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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된 결혼 준비된 배우자

결혼전 꼭 알아야 할 49가지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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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다 딜로우 저

양은순 역자

홍성사

2004년 07월 01일 출간

ISBN 9788936506643

품목정보 135*220mm28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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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내도서 > 결혼/가정 > 결혼

행복한 결혼의 열매를 맺고자 하는 세상의 모든 아내와 남편들, 그리고 딸들에게

1992년 남편과 홍콩에 갔을 때, 왠지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내 딸 조이와 로빈이 너무 멀어진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나는 기도
했다. "주님 내 딸들을 위해서 제가 무얼 할 수 있을까요?" 주님의 응답은 내가 아이들 아버지와 살아 온 29년간의 결혼 생활을
통해 알게 된 것들을 말해 주는 책을 쓰는 것이었다. 이것이 이 책[준비된 결혼, 준비된 배우자]가 나오게 된 배경이다. 우선은
내 딸들을 위해 쓰게 되었지만 "결혼" 이라고 하는 "흥분되는 모험" 을 시작하려는 모든 젊은이들을 위한 책이기도 하다. 결혼
첫 해를 어떻게 조화를 이루며 함께 할 것인지는 남은 해들은 어떻게 지내는지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된다. 결혼이 흥분되고 축하
받는 경사이기 때문에, 예비 신부들은 결혼식과 피로연에만 관심을 집중하고 그 후에 함께 살아갈 날들에는 크게 신경 쓰지 않는
다. 자신에게 이런 질문을 해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나는 결혼 생활에 대비해서 내가 바라는 아내상[남편상]이 되기 위해 그만
큼 많이 생각하고 기도하고 노력했나?" 결혼식 자체는 몇 시간밖에 안된다. 반면 배우자로서의 당신의 삶은 수년간 계속될 것이
다. 나는 당신이 결혼식 이후의 날들을 위해 기도하고 계획을 세우도록, 당신을 돕고 격려하기 위해 이 책을 썼다. 하나님은 당
신이 생생한 성적 친밀감을 누리기를 간절히 바라신다. 당신은 성적 친밀감에 대한 하나님의 관점이 어떤 것인지 그분의 말씀을
통해 배울 것이다. 당신은 배우자를 격려하고 대화하는 법, 서로 용서하며 성숙하는 법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서문 중에서

추천의 글

우리는 행복하기 위해서 결혼한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높은 이혼율을 보여 주듯이 진정한 행복을 누리는 부부는 그리많지 않다.
결혼식만 화려하게 올리고 나면, 사랑과 행복은 저절로 따라 온다고 착각하기 때문이다. 사랑은 배워야 하는 기술이다. 그리고
행복, 즉 생활에 스스로 만족하는 법도 배워햐 하는 기술이다. 이 책은 결혼 후 "배우자를 진정으로 사랑하려면 어떻게 하여야
하는지"를 자상한 어머니의 마음으로 말한다. 미국적인 문화를 배경으로 썼지만, 결혼은 하나님의 창조 질서에 속하는 것이므로
마음을 열고 읽는다면 우리에게도 그래도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준비된 결혼, 준비된 배우자] 는 결혼을 앞둔 젊은
이들과 신혼기를 보내고 있는 이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정동섭(열방대학 가정사역학교 교수)

목차

나의 연인, 나의 가장 친한 친구

내 남자 내 여자의 독특한 필요

솜씨있는 말-격려

빨리 듣고 천천히 말하기-대화

달콤쌉싸름란 성(性)

주기VS받기

전부 다 잊기-용서

영원의 관점에서 본 결혼



역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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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다 딜로우
하나님의 일을 하느라 너무 바쁜 나머지 오히려 하나님과 친밀한 시간을 갖지 못하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을 향해 린다 딜로우는 사역이 예배보다 앞서지 않으려면 특정 장소와 시간에 아닌 ‘숨쉬는 순간’마다 하나님 앞에 무릎 꿇고 예배를 드릴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어떻게 하나님과의 그 친밀함을 잃어버리지 않을 수 있는지도 소상히 알려 준다. 린다는 남편 조셉 딜로우와 함께 루마니아, 러시아, 헝가리, 폴란드 등 동유럽과 아시아에서 17년간 성경을 가르치며 그리스도인 지도자들을 훈련해 왔다. 미국에 돌아온 후에도 북미 전역과 유럽, 아시아의 여성들을 위해 활발한 강의와 집필 활동을 펴고 있다. 하지만 누구보다 바쁘게 사역 중인 린다는 사역자가 아닌 한 남편의 아내이자 네 자녀의 어머니요 일곱 손주의 할머니로 알려지길 원한다. 베스트셀러인 『오늘, 만족하기로 했습니다』(좋은씨앗), 『준비된 결혼, 준비된 배우자』, 『친밀한 하나님』 등 다수의 책을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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