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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를 기억하며

기독교의 기원들에 대한 페미니스트 신학적 재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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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명 : In Memory of Her - A Feminist Theological Reconstruction of Christian Origins

E. S. 피오렌자

조선영 역자

감은사

2024년 12월 31일 출간

ISBN 9791193155752

품목정보 153*225*34mm636p80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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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학계에서 페미니스트 비평과 관련하여 신기원을 이룬, 

십수 개의 언어로 번역된, 그리고 번역되어야만 했던,

수백 개의 리뷰들과 수천 개의 인용들을 낳은, 

40년, 그 시간의 시련을 견디고 지금도 여전히 살아 있는 고전,

쉬슬러 피오렌자의 <그女를 기억하며: 기독교의 기원들에 대한 페미니스트 신학적 재구성>.


누군가는 절대 이해할 수 없지만, 누군가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글,

누군가에게는 비난과 분노를, 누군가에게는 감동과 전율을 선사할 해석,

누군가에게는 무관심한 논의일 뿐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저항과 투쟁에 연대하게 해 주는 초대장.


<그女를 기억하며>는 존엄성과 자기존중의 인식, 억압과 권리의 문제, 저항과 해방의 투쟁을 인식론적/해석학적 의미 틀로 삼아 초기 기독교의 기원을 탐사한다. 그렇게 쉬슬러 피오렌자는 초기 기독교에서 여성들의 지위, 역할, 영향에 관한 상상, 통찰, 분석을 제공하면서, 기독교의 시작을 해방을 향한 여성들의 투쟁의 역사로 재구성해 낸다. 이 책의 독자는 예수의 말씀이 가부장 구조로부터의 해방에 얼마나 관심을 두고 있었는지, 그리고 이것이 당대 사회에서-그리고 지금도 여전히-얼마나 급진적이었는지 확인하게 될 것이다.


"『그女를 기억하며』는 과거의 여성들이 주변화되고 희생당했던 것만은 아니라는 기본 전제에서 시작한다. 그들은 또한 일반적으로는 사회 생활을, 특수하게는 초기 기독교에서 사회-종교적 관계를 낳았고 형성했으며 유지했던 역사의 주체였다. 이러한 이유로 이 책의 이론적 의미 틀은 여성들이 역사와 사회 생활에서 주변화됐고 하찮았으며 여전히 그러하다는 '상식적인' 관념을 그 출발점으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그보다도 이 책의 재구성 틀은 여성들을 역사 내러티브에서 더욱 눈에 띄게 그리고 중심으로 만들고자 노력한다. 그 기본 전제는 남성들뿐 아니라 여성들도 역사 속에서 행동했으며 과거의 사회-정치적ᄋ문화적ᄋ종교적 삶을 형성했다는 사실을 주장하면서 동시에 문제 삼는다." - 서문 중



"그리스어 구약성서에서 에클레시아는 "하나님 앞에서의 이스라엘 백성의 집회"를 의미한다. 신약성서에서 에클레시아는 성령을 매개로 하여 그리스도의 수난과 부활을 기념하며 함께 식사를 하고, 빵을 떼고, 잔을 나누는 식탁을 둘러싼 하나님의 사람들의 모임 안에서 그리고 그 모임을 통해서 눈으로 볼 수 있고 만질 수 있는 표현으로 나타난다. 기독교 영성이란, 함께 식사하고, 함께 나누고, 함께 마시고, 서로 이야기를 하고, 서로를 받아들이고, 서로를 통해 하나님의 현존을 경험하고, 그렇게 하면서 모든 사람을 위한, 특히 가난하고, 버림받고, 학대받은 사람들을 위한 하나님의 대안적 비전인 복음을 선포하는 것을 의미한다. 여성 그리스도인들이 빵을 떼는 일과 자신들의 영적 안녕과 헌신을 결정하는 일에서 배제되는 한, 평등의 제자도로서의 에클레시아는 실현되지 않으며, 복음의 능력은 크게 약화된다." - 에필로그 중



목차


감사의 글  /  11

10주년판 서문 - 투쟁을 기억하라  /  15

서론 - 여성들의 유산을 찾아서  /  63


제1부 인지하기-명명하기-재구성하기  /  83

제2장 페미니스트 비평 방법을 향하여  /  143

제3장 역사 재구성의 페미니스트 모델을 향하여  /  187


제2부 그女를 기억하며: 평등의 제자도 역사로서의 여성의 역사  /  231

제4장 유대교 내 갱신 운동으로서의 예수 운동  /  243

제5장 초기 기독교 선교 운동: 성령의 능력 안에서의 평등성  /  329

제6장 남성도 여성도 없다: 갈라디아서 3:28―대안적 비전과 바울의 수정  /  399


제3부 투쟁들을 추적하기: 가부장제와 사역  /  457

제7장 기독교 선교와 가정의 가부장 질서  /  471

제8장 하나님의 가부장적 가정과 여성들의 에클레시아  /  523


에필로그 - 페미니즘적 성서적 영성을 향하여: 여성들의 에클레시아  /  615

성구 색인  /  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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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S. 피오렌자
쉬슬러 피오렌자는 1938년 독일에서 태어나 뮌스터 대학에서 신약성서학으로 학위를 취득한 실력있는 학자이다. 1970년 미국으 로 건너가서 노틀담 대학, 에피스코팔 신학교 등에서 교수로 있다가 1988년 하버드 대학 신학부 교수가 되었고 같은 해에 미국성 서학회의 회장 (여성이 회장이 된 것은 처음)이 되었다. 쉬슬러는 자기의 독일 성이며 피오렌자는 남편의 이탈리아 성이어서 엘 리자베스는 꼭 이 두 성을 함께 불러주기를 원한다고 한다. 남편인 피오렌자 교수도 하버드의 신학부 교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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