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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증보판] 삶을 허비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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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허비하지 말라 (일러스트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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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고통당할 때 하나님 어디 계십니까 (45주년 기념 뉴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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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켈러의 그리스도인의 삶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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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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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에서 살아가는 양들의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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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감 교회로 속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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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KIMNET 세계선교동역네트워크가 방지일 목사님께 헌정합니다.
<발간사>
금번에 고 방지일 목사님 저서 『성도의 생활』을 영문으로 번역하여 한·영판이 출간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 책은 코로나19를 겪으면서 힘든 일상 가운데 신앙생활을 하는 그리스도인, 특히 젊은 세대 성도들에게 믿음으로 승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함입니다.
방지일 목사님은 1911년 평북 서천에서 출생하여 1937년 일제 강점기에 신학교를 졸업한 후 선교사로 중국 산동성에 파송되어 21년간 선교사로 복음에 헌신하신 분입니다. 중국이 공산화되어 어려운 역경 가운데서도 계속 사역하다가 1957년에 추방되어 고국으로 돌아온 후 1958-1979년까지 영등포교회 담임 목사로 주님의 교회를 헌신적으로 섬겼습니다. 은퇴 후 국내는 물론 전 세계를 무대로 왕성하게 사역하면서 목회자들과 선교사들을 지도하며 그들이 세계 복음화에 헌신하도록 도전하고 격려하며 주님의 나라 확장에 힘쓰도록 인도하였습니다. 특히 북미주 교포 교회와 인연을 갖게 된 것은 1988년 7월 22-27일간 시카고 휘튼대학교와 빌리 그레이엄 센터에서 개최된 제1차 한인세계선교대회 강사로 오셔서 강의할 때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방 목사님은 선교 대회에 참석하여 선교사들에게 세계 선교가 하나님께서 우리 시대에 주신 마지막 사명임을 깨우치면서 선교에 헌신하여 잃어버린 수많은 영혼을 구원하고 하나님 나라 확장에 진력하도록 촉구하였습니다.
1988년 1차 세계선교대회를 개기로 4년마다 세계선교대회를 개최하여 국제적으로 선교를 확산하기로 하였으며, 1992년 2차 세계선교대회 후 한국 교회가 이 운동을 하기로 결의함으로써 한국세계선교협의회 KWMA가 발족되어 2000년 8월에는 주요 13개 교단과 선교 단체가 연합하여, 선교전략회의, 목회자선교대회, 평신도선교회, 기독교교육자선교대회, 예술인선교대회 등 다양한 형태의 선교 운동이 한국에서 일어났습니다. 특히 방지일 목사님은 선교 단체 가운데 중국선교회, 대학생성경읽기선교회(UBF) 등을 포함하여 KWMA 한국세계선교협의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그 후 2002년 11월에 북미주에 KIMNET 세계선교동역네트워크가 발족되어 지역 교회 선교 활성화, 열방을 품는 기도 운동, 전문인선교대회, 현지인 지도자 교육 및 훈련을 등 다양한 KIMNET 사역과 행사에 동참하면서 목회자와 선교사, 평신도 지도자들에게 올바른 신앙생활과 지도자로서 성경에 기초한 바른 신앙 인격을 형성하여 영광스러운 주님의 교회를 섬길 수 있도록 몸소 본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제 KIMNET 설립 20주년을 맞이하고 방지일 목사님이 소천한지 8주기를 기념하는 시점에 하나님 나라와 교회를 위해 헌신하신 그분을 추모하면서 이 책을 목사님께 헌정합니다.
최일식 목사
KIMNET(세계선교동역네트워크) 상임대표
<저자 서문>
“성도의 생활”이란 교인들로 하여금 구원관에 대해서 좀 밝혀 써볼까 해서 시작한 것이다. 우리는 이렇게 믿는다. 우리의 신앙은 이것이다. 교회 생활은 이렇게 한다 등등으로 그 개념을 바로 하며 신앙을 든든히 하기 바라서 몇 편을 써 보았다. 일찍이 선명회 아동병원이 직원들 집회에서 이야기한 바 있다. 거기서 본서를 출판하는데 적지 않은 후원을 해주신 것을 감사한다. 보시는 이마다 기독교의 내용을 알아주심이 있다면 다행한 일이겠다. 하나님의 축복을 빌어 마지않는다.
이 책은 내 사랑하는 딸 부르심을 받은 일주 기념으로 내 놓는다. 약간 내 딸 선혜에 대한 이야기함을 이해해 주기 바란다. 내 둘째딸 선혜는 이화여대에서 가르치고 있다가 우리 정부의 보냄을 받아 화란 왕실음악학원에 가서 2년간 연구하다가 돌아와서 이태 동안 교편을 계속 잡고 있다가 1969년 1월 19일 부름을 입었다.
내 육적으론 말할 수 없는 타격이었다. 이 일을 당할 때 같이 와서 울어주신 분들께 참으로 감사하였다. 나의 큰 위로가 되었다. 지금도 내 딸이 입원했던 병원을 외면하고 지나는 분도 있다. 이만큼 선혜를 아껴주신 분이 있다.
