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고객

지저스 스푼

당신은 자랑스런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 1,068
  • 페이스북
  • 블로그
확대보기

오인숙(2)

규장

2021년 03월 29일 출간

ISBN 9791165041922

품목정보 135*195*13mm232p320g

가   격 13,000원 11,700원(10%↓)

적립금 650원(5%)

카드
무이자
혜택보기

배송정보이 상품을 포함하여 15,000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준비기간1일 이내 (토/주일/공휴일 제외, 당일 오전9시 이전 결제완료 주문기준) 설명보기

품목코드A000241447

매장현황
설명보기 지점별재고
광화문 강남 일산 구로 의정부 노원
1 1 1 0 1 0
* 주의: 실시간 재고수량이 달라지므로 방문전 전화확인 필수!
수량 상품 수량 1 감소 상품 수량 1 증가

총 합계금액0

상품 상세 정보
바로구매 장바구니 위시리스트
필독! 공지사항




“당신은 예수님 수저입니다!”


금수저? 흙수저? 세상의 기준에 휩쓸리지 마라 

우리는 창조주 하나님의 자녀들이다 


오인숙 선생님에게 듣는 크리스천의 정체성, We are Jesus Spoons! 



<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요즘 들어 삶이 더 힘들고 우울하신 분  

• 금수저, 흙수저 논리에 지친 분  

• 도저히 삶의 답이 보이지 않는 것 같은 분 

• 하나님의 계획을 알 수 없어 답답한 분

• 아프고 힘든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은 분



출판사 서평


내 인생을 두고 ‘어차피…’라는 생각이 들 때가 한두 번이겠는가마는, 옆집 금수저가 흙수저인 내 눈에 들어와 박힐 때는 포기를 넘어 원망이 일어난다. 언제 끝날지 모르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사람을 말려 죽일 것 같은 이 와중에도 여전히 잘 나가는 옆집 금수저. 그들과 나를 비교하며 끝도 없는 절망의 바다로 침몰하지 않기 위해 우리가 꼭 붙들어야 할 것이 있다. 아주 기본적이고, 매우 단순하면서도, 정말 놀라운 팩트. 그것은 바로 우리가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실이다.

저자는 그런 하나님의 자녀들이 금수저, 흙수저로 대변되는 세상의 이분법적 논리에 갇혀 쪼그라들거나 우쭐대거나 분노하는 모습들을 안타까워한다. 그래서 우리가 누구인지 기억하길 간곡히 권면한다. 뿐만 아니라 그렇게 살아갈 수 있음을 설파한다. 금수저도, 흙수저도 아닌, 예수님 수저(지저스 스푼)로의 삶이다! 이 책을 통해 지저스 스푼으로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할지, 그 길을 함께 생각해보고자 한다.



프롤로그 중에서 


내 인생은 다른 무엇도 아닌 

하나님 안에 있다 

세상이 던지는 이분법이 아닌 하나님의 시선을 붙들자 


요즘 들어 부쩍 우울해지는 이유가 궁금했던 터였는데, 내 무의식에 자리 잡고 있던 금수저, 흙수저 때문이라는 걸 깨닫고 놀랐다. 세상의 가치 기준에 따라 금수저인 것 같은 상황이 오면 우월감이, 흙수저인 것 같은 상황이 오면 열등감이 내 마음에서 널뛰기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내가 ‘지저스 스푼’이라는 것을 잊고 있었다. 그런 나에게 ‘정신을 차려야 한다’라며 성령님이 옆구리를 찌르시는 것 같았다. 

그러면서 금수저, 흙수저의 논리가 놀라운 위력으로 세상 속에 어둠으로 깔려 있는 것이 보이는 듯했다. 부모들은 제 자식에게 금수저를 쥐여주기 위해 버둥대다 좌절하며 죄책감까지 느끼고, 젊은이들은 아예 꿈을 포기하고 삶을 원망하며 살아간다. 세상은 회의와 분노와 배신과 절망으로 가득 차 있는 듯하다. 교회 안이라고 다를 것이 없다. 

