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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아시아 선교의 개척자)

아시아 선교의 개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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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근(2)

홍성사

2010년 02월 26일 출간

ISBN 9788936508197

품목정보 153*225mm36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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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에르가 태어난 스페인에서부터
시신이 모셔진 인도 고아까지
저자의 글고 긴 순례를 통해
하비에르의 생생한 자취를 만난다!

하비에르야말로 "지도 밖으로 행군한 사람" 이며
"선교시대 이전의 선교사" 였으며 "경건한 영성가" 였다.
- 양희송(청어람아가데미 대표기획자) 추천

인도 고아에서 중국의 상천도까지
아시아에 복음을 전하기 위해 평생을 걸었던 전도자의 발......
복음을 전하는 자의 발은 썩지 않는다!

추천의 글

이 책을 흔쾌히 추천할 세 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 프란치스코 하비에르란 매력적인 인물 때문이다. 하비에르야말로 "지도 밖으로 행군한 사람" 이며, "선교시대 이전의 선교사"
였으며, 과감한 "상황과 신학자" 였고, "경건한 영성가" 였다. 교황권의 붕괴 와중에 기독교르 아래로부터 바로 세우고자 분투한 신
앙인이었다. 역사로부터 아무것도 배우지 않는 이들은 늘 똑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지금 우리에게는 이런 영웅이 필요하지 않은가?
둘째, "르네상스적 지성인" 의 면모를 지닌 저자 김상근 교수의 작업이기 때문이다. 16세기 서양과 동양의 문명사적 교루를 다루는
방대한 학문적 기획을 가동하면서, 동시에 그 세부를 이루는 당대의 문학, 미술, 건축, 대중문화의 결을 섬세하게 더듬으며 "넘나들
고 아우르는" 그의 작업에 많은 이들이 환호했다. 그 스스로 학자적 해박함을 설교자의 언어로 전달하는 대중 신학자의 역할을 자
임했으니, 이런 기독지성인의 등장을 누가 반기지 않으랴?
셋째, "하비에르와 김상근의 만남" 을 2008년 청어람아카데미의 대중강좌로 이미 주선한 적이 있기 때문이다. 그때 우리는 상상력
을 자극하고, 학구열을 북돋우는 열강을 청해 들을 수 있었다. 그는 수년간 해당 지역을 여행하고, 사진을 찍고, 고서적을 모아 탐
독하고, 몸으로 느끼면서 이 낯선 시대와 인물을 우리 손에 집히게 데려다 주었다. 바라건대 독자들이 그 감동을 이 책에서 오롯이
느낄 수 있기를......
- 양희송(청어람아카데미 대표기획자)

목차

들어가는 말
인명 및 지명 표기법에 대한 일러두기

1부 파리에서의 만남
2부 인도로 가는 길
3부 말라카 해협으로
4부 일본을 향해
5부 중국을 찾아서

나가는 말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연표
프란치스코 하비에르에 대한 연구사와 연구 자료

김상근(2)
조부, 부친에 이어 3대째 목회자의 길을 걷기 위해 신학을 공부했다. 프린스턴 신학대학원에서 재학중 세계적인 선교학자 앤드류 월스박사로부터 학문적 수련을 받았으며, 제3세계 출신 학생들에게 수여하는 Crusade Scholarship과 에모리대학과 프린스턴 신학대학원에서 각각 Full Scholarship을 받았다. 98년부터 미국 프린스턴 신학대학원에서 3년간 강사(Teaching Fellow)로 재임했으며, "와싱톤 한인교회"에서 목회 수련을 받았 다. <b>약력</b> 연세대학교 신과대학 졸업 1992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 종교학 석사 에모리대학 목회학 석사과정 졸업 프린스턴 신학대학원 선교학 및 종교학(최단기 우등졸업Magna cum laude) 2001년 동대학 박사학위(Ph.D) 취득 현재, 연세대학교 신과대학의 조교수로 재직중 선교 역사와 종교학을 강의 <b>영문저서</b> Strange Names of God: The Missionary Translation of the Divine Names 뉴욕 Peter Lang Publishing에서 출간 <b>저서</b> 교회사를 바꾼 30인의 인물들 세계사의 흐름을 바꾼 기독교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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