선혜는 지극한 효를 다한 딸이었다. 너무나 내게는 귀한 딸이었다. 화란 가서 빠지지 않고 한 주일에 두 번씩 아버지께 편지를 보냈다. 2백여 통의 편지가 지금도 정리 못한 채 있다. 그렇듯 부모에게 효성이 지극했던 딸을 보낸 이 아비의 심정은 정말 눈물을 금치 못하였다.
내가 이 받은 사명이 중대하지 않았던들 오늘 내 생명이 있지를 못할 것이다. 말 없이 아버지 기뻐하는 대로 살려고 최선을 다하였다. 화란에 가서 음악을 연구하는 것이 그의 임무였거니와 특별한 은혜를 받아 가지고는 전도에 열정을 다 기울였다. 1968년 10월 세계 성찬일에 화란에 있는 미국 교회에서 성찬을 받으면서 마음에 뜨거운 힘을 받았다. 그때 그 편지는 참으로 감개무량하다. 눈물을 한없이 흘렸다고 한다. 그리고는 위에서 주시는 힘을 얻어 직원들에게 학생들에게 전도하는 일이 그의 일이었다. 편지마다 그 간증은 은혜로웠다. 자기의 책임을 피나게 감당하면서 열심히 전도하였다. 교회에 가서 간증도 큰 감명을 끼쳤다.
언제나 선혜의 빽에는 성경책과 편지지를 가지고 어디 가서 좀 틈만 있으면 성경보고 또 받은 은혜를 기록하여 보내고 하였다. 아버지께 기도를 간절히 부탁하였고 학교 수위를 위시하여 학장에 이르기까지 전도 안한 사람이 없었다. Sandy라는 친구와 기도를 시작하여 선혜도 S자인고로 S. S. Pray 그룹을 만들어 한 주일에 한 번씩 기도회를 둘이서 가졌다.
화란서 한국 소개며, 모교 이화여자 대학 소개로도 큰 힘을 썼다. 조국을 자랑할 것은 무엇이든지 부쳐달라 하여 2년간 화란에 가 있는 동안 한국을 소개할 선물을 여러 번 소포도 부쳤다. 구라파는 물론 남미, 북미, 오스트라리아, 뉴질랜드 세계 각국 학생들과 사귀어 그들이 한번 한국에 와보기를 갈망하였으며 이화여자 대학을 사모하는 심정이 간절하였다.
선혜가 간 다음에 편지가 참으로 많이 왔다. 아직도 모르는 사람들은 때로 편지를 하는데 선혜가 간 다음에 온 편지를 한데 뭉쳐두고 있다. 선혜는 할아버지 아버지의 선교를 대이어 화란 2년은 선교 생활을 했다고 자신도 자부하고 거기 있다 온 이들도 그렇게 말해 주는 것을 들었다. 이처럼 내 눈 앞에 이 딸만이 보이는 자식이었는데 이 딸이 갔으니 내 심정이 어떠하였으랴. 생불여사란 말은 나를 두고 한 나이라고도 느껴보았다. 그래 나는 언제 어디서 쓰러질는지 자신도 알 수 없었다.
식사가 전에 반도 못되게 줄었다. 내가 걸을 수 있을까 해본 때도 많았다. 새벽기도회 나갈 때 오늘도 꽤 기동할까 하는 의심이 들곤 했으나 선혜 시체를 놓고도 새벽기도회 인도를 중단하지는 않았다. 울면서도 인도했다. 이는 오로지 하나님께서 주시는 힘이다. 나는 선혜를 보내고도 돌이 되도록 살아 있다. 나는 모른다 언제까지인지 있는 동안 일하다가 갈 수 있기 바란다. 나를 요하다 칭찬도 한다. 욥 같다고도 한다. 듣지 못하는 비난도 못지 않게 있을 것을 짐작도 한다. 하나님께서 불쌍히 여기시기를 바랄 뿐이다.
내 딸은 인상적이고 뉘게 인상 좋지 못하게 해본 일이 없다고 본다. 그렇듯 신앙적인 아이가 나보다 먼저 갔으니 나는 지금도 생각하고는 혼자 울고 있는 때가 많다.
지난 여름 여학생들 3인이 찾아 왔다. 나도 모르는 학생들이다. 찾기에 나가니 선혜 선생님의 학생들입니다. 아버지 잘 계신가 하고 잠깐 왔습니다. 그만 울어 버렸다. 그들도 울고 들어도 못 오고 갔다. 과일을 사 가지고 왔었다. 어찌나 미안하고 또 고마웠든지 모른다. 선혜 아버지를 위로해 주러 온 그 학생들의 이름도 모르고 낯도 모른다. 너무나 고마웠다. 선혜를 가르친 선생께서도 때로 전화를 걸어 준다. 내 딸이 선생께도 사랑을 받았고 학생들에게도 존경을 받았기에 그가 갔는데 그 아비에게도 이렇게 문안을 하니 감사하다.
