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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리히 본회퍼

20세기가 남긴 기독교 최고의 유산, 본회퍼의 살과 신앙과 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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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메택시스

김순현 역자

포이에마

2018년 01월 10일 출간

ISBN 9788993474602

품목정보 152*223mm827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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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을 보고도 침묵하는 것은 그 자체가 악이다.

하나님은 그런 우리를 죄 없다 하지 않으실 것이다.”


본회퍼의 신학과 20세기 독일의 비극적인 역사를 하나로 엮어낸 걸작! 2011 ECPA 올해의 책, 2011 베켓 재단 캔터베리 메달 수상, 2011 크리스토퍼 어워드 수상, 2010 크리스채너티 투데이 최고의 책!

히틀러가 제국의 부활을 꿈꾸던 독일 국민의 마음을 유혹해 유럽에서 유대인을 모두 쓸어버리려고 모략을 꾸밀 때 독일 안에서부터 나치를 무너뜨리려고 은밀히 움직이는 소수의 독일인이 있었다. 이 책의 주인공인 디트리히 본회퍼도 그중 하나다. 믿음으로 죽음도 변화시킬 수 있다고 믿은 그는 히틀러 암살 공모에 가담했다가 1945년에 플로센뷔르크 강제수용소에서 처형되었다. “악에 맞서지 않는 것은 악에 동의하는 것이며 악을 위해 일하는 것”이라고 단호하게 나서던 그는 결국 자기가 믿는 대로 살기 위해 기꺼이 목숨을 내놓았다.

성경에 기반을 둔 확고한 신학을 가진 신학자로서, 목양의 가치를 소중히 여긴 목사로서, 남들보다 몇 걸음 앞서 미래를 내다보는 선지자로서, 유대인들을 구하는 싸움에 뛰어든 정보국 스파이로서 그가 살았던 다채로운 삶은 모두 하나님의 말씀에 온전히 붙들린 결과였다. 그는 반나치 활동을 ‘그리스도인의 분명한 의무’라 여겼고 고통받는 자들과 함께 고통받는 것을 특권이자 영광이라 여긴 인물이다. 이러한 본회퍼의 신앙과 삶의 족적은 한결같이 성경에 바탕을 두고 있다. 그럼에도 그동안 본회퍼의 신학은 서로 다른 많은 이들에게 여러 가지 오해를 받아온 게 사실이다.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본회퍼가 남긴 신학적 유산을 재조명하고 암울했던 독일의 역사와 갈등의 시대를 사는 그리스도인의 인간적인 몸부림을 유려한 필치로 엮어낸 이 책에 주목해야 할 첫 번째 이유가 여기에 있다.

화려한 수상 경력과 함께 출간 직후부터 일 년 넘게 뉴욕 타임스 종교 부문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키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디트리히 본회퍼: 목사, 순교자, 예언자, 스파이》가 이제 한국 독자들을 찾아간다.


▣ 소설을 능가하는 서사적 전개

한국 독자들에게는 낯선 이름이지만, 이 책의 저자 에릭 메택시스는 예일 대학교 재학 시절에 일찌감치 필력을 인정받은 인물로 몇 해 전에는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른 윌리엄 윌버포스의 일대기로 대중성을 인정받았으며, 2010년에 미국에서 출간한 이 책을 통해 사실성과 깊이, 서사적 전개가 돋보이는 전기 작가로서 독보적인 자리를 확보했다는 평을 받는 걸출한 인물이다. 저자는 자신의 문학적 소질을 십분 발휘해 디트리히의 부모인 카를과 파울라의 만남부터 1945년 4월 9일 디트리히가 처형되고 몇 개월 후에 열린 추모예배까지 그가 걸어온 삶의 궤적을 연대기별로 치밀하게 추적하되 소설적 기법을 차용함으로써 놀라운 독자 흡입력을 보여준다. 저자는 디트리히의 예리한 지성과 고매한 성품, 확고한 의지를 형성해준 가정환경, 인생의 일대 전기가 되었던 뉴욕 아비시니안 침례교회와의 만남, 하나님께 붙들려 미국이라는 안전한 피난처를 버리고 독일로 돌아갈 수밖에 없었던 신학적 토양, 발키리 음모와 작전 7의 전말, 생의 끝자락에서 나눴던 약혼녀 마리아와의 로맨스까지 그동안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수많은 편지와 일기, 다양한 주변 인물과의 인터뷰를 통해 본회퍼의 삶과 신학을 풍성한 이야기로 되살려냈다. 이야기를 뒷받침하는 방대한 자료와 증언들은 서사적 전개에 치밀한 사실성을 더한다. “그동안 본회퍼의 전기를 여러 권 읽었지만, 이 책만큼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과 감동을 동시에 안겨주는 책을 만나지 못했다”는 독자들의 평가는 결코 과장이 아니다.


