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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먼뒤 내 삶은 더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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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명 : FANNY GROSBY

버나드 루핀

오태용 역자

베다니출판사

2006년 04월 25일 출간

ISBN 8959580058

품목정보 150*225mm33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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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니의 삶은 우리에게 인생 교과서!!

우리가 화니에 대해 많이 들은 얘기 두 가지는, 그가 맹인이요, 유명한 찬송가 작사자라는 것이다. 그러나
이 책에서 그녀의 삶은 우리에게 살아있는 인생 교과서로 다가온다. 예수 믿는 사람이 어떻게 살아야 하고
어떤 열매를 맺어야 하는지를 한편의 감동 드라마를 보듯이 보여준다.

장애극복의 배경과 노력과정이 놀랍다.
난관을 이겨내는 신앙과 기도를 어떻게 배웠고, 할머니의 독특한 자연학습을 통하여 특수교육 방법, 학교
공부에 특출할 수밖에 없게 한 성경암기 학습법 등등 앞 못보는 맹인으로서 남에게 의지하지 않고 혼자
살아가도록 훈련시켰던 조기 자녀교육을 보여준다.

복음찬송가의 여왕이었다.
대중적 발라드 풍의 경쾌하고 형식에 매이지 않은 복음송 시대를 열었다. 사람의 마음속 깊은 곳의 열망을
마음에 와닿게 표현하여 전 세계 신자들을 은혜와 감동으로 몰았다.

불세출의 영적 거인이었다.
캄캄해진 육안에서 영안을 새롭게 뜨게 된 것은 하나님의 큰 보상이었다. 영혼구원은 그녀의 최대 사명으로,
"복음 찬송가의 여왕" 타이틀도 일백만명을 구원하기 위한 방편일 뿐이었다. 그녀의 가정 전도 사역은 갈수록
인기가 더했다.

기독교의 성자로 불리었다.
많은 세월동안 노동자, 가난한 자, 죄수들에게 주는 삶을 살았다. 따뜻한 위로를 주었고, 자신의 거의 모든 돈
을 주면서 자신은 가난하게 살았다. 인격적이었고, 겸손했고, 양보했고, 낮은 자의 편이었다.

크리스천의 성공과 사랑받는 비결을 알고 있었다.
초점을 하이컬러 사람에 맞추지 않고 보통 사람들이 이해하고 공감하는 수준, 무엇보다 인간관계에서 포근한
사랑과 위로, 용서만이 그들에게 필요함을 알았다.

추천의 글

그토록 밝은 영의 눈으로 많은 사람들의 어두움을 밝혀준 화니 크로스비의 신앙전기가 "목사님 설교가 아주
신선해졌어요" 등 20여권의 대표적인 기독교 서적들을 번역하신 오태용 목사님의 번역으로 출간되었다. 눈물
없이는 읽을 수 없는 이 책을 펴는 사람은 그녀의 삶에서 흘러나오는 진한 감동으로 영혼이 새로워질 것이다.
오랜만에 느껴보는 감동이다.
- 할렐루야교회, 김상복 목사

장애를 극복한 승리의 사람, 전세계 신자들을 감동시킨 찬송가의 여왕인 화니의 삶과 그녀가 기독교의 성자로
영적 거인으로서의 복음에 대한 열정과 신앙을 소개하는 책이 출간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우리가 화니의
찬송들을 많이 불렀지만 그녀에 대해 부분적으로만 알았던 것을 이 책을 통해 그녀의 어린시절 성경교육에서
부터 95년간의 인생스토리에 큰 은혜와 감동을 확신하며 추천한다.
- 지구촌교회, 조봉희 목사

목차

화니의 가계도

서론 - 눈 먼 소녀, 복음 찬송가의 여왕이 되다!
역자의 말 - 그녀는 우리의 "인생교과서"

1부 씨앗을 심으며 - 어린시절과 맹인학교

1. 소경이 되다니!
화니가 시력을 잃은게 분명해지자, 외할머니는 친히 손주딸의 눈이 되어야겠다고 결심했다. 화니가 남에게 의지
해서 살아가는 무기력한 병약자가 되게 하지 않을 것이라고 스스로 다짐하였다.

2. 성경 암송의 천재
성경 전체를 암송하는 과제를 어린 화니에게 주고는 여러 장을 외우게 했다. 그 많은 성경 장절들을 반복해서 2년
을 훈련시켰다. 이 암송 덕분에 어른이 되어서도 일평생 만족하는 삶을 살았다.

3. 행복했던 뉴욕 맹인학교
처음에는 힘들었던 맹인학교가 시간이 지나가 화니의 "행복한 가정"으로 변했다. 이곳에서 이후 20년 간 이 "내가
여태까지 맛본 기쁨 중 가장 밝은 기쁨"을 경험했다고 고백하고 있다.

