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정판] 게으름 (거룩한 삶의 실천시리즈 2)
김남준 | 생명의말씀사
17,000 15,300원
만화 행복의 시작 예수 그리스도
조현삼 | 생명의말씀사
17,000 15,300원
[개정판] 종교에 매이지 않은 그리스도인
프릿츠 리데나워 | 생명의말씀사
15,000 13,500원
존 파이퍼의 평생 배움
존 파이퍼 | 생명의말씀사
18,000 16,200원
[개정증보판] 삶을 허비하지 말라
존 파이퍼 | 생명의말씀사
20,000 18,000원
톰 라이트의 그리스도의 길
톰 라이트 | 두란노
14,000 12,600원
생수의 우물
제시카 윤 | 규장
28,000 25,200원
질문하시는 하나님
김경진(3) | 두란노
18,000 16,200원
추임새로 세워지는 삶
안정현 | 기독교문서선교회(CLC)
10,000 9,000원
예수의 인성
김요셉(1) | 에제키엘
20,000 18,000원
삶을 허비하지 말라 (일러스트 에디션)
존 파이퍼 | 생명의말씀사
22,000 19,800원
하나님이 궁금한 당신에게
이호수 | 토기장이
11,000 9,900원
내가 고통당할 때 하나님 어디 계십니까 (45주년 기념 뉴에디션)
필립 얀시 | 생명의말씀사
17,000 15,300원
팀 켈러의 그리스도인의 삶에 관하여
맷 스메서스트 | 두란노
19,000 17,100원
쓰임
추창호 | 세움과비움
16,800 15,120원
교회 밖 성도가 자신과 교회에 대해 직접 말하는 최초의 책!
요즘 교회는 안녕하신가요?
이 편지의 발신인은 교회 밖 성도입니다.
신앙을 지키기 위해서는 오히려 교회를 떠나야 한다는 결론에 이르기까지 품었던 질문과 그렇게 찾아낸 답변을 교회에게 쓴 편지글에 담았습니다. 각각의 편지는 주일 성수, 목사의 권위, 교회의 언어 등 교회를 관통하는 필수 주제를 다루며, 교회란 무엇이고, 무엇이어야 하는가를 고찰합니다.
교회와 연관된 부조리한 일의 숫자만큼이나 교회 밖 성도는 다양하게 존재하지만, 그냥 교회 밖 성도가 된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이 편지가 ‘여기에도 그리스도인이 있어요.’라는 표시가 되어, 누군가의 ‘나도 여기 있어요.’라는 공명으로 돌아올 수 있다면 더 바랄 것이 없겠습니다.
저는 안녕합니다.
“누군가는 그래요. 그러다 길을 잃을 수도 있다고요. 정말로 그렇다면 차라리 저는 길을 잃겠어요. 원래 진리가 있는 곳은 언제나 위험하다고 소문난 성문 밖이었잖아요. 성도들은 바보가 아니고, 그리스도교는 빈약하지 않아요.”
“제가 교회 밖 성도가 된 건 순전히 구원을 찾아 나온 거예요. 마음속에는 지금의 교회가 교회 되지 못한 이유에 대해 하나님이 정상참작을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요. 그러니 너무 걱정 마세요. 교회에도 분명 구원이 있을 거예요.”
-<본문> 중에서
추천의 글 … 박총
서문 / 교회에게 편지를 쓰며
1부 / 이유 없이 당연했던
저는 안녕합니다
목사님은 목사님을 누구라고 생각하세요? (1)
목사님은 목사님을 누구라고 생각하세요? (2)
오늘의 성경을 들려주세요
저도 한 번 해보겠습니다, 설교
나의 하나님 말고 우리의 하나님이요
이웃을 하나님으로 대하기로 해요
주일은 움직이는 거예요
2부 / 크리스천 증후군
여러분의 종교개혁은 언제였나요?
그런 말은 안 써요
‘아멘’을 아끼세요
너무 확신에 거하진 말자고요
기도 대신 봉투를 드렸어야 했어요
신 뒤에 숨은 그리스도인
부를 수 없는 찬양
차마 죄가 주홍 같다 하기 전에
3부 / 교회 안 성도로 사는 것에 대하여
교회 안 성도로 사는 것에 대하여
신앙은 실전이에요
바보가 되느니 길을 잃겠어요
헌금의 무게
변화산 위의 교회
감당 못할 시험을 당한 사람들
4부 / 교회에도 구원이 있을 거예요
지속 가능한 교회를 위해 제안합니다
교회 밖에서 말씀을 들어요
티보우의 추억
더 이상 집사는 아닙니다만
교회의 두 망령
교회에도 구원이 있을 거예요
그래서 어쩌자는 거냐는 질문에 대해
5부 / 교회가 미워한 법이 교회를 보호할 거예요
오늘 자 신앙고백
있지만 없는 사람들
교회가 미워한 법이 교회를 보호할 거예요
말씀의 서열
3월 24일
부록
J형에게
문 권사님에게
후기 / 편지를 쓰는 마음
감사의 글
p40
교회는 교회가 전부터 해오던 말씀이 아닌 이 시대가 성경에서 불러내는 말씀을 들려줘야 해요.
p41
성경 말씀은 고정돼있고, 시대는 변하고 있어요. 어제의 성경 말고, 오늘의 성경을 들려주세요.
