법을 따라야 합니다. 이것이 고난입니다. _13 〈열매 맺는 삶〉 중에서


코로나19의 위기는 기회입니다. 우리가 과연 믿음 안에 있는지 우리 자신을 시험하고 우리 자신을 확증할 수 있는 믿음의 기회입니다. 경건의 훈련이 유익한 것은 금생과 내생의 약속이 있기 때문입니다. 신의 성품에 참여하는 우리의 부르심은 매일매일 말씀과 기도의 삶을 통하여 경건에 이르도록 자신을 연단하는 것입니다. 그런 자들에게 하나님께서 환난 때에 함께하셔서 건지시고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실 것입니다. 말씀과 기도의 삶을 통해 신의 성품에 참여하며 늘 하나님과 친밀함을 이루며 사는 자가 진정 복이 있습니다. _24 〈신의 성품에 참여하는 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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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게브 야하드
이스라엘 네게브 땅에서 스파라드 유대인의 귀환(알리야)과 정착을 위해 사역하는 ‘네게브 야하드’(대표: 다니엘 장 선교사, 사랑의교회 파송, SEED KOREA 소속)는 광야에서 말씀하시는 주님의 세미한 음성에 순종하며 이 시대를 읽어내는 광야의 소리가 되기를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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