자! 이제 우리는 금수저, 흙수저를 붙잡고 방황하지도, 그것에 휘둘려서도 안 된다. 지저스 스푼으로 살아야 한다. 나는 이 책에서 독자들과 함께 ‘지저스 스푼’으로 살아갈 길을 찾고 싶다.



목차


프롤로그


PART 1 사람이 만든 이야기 

story 1  금도끼냐 쇠도끼냐 

story 2  잠에 빠진 토끼와 거북이 

story 3  변형된 신데렐라 드라마 

story 4  옷을 바꿔 입은 왕자와 거지 


​PART 2 지저스 스푼으로 살기 

chapter 1  금수저, 흙수저? 나는? 

chapter 2  새로운 이름을 받다 

chapter 3  쓰임에 합당한 삶을 살다 

chapter 4  아직 끝나지 않았다 

chapter 5  비교불가한, 유일한 나 

chapter 6  나를 넘어서다 

chapter 7  과거도 허비하지 않는다 

chapter 8  포기되지 않는 나 

chapter 9  내 가치에 점수를 매기지 않는다 

chapter 10  나에게 주어진 가능성 

chapter 11  고난의 이유를 묻지 않는다 

chapter 12  지금, 여기, 내 삶을 받아들이다 

chapter 13  함께하는 삶을 즐기다 


에필로그 



본문 펼쳐보기


어느 휴일에 모처럼 모자가 나란히 앉아 TV를 보고 있는데, TV에서 요즘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금수저와 흙수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더란다. 그녀가 아들을 보며 “우리 아들은 금수저는 아니고 동수저쯤 되려나…”라고 하자, 아들은 대뜸 어머니의 어깨를 팔로 감싸더니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권사님, 정신 차리세요! 저는 지저스 스푼(예수님 수저)입니다!” 

나는 그 말을 청년들에게 들려주어야겠다고 생각했다. 

- 프롤로그 


진실을 말할 때는 어느 쪽의 돌이든 맞을 각오가 되어 있어야 한다. 이제 스스로를 어떤 규정의 틀 안에 넣지 않은 이 사람들의 이름을 말하련다. 그들은 바로 여호수아와 갈렙이다. 

자신을 어떤 틀에 넣는 사람들은 사실 두려움과 불안, 비교의식에 사로잡혀 있다. 그런데 여호수아와 갈렙에게는 그런 두려움이 없었다. 그들에게도 독특한 비교의식은 있었다. 무엇을 구분 짓는 것에 대한 의식은 없는 듯한 그들에게서 굳이 금수저와 흙수저의 기준은 찾는다면, ‘누가 보호자냐?’ 하는 것이었다(민 14:9). 

- 35,36쪽


별별 일을 다 겪으며 내가 할 수 있었던 일은 밤새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는 것뿐이었다. 그때 내 기도의 시작은 “하나님, 이 일은 또 어떻게 해요?”였고, 기도의 끝은 “도와주세요. 기적을 베풀어주세요”였다. 날이 밝으면 여기저기 도움의 손길을 찾아 헤맸다. 하지만 돌아오는 답은 늘 어려웠다. 

“그 학교 아직도 문 안 닫았어요?” 

“그 학교는 누가 와도 안 돼요. 포기하세요.” 

“그 학교를 공립학교로 전환시키면 학교 이름은 살려드리겠습니다.” 

그러나 내 체질을 아시는 하나님께서는 급속히 학교를 일으켜 세워주셨다. 부임 2년 만에 신입생들이 전국에서 찾아왔고, 아이를 학교에 입학시키려고 추운 겨울밤에 이불을 뒤집어쓰거나 난로를 가져다 놓고 밤을 새우는 학부모들이 줄을 이었다. 하나님께서 그 학교로 갈 때 쥐어주신 이사야서 58장 12절 말씀대로 이루신 기적이었다.

