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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 문고 4) 아씨시 프란치스코 - 기쁨에 찬 가난 기도로 빚어낸 기쁨

기쁨에 찬 가난, 기도로 빛어낸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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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먼 콕세지

양세규 역자

비아

2015년 10월 22일 출간

ISBN 9788928631957

품목정보 121*180mm123p16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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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이들의 성인, 중세 그리스도교의 갱신을 이끌었던 이,
그리스도교가 전하는 복음을 누구보다 삶으로 증언했던 사람 아씨시 프란치스코
현대 교회에 남긴 그의 유산을 되짚는다.


아씨시 프란치스코에 관한 입문서. 아씨시 프란치스코의 생애와 사상적 특징, 오늘날 프란치스코의 정신을 본 받고자 하는 이들이 펼치는 활동을 다루고 있다. 그리스도교에 몸담은 이들이라면 한 번쯤 들어보았을, 그러나 대부분 흐릿한 인상만 가지고 있을 프란치스코의 핵심 면모를 간결하게 담아냈다.

아씨시 프란치스코는 그가 활동했던 당시부터 시작해 로마 가톨릭, 동방 정교회, 성공회, 개신교 등 교단을 가리지 않고 남다른 영향력을 행사했다. 헤르만 헤세, 니코스 카잔차키스, G.k.체스터튼과 같은 걸출한 작가들도 프란치스코를 다룬 저작을 펴냄으로써 이 성인이 인류사에 남긴 독특한 열정과 인간성을 기술했다.

프란치스코가 보여 준 가난한 이들을 향한 사랑, 그리스도를 따르겠다는 이들에게 강조한 ‘가난’의 가치, 창조 세계를 향한 찬미는 자본주의의 사슬이 공고해지고 생태계 위기가 가속화되는 오늘날 더 커다란 울림을 낸다. 266대 교황이 교황 역사상 처음으로 ‘프란치스코’라는 교황명을 택한 것은 이러한 맥락과 무관하지 않다. 이 ‘가난한 이들의 성인’은 하느님과 창조 세계와의 관계를 단절시킨 채 타인에 대한 지배욕, 물질주의, 파괴를 부추기는 체제와 이를 은연중에 지지하거나 묵과하는 종교 모두를 향해 과거에도, 지금도 끊임없이 예언자적인 목소리를 내고 있다.

책에는 프란치스코의 생애와 사상적 특징을 담은 본문과 더불어 프란치스코 및 프란치스칸 1차 저작 목록과 함께 1차 저작에 대한 해설, 함께 읽어볼 만한 책들에 대한 해설을 담았다. 프란치스코가 오늘날 그리스도교에 남긴 의미를 입체적으로 살필 수 있는 저작이다.


| 출판사 서평 |

그리스도교 복음의 정수를 삶으로 보여줬던 이
가난, 기쁨, 기도의 인간이었던 아씨시 프란치스코 생애와 사상 돌아보기


성 프란치스코는 끊이지 않는 처절한 투쟁을 통해 도덕성이나 진리나 아름다움보다 훨씬 더 숭고한 그 어떤 의무,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맡겨 주신 물질적 존재를 갈고 다듬어 영적 존재로 승화시켜야 하는 의무를 충실히 이행한 인간의 표상이다.
- 니코스 카잔차키스

아씨시 프란치스코는 우리에게 낯익은, 한편으로는 낯선 이름이다. 그리스도교에 몸담고 있는 이라면 그의 이름을 한번쯤 들어보았을 이름이라는 점에서 그는 낯익다. 그러나 나병 환자들과의 삶, 십자가 오상, 몇 가지 설화적인 이야기를 제외하고는 많은 이가 그의 생애와 사상을 잘 알지 못한다는 점에서 그는 낯설다.

프란치스코에 대한 우리의 인상과는 따로 또 같이, 그는 그리스도교라는 종교를 뛰어넘어 인류사에 분명한 족적을 남긴 그리 많지 않은 인물 중 하나다. 프란치스코가 생존했을 때에도 그와 그를 따르는 이들은 중세 교회에 커다란 변혁을 가져왔으며 이후에도 로마 가톨릭, 동방 정교회, 성공회, 개신교를 막론하고 전 세계 그리스도교계에 지속적인 영감을 주고 있다. 그의 영향력은 비단 그리스도교 안에만 해당하지 않는다. 헤르만 헤세, 니코스 카잔차키스, G.k.체스터튼과 같은 걸출한 작가들도 프란치스코를 다룬 저작을 펴냄으로써 이 성인이 가진 독특한 열정과 인간성에 주목했으며 1992년 타임지는 지난 2000년간 세계사에 등장한 인물 가운데 가장 중요한 10명 중 한 명으로 프란치스코를 꼽았다.

프란치스코가 보여 준 가난한 이들을 향한 시선, 그리스도를 따르겠다는 이들에게 강조한 ‘가난’의 가치, 창조 세계를 향한 찬미는 자본주의의 사슬이 공고해지고 생태계 위기가 가속화되는 오늘날 더 커다란 울림을 낸다. 오늘날 로마 가톨릭 교회를 대표하는 266대 교황이 처음으로 교황 역사상 처음으로 ‘프란치스코’라는 교황명을 택한 것은 이러한 맥락과 결코 무관하지 않다. 이 ‘가난한 이의 성인’은 하느님과 창조 세계와의 관계를 단절시킨 채 타인에 대한 지배욕, 물질주의, 파괴를 부추기는 억압적 체제와 이를 은연중에 지지하거나 묵과하는 종교 모두를 향해 과거에도, 지금도 끊임없이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 입문서는 프란치스코의 삶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함께 ‘기도’라는 주제로 프란치스코의 사상적 특징, 오늘날까지 프란치스코 성인의 정신을 이어받아 활동하고 있는 프란치스칸들의 면모 등을 다룬 본문을 담고 있다. 또한 <토머스 머튼>, <디트리히 본회퍼>, <헨리 나우웬>등 비아에서 출간한 다른 입문서와 마찬가지로 프란치스코의 저작 목록, 프란치스칸 원천에 대한 목록과 함께 1차 저작에 대한 해설 및 함께 읽어볼 만한 책들에 대한 역자의 친절한 소개를 추가해 더욱 입체적으로 그의 사상과 일생을 살필 수 있게 해 놓았다. 철저한 가난의 삶을 살면서도 늘 기뻐했던 사람, 그럼으로써 삶 그 자체를 하나의 기도로 만들었던 이가 이 세계에 남긴 의미를 지금 여기서 되새기는데 유익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목차


들어가며
아씨시 프란치스코의 생애
프란치스코와 기도
삶 가운데 살아있는 기도
프란치스코의 가르침 실천하기
프란치스코의 기도 살기
주석
아씨시 프란치스코 읽기
함께 읽어볼 만한 책
아씨시 프란치스코 글 목록
아씨시 프란치스코 연보
사이먼 콕세지
잉글랜드 성공회 사제이며 성공회 프란치스코 수도회 제3회에 소속되어 있다. 의학박사로서 맨체스터 대학에서 의학을 가르쳤으며 현재 잉글랜드 더비셔에 있는 지역 교회에서 사목 활동과 지역 병원에서 치료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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