p43
저는 늘 궁금했어요. 과연 예수님의 어떤 모습을 닮자는 것일까 하고요. … 사실 우리는 예수님이 인간이 될 때 무엇을 감수한 건지 짐작조차 못해요. 전능자가 전적으로 다른 인간에게 몸을 의탁해야 하는 신생아로 온 그 ‘하강’은 그야말로 신비죠. 예수님을 닮는 건 이런 계급하강을 흉내 내는 거예요.
p48
나의 하나님 대신 우리의 하나님을 찾는 것이죠. … 이제부터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우리의 하나님’을 찾기로 해요. 하나님이 ‘우리의 하나님’인 것만 알아도 기독교는 달라질 거예요.
p52
이웃을 하나님으로 대하는 것, 저는 이것이야말로 성경이 그리스도인에게 주문하는 단 하나의 간결한 요구라고 생각해요.
p52
옷자락을 휘날리시며 저기 하늘 위 보좌 옆에 계신 예수님은 나중에 뵈옵기로 하고, 당장 눈앞에 현현해 계신 차별과 학대받는 예수님께 맘을 쏟아보아요.
p64
루터가 교황청의 협박보다 하나님 앞에서 양심을 거스르는 일을 더 두려워했던 것처럼, 성도 개인도 교회의 가르침을 양심과 성경에 빗대어 상고할 수 있어야 해요.
p65
우리 이제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때와 더불어 당신의 종교개혁은 언제였냐고 서로 물어보기로 해요. 그리고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자기 대답 하나씩은 가졌으면 좋겠어요.
p68
너무 걱정 마세요. 그리스도교 신앙은 그동안 많은 사람의 회의와 의심에도 끄떡없이 보존되어 왔으니까요. 그러니 우리의 신앙에 대해 마음껏 상고하고, 회의하고, 의심하기로 해요. 우리들은 휘둘리지 않는 신앙 기준을 얻게 될 거예요.
p74
진리는 앞으로도 우리의 확신을 무너뜨리는 방식으로 등장할 거예요. 그래서 우리의 확신은 유연해야 해요.
p77
착한 일을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일이라도 그리스도인의 문법으로 하지 말고, 사람들이 아는 문법으로 해야만 해요.
p81
하지만 우리는 이미 알고 있어요. 우리의 바람직한 모습은 신 뒤에 숨는 것이 아니라, 이 땅에서 신을 대리하는 일이라는 것을요.
p84
교회는 아름다운 말의 과잉 상태에 있어요. 온통 은혜로운 말뿐이에요. … 하지만 진심이 담기지 않은 찬양을 계속하다 보면 자신도 속아요.
p88
그리스도교의 죄와 세상이 말하는 죄는 엄격성만 다를 뿐 같은 선상에 있어요. … 그러니 차마 자신의 죄가 주홍 같다 하기 전에, 자신이 벌레 같다 하기 전에, 갑질 안 하기, 탈세 안 하기, 배임 안 하기, 태업 안 하기, 커닝 안 하기 먼저 추천드려요.
p100
누군가는 그래요. 그러다 길을 잃을 수도 있다고요. 정말로 그렇다면 차라리 저는 길을 잃겠어요. … 교회 안은 이미 안전하지 않아요. … 원래 진리가 있는 곳은 언제나 위험하다고 소문난 성문 밖이었잖아요. 성도들은 바보가 아니고, 그리스도교는 빈약하지 않아요.
p112
나만 살았다는 간증은 저에게 아무 의미가 없어요. 오히려 감당 못할 시험에도 봉인된 선한 이유를 믿으며 근근이 살고 있다는 간증이 제겐 더 좋겠어요. 언젠가 저도 그래야 할지 모르니까요.
p120
교회에서 듣는 말씀이 설교자가 ‘아는’ 말씀이라면, 세상에서 듣는 말씀은 누군가가 ‘사는’ 말씀이에요. 아는 말씀보다 사는 말씀에 더 끌리는 건 당연한 거겠죠?
p135
하지만 과연 교회란 무엇일까요? 제가 생각하는 교회는 꼭 교회라는 이름이 아니어도 하나님 나라를 할 수 있는 대로 이 땅에 실현하기 위해 분투하는 공동체예요. 교회가 하나님을 독점할 수 없고, 교회는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 여러 도구 중에 하나라는 의미예요.
p155
말씀 서열은 출석하는 교회마다 다르기도 하고 개인마다 다르기도 해요. 그리고 이 서열은 자신이 믿는 하나님을 투영하죠. 여러분의 말씀 서열이 하나님의 그것과 일치하기를…
p168
이 편지가 저 개인의 푸념이 아닌, 합당한 문제 제기로 교회에 가 닿기를 바랐습니다. 신학 전공을 하지 않은 이가 감히 ‘교회 밖이 더 안전하다’고 주장하며 편지를 쓰는 일은 쉽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편지 쓰기를 멈출 순 없었습니다.
조명준 작가의 『저는 안녕합니다』는 조곤조곤 당신에게 말을 건네는 편지입니다. 관점은 도발적이지만 방식은 유쾌합니다. 불편할수 있는 내용인데 설득력과 여운을 지닙니다. 기존의 통념이나 관습에 도전하는 글에서 이는 큰 미덕입니다.
박총_『욕쟁이 예수』 , 『듣기의 말들』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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