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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 에드워즈 생애와 사상

체험과 부흥의 신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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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낙흥

부흥과개혁사

2003년 10월 10일 출간

ISBN 9788988614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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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 에드워즈 탄생 300주년 기념작 제2탄!

한국인 학자에 의해 국내 최초로 소개되는 조나단 에드워즈 생애와 사상에 대한 본격 입문서


조나단 에드워즈 연구의 출발점과 바판이 되는 입문서


2003년 조나단 에드워즈 탄생 300주년을 맞이해서 양낙흥 교수의 『 체험과 부흥의 신학자 조나단 에드워즈의 생애와 사상』이 출간 된 것은 대단히 뜻 깊은 일이다. 조나단 에드워즈는 아직까지 미국교회가 배출한 최고의 신학자이자 철학자로서 자리 매김하고 있다. 또한 조난단 에드워즈는 청교도 신학의 완성자이며 18세기 대부흥 운동의 주역으로서 부흥신학의 원조이자 존 웨슬리와 더불어 현대 복음주의의 아버지로 불리는 인물이다. 이뿐 아니라 조나단 에드워즈는 설교자이자 부흥사이며 과학자, 심리학자, 역사학자등의 자질을 고루 갖춘 교회사에서 보기 드문 천재다. 무엇보다 조나단 에드워즈는 체험적 신앙에 관한한 교회사 최고의 영적 거인이다. 이러한 조나단 에드워즈에 대한 관심과 연구가 아직까지 한국교회에 본격적으로 일어나지 않았다는 것은 한국 교회의 영적 수준을 간접적으로 말해주는 동시에 한국교회의 최대 손실 가운데 하나다.


지금까지 한국교회에 소개된 조나단 에드워즌의 저서나 에드워즈에 대한 연구 서적은 양과 질에 있어서 너무나 부족했다. 혹시라도 사람들이 에드워즈에 대한 관심이 생겼다 할지라도 에드워즈를 읽을 수 있는 길이 너무나 제한되어 있는 안타까운 현실이다. 막상 마음 먹고 에드워즈의 방대한 저작 전집에 나오는 영어 원서를 읽어본다 할지라도 내용이 심오하고 영어가 어려워 에드워즈를 제대로 이해하기가 그리 쉽지 않다. 그래서 조나단 에드워즈 탄생 300주년 기념작 제 2탄으로 출간된 이번 양낙흥 교수의『 체험과 부흥의 신학자 조나단 에드워즈』는 조나단 에드워즈의 생애와 사상을 전반적으로 소개해주는 입문서로서 에드워즈에 관심 있는 독자들에게 시원한 생수와 같은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다른 조나단 에드워즈의 전기나 연구서 등에 비해 양낙흥 교수의 이 책이 가지고 있는 장점은 크케 2가지다.


첫째, 에드워즈의 구원론과 교회론을 이해할 수 있는 배경으로서 상당히 긴 분량의 청교도들의 회심론과 교회론에 대한 서론이 충실하게 설명되어 있다.

에드워즈의 회심론과 교회론 특히 교회 회원권의 문제를 이해하는데 있어서는 청교도 일반과 미국 청교도들의 회심관과 교회관 전통을 아는 것이 필수다. 이러한 사전 지식 없이 에드워즈를 이해하려고 하면 어려움을 많이 겪는다. 따라서 양낙흥 교수는 에드워즈를 본격적으로 소개하기에 앞서, 작은 단행본 분량 정도의 많은 지면을 할애해서 에드워즈 이해의 밑거름이 되는 청교도 회심론과 교회회원권 문제를 친절하게 설명해줌으로서 독자들의 에드워즈 이해를 한층 쉽게 도와 주고 있다.


둘째, 에드워즈의 방대한 저서 중 특별히 회심론, 부흥론, 교회론에 관련된 주요 저서들이 아주 상세하게 요약되어 소개되고 있다. 에드워즈의 주요 저서에 대한 번역은 내용의 깊이와 에드워즈 영어의 문체적 어려움 때문에 국내에 번역이 거의 전무한 형편이다. 따라서 에드워즈의 저서들이 본격적으로 번역되어 있지 않은 상황에서 이 책을 통해 에드워즈의 저서 중 오늘 한국교회에 가장 적용성이 높은 분야 저서들의 엑기스를 맛 볼 수 있다는 것은 대단히 큰 행운이다. 또한 에드워즈 저서가 본격으로 번역된다 할 찌라도 양낙흥 교수가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내용은 앞으로 에드워즈 저서를 읽고 연구하는 데 좋은 길잡이 역할을 할 것이다.


그러므로 양낙흥 교수의 『 체험과 부흥의 신학자 조나단 에드워즈의 생애와 사상』은 이 후 한국 그리스도인들이 조나단 에드워즈의 저서들을 읽고 영적으로 성장하는데 있어, 또한 에드워즈를 본격적으로 읽고 연구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있어 좋은 출발점이나 발판이 될 것이다.