- 79쪽


요나단은 다윗과 견줄 만한 인물이었다. 그러나 그는 다윗의 마음과 하나가 되어 아버지 사울의 속을 썩였다. 얼마나 속이 썩었으면 자기 아들에게 단창을 던지기까지 했을까마는, 요나단은 아버지 사울의 손에서 다윗을 구해 피신시켰다. 그가 비교에서 자유로울 수 있었던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주권을 믿었기 때문이다. 누가 왕관을 쓸 것인가는 주권자이신 하나님의 손에 있음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 89,90쪽


오히려 하나님은 무엇인가 가득 들어 있는 스푼은 비워버리신다. 하나님께서 쓰시기 좋게 비워서 새로운 용도로 쓰신다. 인생 전반부에 가득 채워진 스푼이라면 인생의 하프타임에 들어서면서 비우는 작업을 시작하신다. 

아브라함의 하프타임은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날 때부터였다. 혈육의 보호 아래 편안하게 지내던 안주의 삶을 떠나라는 것은 곧 전반부의 나를 떠나라는 소리였다. 나를 뛰어넘어 새로운 삶을 살라는 것이었다. 인생 전반부에서 나를 버텨주던 버팀줄들을 끊으라는 것이었다. 

- 108쪽 


“얘야, 변명할 필요는 없단다. 나는 다른 나무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상관하지 않는다.” 

하나님은 사람의 평판에 그리 신경 쓰지 않으시는 것 같아. 그러니 죄인의 친구가 되시지. 

“정말요?” 

우리는 너무 많이 속고 살아서 하나님도 잘 믿으려 하지 않는다니까. 

“물론이지, 너도 그럴 필요가 없단다. 네게 별표나 점표를 붙인 사람들도 너와 같은 나무 사람들이야.” 

다음 말에는 밑줄을 쫘악 그어야 할 것 같군.

“남들이 어떻게 생각하느냐가 아니라 내가 어떻게 생각하느냐가 중요하단다. 난 네가 아주 특별하다고 생각해.” 

- 149,150쪽 


상품정보고시

상품정보고시입니다.
저자 (기본값:제작사 정보 미제공)
크기 전자책의 경우 파일의 용량
쪽수 전자책의 경우 제외
제품 구성 전집 또는 세트일 경우 낱권 구성, CD 등(기본값:해당사항없음)
출간일 (기본값:제작사 정보 미제공)
목차 또는 책소개 상세화면 표시
오인숙(2)
삶으로 글을 짓고, 꿈과 그리움을 화폭에 옮기는 작가이자 화가, 평생 교육가.

어려서부터 “그림이 있는 글을 쓰고, 글이 있는 그림을 그릴 거야”라고 했다. 어린 시절의 꿈대로 그는 지금껏 수많은 책을 쓰고 그림을 그렸다. “나는 삶의 펜이 가는 대로 시가 되어 당신의 가슴을 두드리고 싶다”고 한 고백처럼, 이 책에는 그의 삶이 시와 그림이 되어 독자들의 마음을 두드릴 준비를 하고 있다.

평생 열정 넘치는 교육자로 헌신하며 50여 권의 책을 썼고, 자신의 책에 직접 그린 그림을 담고 전도 엽서와 동화책 삽화, 표지 일러스트를 그리는 등 일러스트레이터와 화가로도 활발히 활동했다.

우촌초등학교와 영화초등학교 교장을 역임했으며, 연세대학교 사회교육원,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 사모상담과정 등에서 강의했다. 서울교육대학교에서 미술교육학을 공부했고, 국민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상담심리학 석사학위, Midwest University에서 상담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저서로는 《지저스 스푼》, 《삶을 디자인하는 선택》, 《하나님 자녀 교육》, 《너희 자녀를 위해 울라》 등이 있으며, 1991년 9월 중앙일보 갤러리에서 개인 시화전을, 2025년 2월 갤러리 은에서 개인 그림전 ‘책 짓는 화가 오인숙 개인전’을 열었다.
평점 0 매우 별로예요! 총 0건 평가 기준

