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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부자) 척피니 - 억만장자가 아니었던 억만장자

억만장자가 아니었던 억만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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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 오클리어리 저

이순영 역자

물푸레(도)

2008년 02월 11일 출간

ISBN 9788981102500

품목정보 153*225mm45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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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몰래 4조원 기부한 "빈 손의 억만장자"
척 피니는 어떻게 재산을 모으고 남몰래 기부를 했는가?
부자되는 비결과 나눔의 감동을 담은 책!

<더 이코노미스트> 2007년, 올해의 책 선정!

미국에서 가장 위대한 자선사업가는 누구일까?
마이크로소프트 황제 빌 게이츠도, 전 재산의 85%를 기부한
전설적 투자자 워런 버핏도 아닌 DFS창업자이며
아일랜드계 자산사업가인 척 피니이다.
- 로이터 통신

1988년 <포브스>는 척 피니를 미국 갑부 목록 23위에 올렸다. 루퍼트 머독이 나 도널드 트럼프보다 더 큰 부자로 소개되었다.
그때까지 사람들은 피니가 억망장자라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다. 피니는 정말 억만장자였을까?

대공황 시기에 뉴저지 주 엘리자베스에서 태어난 피니는 세계에서 가장 큰면세 소매점인 듀티 프리 쇼퍼즈(DFS)의 공동 창업자로
큰 재산을 모았다. 그가 어떤 과정으로 그런 어마어마한 재산을 모았는지에 대해서는 오늘날 소매 사업계에서 엄청난 비화로 남아
있다.

하지만 그보다 더 엄청난 비화는 피니가 자신의 재산 전부를 애틀랙틱 필랜트로피즈 자선단체에 기부했다는 사실이다.
애틀랜틱 필랜트로피즈는 세계에서 몇 번째 안에 들 만큼 많은 액수를 비밀리에 기부하는 자선단체이다. 이 자선단체는 이미 40억
달러(약 42조원)을 기부했고 현재 40억 달러가 넘는 자산 전부를 앞으로 10년 동안 기부할 꼐획을 가지고 있어 "살아 있는 동안의
기부" 라는 유례없는 표본이 되고 있다. 척 피니는 애틀랜틱 필랜트로피즈의 사업을 통해 그가 지녔던 부보다 더 큰 영향력과 감동
을 사람들에게 선사한다.

피니는 자기 명의의 집도 차도 없고 이코노미 클래스로 여행을 하며 15달러(14,000원)짜리 플라스틱 시계를 차고 허름한 식당에서
식사를 하는 검소한 사람이다. 지금까지도 그는 사람들 앞에 공개적으로 나서길 꺼려한다. 그런 피니가 비밀로 간직했던 삶을 드러
낸 단 하나의 이유는, 그 자신이 열정적으로 믿는 무언가를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서였다. 그것은 바로, 재산을 많이 가진 사람들
은 살아 있는 동안 재산을 좋은 곳에 써야 하는 도덕적 의무를 지닌다는 사실이다.

앤트류 카네기를 가장 존경하는 피니는 "수의에는 주머니가 없다" 라는 아일랜드 속담과 "부자란 과시나 허영을 멀리하며 검소하고
소박한 삶의 모범을 보여야 한다"는 앤드류 카네기의 가르침을 따르며 살고 있다.

"내게는 절대 변하지 않는 생각아 하나 있습니다. 부는 다른 사람들을 위해 사용해야 한다는 겁니다. 나는 내가 자랄 때 그랬던 것처럼
평범한 삶을 살려고 합니다.

- 척 피니(본문중에서)

추천의 글

"척 피니는 그동안 행한 자선으로 인해 생존해 있는 미국인 중 가장 훌륭한 사람들과 이미 어깨를 겨루고 있다.
아마도 언젠가는 모든 시대를 통틀어 가장 자비로운 미국의 자선사업가가 될지로 모른다.
- 타임

"이 책은 어떤 책에서도 얻을 수 없는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이 첵에서는 뉴저지 주 엘리자베스의 노동자 집안에서
태어나 세계에서 가장 큰 면세 소매점인 듀티 프리쇼퍼즈의 최고 경영자가 되면서 실업계의 거물로 자리 잡은
척 피니의 이야기를 솔직하면서도 생생하게 전하고 있다.
- 워싱턴 포스트

"애틀랜틱 재단의 활동은 "새로운 시대를 여는" 것이었으며, 이는 자선활동이라는 위대한 전통 때문만이 아니라
어느 한 사람, 척 피니의 고결한 이타심, 진정한 프란체스코 수도회와 같은 절제 때문이기도 했다."
- 셰이머스 하니 (노벨 문학상 수상자)

"척 피니는 아일랜드의 교육과 연구에 아주 중요하고 두드러지며 폭넓은 공험을 했으며, 북 아일랜드의 평화 협정
진전에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코너 오클리어리의 통찰력 있고 정확한 설명 덕에 이 휼륭한 아일랜드계 미국인은
이제야 비로소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 버티 어현(아일랜드 국무총리)

"전 세계의 대학 총장들은 매일 무릎을 꾾고 앉아 척 피니를 만난 것에 대해 하나님에게 감사드려야 한다."
- 프랑크 로즈 (코넬 대학 명예총장)

"도널드 트럼프가 그의 인생을 완전히 거꾸로 산다면 바로 피니의 모습이 될 것이다."
- 짐 드와이어 (뉴욕 데일리 뉴스)

목차

작가의 말과 감사의 글
프로로그

Part 1 성공하기까지
Part 2 익명 뒤로 숨다
Part 3 결별
Part 4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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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 오클리어리
코너 오클리어리는 권위 있는 기자 상을 받은 언론인이자 작가이며 <아이리시 타임즈>의 해외 특파원으로 런던, 모스크바, 베이징, 워싱턴, 뉴욕에서 근무했다. 코너 오클리어리는 러시아와 아일랜드, 미국의 정치에 관해 여러 권의 책을 쓰기도 했다. 현재 아일랜드 더블린에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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