▣ 독일의 역사와 문화로 본회퍼를 읽다

이 책이 지닌 또 하나의 장점은 본회퍼가 살았던 당시 독일의 비극적 역사가 생생하게 살아 있다는 점이다. 저자는 본회퍼의 영적 성장과 목회 투신, 히틀러 암살 공모와 순교로 이어지는 일련의 삶을 유럽과 독일의 역사라는 거시적 맥락에서 생동감 있게 그려낸다. 한 인물을 그가 살았던 시대와 분리해서 다루다 보면 핵심을 놓치기 십상이다. 시대의 격랑 속에 자신의 삶을 온전히 내던진 본회퍼의 경우에는 특히나 그렇다. 당시 독일의 문화와 역사를 제대로 이해하지 않고는 본회퍼의 삶이나 사상, 신학을 절반도 이해할 수 없다. 이에 저자는 1, 2차 세계대전의 소용돌이를 온몸으로 견뎌야 했던 20세기 독일의 복잡하고 비극적인 역사 안으로 깊숙이 들어간다. 덕분에 독자들은 히틀러라는 괴물을 탄생시킨 독일의 독특한 문화와 독일인 특유의 기질, 마르틴 루터가 독일에 남긴 종교적 유산과 그로 말미암은 뜻밖의 혼란, 시대의 격랑 속에서 갈팡질팡하는 기독교회와 그들을 이용하는 히틀러의 정치적 모략, 제국교회와 고백교회의 갈등과 충돌, 군 장성들이 반나치 활동에 뛰어드는 과정을 보다 사실적으로 이해하게 된다. 그리고 이런 과정을 통해 그간 ‘비종교적 기독교’라는 단편적인 용어로 많은 오해를 받아온 본회퍼의 사상과 신학을 역사적 맥락 안에서 통합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을 얻게 된다. 본회퍼의 생애를 다룬 기존의 많은 전기들 속에서도 이 책이 유독 빛을 발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 지금 본회퍼를 다시 읽어야 하는 이유

한 시대를 올곧게 살아온 인물의 인생에는 다른 이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강한 힘이 있다. 교회 안에서 목회자와 교인이 이권을 놓고 다투는 이야기가 연일 신문 지상에 오르내리는가 하면, 고매한 목회자들은 현실 세계를 뒤로 하고 신학적 견해와 교리 속으로만 파고드는 오늘날 한국 교회에 본회퍼의 서른아홉 생애는 말 그대로 흙탕물을 정화하는 정화제이자 잠들어 있는 우리의 마음과 삶을 각성시키는 각성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자의 안내를 따라 본회퍼의 발자취를 더듬다 보면 왜 그가 신자와 회의론자를 막론하고 모든 이들을 질책하고 각성시키는 위치에 서 있는지 절감하게 된다. 삶으로 말하는 인물을 찾기 힘든 이 시대에 본회퍼는 진정 자신의 삶으로 자신이 믿는 바를 웅변하는 인물이다. “참으로 복음적인 설교는 아이에게 잘 익은 사과를 주거나 목마른 사람에게 시원한 물 한 잔을 주면서 ‘네가 원하는 게 이거지?’라고 말하는 것과 같아야 한다”고 했던 그는 정말로 자신이 믿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절멸의 위기에 처한 유대인을 구하는 일에 자신의 삶을 던졌고, 하나님의 말씀을 변호하지 말고 증명해 보이라고 말한 그대로 온 삶으로 그분의 말씀을 증명하면서 서른아홉 짧은 생을 불살랐다. “악을 보고도 침묵하는 것은 그 자체가 악이다. 하나님은 그런 우리를 죄 없다 하지 않으실 것이다. 악에 맞서 목소리를 내지 않는 것은 악에 동의한다고 말하는 것이다. 악에 맞서 행동에 나서지 않는 것은 악을 위해 행동하는 것이다.” 어쩌면 이 말은 암울하고 암담한 교회와 세상을 바라보며 여전히 안락한 의자에 몸을 깊이 파묻고 그저 한탄만 하는 지금의 우리들에게 본회퍼가 하는 경고의 말인지도 모른다. 이것이 지금 이 시대에 우리가 본회퍼를 다시 읽어야 할 이유다.


