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역할과 하나님의 성취》, 《부모의 말과 자녀의 미래, the SAME》 출간 후 수년 만에 《보좌를 경험하라 1》과 《보좌를 경험하라 2》가 동시에 출간되었습니다. 《보좌를 경험하라 1》에서는 새로운 경험과 신앙의 변화와 성숙을 통해 하나님께로 한 걸음 다가서길 원하는 이들에게 자신을 돌아볼 지혜와 도전을 줄 것입니다. 주님이 저자를 어떻게 방문하셨는지?, 어떻게 인도하셨는지?, 무엇을 요구하셨는지?를 자신의 경험과 신앙, 그리고 관점으로 저술하였습니다. 작은 길이 되어 이 땅에서 주님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주님이 열어 놓으신 휘장 앞에 서기까지

우리는 모두 열린 문 앞에 설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저마다 자신의 관점과 생각으로 신앙의 열정을 쏟습니다. 열심으로 예배하고 열정으로 기도합니다. 

그러나 사실 우리의 주인이신 하나님의 뜻을 물어보지는 않습니다. 자신이 맞다고, 옳다고,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것을 구합니다. 사실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뜻은 안중에 없습니다. 저자는 이러한 이유를 자아의 문제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보좌를 경험하라 1》을 통해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얼마나 가치 있는 존재인지, 그러면서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문제가 무엇인지, 믿는다면서 왜 하나님의 뜻과는 동떨어진 신앙의 삶을 사는지 알게 될 것입니다. 

저자는 성막을 중심으로 사람의 상태를 설명하였습니다. 1권에서는 주님을 만남부터 바깥뜰까지, 2권에서는 성막뜰부터 안뜰(성소)에 들어가기까지, 그리고 이후에 되어질 일을 조심스럽게 저술하였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변화와 성숙을 위한 도전과 새로운 신앙의 여정을 발견하리라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목차

서문 / 열린 문 앞에 서는 자ㆍ5

목차ㆍ10

Chapter 1 여정의 시작 / 내가 너의 예배를 몇개나 받았는지 아니?ㆍ15

* 완전한 패배

* 자아 

* 육체의 본성 

* 깨뜨리심

Chapter 2 가치 / 너는 나의 보배니라! 나는 너의 보화니라!ㆍ35

* 하나님의 보배

* 대체불가의 존재

* 영혼몸

* 영과 몸 

* 몸

Chapter 3 관계 / 네 가문의 우상숭배니라!ㆍ55

* 단절

* 항복

* 아버지와 아들

* 존재와 관계

* 관계와 배제 

* 하나님과 연합 

* 관계의 방해물

Chapter 4 죄 / 사람에게는 선한 것이 절망 하나도 없단다!ㆍ89

* 본성적 악

* 자기 착각 

* 사람의 길과 하나님의 길

Chapter 5 자세 / 너는 사역을 내려 놓아라! 그리고 무릎을 꿇고 배워라! ㆍ107

* 주인과 종

* 종의 의무

* 순종의 방해물 - 자아

* 순종의 방해물 - 수치

* 순종의 방해물 - 경험과 두려움

Chapter 6 상태 / 너는 나를 가짜라고 하지 않았니?ㆍ129

* 혀 - 성도의 권세

* 말 - 쌍날 검 

* 조급함 - 불완전한 믿음

Chapter 7 자아 / 시편에 너의 이름을 넣어서 읽어라. 그러면 좋은 일이 있을 것이다.ㆍ145

* 은혜 - 기경하기

* 가나안 7족속-가라지들

* 자기만족

* 교만과 두려움 

* 양보 없는 전쟁

* 신앙으로의 길

Chapter 8 바깥뜰 / 그곳은 거대한 체스판이었습니다.ㆍ169

* 삶의 모습

* 몸의 역할

* 바깥(이방인의) 뜰의 기도｜이방인의 기도 / 경솔한 기도 / 탐욕의 기도

미주 & 참고 문헌ㆍ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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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로 가는 길에 있어서 최고의 방해물은 우리 안에 있는 자아입니다. 자아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결국 자아가 우리를 삼킬 것입니다. 이런 사실을 아는 A.W. 토저는 “예수님은 사람의 자아를 끝장내기 위해 세상에 오셨다.”고 했습니다.

＿Chapter 1 여정의 시작 / 내가 너의 예배를 몇 배나 받았는지 아니? 

우리는 모두 독특한 부르심을 가진 특별한 존재입니다. 세상에 우리와 똑같은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대체불가의 존재입니다. “너는 나의 보배니라!”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가치를 결정하신 최고 권위의 결정문입니다.

＿Chapter 2 가치 / 너는 나의 보배니라! 나는 너의 보화니라.

하나님은 우리가 마음대로 하는 종교 생활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신앙 생활을 원하십니다. 종교는 하나님과 피조물의 차이를 넘어설 수 없습니다. 그러나 신앙은 하나님을 아버지로,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연결합니다.

＿Chapter 3 관계 / 네 가문의 우상숭배니라!

하나님의 거룩함과 의는 우리의 수준과 비교조차 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자신의 상태를 알지도 못하면서 감히 하나님의 임재를 구합니다. 하나님의 임재를 원한다면,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길 원한다면 우리에게는 엄청난 변화가 있어야만 합니다. 

＿Chapter 4 죄 / 사람에게는 선한 것이 정말 하나도 없단다!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지헤와 지식, 생각과 경험은 지푸라기와 같습니다. 지푸라기를 붙잡고 있다면 정작 소중한 것을 잡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생각과 방법을 따를 용의가 있다면 손에 잡은 지푸라기와 같은 것을 놓아야 합니다. 

전적인 순종이 없다면 어떤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말씀에 대한 분석은 수준 낮은 우리의 몫이 아닙니다.

＿Chapter 5 자세 / 너는 사역을 내려놓아라! 그리고 무릎을 꿇고 배워라!

하나님은 우리의 사소한 말과 농담까지 기억하십니다. 그리고 말을 고치길 원하십니다. 생각을 고치기 전에는 말이 고쳐지지 않고, 말을 고치기 전에는 삶이 바뀌지 않습니다. 말은 쌍 날의 검입니다. 자신과 이웃을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합니다.

＿Chapter 6 상태 / 너는 나를 가짜라고 하지 않았니? 

은혜의 기초는 갈아 엎는데 있습니다. 우리가 이 개념을 놓치면 밭을 기경할 생각은 하지 않고 열매부터 찾습니다. 은혜의 이유와 용도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묵은 땅을 기경하지 않고 씨앗을 뿌리는 이는 없습니다. 열매를 거두는 이도 없습니다. 

＿Chapter 7 자아 / 시편에 너의 이름을 넣어서 읽어라! 그리하면 좋은 일이 있을 것이다.

이방인이 하는 기도의 특징은 스스로 결론을 맺는데 있습니다. 만약 하나님께서 우리가 짜놓은 결론대로 실행해 주실 것을 구한다면, 우리는 하나님을 조종하고 있는 것입니다. 제멋대로 자기 필요와 결정을 내놓고 예수님의 이름을 말하는 사람은 하나님과 거리가 먼 사람입니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교통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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