목차


머리말 ┃ 11

서론 에드워즈 신학의 청교도적 배경 ┃15


제1장 영국 청교주의의 등장 │19

제2장 뉴잉글랜드 청교도들의 교회원 자격 기준 │35

제3장 토머스 셰퍼드의 회심론 │45

제4장 뉴잉글랜드 청교도 교회원권 기준의 변천 │101


제1부 에드워즈의 출생과 형성 ┃109


제1장 가계와 가정적 배경 │113

제2장 예일 대학 시절 │121

제3장 일기와 결심문 │129

제4장 최초의 은혜 체험들 │141

제5장 뉴욕 장로교회 설교자 시절 │147

제6장 예일 대학 강사 시절 │155


제2부 노샘프턴 교회에서의 목회와 설교 ┃161


제1장 결혼과 가정 │163

제2장 성숙과 진출 │179

제3장 신적 초자연적 빛 │189

제4장 에드워즈의 중생론 │205


제3부 코네티컷 골짜기 부흥 ┃213


제1장 배경 │217

제2장 놀라운 회심의 이야기 │229

제3장 에드워즈의 구도론 │251

제4장 죄인들의 정죄에 나타난 하나님의 정의 │289


제4부 대각성 ┃299


제1장 대각성의 주역들 │303

제2장 대각성 때의 에드워즈 교회 부흥 │329

제3장 성난 하나님의 손아귀에 있는 죄인들 │341

제4장 「성령의 역사의 구별되는 표지들」 │355

제5장 「뉴잉글랜드의 현재 종교 부흥에 대한 소고」 │377


제5부 「종교적 정서」 ┃439


제1장 「종교적 정서」의 배경 │443

제2장 종교적 정서에 있어 정서의 위치 │447

제3장 종교적 정서의 시금석이 될 수 없는 열두 가지 표지들 │453

제4장 참으로 은혜롭고 거룩한 정서들의 열두 가지 표지들 │483

제5장 에드워즈의 종교적 정서론 평가 │567


제6부 갈등과 결별 ┃573


제1장 균열의 조짐들 │579

제2장 성찬 논쟁 │587

제3장 「겸허한 질의」 │607

제4장 성찬 논쟁의 현대적 평가 │639

제5장 고별 설교 │647


제7부 후기 사역과 철학적 저술들 ┃667


제1장 스톡브리지 사역 │671

제2장 왜곡을 시정하고 진리를 옹호함 │675

제3장 후기 저술들 │683

제4장 에드워즈의 교회사적 영향 │709


에드워즈에 대한 평가 ┃731


후기 ┃ 741

색인 ┃ 744

참고문헌 ┃ 754


추천의글


"청교도들을 알프스 산에 비유하고 루터나 칼빈을 히말라야 산에 비유한다면, 조나단 에드워즈는 에베레스트 산에 비유하고 싶은 사람"

_ 로이드 존스(D. M. Lloyd-Jones)


"청교도주의는 프로테스탄티즘의 진수요, 조나단 에드워즈는 청교도주의의 정수"

_ 페리 밀러(Perry Miller)


"에드워즈는 미국이 배출한 가장 심오한 사상가이며 가장 위대한 신학자"

_ 새뮤얼 데이비스(Samuel Davies)


"조나단 에드워즈는 성자, 철학자, 부흥사, 신학자로서 식민지 미국의 지적 삶에 있어서 실제적으로 위대하다고 부를 수 있는 유일한 인물"

_ 벤저민 워필드(Benjamin Warfield)


에드워즈의 생애와 사상을 포괄적으로 다룬 양낙흥 교수의 책이 한국에서 최초로 출판된다는 것은 매우 다행스러운 일이다. 이런 종류의 책은 미국에서도 별로 쓰인 적이 없다. 미국이 낳은 가장 중요한 신학자요 사상가로 인정되는 에드워즈 신학을 한국 학계와 한국 교계에 소개하는 데 이 책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_ 이상현(프린스턴 신학교 조직신학 교수, 한국 에드워즈 학회 회장)


대각성 운동의 주역으로서 미국 교회의 부흥과 성장을 위하여 지대한 공헌을 한 조나단 에드워즈의 생애와 사상을 저술한 양낙흥 교수의 노고에 감사하며 치하한다. 이 책은 한국 교회가 신앙과 신학의 성숙을 위하여 얻게 된 또 하나의 수확이다.

_ 김영재(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


「체험과 부흥의 신학자 조나단 에드워즈」는 조나단 에드워즈의 생애와 사상을 광범위하면서도 심층적으로 소개하는 역작이다. 한국 교회를 향한 뜨거운 애정의 바탕 위에서 영적인 거봉 에드워즈를 등반한 뒤에 펼쳐내는 양낙흥 교수의 에드워즈 등반기가 무기력한 영혼에는 새 힘을, 침체된 한국 교회에는 신학적이며 영적인 돌파구를 제공할 것을 확신한다.

_ 장경철(서울여대 기독교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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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낙흥
양낙흥은 서울대학교(영문학)와 고신대학 신학대학원(신학)에서 공부했고. 미국 예일대학에서 교회사로 신학 석사. 풀러신학 대학원에서 기독교윤리학으로 철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현재 고신대학 신학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개혁 주의 사회윤리와 한국장로교회」(개혁주의신행협회. 1994) 및 동일 서적의 영문판 Reformed social Ethics and the Korean Church(Peter Lang. 1997). 「한국 사회와 문화. 거듭나야 한다」(IVP. 1996)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칼빈의 「기독 강요 초 판」.「칼빈주의 역사와 성격」. 솔제니친의 「서방 세계에 대한 경고」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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