목차


서문

프롤로그


1장 가족과 유년기

2장 튀빙겐, 1923년

3장 로마의 휴일, 1924년

4장 베를린에서 공부하다, 1924-1927년

5장 바르셀로나, 1928년

6장 베를린, 1929년

7장 미국 체류, 1930-1931년

8장 베를린, 1931-1932년

9장 총통 원리, 1933년

10장 유대인 문제에 직면한 교회

11장 나치 신학

12장 교회투쟁이 시작되다

13장 베텔 신앙고백

14장 런던 목회, 1934-1935년

15장 한층 달아오른 교회투쟁

16장 파뇌 회의

17장 칭스트와 핑켄발데 가는 길

18장 칭스트와 핑켄발데

19장 진퇴양난, 1935-1937년

20장 떠오르는 전쟁, 1938년

21장 위대한 결단, 1939년

22장 독일의 종말

23장 고백에서 공모로

24장 히틀러 반대 음모

25장 승리를 거두다

26장 사랑에 빠지다

27장 아돌프 히틀러 죽이기

28장 테겔 형무소 92호실

29장 발키리 작전과 슈타우펜베르크 음모

30장 부헨발트

31장 자유에 이르는 길 위에서


미주

참고문헌

감사의 말

찾아보기


본문 펼쳐보기


본회퍼는 흑인 교회에서 선포하는 복음을 듣고 고난당하는 사람들 가운데서 참된 경건을 보았다. 불같은 설교와 기쁨이 넘치는 예배와 찬양이 그의 눈을 열어 무언가를 보게 하고 그를 변화시켰다. 무엇보다 본회퍼는 난생 처음 정식 교인이 되어 가능한 한 자주 성찬식에 참여했다. 1933년, 베를린을 찾은 폴과 메리언 레만 부부는 친구가 달라졌단 걸 눈치챘다. 이태 전 뉴욕에 있을 때만 해도 교회에 다니는 것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할렘에서 어린이들을 기쁘게 섬기고 음악회와 영화관과 미술관을 찾아다니고 여행을 좋아하고 신학사상들을 철학적으로, 학술적으로 주고받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었다. 하지만 이곳 베를린에 있는 그에게는 무언가 새로운 것이 있었다. 본회퍼가 그토록 진지하게 교회에 출석하다니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던 걸까? p.192


1932년, 본회퍼는 힐데브란트에게 이렇게 말했다. “참으로 복음적인 설교는 아이에게 잘 익은 사과를 주거나 목마른 사람에게 시원한 물 한 잔을 주면서 ‘네가 원하는 게 이거지?’라고 말하는 것과 같아야 하네.” 핑켄발데에서 본회퍼는 같은 내용을 다음과 같이 효과적으로 말했다. “우리는 우리의 믿음에 대해 이야기함으로써 사람들이 우리가 채워주는 것보다 더 빨리 우리에게 손을 뻗게 해야 합니다. … 성경을 타당하게 만들려고 하지 마십시오. 성경의 타당성은 자명합니다. … 하나님의 말씀을 변호하지 말고 증명해 보이십시오. … 말씀에 의지하십시오. 말씀은 수용 한도까지 가득 채워진 배(船)입니다!” p.392-393


