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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나타 (다섯 번째 나팔수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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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향

호산나출판사

2025년 02월 20일 출간

ISBN 9791189851620

품목정보 140*200*20mm364p443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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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믿을 때만 가능하다. 오직 길이요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만이 천국과 우주와 하나님의 거룩하시고 충만한 임재를 보게 할 수 있을 것이다. 들으라 그리고 믿으라. 읽으라 그리고 믿으라. 믿으라 그리고 행하라. 그러면 살 것이다. 우리는 이길 것이다. 우리는 영원한 나라에서 예수님과 하나님과 함께 성령 안에서 웃으며 서로를 보게 될 것이다. 이 책을 읽는 모든 이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강권하시는 믿음이 임하기를 기도한다.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 아멘.


이 책은 저자가 오랜 연구와 묵상 끝에 완성한 요한계시록에 등장하는 일곱교회에 대한 해설이다.

저자는 오늘날 세속화된 교회, 크리스찬의 신앙적 무기력증에 대한 처방책으로 계시록의 일곱교회 이야기를 제시한다.

서신의 난해함으로 인해 신학자나 목회자도 쉽게 접근하기 어려워 하는 것이 계시록이다. 그 모호성으로 인해 이단들은 계시록을 거짓 해석해 사람들을 미혹하기도 한다.


소향은 작가 서문에서 성령의 도움을 의지해 두렵고 떨림으로 이 글을 써내려갔다고 말한다. 그녀는 지금과 같은 세속화되고 신앙적 무력함이 일상이 되버린 시대에 계시록이라는 어려운 처방을 들고 나왔다.


특히 이번 마라나타 5권에서는 계시록의 나팔수에 대한 이야기를 중점적으로 풀어간다. 나팔수들은 하나님의 경고를 세상과 교회에 전한다. 하지만 저자는 그것이 재앙과 멸망이라는 두렵고 나쁜 소식이 아니라 궁극적으로는 구원에 있다는 사실, 그 배후에 하나님의 구원과 긍휼이 숨어있다는 것을 이야기한다. 그로 인해 우리는 그것을 분별하고 깨어 있어야 겠다는 신앙을 다짐하게 된다.

나팔수 이야기를 통해 멸망과 심판 너머에 있는 하나님의 구원 이야기를 기대해보는 것도 우리 신앙에 좋은 유익이 될 것이다.


소향의 계시록 시리즈를 읽다보면 무겁고 난해한 계시록이 하나님의 궁극적 구원의 완성이자 마침표가 되는 이야기라는 것, 미래의 일에 대한 두려움보다는 궁극적으로 해피엔딩으로 끝날 하나님의 구원에 관한 소망과 기대를 갖는 것 그것이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가져야 할 적용점이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o 오늘날 신앙의 본질적 지표를 세우기 원하는 사람들에게

o 하나님의 말씀에서 영감을 받고 싶은 분들에게


목차


01 Chapter 일곱 번째 인봉의 해제

일곱째 인을 떼실 때에

침묵의 기간

또 다른 천사와 마지막 세상


02 Chapter 나팔수들

나팔을 든 천사들

말세에


03 Chapter 피와 불과 연기

심판의 원인

참 이스라엘인들의 역할

말씀의 불

구별

나팔 사건의 공통점


04 Chapter 나팔소리들

우레, 번개, 음성, 지진

1/3

1/3 두 번째

첫째 나팔

땅, 나무, 풀

불붙는 산


05 Chapter 나팔소리들 Ⅱ

큰 별

쓴 쑥

쓴 쑥 Ⅱ

타격을 받아

실제적 현살


06 Chapter 화를 외치는 독수리

독수리의 외침

화(woe)


07 Chapter 화, 화, 화

첫 번째 화

첫 번째 화(Ⅱ)

광야로의 도피

둘째 화


08 Chapter 여섯 번째 나팔

금단 네 뿔의 음성

큰 강 유브라데에 결박된 네 천사들

전쟁의 이유

이상한 중에

마병대의 수

재앙

1/3


책을 마치며



본문 펼쳐보기


이스라엘이라고 해서 다 진정한 이스라엘인들이 아니었다. 그러나 어쨌든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고 알았던 자들이다. 율법이 무엇인지, 구원이 무엇인지, 심판이 무엇인지를 인지하고 있던 사람들이었다. (중략) 이스라엘이란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사람들을 총징하는 집단을 뜻한다.

/ p.25


결론을 말하자면 또 다른 천사는 영원한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다. 그는 속죄를 위해 스스로 제물이 되어주시고 동시에 중보자인 대제사장이 되어주셨다.

/ p.43


예수님은 우리의 조건과 능력을 보고 우리를 사랑하시지 않는다. 그는 우리의 허물과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사랑하시지만, 중요한 것은 신부가 신랑을 정말로 원해야 한다는 것이다. 진짜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 p.65


하나님의 말씀이 두려운 이유는 그의 말씀이 한 번 선포되면 반드시 실현되기 때문이다. 만약 하나님이 누군가를 향해 너는 지팡이나 되거나 토끼가 될 것이라고 말하면 그는 반드시 지팡이나 토끼가 될 것이다.

/ p.83 


모든 승리가 하나님의 손에 있다는 이 사실은 교회로 하여금 끝까지 인내하게 할 수 있는 용기와 힘을 얻게 한다. 그러나 또 한편으로는 이 세상이 교회가 지나는 고난의 과정을 통해 하나님을 알게 되어 마지막 시간이라도 구원을 얻게 하고자 하신다.

/ p.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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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향
경희대학교 불어불문과 출신. 소향 1집으로 데뷔해(1996년) 전 세계 20여 개국에서 투어 콘서트를 했다. 국내에서는 '나는 가수다'(MBC), '불후의 명곡'(KBS), '복면가왕'(MBC), '비긴어게인코리아'(JTBC) 등에서 탁월한 가창력을 뽐냈다. 21년에는 MBN 경연 프로그램 '보이스 킹'의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최근에는 KBS2 TV '나라는 가수'에 출연하기도 했다. 한국의 머라이어캐리라고도 불리는 그녀는 세계 유수의 음반 프로듀서와 작업하고 있으며 음악, 저술 활동을 하고 있다. 2013년 판타지 소설 '크리스탈 캐슬'(1,2권), 2016년 '아낙사이온' 10권, 2019년 신앙 에세이 '사랑, 그 완벽한 알고리즘에 대하여'를 집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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