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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 다니는 천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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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신

비아토르

2021년 06월 01일 출간

ISBN 9791188255979

품목정보 128*188*10mm180p30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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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막막하고 버거워질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인간의 지혜로 해결할 수 없는 상황에 다가온 신비한 도움의 손길

‘희수(喜壽)‘의 나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삶을 생기 있게 살아 내고 있는 김재신 할머니의 천사 이야기. ’천사 이야기‘라고 해서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 넋두리가 아니라 ’사회적 약자를 섬기는 과정에서 ‘알 수 없는 이들’의 도움을 집중적으로 받은 이야기다. 일주일 두 번씩 장애인시설에 봉사활동을 하다가 결국 그 시설의 전체 책임자가 되고, 생면부지의 각종 장애인들과 부대끼며 사랑을 나누는 동안에 경험한 신비한 도움의 손길을 이야기한다. 살아 계신 하나님을 만난 경험이 어떻게 한 인생을 뒤흔들어 놓는지, 그리고 그 삶이 얼마 즐겁고 행복하고 감사한지를 보여 준다.



출판사 리뷰


“이 세상에서 저 천국을 누리며 사는 것이 특권입니다!”

‘희수(喜壽)‘의 나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삶을 생기 있게 살아 내고 있는 김재신 할머니의 천사 이야기. ’천사 이야기‘라고 해서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 넋두리가 아니라 ’사회적 약자를 섬기는 과정에서 ‘알 수 없는 이들’의 도움을 집중적으로 받은 이야기다. 아들과 딸이 대학에 진학한 후인 1993년부터 일주일 두 번씩 장애인시설(당시 ‘작은자의집’)에 봉사활동을 하다가 결국 그 시설의 전체 책임자가 되고, 생면부지의 각종 장애인들과 부대끼며 사랑을 나누는 동안에 경험한 신비한 도움의 손길을 이야기한다. 살아 계신 하나님을 만난 경험이 어떻게 한 인생을 뒤흔들어 놓는지, 그리고 그 삶이 얼마 즐겁고 행복하고 감사한지를 보여 준다.



목차


시작하는 이야기


꿈에 뵌 예수님

날아오신 하나님

밤색 잠바를 입은 두 청년

한복을 입은 천사

군복을 입은 천사들

거리의 천사들

예수님께 집을 지어 드린 천사들


끝나는 이야기



본문 펼쳐보기


하나님이 나의 모든 언행을 지켜보시다가,

필요할 때는 그 천사를 통해서 도와주실 거라는 믿음이 있습니다.

지금도 마음이 막막하고 버거워지려고 하면,

어느 순간 나타나서 도와주셨던 일들을 떠올립니다. _p.9


1985년도에 있었던 일입니다. 평소 하던 대로 성경을 창세기부터 읽기 시작했습니다. 웃기도 하고 속상해하기도 하면서 창세기를 다 읽었습니다. 뒤이어 마태복음을 읽고 출애굽기를 읽고 요한복음을 읽다가 질투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을 직접 만난 믿음의 선배들, 예수님과 얼굴을 맞대고 같이 지냈던 제자들, 기적을 직접 보았던 그 시대 사람들이 부러워지기 시작했습니다. 나도 같은 체험을 하고 싶어졌습니다.  _p.21


눈을 떴습니다.

머리는 핸들에 얹혀 있고, 타고 있던 차는 45도 이상 기울어진 상태로 논에 들어가 박혀 있었습니다. 주변은 캄캄한데, 사이렌 소리와 더불어 경찰차의 불빛이 요란하게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이쪽과 저쪽에서 견인차가 요란한 소리로 달려오는 것도 보였습니다. 

차 문을 열어 보았습니다. 

열립니다. 

추수가 끝난 논두렁을 밟으면서 도로에 올라섰습니다. 

박수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_p.42


서울로 되돌아오면서 길을 가르쳐 주셨던 할아버지들을 떠올려 보았습니다. 두 분 다 한복을 입고 계셨습니다. 그리고 도와주셨던 세 분 다 억센 경상도 사투리로 말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때 갑자기 그 할아버지들이 동네 주민이 아니라는 사실이···.  

온몸에 전율이 흘렀습니다. _p. 84


묵은지로 끓인 김치찌개가 맛있습니다. 한 입 가득 물고 씹고 있는데 전화기에서 소리가 납니다. 식구들과 이야기하느라 머릿속에서 잠시 떠나갔던 분홍 자매가 급하게 밀고 들어옵니다.

“요셉의집, 김00입니다.”

“네, 원장님, 아까 전철에서 연락했던 사람입니다. 그 여자분을 아버님 댁에까지 잘 데려다 드렸습니다. 올케라는 분이 데리고 들어가는 것까지 확인하고 연락하는 겁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오늘의 천사이십니다.”

“네? 무슨 말씀이신지요?” 

놀라고 의아해하는 음성이 들려옵니다.

“네, 우리 집에 가끔 천사들을 보내셔서 일하실 때가 있거든요. 오늘은 선생님께서 그 심부름을 하신 거예요. 정말 고맙습니다.” _p.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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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신
1944년, 평양에서 태어나 해방되기 직전에 서울로 내려왔다. ‘재신(在信)’은 할아버지가 장손이 태어나면 주려고 준비한 이름이었으나, ‘준수하게’ 생긴 셋째 손주가 태어나자 그 이름을 주었다고 한다. 남부러울 것 없는 환경에서 나고 자랐으며, 넘치지 않을 만큼 공부했고, 아쉬움 없을 정도로 맡겨진 역할에 최선을 다했다. 평소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했고, 인생의 바쁜 시기에는 짬을 내 글 쓰는 것이 ‘일락(一樂)’이었다. 막내인 딸까지 대학에 들어간 후에는 하고 싶었던 봉사활동을 하며 하나님의 무소부재(無所不在), 전지전능(全知全能)하심을 몸소 체험하며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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