본회퍼는 자기가 하는 일을 그런 식으로 보았다. 신학을 바탕으로 그리스도인의 삶을 수동적인 것이 아니라 능동적인 것으로 다시 뜻매김했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죄를 피하는 것과 아무 관계가 없으며, 신학적 견해와 원리와 규정과 교의 들을 그저 떠들어 대고 가르치고 믿는 것과도 아무 관계가 없었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평생토록 활동을 통해 하나님의 부르심에 복종하며 사는 것과 관계가 있었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마음만 필요로 하는 것이 아니라 몸도 필요로 하는 삶이었다. 충분히 인간답게 되는 것, 우리를 지으신 분에게 인간으로서 복종하며 사는 것, 그것이야말로 하나님의 요구였다. p.642


추천의글


신앙과 행위가 일치된 삶을 살았던 본회퍼는 정의와 평화를 위한 그리스도인의 책임을 강조하였다. 이 책은 이 시대에 참된 교회의 모습과 올바른 예수 그리스도 제자의 길을 제시할 것이다.

_ 유석성 l 한국본회퍼학회장·서울신학대학교 총장


그동안 본회퍼의 전기를 여러 권 읽었지만, 이 책만큼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과 감동을 동시에 안겨주는 책을 만나지 못했다. 차츰차츰 긴장의 끈을 조이며 때로는 추리소설처럼, 때로는 장편 대하드라마처럼, 때로는 가족소설처럼 이야기를 풀어내는 저자의 필력이 놀랍다. 어두운 역사 앞에 절망하는 기독 청년들과 모든 그리스도인, 그리고 사역자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_ 김회권 l 숭실대학교 기독교학과 교수


본회퍼의 또 다른 전기가 필요한가? 그렇다! 격동의 역사 한가운데서 자신의 몫을 살아낸 사람일수록 다양한 각도의 조명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본회퍼야 말로 목사, 신학자, 선지자, 운동가, 순교자, 그리고 무엇보다도 하나님과 역사 앞에 섰던 한 인간이었다. 본회퍼를 처음 접하는 사람뿐 아니라, 이미 접한 사람들에게도 그가 살았던 시대와 그가 걸었던 발자취를 신선하고도 통합적으로 조명하여 지금 이 시대를 사는 우리의 발걸음을 살피게 해줄 책이다.

_ 김형국 l 나들목교회 대표목사


독일 제국교회와 마찬가지로 현대 교회 안에도 율법주의와 도덕주의가 강하게 자리하고 있다. 수많은 그리스도인이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서만 이야기하고 예수의 십자가나 하나님의 정의에 대해서는 이야기하길 꺼린다. 그러나 이런 싸구려 은혜로는 절대로 삶을 바꿀 수 없다. 본회퍼와 복음의 본질을 깊이 있게 논하는 이 책에 귀를 기울여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

_ 티모시 켈러 l 《하나님을 위한 변명》의 저자


디트리히 본회퍼의 삶을 보고 믿음이 더 돈독해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기다리고 고대했던 전기다. 에릭 메택시스는 히틀러에 맞서 자기 삶을 온전히 내던진 이 위대한 목사요 신학자의 일생을 다채롭고 상세하고 아름답게 써내려간다. 기념비적인 성과이자 매우 중요한 작품이다.

_ 그레그 손베리 l 유니언 대학교 기독교학과 학과장


첫 페이지부터 마지막 페이지까지 본회퍼의 삶이 내 마음을 온통 사로잡았다. 가슴이 설렜다. 그가 얼마나 성경 말씀에 깊이 헌신했는지, 그로 하여금 유대인들을 구하는 싸움에 일생을 바치게 한 진리를 그가 얼마나 열정적으로 붙들었는지 온전하게 보여준다. 이 책을 사라. 당신의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책이다.

