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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나타 (네 번째 일곱 인봉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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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향

호산나출판사

2023년 10월 25일 출간

ISBN 979118985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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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저자가 오랜 연구와 묵상 끝에 완성한 요한계시록에 등장하는 일곱교회에 대한 해설이다.  

저자는 오늘날 세속화된 교회, 크리스찬의 신앙적 무기력 증에 대한 처방책으로 계시록의 일곱교회 이야기를 제시한다. 

서신의 난해함으로 인해 신학자나 목회자도 쉽게 접근하기 어려워 하는 것이 계시록이다. 그 모호성으로 인해 이단들은 계시록을 거짓 해석해 사람들을 미혹하기도 한다. 


소향은 작가 서문에서 성령의 도움을 의지해 두렵고 떨림으로 이 글을 써내려갔다고 말한다. 그녀는 지금과 같은 세속화되고 신앙적 무력함이 일상이 되버린 시대에 계시록이라는 어려운 처방을 들고 나왔다. 


마라나타 4권에서는 계시록의 본론 부분으로 들어간다. 이전에는 계시록에 나오는 인에 대한 이야기였다면, 이제는 인(seal)을 떼었을 때 어떤 현상이 일어나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저자는 이 책이 7개의 인봉에 대한 답은 아니라고 이야기한다. 그것보다는 구도자로서 7개의 인봉 사건을 통해 미래의 일 자체에 너무 매몰되기 보다는 성경이 이를 통해 말하고자 하는 구체적인 메시지, 하나님의 심판과 우리의 태도에 대해 관심 갖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리고 미래의 일에 대한 두려움보다는 궁극적으로 해피엔딩으로 끝날 하나님의 구원에 관한 소망과 기대를 갖는 것 그것이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가져야 할 적용점이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오늘날 신앙의 본질적 지표를 세우기 원하는 사람들에게 

√ 하나님의 말씀에서 영감을 받고 싶은 분들에게 


목차


프롤로그 


CHAPTER 1. 첫 번째 인 

CHAPTER 2,3,4 인들 

CHAPTER 5,6번째 인봉해제

CHAPTER 인 맞은 자들  


본문 펼쳐보기


네 번의 인봉 해제 후 다섯 번째는 이 심판이 무엇 때문에 일어나는지를 보여준다. 앞서 강조한 바와 같이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이고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린다는 원칙은 세상이 끝날 때까지 지속될 것이다. _ p.29


예수님은 이미 이기셨고 앞으로 완전히 이기실 것이다. 그의 승리는 이미 결론이 난 미래다. 다시 말하지만, 예수님은 직접 싸우시고 승리하시는 분이시다. _ p.75


하나님이 관여하실 수 없는 유일한 영역이 인간의 선택에 의해 일어나는 시공간의 일이다. 하나님을 선택한 믿음이 구원을 얻게 하듯 하나님을 버린 불신이 마귀에 대한 믿음을 생성한다. 그의 잘못된 믿음의 선택은 곧바로 마귀가 받는 영원한 형벌의 장소로 가게 만든다. _ p. 141 


복음은 강력한 하나님의 능력이다. 심판을 이기게 하는 엄청난 힘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 능력과 힘이 우리들의 선택에 따라 역사하실 수 있게 하셨다. _ p.192 


십자가 안에 그의 약속이 망라되어 있다. 십자가 안에 심판이 있고 십자가 안에 그 심판 속에서 얻어진 구원이 존재한다. 십자가 안에서만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려고 했던 복이 실제 주어지는 것이 가능했다. _ p.246 


구원의 소식이 온 만방에 전해졌고 어린 양의 피가 어떠한 역할을 하는지 깨달으며 환란 가운데서 믿음을 지킨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깨달았다는 것은 곧 그들이 복음을 들었다는 것을 증거한다. _ p.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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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향
경희대학교 불어불문과 출신. 소향 1집으로 데뷔해(1996년) 전 세계 20여 개국에서 투어 콘서트를 했다. 국내에서는 '나는 가수다'(MBC), '불후의 명곡'(KBS), '복면가왕'(MBC), '비긴어게인코리아'(JTBC) 등에서 탁월한 가창력을 뽐냈다. 21년에는 MBN 경연 프로그램 '보이스 킹'의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최근에는 KBS2 TV '나라는 가수'에 출연하기도 했다. 한국의 머라이어캐리라고도 불리는 그녀는 세계 유수의 음반 프로듀서와 작업하고 있으며 음악, 저술 활동을 하고 있다. 2013년 판타지 소설 '크리스탈 캐슬'(1,2권), 2016년 '아낙사이온' 10권, 2019년 신앙 에세이 '사랑, 그 완벽한 알고리즘에 대하여'를 집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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