내 딸은 잘 살다 간 것만은 확실하다. 이렇게 생각할수록 나는 너무나 복이 없는 아비가 되었다. 이런 딸이 왜 내 앞에 먼저 갔을까? 나는 이 흠 할 것 하나 없는 내 딸을 생각하면서 딸의 간 일주년을 추억하며 이 책을 내어 기념하고자 한다.
나를 아직까지 아껴주신 여러 신앙의 동지들, 또 선혜를 사랑하며 나를 위로해 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1970년 11월
선혜 아버지
헌정사 5
발간사 6
방지일 목사님을 추억하며 9
머리말 26
제1장 왜 믿는가? 37
제2장 어떻게 믿을까? 53
제3장 죄 사함을 받음 71
제4장 소위 종교 87
제5장 기독교는 105
제6장 의롭다함 121
제7장 거룩하게 133
제8장 영화의 자리에까지 147
제9장 십자가 159
제10장 부활 173
제11장 승천 187
제12장 다시 오심 203
제13장 부르심 221
제14장 기독교의 절대성 237
제15장 신앙생활의 원칙 251
제16장 조건을 초월하여 267
제17장 올바른 신앙 태도 283
제18장 경건한 삶 299
제19장 신앙생활의 원칙 315
제20장 신앙의 실제 333
제21장 믿음의 원인 351
제22장 믿음의 결과 369
제23장 믿음은 순종 387
제24장 믿음을 터로 해 405
제25장 성도의 마음 423
제26장 성도의 처세관 441
제27장 신앙의 주체성 459
제28장 신앙은 체험하여야 477
제29장 신앙생활의 안팎 495
제30장 성도의 인간애 513
제31장 여유 있는 삶 531
제32장 위에 것을 향하여 547
제33장 성도의 효 563
제34장 성도의 인생관 579
제35장 성도의 사회관 595
제36장 성도의 신관 611
제37장 기도 생활 627
제38장 말씀에 647
<방지일 목사님을 추억하며>
한 사람이 예수 믿고 평생을 신자로 어떻게 살지를 조목조목 가르치던 방지일 목사님의 모습이 주마등처럼 지나갑니다. 이 책은 바로 그런 방 목사님의 가르침의 요약입니다. 순전한 복음의 교사로 복음의 인격 위에 가르쳐진 복음 생활, 성도 생활이 우리 시대의 빛이 될 것입니다.이동원 목사(지구촌 목회리더십센터 대표)
방지일 목사님께서는 전 세계 선교 대회의 모든 일정에 충실하게 참석하셨는데 새벽기도회 시간부터 늦은 밤 선교사들의 보고 시간까지 한 시간도 거르지 않고 충실하게 참석하셨습니다. 설교를 하실 땐 언제나 간결하면서도 핵심을 찌르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또 그분께서는 겸손하고 참으로 따듯하게 사셨습니다.
김명혁 박사(전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 강변교회 원로 목사)
방 목사님은 항상 간결하면서도 복음의 핵심을 꿰뚫는 감동적이고 은혜로운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100세가 넘은 고령의 몸으로도 선교의 열정과 비전을 가지시고 후배 목회자들, 선교사들, 평신도들과 젊은이들에게까지도 카랑카랑한 목소리로 감동과 도전을 전해주셨습니다.박희민 목사(KIMNET 이사장, 나성영락교회 원로 목사)
방지일 목사님께서 100세 맞으셨을 때에 우리 은혜한인교회에 오셔서 생신을 축하해드린 것이 제 평생에 누린 영광이며 축복의 시간이었습니다. 사도 바울처럼 끝까지 믿음을 지키시고 사명 잘 감당하시고 멋지게 주님 품에 안기신 방 목사님을 추모하면서 그렇게 살아야 하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한기홍 목사(남가주은혜한인교회 담임 목사, KIMNET 국제 대표)
존귀하신 방지일 목사님’을 한 마디로 말씀드리면 한국 기독교 근대사에 보름달과 같은 어르신이라 하겠습니다. 오대양 육대주 구석구석을 다니시면서도 항상 기뻐하실 뿐 “피곤하다”, “힘들다”는 말씀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기후 조건과 침식에 항상 잘 적응하시면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분은 우리 동포 선교 동역자뿐 아니라 모든 초면에 만나는 이방인 남녀노유를 구면처럼 친근하게 대하셨습니다.최복규 목사(한국중앙교회 원로 목사)
방지일 목사님께서 저희 교회를 방문하셔서 주일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백 세 가까이 되시는 분에게 주일 1-3부 설교를 부탁하는 것이 매우 죄송했지만, 우리 교회는 주일 아침 모든 예배의 설교가 동일하기 때문에 목사님께 3번 하시도록 양해를 구했습니다. 놀랍게도 그날 목사님은 주일 설교를 세 번 하신 것이 아니라, 무려 세 편의 설교를 하셨습니다. 말씀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자 헌신하신 그분의 선한 영향력은 계속될 것입니다.
송민호 목사(토론토영락교회 담임 목사)
저자 | (기본값:제작사 정보 미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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