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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으로 잇다

한국을 위해 다리가 된 일본인 10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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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무라 사토시

토비아

2021년 06월 14일 출간

ISBN 9791191729009

품목정보 145*212*15mm20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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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와 미움으로 얼룩진 사람들 가운데 살면서 ‘화목의 사신’(Ambassador of Reconciliation)이 된 일본인들의 삶이 소개되어 있다.

유기남 

(알타이선교회 대표, 전 OMF 일본선교사)


의식 있는 일본인의 과거 침략사 참회와 진정성 있는 사과, 그 진심을 읽은 한국인들의 용서와 이에 따른 화해와 관계 회복이 절실한 이때에  이 책은 그 화해와 회복의 시발점이 될 만하다. 한국과 한국인을 지극히 사랑해서 비난과 오해, 고난과 고통 중에도 한국을 위해 일생을 바친 일본인 기독교인 열 명의 생애가 감동적으로 서술되어 있다. 

이재근 

(광신대학교 교회사 교수)  


이 책에 소개된 일본인 10인은 일제 치하에서 열등한 이등국민으로 여겨진 한민족을 자국민 이상으로 사랑하고 섬겼던 분들로, 이들의 삶의 여정은 인종, 빈부, 상하, 귀천을 초월하여 조건 없는 사랑을 실천한 ‘작은 예수’의 삶을 닮았다.

백종구 

(전 서울기독대학교 교회사 교수)


 『사랑으로 잇다-한국인을 위해 다리가 된 일본인 10명』는 도서출판 토비아와 블레싱재팬의 출판사인 BJ BOOKS와  협업으로 이루어진 귀한 사역의 결과물이다. 블레싱재팬은 일본을 향한 선교의 마음을 품고 일본 선교현장의 다양한 지원과 사역들을 세워가고 있는 일본선교단체이다.


  이 책은 일제강점기의 식민지 지배에 대한 사죄와 보상의 마음을 가지고 한국에서 활동한 열 명의 일본인 그리스도인들의 전기를 간략하게 정리하여 소개하고 있다. 이들은 선교사, 교육자, 고아원 경영자 등 다양한 자리에서 한국과 일본 사이에서 ‘가교’(架橋, bridge)가 되었다. 저자는 본래 ‘다리’(架橋)라는 것은 사람들에게 밟히기 위해 존재하고, 그것이 ‘다리’(架橋)의 역할이라고 말한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이 땅에서의 생애 동안 특히 십자가 사건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짓밟히셨다. 이 희생 위에서 하나님과 사람, 사람과 사람 사이에 화해와 평화를 만들어 주셨다. 이 책에서 소개한 사람들도 과거 요동치는 역사 가운데서 고맙다는 말도 들었지만, 동시에 비판을 받고 이해받지 못했으며 짓밟혔다. 그러나 그런 가운데서 인내로써 주 예수 그리스도를 뒤따랐고 가교의 역할을 다했다. 한국과 일본사이의 다리가 된 이들 열 명 가운데 다섯 명은 한국 땅에 묻혀 있고, 세 명은 대한민국 국민훈장을 받았으며, 한 명은 지금도 여전히 한국에서 선교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 열 명의 일본인을 소개하는 이 책을 통해 한국과 일본 두 나라 사이에 화해의 다리가 놓이길 소망하며 이 책을 소개한다. 



목차


추천사 / 5

한국 그리스도인 독자 여러분께 / 9

옮긴이의 말 / 13

개정판에 부치는 말 / 18

들어가는 말 / 23


제1장 노리마쓰 마사야스乘松雅休: 일본 최초의 개신교 선교사 / 25

제2장 다우치 지즈코田內千鶴子: 한국 고아 3천 명의 어머니 / 47

제3장 니시다 쇼이치西田昌一: 조선인을 위해 목숨을 건 일본인 / 61

제4장 마스토미 야스자에몬枡富安左衛門: 농장경영·교육·전도로 가교가 된 사람 / 77

제5장 아사카와 다쿠미淺川巧: 백자와 식림으로 한일을 잇다 / 93

제6장 후치자와 노에淵澤能惠: 한국 여성교육을 통해 한일 가교가 되다 / 111

제7장 오다 나라지織田楢次: 한국인 전도에 일생을 바친 선교사 / 131

제8장 사와 마사히코澤正彦: 한국에 대하여 속죄적 구도자로 산 그리스도인 / 149

제9장 소다 가이치曾田嘉伊智: 한국 고아의 자애로운 아버지 / 169

제10장 요시다 고조吉田耕三: 오늘의 한일 가교로 살아가는 사람 / 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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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무라 사토시
1949년 니가타 현 시바타 시에서 태어났다. 현재 일본전도복음교단 오지야 후쿠인 그리스도교회 지도목사다. 지난 35년간 니가타성서학원 원장으로 봉사했고 2020년 4월 은퇴했다. 이와테대학교를 졸업하고 도쿄성서신학사와 미국 트리니티신학교에서 공부한 후 니가타성서학원, 세계선교연구센터, 도쿄 성서선교회 등에서 역사신학을 가르치고 있으며, 대표적인 일본 복음주의 교회사학자로 인정받고 있다. 집필, 강연, 일본평화헌법 수호를 위한 9조회 활동 및 과거사에 대한 책임과 사죄 운동을 통해 한일 관계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 『일본 기독교 선교의 역사: 하비에르 이전부터 현재까지』, 『일본 복음주의파의 역사』, 『세계 선교의 역사: 예루살렘에서 땅끝까지』, 『일본 프로테스탄트 신학교 역사』, 『한일 가교 그리스도인: 노리마쓰 마사야쓰부터 사와 마사히코까지』, 『일본 프로테스탄트 해외 선교의 역사: 노리마쓰 마사야쓰부터 현재까지』, 『분단과 배제의 시대를 산다』, 『종교개혁과 일본 기독교인』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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