무성의, 비방, 도배, 도용, 광고성 평등 상품평 성격에 맞지 않을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상품평 작성하기

상품관련 문의를 남겨주시면 답변해드립니다.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상품Q&A쓰기

배송 관련정보

배송비 

- 라이프북의 배송비는 15,000원 미만으로 주문하실 경우 3,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 (단,제작처 개별발송 상품은 제작처의 배송비정책을 따릅니다) ​

- 도서,산간 지방의 경우 및 퀵 서비스요청은 배송정책과 관계없이 추가 배송비는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배송기간

- 신용카드 결제나 핸드폰,실시간 계좌이체는 즉시 결제확인이 가능하며,무통장입금의 경우 입금하신 순서대로 결제확인 후 출고가 이뤄집니다.
  (단,토요일,일요일,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9시 이전까지 결제확인 된 주문건에 한해서만 당일출고 됩니다.)
- 배송기간은 출고 후 최소 1일(24시간)~최대7일 정도 후 주문하신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단,토요일/공휴일제외)

교환/환불 관련 정보

도서는 개정판/재판이 출간될 경우 가격이 변동될 수 있어 주문취소 및 주문변경을 요청드릴 수 있습니다.

상품의 실제 색상은 사용하시는 모니터에 따라 다를 수 있사오니 이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상품에 대한 주문취소/교환/반품/환불정보를 확인하세요!

 

구매확정하시거나 출고완료 후 10일이 지난 주문건은 교환/반품이 불가하여,마이페이지에서 신청버튼이 조회되지 않습니다.
파본상품은 반품/교환 버튼이 보이지 않을 경우 유선전화나 게시판으로 연락부탁드립니다.

주문취소
•주문상품  취소는 "입금확인중(전체취소만 가능)/결제완료(부분취소도 가능)" 단계에서만 가능합니다.
•"입금확인중" 단계에서는 부분취소가 되지 않사오니 부분취소를 원하시면 전체취소후 재주문 주셔야 합니다.
•무통장 및 가상계좌 결제의 경우 주문일 기준으로 15일이후까지 결제가 완료되지 않을 경우 주문은 자동으로 취소됩니다.

반품/교환
•받으신 상품을 사용하지 않으신 경우, 출고완료 후 7일 이내에 반품이 가능합니다.
•주문 상품이 발송완료 된 후 "마이페이지>취소/반품/교환신청"메뉴에서 반품/교환신청이 가능합니다.
•교환은 상품불량 및 오배송 시에만 동일제품에 한하여 교환됩니다.다른 상품으로 교환은 불가능합니다. 다른 상품으로 교환하기 원하시면 반품후 새로 주문해주셔야 합니다.
•사용자변심에 따른 반품의 경우 편도/왕복 배송비가 부과되며 배송료는 고객 부담입니다.
-전체반품시 왕복배송비 부과
-부분반품시 남은주문금액이 무료배송기준 미달일경우 왕복배송비 부과
-부분반품시 남은주문금액이 무료배송기준 이상일경우 편도배송비 부과


※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시즌 상품의 경우에는 반품/환불이 되지 않습니다.꼭 숙지해 주세요.(월간지/다이어리/절기공과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교재/악보/음반 및 멀티미디어 등)경우 성경공부교재 및 악보는 받으신 이후에는 반품/환불이 되지 않으며 음반 및 멀티미디어의 경우 포장을 훼손한 경우 반품/환불이되지 않습니다.
•인쇄성경/스프링제본 등과 같이 고객 요청으로 별도제작된 상품인 경우
•고객님의 책임이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훼손된 경우
•포장을 개봉하였거나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 가치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단, 가전제품, 음반 등의 일반 상품은 제조사 기준에 따릅니다.)
•고객님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가지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
•시간의 경과에 의하여 재 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상품 가치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
•비닐로 랩핑된 상품의 경우 비닐을 뜯으시면 반품이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