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고객

키르케고르의 매일 묵상 기도 (30 Days)

  • 94
  • 페이스북
  •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확대보기

쇠렌 키에르 케고르

오석환, 이창우 역자

카리스아카데미

2025년 04월 07일 출간

ISBN 9791192348414

품목정보 128*188*22mm320p340g

가   격 18,000원 16,200원(10%↓)

적립금 0원

카드
무이자
혜택보기

배송정보이 상품을 포함하여 15,000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준비기간1일 이내 (토/주일/공휴일 제외, 당일 오전9시 이전 결제완료 주문기준) 설명보기

품목코드A000272879

매장현황
설명보기 지점별재고
광화문 강남 일산 구로 의정부 노원
4 3 2 2 2 2
* 주의: 실시간 재고수량이 달라지므로 방문전 전화확인 필수!
수량 상품 수량 1 감소 상품 수량 1 증가

총 합계금액0

상품 상세 정보
바로구매 장바구니 위시리스트
필독! 공지사항


● 하나님 앞에서 홀로 선 존재의 깊은 기도!

● 키르케고르가 전하는 하루하루의 영적 깊이

● 우리의 말이, 오늘 들에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꽃과 같지 않게 하소서!



목차


01 겸손을 위한 기도 _14

02 우리의 말을 위한 기도 _20

03 구원받았다는 사실을 위한 기도 _26

04 주님을 향한 우리의 생각, 믿음, 소망 _34

05 주님의 도움을 위한 기도 _44

06 주님을 따르기 위한 기도 _54

07 생명을 주는 영의 축복 _66

08 성령님께 의지하기 위한 기도 _74

09 우리가 술 깨게 하소서 _84

10 오직 주님을 따르는 길에서 흔들릴 때 _94

11 사람이 되는 법을 배우는 기도 _108

12 주님께 위로와 긍휼을 구하는 기도 _120

13 회개와 칭의를 구하는 기도 _128

14 주님을 더욱 사랑하게 하소서 _138

15 오직 주님께로, 다른 길은 없습니다 _152

16 우리의 영원한 피난처인 주님 _160

17 깨어 있는 양심과 확신을 위한 기도 _168

18 주님의 평안에 거하게 하소서 _180

19 미소 짓는 아이처럼 깨어나게 하소서 _192

20 주님의 인도와 신뢰를 구하는 기도 _200

21 거룩한 성찬에 참여하기 위한 기도 _210

22 영혼의 참된 쉼을 구하는 기도 _222

23 ‘오늘’이라는 은혜의 때를 붙잡는 기도 _230

24 주님의 고난을 기억하게 하소서 _244

25 변함없이 성실하신 주님 _258

26 하나님의 크심을 기억하는 기도 _270

27 성찬 ― 주님께서 남기신 축복의 식탁 _282

28 마음을 성전으로 만들기 위한 기도 _292

29 하나님의 부르심에 집중하는 삶 _302

30 눈물의 회개와 하나님의 은혜의 언약 _312



본문 펼쳐보기


한국에 키르케고르가 꽤 오래전에 소개되었습니다. 이미 일제강점기 때부터 소개되어 들어왔으니, 많은 시간이 흐른 것입니다. 김응교 교수에 의하면, 우리가 잘 아는 시인 윤동주도 이미 그 당시에 키르케고르의 글을 알고 읽었다고 합니다. 주로 철학 분야에서 키르케고르에 대한 연구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신학 분야에서나 한국의 기독교에서는 제대로 소개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오해하고 있는 부분도 많습니다.

여기에 어떤 오해가 있는지 다 서술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다만 한 가지를 지적하자면, 프란시스 쉐퍼가 한국에 많이 소개되었는데, 그는 키르케고르를 기독교의 거의 ‘역적’의 아비처럼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신학을 전공한 사역자 그룹 내에서 많은 오해가 생긴 듯합니다. 뿐만 아니라, 책을 출판하는 출판사 입장에서도 키르케고르에 대한 선입견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점에서 볼 때, 날로 신뢰를 잃어가는 기독교의 현실에서 키르케고르를 소개하는 데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이 책의 기획 의도는 독자들이 직접 그의 기도를 읽어보고, 조금이라도 신앙적인 면에서 그의 작품을 이해하도록 돕는 데에 있습니다. 기도문과 해설을 읽다 보면, 그가 예수 그리스도와 복음에 대해 얼마나 심층적으로 이해하고 있는지를 알게 될 것입니다.

(서문 중에서)


과학의 많은 영광에 대한 지식을 우리에게 허락신다 해도,

그 이유로 필요한 한 가지를 잊지 말게 하소서.

주께서 우리의 정신력을 소멸시키거나, 

이 땅에서 너무 늙어 

우리의 정신이 무뎌지도록 하신다 해도,

아! 우리가 다른 모든 것을 잊는다 해도,

결코 잊을 수 없는 한 가지가 있습니다.