_ 제임스 레인 l New Canaan Society 창립자


갈등의 시기에 믿음이 어떠해야 하는지 후세들에게 온 삶으로 보여준 것이야말로 디트리히 본회퍼가 가진 훌륭한 은사다. 지금 이 세대가 꼭 읽어야 할 책이다. 훌륭한 소설을 읽고 있다는 착각이 들 정도로 유려한 글 솜씨로 본회퍼의 신학과 20세기 독일의 복잡하고 비극적인 역사,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인간적인 몸부림을 하나의 작품으로 엮어낸 걸작이다. 에릭 메택시스는 걸출한 전기 작가로서 독보적인 자리를 확보했다.

_ 마틴 도블마이어 l 영화감독


뛰어난 글 솜씨와 넘치는 에너지, 따뜻한 시선으로 왜 디트리히 본회퍼가 신자와 회의론자 모두를 질책하고 각성시키는 위치에 서 있는지 제대로 보여준다. 순교자 이야기가 이 정도의 사실성과 깊이를 갖기란 절대 쉽지 않다. 한 마디로 보석 같은 책이다.

_ 조지프 로콩트 l 킹스 칼리지 정치학 교수


20세기 대표 인물 본회퍼에 관한 새롭고 반가운 전기다. 메택시스는 신학자요 반나치 활동가였던 디트리히 본회퍼의 삶을 참으로 훌륭하게 담아냈다. 본회퍼는 반나치 활동을 ‘그리스도인의 분명한 의무’라 여겼고 고통받는 자들과 함께 고통받는 것을 특권이자 영광이라 여겼다. 메택시스는 이 중요한 인물의 일생을 전 세계 어느 독자가 읽어도 좋을 정도로 감동적으로 풀어냈다. 21세기에 걸맞은 거의 완벽에 가까운 전기다.

_ 커커스 리뷰


에릭 메택시스는 열정과 신학적 깊이를 지닌 본회퍼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 책에서 우리는 복잡하고도 도발적인 한 인물을 만난다. 그는 역사의 암흑기에 행함이 없는 믿음을 설파하는 ‘싸구려 은혜’를 거부한 정통 그리스도인이다. 또한 저자는 지극히 훌륭하고 가정적이고 소심한 종교 형태들이 자기 자신을 위해 악의 일에 동참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상기시키며 엄중히 경고한다.

_ 월스트리트저널


역사적 사실을 상세하고 명쾌하게 설명하는 한편, 오해를 자주 받아온 본회퍼의 신학적 유산을 구체적인 맥락 안에서 제대로 조명한 멋진 작품이다. 저자는 파란만장한 본회퍼의 삶에서 정수를 뽑아 그야말로 서사적인 전기를 만들어냈다. 포괄적이고 생생한 묘사가 살아 있지만, 절대 넘치지 않는다.

_ 매튜 밀러 l 크리스천북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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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메택시스
코네티컷 주 덴버리에서 성장했으며 1984년에 예일 대학교를 졸업했다. 재학 시절에 쓴 소설로 졸업 때 최고상을 2개나 받을 정도 로 일찌감치 필력을 인정받았다. 졸업 후에는 라디오 방송작가 겸 편집자로 활동했으며, 래빗 이어스 프로덕션스에서 편집장 겸 수석 작가로 아동용 비디오와 도서를 20편 넘게 제작했다. 이 시기에 쓴 작품들로 페어런츠 초이스 어워드를 받았으며 그래미상 후보에 세 번이나 오를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뉴욕 타임스>, <워싱턴 포스트>, <크리스채너티 투데이> 등 다수의 매체에 서평, 에세이, 시를 기고하고 있으며, CNN과 폭스 뉴스에서 문화비평가로도 활약하고 있다. 대표적인 저서로 1999년 아마존닷컴 최고 베스트셀러에 오른 Squanto and the Miracle of Thanksgiving, 2007년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른 윌리엄 윌버포스의 일대기 《어메이징 그레이스》, 2008년 반스앤노블닷컴 우수도서에 선정된 It’s Time to Sleep, My Love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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