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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오리진의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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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은미

두란노

2018년 05월 16일 출간

ISBN 9788953129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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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창조된 것이
하나님의 진정한 창조다



다시 에덴으로,
진정한 가족으로!


창세기에는 가정에 대한 풍성한 언어와 뜻이 담겨 있다. 하나님의 창조는 세상의 그 어떤 것으로 풀 수 없다. 하나님의 창조는 곧 가족의 창조이기 때문이다. 가족을 풀지 못하면 창조는 풀리지 않아 세상의 질문에 제대로 답하기 어렵다. 세상살이가 어려울수록 가족은 서로를 해치며 흩어져버린다. 가족이야말로 말세를 푸는 가장 중요한 비밀 언어인데 말이다.
가정을 알면, 땅과 하늘이 풀린다. 창세기 속 한 단어 한 단어의 뜻을 살펴보며, 하나님이 우리에게 진정으로 원하시는 가족의 모습이 무엇인지, 가족된 우리는 무엇을 지키며 살아야 하는지를 배우게 된다.

사람과 영원토록 같이 살고 싶으신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다

사람은 죄로 말미암아 반드시 한 개인으로 죽고, 예수를 믿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필히 하나님의 가족으로 태어난다. 이것이 사람과 가족하려는 하나님의 창조 목표요, 거룩한 과정이다.
하나님은 에덴동산에서 당신의 아들들을 불러 이 거룩한 경영에 동역하기를 원하신다.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프로젝트’, 즉 하나님의 사람 사랑 프로젝트는 어떤 값을 치르더라도 필히 완성을 이루시고자 하는 하나님의 영원한 가족 플랜이다. 이는 창조 이래로 단 한 번도 흔들린 적이 없는 하나님의 거룩하고 영원한 계획이다.
이 책은 “다스리며 지키게 하시고”(창 2:15-17)를 중심으로 히브리어 원어에 담긴 뜻으로 말씀의 참 의미를 깨닫게 도와준다. 하나님이 에덴을 창조하시며 느끼셨던 기쁨을 함께 맛보고 누릴 수 있는 소중한 영적 경험이 될 것이다. 이를 통해 무너진 자신, 가정, 공동체를 회복하고 나아가 하나님과의 관계, 즉 오리진을 회복하기를 소망한다.




목차


들어가는 말

part 1 아보다, 다스림이 아니라 섬김이다
chapter 1 다스림의 진짜 의미
chapter 2 진정한 다스림은 큰 자가 작은 자를섬기는 것
chapter 3 섬김이 예배다
chapter 4 아보다는 일상생활이다

part 2 멜라카의 세상에서 아보다로 살기
chapter 1 멜라카는 무엇인가?
chapter 2 변질된 멜라카의 세상
chapter 3 아보다의 일, 멜라카의 일
chapter 4 모든 일의 주인이 하나님임을 기억하라

part 3 라다, 너를 사랑하여 기꺼이 너가 되는 것
chapter 1 하나님과 가족이 되는 라다
chapter 2 베데스다 연못의 병자와 예수님의 라다
chapter 3 예수 안에서 자포자부하는 삶

part 4 샤마르, 하나 되는 가족을 이루라
chapter 1 하나님과의 관계를 지키라
chapter 2 언약 안으로 들어가라
chapter 3 하나님의 영원한 피의 언약
chapter 4 사람과 하나 되기 원하시는 하나님
chapter 5 하나님의 루아흐로 호흡하라
chapter 6 관계 지킴이 섬김의 끝이다
chapter 7 선악 지식 나무 열매의 비밀

나오는 말 다시 에덴으로, 진정한 가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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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은미
부모의 기대에 어긋난 딸로 태어나 환영받지 못하고, 사랑받지 못하고, 인정에 굶주리며 성장했다. 아무리 말 잘 듣고, 공부 잘하고, 일 잘해도 가족으로부터 인정받지 못하는 아이로 억울함에 붙잡혀 살았다. 가족이 모두 파라과이로 이민을 갔을 때 저자는 만 15세였다. 브라질로 이주하고 5년 동안 학교에 가지 못한 채 옷을 팔고 기계자수를 하며 가족의 생계를 위해 밤낮없이 일했다. 그러다가 21세에 예수를 영접하고 남편인 황은철 목사와 결혼하였다. 브라질에서 신학을 전공했고, 미국 풀러 신학교에서 선교학 석사와 결혼과 가정 치료학 석사 및 결혼과 가정 연구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 세계를 다니며 가정 사역자로 활동했다. 황은철 목사가 한국에서 온누리교회 부목사로 사역하는 기간 동안 두란노 어린이 연구원을 개설하여 원장으로 사역했으며, 프로미스 키퍼스(Promise Keepers) 운동에 착안하여 아버지학교를 창설하기도 했다. 그 후 남편이 브라질 상파울루 동양선교교회에서 21년의 목회 사역을 마치고 조기 은퇴할 때 동시에 목사 안수를 받았고, 북한 선교사로 파송을 받아 중국을 거쳐서 한국으로 들어와 선교 사역을 준비하고 있다. 이 책은 자신의 상한 감정을 주장하면서 상한 감정을 위로받기 원하는 우리에게 죄로 변질된 상한 감정의 실체를 알려준다. 상한 감정이 망치는 것들, 우리의 인생을 바닥으로 곤두박질치게 하는 상한 감정의 악한 시스템을 고발한다. 상한 감정에 붙잡혀 어느덧 하나님 없이 이를 악물고 최선을 다해 살아간다면 사탄에게 속아 상한 감정의 노예로 살아갈 뿐이라고 경고한다. 우리가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께 돌아가 하나님의 아들이 되고, 아들 예수처럼 사랑에 사무쳐 살 때 모든 상한 감정을 이기고, 하나님의 아들에게 걸맞은 새로운 감성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다고 강조한다. 저서 <대화학교>, <사연으로 움직이는 가정>, <고쳐 달라 말고 죽여 달라 하라>, 《살아있는 가정》,《대화학교》(두란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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