우리가 당신의 아들에 의해

구원받았다는 사실을 잊지 말게 하소서(26p)


“우리의 갈증을 해소하는 상쾌한 이슬처럼, 주님께서 주시는 하늘의 만나처럼, 우리를 영원히 만족시켜 주소서.”

인간은 끝없는 갈망과 목마름 속에 살아갑니다. 세상의 만족은 일시적이고, 아무리 채워도 부족함을 느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에게 참된 만족을 주시는 분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요 4:14)라고 하셨습니다. “우리의 갈증을 해소하는 상쾌한 이슬”, “하늘에서 내리는 만나”는 하나님의 공급하심과 영적인 충만함을 의미합니다(39~40p)


사람이 된다는 것이 무엇인지, 

사람이 되기 위한 경건한 요구조건은 무엇인지,

원컨대, 

우리가 그것을 배우게 하소서. 

우리가 그것을 잊어버린다면, 

우리가 새와 백합을 통해 다시 그것을 배우게 하소서.

원컨대, 

우리가 그것을 즉시 배울 수 없다면, 

그것들 중에 몇 가지를 조금씩 배우게 하소서. 

원컨대, 

새와 백합을 통해, 

우리가 이 시간 침묵, 순종, 기쁨을 배우게 하소서!(108~109p)


당신께 가지 않는다면,

도대체 누구에게 가오리까?

오, 이 암담함이여!

당신이 실제로 우리를 긍휼하게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도대체 누구에게 가오리까?

오, 이 절망이여!(153p)


우리가 성실하지 않을지라도, 

여전히 성실하신 주님, 

주님은 스스로를 부인하실 수 없는 분이십니다. 

이것이 우리의 위로가 되게 하소서.(259p)



추천의글


기도는 신비입니다. 우리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은 기도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마르바 던은 “기도란 삼위일체 하나님의 대화를 엿듣는 것이다”라고 말합니다. 기도는 삼위일체 하나님의 거룩한 초대이며, 그분과의 교제 속으로 들어가는 길입니다. 평생 기도를 실천하지만, 우리는 모두 기도의 초심자입니다. 초심은 순수한 마음이며, 겸손한 태도입니다. 무엇보다도 배우려는 자세입니다. 기도는 배우고 또 배워야 합니다.


기도를 배우는 가장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은 예수님의 주기도문과 더불어 영성가들의 기도를 통해 배우는 것입니다. 키르케고르의 기도는 한국 교회에 처음 소개되는 기도서입니다. 그의 기도는 삼위일체 하나님을 향한 깊은 탄식과 경외, 그리고 순전한 신뢰로 가득 차 있습니다. 단순한 신학적 사변이 아니라, 영혼 깊은 곳에서 터져 나오는 진실한 기도입니다.


키르케고르는 철학자로 알려져 있지만, 그의 기도는 철학을 넘어 영혼의 언어를 담고 있습니다. 그는 기도를 통해 인간의 한계를 묵상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깊이 경험합니다. 신앙이란 무엇보다도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정직하게 드러내는 삶입니다. 그의 기도 속에는 신앙의 여정에서 겪는 갈등과 내적 성숙의 과정이 녹아 있습니다.


이 책은 기도를 통해 신앙의 본질을 회복하도록 돕습니다. 기도는 단순한 종교적 활동이 아닙니다. 기도는 하나님 앞에서 진실하게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 책을 깊은 기도의 세계로 들어가기를 원하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하나님을 더욱 깊이 배우고, 하나님을 닮기를 원하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강준민_L.A. 새생명비전교회 담임


상품정보고시

상품정보고시입니다.
저자 (기본값:제작사 정보 미제공)
크기 전자책의 경우 파일의 용량
쪽수 전자책의 경우 제외
제품 구성 전집 또는 세트일 경우 낱권 구성, CD 등(기본값:해당사항없음)
출간일 (기본값:제작사 정보 미제공)
목차 또는 책소개 상세화면 표시
쇠렌 키에르 케고르
쇠렌 키르케고르 Kierkegaard, Søren Aabye, 1813-1855 철학자이자, 신학자. 기독교의 본질이 무엇인지, 어떻게 그리스도인이 되는지, 평생 씨름하다 죽은 자. 세상에 알려지기로는, 쇼펜하우어, 니체와 함께 실존주의 선구자이며, 헤겔과 함께 종교 철학자로도 높이 평가받고 있다. 1813년, 덴마크 코펜하겐의 기독교 가정에서 7형제 중 막내 아들로 태어났다. 아버지의 강권으로 신학을 하는데 반감이 컸던 그는 방황하다가, 1841년 철학 박사학위 논문 《아이러니의 개념에 대하여, 소크라테스의 영향을 중심으로》을 출판하고, 연인 레기네 올센과 파혼한다. 그 영향으로 1843년 《이것이냐 저것이냐》를 썼으며, 그 후 많은 양의 가명의 저서와 소위 '강화(discourse)'라 불리는 저서를 남겼다. 이 과정에서 '하나님의 스파이'라고 고백한 그는 기독교 정신에 집중하며 실존하는 주체로서 하나님과의 관계에 몰두하였으며, 우리는 하나님 앞에 '단독자'이어야 함을 강조하였다. 다수의 작품을 남겼으나, 철학계에서는 종교에 치우친 작가라 인식되었고 기독교계에서는 철학에 치우친 작가라 인식되어 변방에 머물게 되었다. 그의 삶은 언제나 변방에 있었다. 1855년 42살의 짧은 생을 마치고 프레데릭 병원에서 숨졌다.
평점 0 매우 별로예요! 총 0건 평가 기준

