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고객

뺨인가 이마인가 (1925-26년 허시모 사건의 진실)

  • 671
  • 페이스북
  •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확대보기

한화룡

포앤북스

2021년 07월 27일 출간

ISBN 9791186752104

품목정보 157*225*9mm158p

가   격 12,000원 10,800원(10%↓)

적립금 600원(5%)

카드
무이자
혜택보기

배송정보이 상품을 포함하여 15,000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준비기간1일 이내 (토/주일/공휴일 제외, 당일 오전9시 이전 결제완료 주문기준) 설명보기

품목코드A000243119

매장현황
설명보기 지점별재고
광화문 강남 일산 구로 의정부 노원
1 0 0 0 0 0
* 주의: 실시간 재고수량이 달라지므로 방문전 전화확인 필수!
수량 상품 수량 1 감소 상품 수량 1 증가

총 합계금액0

상품 상세 정보
바로구매 장바구니 위시리스트
필독! 공지사항

함께 보면 좋은 상품이예요

100년 묵은 진실의 과장과 왜곡, 마침내 그 실상과 내막을 파헤친다.


"허시모 의사는 정말 염산으로 소년의 이마에 도적이라는 글자를 새겼는가?"


1925~26년, 일제 강점기 평안남도 순안병원에서 발생한 허시모 사건의 진상을 규명하는 가장 종합적이고 균형 잡힌 역사서!


남한에서는 부끄러운 기독교의 원조 선교사요, 북한에서는 조선 침략의 앞잡이 노릇을 하는 미제 승냥이의 대명사로 악명이 높은 허시모 (허시몬)


이 책은 1920년대 신문들과 일제의 기소장 및 판결문 그리고 세상에 최초로 공개되는 안식교의 영문 보고서 및 허시몬의 편지를 근거로 해서 누구나 공감하고 신뢰할 만한 사건의 진실을 말한다.


아울러 이 책은 평안도의 작은 마을에서 일어난 한 사건이 전 조선을 들끓게 하는 큰 문제로 부각된 배경을 조선의 사회주의 운동과 민족 신문들, 그리고 미일 관계의 불화라는 역사적 맥락에서 간단명료하게 설명한다.



목차



부탁의 글

감사의 글

발행인의 글

추천사


시작하는 말


1장 미제 승냥이

인민학교 국어 교과서

신천박물관

력사사전 Ⅱ (1971년)

천리마 잡지 (1982년)

사회과학원 학보(2002년)와 인민교육(2004년)

옛말 할아버지(2016년)


2장 만행미인(蔓行米人)

KBS와 한겨레신문

「한국기독교회사」와 「한국 기독교의 역사 Ⅱ」

염산과 초산은


3장 순안, 순안병원, 순안공항

조선 안식교와 순안

조선 안식교와 순안병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순안공항


4장 허시모 사건의 진상

일제 검찰의 기소장

일제 법원의 판결문

소년들의 잦은 절취

허시모의 두 가지 제안

허시모의 각자(刻字)

두 뺨에 남겨진 흔적

김명섭의 완치

김명섭의 재범행

김명섭의 재등장

이마에 상처를 조작한 북한 당국


5장 허시모 사건의 논란

조선일보의 기사에 대해

임신일의 역할에 대해

이민복의 주장에 대해


6장 허시모 사건의 배경

조선의 사회주의자들

조선의 신문들

조선의 총독부


끝맺는 말

참고자료

부록

자료 #1: 우국화 보고서 전문

자료 #2: 허시모의 편지 발췌본



추천의글



하나님의 사랑과 복음은 능력이 있습니다. 북한선교 현장에서 만나는 수많은 북한 동포들이 과거에 허시몬 선교사 사건 같은 반기독교 교육을 받았지만, 결국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거부할 수 없는 성령의 은혜를 입어 예수님을 영접하게 됩니다. 그러나 안식교 선교사 허시몬 사건이 북한선교의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바른 역사적 해석이 필요합니다.

- 이빌립 목사 (통일소망선교회 대표)


한화룡 교수는 1925~26년이라는 매우 역동적인 시대에 일어난 허시모 사건을 재구성함으로써, 100년 후 대한민국의 지향점을 제시하려는 원대한 목표를 갖고 있다. 첫째, 허시모를 비롯한 서구 선교사들의 제국주의적 선교방식을 반성하는 것이다. 본서는 근대사의 근원적 모순 중 하나인 식민주의를 극복하려는 탈(脫)식민주의적 신학, 탈식민주의적 역사관을 전제로 쓰인 책이다. 둘째, 허시모 사건의 재구성을 통하여 기독교와 공산주의의 관계를 재정립하는 것이다. 시작부터 꼬여버린 기독교와 공산주의의 관계의 매듭 중 하나인 허시모 사건을 풀어내는 것이 관계 회복의 작은 시작이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 장동민 교수 (백석대학교 역사신학)