4. 눈 먼 여류시인
맹인학교와 시각 장애인들이 처한 곤경에 대해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눈 먼 여류시인"이 되는 것으로
족했다. 결국 학교가 기금을 마련하는 통로로서 엔터테이너 역할을 했다.

5. 최고 인기를 누린 교사시절
대통령과 함께 캠퍼스를 걸으면서도 한 번도 아부하거나 영합하지 않았다. 최고 인기를 누렸던 뉴욕 맹인 학교
에서 그녀는 헌신적인 교사요, 학생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2부 성장과 성숙을 위하여

6. 인생의 분수령이 된 11월 체험
그가 교회부흥회에 가자고 제안했다. 우물쭈물 망설이다가 한 꿈을 꾸었다. 나는 천국에 갈 수 있다는 확신이
없었다. 영적 생활에 뭔가 빠져있다고 느꼈다. 스무 살 때의 영적 체험, 인생에 분수령이 됐다.

7. 운명적 만남 그리고 결혼
그녀의 찬송시가 히트송을 만들었지만, 작사자가 화니라는 사실은 아무도 몰랐다. 로열티가 3천달러나 되었어도
그녀가 받은 돈은 겨우 1, 2달러! 그러나 하나님은 더 중요한 만남을 주었다.

8. 위대한 일의 시작
"선생께서 내 능력을 테스트해 볼 수 있게 찬송시를 만들어 일주일 내에 돌아오겠어요." 화니는 자기 생애에
위대한 일이 진짜 시작되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찬송시는 그가 찾고 있던 모든 것이었다.

9. 브래드베리 출판사에서 작사자 활동
그녀의 재능은 다른 작가들과 출판인들의 관심을 끌었다. "내가 기초를 닦아 놓은 내 평생의 사업을 맡아주세
요" 그는 화니가 주일학교 찬송가 운동에 지도자 역할을 맡아 주기를 원했다.

10. 대중이 공감하는 음악
"이 찬송가는 내가 만든 것이 아니에요. 복되신 성령님께서 만드신 작품입니다." 그는 그녀처럼 찬송가 멜로디
를 더욱 대중적인 스타일로 작곡하였다. 그는 대중을 위한 음악을 믿었기 때문이다.

11. 현대판 다윗과 요나단
무명의 국세청 직원에게 노래를 불러달라고 요청했다. 이 때까지는 무디 부흥집회의 찬양이 수준 이하였다.
무디는 생키의 직장을 그만두고 함께하자고 주장했다. 그는 직장에 사표를 내던졌다.

12. 복음찬송가의 여왕
60이 다 된 화니는 두 친구를 젊은 나이에 잃었다. 그들은 그녀와 함께 복음 찬송가 운동의 가사부문에 선봉장
역할을 했던 사람이다. 이제는 "복음찬송가의 여왕"으로서 경쟁할 상대가 없게 되었다.

3부 주는 삶의 기쁨

13. 밑바닥 인생들을 건져내라
뉴욕 노면전차회사 노동자들은 친절한 말을 받기는 커녕 승객들에게 심한 대우를 받으면서 노동을 했다.
화니는 그들을 위해 주일마다 직장예배를 인도했다. 메시지는 포근한 사랑과 위로로 가득했다.

14. 깊은 묵상의 시간
그녀의 찬송가 작사는 자신의 신비주의와 연관되어 있다. 주변의 시끄러운 소리가 다 잠잠해지고 그녀
홀로 남게 되는 자정 이후에 비로소 기도에 들어간다. 이 깊은 묵상 중에 영감을 받아 찬송시를 썼다.

15. 일백만 명을 그리스도께로
무엇 때문에 화니의 찬송가가 깊은 감동을 주는가? 일백만 명을 구원하는 방편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단순하고 친숙한 문구를 사용함으로 찬송가를 한층 생기있게 했다.

16. 술주정뱅이가 변하여 기독교 강사가 되다
그는 알코올중독 때문에 잘나가던 법률업무를 날렸다. 사교용으로 술을 마시다가 다시 술중독에 빠지고
말았다. 선교회에서 간증을 듣고 회심을 하였다. 그후 16년동안 선교회를 세웠다.

17. 화니의 마지막 인기 찬송가
그보다 더 인기를 끈 찬송가는 얼마 안 있어 탄생했다. 화니의 사촌 목사가 죽기 전에 설교한 메시지에 큰
감동을 받았다. 그때 신적인 영감을 받아 "후일에 생명 그칠 때" 시를 썼다

18. 화니의 인기비결
화니의 인기는 점점 올라가고 있었다. 사람들은 작은 그룹으로 만나 연설하고 인격적으로 만났기 때문이며,
사람들을 대하는 접근방식이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기 때문일 것이다.

19. 결코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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