무성의, 비방, 도배, 도용, 광고성 평등 상품평 성격에 맞지 않을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상품평 작성하기

상품관련 문의를 남겨주시면 답변해드립니다.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상품Q&A쓰기

배송 관련정보

배송비 

- 라이프북의 배송비는 15,000원 미만으로 주문하실 경우 3,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 (단,제작처 개별발송 상품은 제작처의 배송비정책을 따릅니다) ​

- 도서,산간 지방의 경우 및 퀵 서비스요청은 배송정책과 관계없이 추가 배송비는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배송기간

- 신용카드 결제나 핸드폰,실시간 계좌이체는 즉시 결제확인이 가능하며,무통장입금의 경우 입금하신 순서대로 결제확인 후 출고가 이뤄집니다.
  (단,토요일,일요일,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9시 이전까지 결제확인 된 주문건에 한해서만 당일출고 됩니다.)
- 배송기간은 출고 후 최소 1일(24시간)~최대7일 정도 후 주문하신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단,토요일/공휴일제외)

교환/환불 관련 정보

도서는 개정판/재판이 출간될 경우 가격이 변동될 수 있어 주문취소 및 주문변경을 요청드릴 수 있습니다.

상품의 실제 색상은 사용하시는 모니터에 따라 다를 수 있사오니 이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상품에 대한 주문취소/교환/반품/환불정보를 확인하세요!

 

구매확정하시거나 출고완료 후 10일이 지난 주문건은 교환/반품이 불가하여,마이페이지에서 신청버튼이 조회되지 않습니다.
파본상품은 반품/교환 버튼이 보이지 않을 경우 유선전화나 게시판으로 연락부탁드립니다.

주문취소
•주문상품  취소는 "입금확인중(전체취소만 가능)/결제완료(부분취소도 가능)" 단계에서만 가능합니다.
•"입금확인중" 단계에서는 부분취소가 되지 않사오니 부분취소를 원하시면 전체취소후 재주문 주셔야 합니다.
•무통장 및 가상계좌 결제의 경우 주문일 기준으로 15일이후까지 결제가 완료되지 않을 경우 주문은 자동으로 취소됩니다.

반품/교환
•받으신 상품을 사용하지 않으신 경우, 출고완료 후 7일 이내에 반품이 가능합니다.
•주문 상품이 발송완료 된 후 "마이페이지>취소/반품/교환신청"메뉴에서 반품/교환신청이 가능합니다.
•교환은 상품불량 및 오배송 시에만 동일제품에 한하여 교환됩니다.다른 상품으로 교환은 불가능합니다. 다른 상품으로 교환하기 원하시면 반품후 새로 주문해주셔야 합니다.
•사용자변심에 따른 반품의 경우 편도/왕복 배송비가 부과되며 배송료는 고객 부담입니다.
-전체반품시 왕복배송비 부과
-부분반품시 남은주문금액이 무료배송기준 미달일경우 왕복배송비 부과
-부분반품시 남은주문금액이 무료배송기준 이상일경우 편도배송비 부과


※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시즌 상품의 경우에는 반품/환불이 되지 않습니다.꼭 숙지해 주세요.(월간지/다이어리/절기공과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교재/악보/음반 및 멀티미디어 등)경우 성경공부교재 및 악보는 받으신 이후에는 반품/환불이 되지 않으며 음반 및 멀티미디어의 경우 포장을 훼손한 경우 반품/환불이되지 않습니다.
•인쇄성경/스프링제본 등과 같이 고객 요청으로 별도제작된 상품인 경우
•고객님의 책임이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훼손된 경우
•포장을 개봉하였거나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 가치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단, 가전제품, 음반 등의 일반 상품은 제조사 기준에 따릅니다.)
•고객님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가지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
•시간의 경과에 의하여 재 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상품 가치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
•비닐로 랩핑된 상품의 경우 비닐을 뜯으시면 반품이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