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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하나님! 우리를 정의와 평화로 이끄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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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수일 저

대한기독교서회

2012년 02월 25일 출간

ISBN 9788951114571

품목정보 139*204mm28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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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이 넘치고 정의가 흐르며 평화로운 세상을
희망하라!

이 책의 제목을 "생명의 하나님! 우리를 정의와 평화로 이끄소서!" 라고 정했습니다. 이 제목은 2013년 가을, 부산에서 열리는
세계교회협의회(wcc) 제10차 세계대회의 주제이기도 합니다. "생명", "정의", "평화"는 오늘 세계교회만이 아니라 인류가 구
현해야 할 중요한 가치가 되었습니다. 특히 분단 상황에서 군사독재의 압축적 성장을 겪는 한반도는 개발독재에 맞서 한국
사회의 민주화와 인권, 평화통일, 생명운동을 고난 속에서 증언해왔고, 어느 정도 성취해왔습니다. 이제 이 증언과 성취를 세
계교회와 함께 나눌 때입니다. 시대의 한계를 안고 잇는, 에세이 형식의 글이지만, 이 책이 2013년 WCC 제10차 세계대회를
준비하는 한국교회에 작은 디딤돌이라도 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 머리말 중에서

목차

머리말

제1부 예수의 길, 그리스도인의 길
제2부 피조물의 탄식과 생명의 신학
제3부 변화된 세계와 예수 운동
제4부 교회 개혁과 평화공동체
채수일
한신대학교 신학과,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에서 공부하고, 독일 하이델베르크대학에서 신학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독일 뷔르템 베르크 주교회 "선교와 외쿠메네" 부서에서 선교사로 근무하였고, 함부르크 대학 선교 아카데미 연구실장을 역임했다. 한국신학 연구소장, 참여민주사회시민연대 집행위부위원장과 국제인권센터 소장, 인권과 평화를 위한 국제민주연대 공동대표, 한국종교인 평화회의 사무총장, 세계교회협의회(ECC) "정의 평화 창조 위원회" 위원으로 일했다. 1997년부터 한신대학교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현재 한신대학교 총장으로 봉사하고 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 "교회 일치와 종교대화외원회" 위원, 세계교회협의회(WCC) "국제위원회" 위원으로도 일하고 있다. 저서 [역사의 양심, 양심의 역사](다산글방,1997), [21세기의 도전과 선교](대한기독교서회,1998), [에큐메니칼 선교신학](한신대학교 출판부,2002), [함께 읽는 신학 독일어](다산글방, 2002) 역서 위르겐 몰트만의 [그리스도가 계신 곳에 생명이 있습니다](대한기독교서회,1997), 테오 순더마이어의 [선교신학의 유형과 과제](대한기독교서회,1999)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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