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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하지 않아도 충분히 완벽한 - 희망 전도사 닉 부이치치 아버지의 특별한 사랑

나도 우리아버지만큼 좋은 아버지가 되고싶다-닉 부이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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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명 : RAISING THE PERFECTLY IMPERFECT CHILD

보리스 부이치치

정성묵 역자

두란노

2016년 11월 14일 출간

ISBN 9788953126626

품목정보 145*215mm312p44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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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다리 없이 전 세계를 누비는 희망 전도사,
닉 부이치치 아버지의 특별한 사랑, 특별한 고백
“우리는 슈퍼 부모가 될 수 없다,
그러나 좋은 부모는 될 수 있다”


팔다리가 없는 극심한 지체 장애를 가지고 태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난관과 편견의 시선을 뚫고 동기부여 연설가로 또 희망 전도사로 전 세계를 누비고 있는 닉 부이치치. 2012년 사랑하는 믿음의 여성 카나에와 결혼한 그는 이제 어엿한 두 아들 키요시와 데얀의 아버지가 되었다. 이 책은 닉 부이치치가 오늘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의 사랑으로 그를 보듬고 키워 낸 부모의 양육기와 신앙고백을 담은 것이다. 특히 아버지 보리스 부이치치의 관점에서 기술했다.

세상이 붙이 꼬리표가
아이의 전부가 아니다

세상으로 나가도록
뿌리와 날개를 주는 자녀 사랑법


하나님을 열심히 섬기던 평범한 20대 부부에게 아무런 예고 없이 찾아온 큰 시련…. ‘과연 내가 이 아이를 키울 수 있을까?’ 저자는 하나님에 대한 분노와 의심, 믿음이 좋다고 자부했건만 막상 고난이 찾아오니 뿌리째 흔들리는 자신의 실체를 보면서 절망의 담을 쌓고 스스로를 고립시켰다. “닉이 불완전하게 태어난 게 아니라, 아이를 바라보는 내 시각이 흠투성이었다. 닉뿐만 아니라 모든 아이는 하나님께 완벽하게 지음받은 존재다.” 이 한 가지 진리에 눈뜨기까지 부이치치 부부는 셀 수 없이 많은 밤을 눈물로 지새워야 했다.
이 책은 모든 게 처음부터 괜찮지는 않았다고 솔직하게 밝힌다. 분명 현실은 암담했지만, 주어진 자리에서 도망치지 않고 한 발 한 발 이겨 내며 믿음의 반석 위에 가정을 세워 온 여정을 담았기에 더욱 진정성이 느껴진다. 이 책은 장애아나 아픈 자녀를 키우는 가정에서 흔히 겪게 되는 다양한 위기들을 다루며, 따뜻하고 세심하면서도 피상적이지 않은 조언을 전한다. 자녀를 어떻게 키울지 몰라 고민하는 부모, 장애아나 아픈 자녀를 둔 부모, 또한 ‘왜’냐고 따져 묻고 싶은 상황을 만난 그리스도인을 위한 책이다. 글줄을 따라가며 울고 웃는 동안 큰 힘과 용기, 더불어 인생에 대한 통찰과 지혜를 얻게 될 것이다.



목차


부이치치의 서문. 우리 아버지만큼 좋은 아버지가 되고 싶다

프롤로그. 아이에게서 배운 부모 수업
완전하지 않아도 충분히 완벽한 우리 아이, 닉


Part 1.
특별한 여행길에 오르다
과연 내가 이 아이를 키울 수 있을까


1. 기대한 아들의 모습이 아니었다
슬퍼하고 회복할 시간이 필요했다

2. ‘새로운 정상’을 만드는 모험을 시작하다
닉을 환영해 주고 사랑해 준 사람들이 있었다


Part 2.
자녀의 가장 중요한 지원자, 부모
우리는 슈퍼 부모가 될 수 없다,
그러나 좋은 부모는 될 수 있다


3. 아이에게 필요한 답은 아이에게 있다
무엇을 어떻게 도와야 하는지 자녀에게서 배우라

4. 자녀의 약함에 대해 준전문가가 되라
아이의 장기적인 행복을 위한 결정을 해야 한다

5. 형제 사이, 균형과 경계가 필요하다
형제들에게 장애 형제에 대한 책임을 지우지 말라

6. 아이는 제 몫을, 어른은 어른의 몫을 감당해 주어야 한다
아이가 세상으로부터 숨지 않도록 자녀 교육을 적극 지원하라

7. 자녀가 당신 품을 떠날 날을 준비하라
때로 가슴 아파도, 아이에게 뿌리와 날개를


Part 3.
완전하지 않아도, 충분히 완벽한 부모
‘건강한’ 삶을 지켜 내라,
‘건강한’ 삶을 대물림하라


8. 부부 사랑, 자녀에게 가장 귀한 선물이다
매일 20분만이라도 부부만의 시간 갖기

9. 요동치는 감정이 아닌 ‘하나님 말씀’을 따르라
영적 기초 튼튼히 쌓기

감사의 말
보리스 부이치치
유고슬라비아(현재 세르비아)에서 태어난 보리스 부이치치는 자유를 찾아 가족과 함께 호주로 이민을 왔다. 평신도 목회자로 사역하면서, 아내 두쉬카와 함께 두 개의 교회를 개척했고 다른 나라들에 있는 여러 교회의 선교와 사역을 도왔다. 아내와의 사이에 닉을 포함해 삼남매(에어런,미셸)를 두었다. 지금은 가족과 함께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살면서, 닉 부이치치가 설립한 비영리사역단체 'AIA'(ATTITUDE IS ALTITUDE,태도가 곧 지위)에서 시스템 및 재무 최고 책임자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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