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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십자가 사상

십자가 그 자체로부터 넘치는 십자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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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재승

새물결플러스

2014년 05월 23일 출간

ISBN 9788994752693

품목정보 150*220mm47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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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가 가볍다고들 한다.
그러나 정작 가벼운 것은 십자가 앞에 서 있는 우리다. 우리는 십자가를 깊이 생각하지 않고, 우리가 선호하는 몇몇 사상으로 축소하
며, 우리의 은유, 교환, 논리, 인관관계를 통해서만 십자가를 이해하려 한다. 이런 문제의식을 가지고『7인의 십자가 사상』은 가장 원
초적인 질문을 통해 십자가의 깊이와 다양성으로 다가가려 한다. 십자가 그 자체는 무엇인가? 그리고 십자가 그 자체로부터 흘러 넘치
는, 십자가의 실재는 무엇인가?
이 책은 신학 역사상 십자가 사상을 가장 독특하고 포괄적이며 깊이 있게 전개한 7명의 신학자인 이레나이우스, 오리게네스, 안셀무
스, 루터, 칼뱅, 맥레오드 캠벨, 아브라함 판 드베이크의 사상을 살피고 있다. 하지만 이 대가들의 사상을 요약 분석하는 데서 그치지 않
고 이를 통시적 공시적으로 잘 소화하여, 각 신학자의 사상의 정수를 뽑아내는 동시에 한계와 약점까지 두루 통찰한다.

추천의 글

저자의 신학적 민감성은 지금까지 제안된 십자가에 대한 이해를 비판적으로 보도록 해주며, 그렇다면 무엇이 바른 십자가 이해인지를
질문하게 만든다. 이 책은 신학도와 목회자들에게는 1차 문헌 독해를 통해 신학적 사고 훈련을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고, 성도들에게는 십자가와 함께 죽고 사는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일깨울 것이다.
강영안_ 서강대학교 철학과 교수

저자는 교부 시대와 중세와 현대에 이르는 위대한 7인의 신학자의 사상을 통시적 공시적으로 소화하여 신학적 사색의 완숙에 도달하고 있다. 대중적 인기에 영합하는 신학서적이 범람하는 세태 가운데, 이 책은 한국 신학계에 십자가 신학의 진수를 다시 한 번 상기시키며 오도된 교회의 경향에 경종을 울릴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한_ 기독교학술원장

이 책의 논의를 통해 한국 보수 교회에서 강조되는 형벌 만족설적 십자가 이해와, 세속적 자유주의적인 교회에서 강조되는 도덕 감화설적인 십자가 이해 사이의 불필요한 긴장과 대립이 발전적으로 통합되리라고 기대한다. 인내를 가지고 끝까지 독파한 독자는 삼위일체 하나님의 심장에서 오고 간 대화를 엿듣는 듯한 감격을 맛보리라.
김회권_ 숭실대학교 기독교학과 구약학 교수

저자는 원전에 세심하게 천착해서 선배 신학자들과 깊이 있고 진지한 대화를 시도한다. 우리가 이 책을 기반으로 성경과 진정한 신학에 보다 충실한 십자가 이해로 나아간다면 분명히 커다란 유익이 있을 것이다.
이승구_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십자가는 기독교 신앙의 알짬이자 뿌리다. 이 책은 험한 역사의 탁류 속에 십자가 정신을 실피고 높이려 애써온 신학자와 교회 개혁가들의 사상적 정수를 뽑아, 다시 이 컴컴한 세상에 십자가의 계몽을 선사한다. 살려야 할 연약한 생명들을 침몰하는 배에 가두어둔 채 저 홀로 살겠다고 도주하는 이 절망적인 무책임의 세태 속에서, 죄인들을 살리기 위해 예수께서 지신 십자가의 심오한 역동성이 이 책을 통해 부활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다.
차정식_ 한일장신대학교 신학과 신약학 교수

이 책은 그리스도의 구속적 죽음을 이해하는 데 혁혁한 공헌을 한 7인의 신학자를 다루면서, 그들의 사상에 대한 신선하고 통찰력 넘치는 분석을 제공한다. 이 책 자체가 십자가 사상이라는 주제 연구에 중요한 공헌이다.
존 헤셀링크_ 웨스턴 신학교 조직신학 교수

신학 연구에서 찾아보기 힘든 심오함을 보여주는 책이다. 여기서 저자는 신학적 유형들을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기독교 사상의 심도 있는 질문들을 파고들며 거기에 천착한다. 주관성이 지배하는 이 시대 교회와 기독교 저술의 성향에 대해 저자는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객관적 실재, 곧 십자가 그 자체를 우리 사상의 초점으로 삼는다.
아브라함 판 드 베이크_ 네덜란드 자유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목차

약어
프롤로그_ 십자가 그 자체와 넘치는 십자가

1장 서론

2장 안셀무스의 충족

3장 루터의 교환

4장 오리게네스의 희생

5장 캠벨의 회개

6장 이레나이우스의 총괄갱신

7장 판 드 베이크의 나눔과 짊어짐

8장 칼뱅의 대속

에필로그- 십자가 그 자체로부터 넘치는 십자가로
참고 문헌
차재승
1961년 경남 양산에서 태어났으며, 한국외국어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다. 소위 "모태 신앙"을 가졌지만 사춘기 시절부터 기독교의 십자가에 대해서 깊은 회의에 빠졌으며, 청년기에 인도 명상과 서양의 다양한 사상을 접하면서 기독교를 떠나게 되었다. 현실 세 계에 대한 호기심으로 한 중소 제조업체에서 7년 동안 일하기도 했다. 그러나 더 본질적이고 영원한 것에 대한 갈망 때문에 미국개 혁교회 소속 웨스턴 신학교에서 목회학석사 과정을 밟는 동안(M.Div.), 종교개혁자 마르틴 루터의 갈라디아서 강해를 읽고 참다 운 회심을 경험했다. 같은 신학교에서 루터의 십자가 사상으로 신학석사 과정을 마친 다음(Th.M.), 네덜란드 자유 대학교에서 아 브라함 판 드베익(Abraham van de Beek) 교수의 지도 아래 십자가 신학으로 박사학위를 마쳤다(Ph.D.). 박사학위 논문을 쓰는 동안 남태평양 바누아투의 탈루아 신학교에서 조직신학을 2년간 가르쳤으며, 학위를 마친 후에는 숭실대학교에서 겸임교수로, 필 리핀 장로교신학교에서는 부교수로 가르쳤다. 현재 미국개혁교회(RCA) 교단신학교인 뉴브런즈윅 신학교(New Brunswick Theological Seminary)에서 조직신학 부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미국개혁교회 목사이며, 국제개혁신학협의회(International Reformed Theological Institute) 회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The Cross as Such and the Cross Overflowing(박사논문)과 공동 저술한 Strangers and Pilgrims on Earth: Essay in Honor of Abraham van de Beek [Eds. Paul van Geest and Eduardus van der Borght. Leiden: Brill, 2012; “Taoistic Implications for Christology: Grand Unity, Datong(大同) and Valley-god, Gushen(谷神)”] 및 Restoration through Redemption: John Calvin Revisited (Ed. Henk van den Belt. Leiden: Brill, 2013; “Calvin’s Concept of Penal Substitution: Acknowledgement and Challenge”) 등이 있으며, “Is God Violent in the Concept of Sacrifice in Origen and in the Practice of Sacrifice in Vanuatu?”[Christian Faith and Violence, Studies in Reformed Theology Vol. 11 (2005)] 외에도 십자가 사상과 그리스도의 본성에 대한 다수의 논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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