상품정보고시

상품정보고시입니다.
저자 (기본값:제작사 정보 미제공)
크기 전자책의 경우 파일의 용량
쪽수 전자책의 경우 제외
제품 구성 전집 또는 세트일 경우 낱권 구성, CD 등(기본값:해당사항없음)
출간일 (기본값:제작사 정보 미제공)
목차 또는 책소개 상세화면 표시
한화룡
한화룡은 신천박물관이 설립된 1958년 경기도 수원에서 태어났으며, 1977년 12월 말 한 대학생 선교단체의 겨울 수련회에 참석하 면서 기독교인이 되었다. 1986년 수원에 있는 합동신학교에 진학해 신학을 공부하고 나서(M.Div.), 1989년 12월 미국으로 건너가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D.Min.)과 풀러신학대학원(Th.M.)에서 선교학을 전공했다.1990년 후반 조국에 대한 향수를 달래기 위 해 1달러에 구독한 월간지에서 조선족 행상의 북한 방문기를 읽은 후 북한에 대한 관심을 갖고 연구를 시작했으며, 2000년 북한을 선교학적 관점에서 분석한「4대 신화를 알면 북한이 보인다」(IVP)를 출간했다. 2002년부터 현재까지 백석대학교 기독교학부 교수로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 남북통일과 사회통합을 위한 신학적 기 초를 놓는 일에 힘쓰려 한다. 저서로 북한 관련 두 책 외에 「도시 선교」(IVP)가 있고, 역서로「영적 전쟁 어떻게 할 것인가」(부 흥과개혁사),「가난한 시대를 사는 부유한 그리스도인」, 「가난한 자들의 친구」, 「하나님 백성의 선교」,「홍등가의 그리스도 」,「BST 선교」(이상 IVP),「세계 교회의 미래」,「하나님의 선교」(이상 공역, IVP),「헤일로 프로젝트」(예수전도단),「도시 목회와 선교」(CLC) 등 다수가 있다. 이메일 주소: hwahan@bu.ac.kr
평점 0 매우 별로예요! 총 0건 평가 기준

무성의, 비방, 도배, 도용, 광고성 평등 상품평 성격에 맞지 않을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상품평 작성하기

상품관련 문의를 남겨주시면 답변해드립니다.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상품Q&A쓰기

배송 관련정보

배송비 

- 라이프북의 배송비는 15,000원 미만으로 주문하실 경우 3,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 (단,제작처 개별발송 상품은 제작처의 배송비정책을 따릅니다) ​

- 도서,산간 지방의 경우 및 퀵 서비스요청은 배송정책과 관계없이 추가 배송비는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배송기간

- 신용카드 결제나 핸드폰,실시간 계좌이체는 즉시 결제확인이 가능하며,무통장입금의 경우 입금하신 순서대로 결제확인 후 출고가 이뤄집니다.
  (단,토요일,일요일,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9시 이전까지 결제확인 된 주문건에 한해서만 당일출고 됩니다.)
- 배송기간은 출고 후 최소 1일(24시간)~최대7일 정도 후 주문하신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단,토요일/공휴일제외)

교환/환불 관련 정보

도서는 개정판/재판이 출간될 경우 가격이 변동될 수 있어 주문취소 및 주문변경을 요청드릴 수 있습니다.

상품의 실제 색상은 사용하시는 모니터에 따라 다를 수 있사오니 이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상품에 대한 주문취소/교환/반품/환불정보를 확인하세요!

 

구매확정하시거나 출고완료 후 10일이 지난 주문건은 교환/반품이 불가하여,마이페이지에서 신청버튼이 조회되지 않습니다.
파본상품은 반품/교환 버튼이 보이지 않을 경우 유선전화나 게시판으로 연락부탁드립니다.

주문취소
•주문상품  취소는 "입금확인중(전체취소만 가능)/결제완료(부분취소도 가능)" 단계에서만 가능합니다.
•"입금확인중" 단계에서는 부분취소가 되지 않사오니 부분취소를 원하시면 전체취소후 재주문 주셔야 합니다.
•무통장 및 가상계좌 결제의 경우 주문일 기준으로 15일이후까지 결제가 완료되지 않을 경우 주문은 자동으로 취소됩니다.

반품/교환
•받으신 상품을 사용하지 않으신 경우, 출고완료 후 7일 이내에 반품이 가능합니다.
•주문 상품이 발송완료 된 후 "마이페이지>취소/반품/교환신청"메뉴에서 반품/교환신청이 가능합니다.
•교환은 상품불량 및 오배송 시에만 동일제품에 한하여 교환됩니다.다른 상품으로 교환은 불가능합니다. 다른 상품으로 교환하기 원하시면 반품후 새로 주문해주셔야 합니다.
•사용자변심에 따른 반품의 경우 편도/왕복 배송비가 부과되며 배송료는 고객 부담입니다.
-전체반품시 왕복배송비 부과
-부분반품시 남은주문금액이 무료배송기준 미달일경우 왕복배송비 부과
-부분반품시 남은주문금액이 무료배송기준 이상일경우 편도배송비 부과


※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시즌 상품의 경우에는 반품/환불이 되지 않습니다.꼭 숙지해 주세요.(월간지/다이어리/절기공과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교재/악보/음반 및 멀티미디어 등)경우 성경공부교재 및 악보는 받으신 이후에는 반품/환불이 되지 않으며 음반 및 멀티미디어의 경우 포장을 훼손한 경우 반품/환불이되지 않습니다.
•인쇄성경/스프링제본 등과 같이 고객 요청으로 별도제작된 상품인 경우
•고객님의 책임이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훼손된 경우
•포장을 개봉하였거나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 가치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단, 가전제품, 음반 등의 일반 상품은 제조사 기준에 따릅니다.)
•고객님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가지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
•시간의 경과에 의하여 재 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상품 가치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
•비닐로 랩핑된 상품의 경우 비닐을 뜯으시면 반품이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