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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넨베르크 조직신학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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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명 : Systematische Theologie

볼프하르트 판넨베르크

신준호 역자

새물결플러스

2018년 05월 25일 출간

ISBN 9791161290621

품목정보 153*230mm810p1,28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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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신학의 이정표” _Christianity Today

20세기 최고의 조직신학자인 판넨베르크의 『조직신학』 제2권은 그의 전집 1,2,3권 가운데 가장 많이 읽히는 책이다. 제2권에서 판넨베르크는 1권의 방법론을 복습하고 3권의 교회론에 대한 전망을 소개하며, 전집 전체에 대한 윤곽을 그려준다. 『조직신학』 제1권은 세계와의 관계 안에 계신 “하나님” 곧 신론을 서술하는 반면에, 『조직신학』 제2권은 하나님과의 관계 안에 있는 “세계” 곧 창조론과 인간론 및 그리스도론을 서술한다. 판넨베르크는 하나님을 말할 때 반드시 세계와의 관련성을 함께 말해야 하며(제1권), 거꾸로 세계와 창조를 설명할 때는 하나님과의 관계에 대한 숙고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다(제2권). 판넨베르크 조직신학을 처음 접하는 독자들에게는 제2권 후반부의 “그리스도론”부터 읽기 시작하는 것도 한 가지 좋은 학습방법이 될 것이다. 서구의 신학대학에서도 1권보다는 2권을 교재로 하는 세미나가 보다 더 자주 개설되고 있다.
제2권은 창조론(7장), 인간론(8장), 그리스도론과 화해론(9-11장)의 순서로 전개된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부터 인간, 세계, 창조를 이해하는 칼 바르트의 신학 방법론과 반대되는 이른바 “아래로부터”의 순서다. 7장 창조론은 객관적 학문성을 해치는 어떤 신앙적인 전제 없이 이성이 관찰할 수 있는 가장 넓은 범주의 세계를 바라보며 서술된다. 그 결과 최근 20-21세기 자연과학이 제시하는 거의 모든 법칙과 원리들, 곧 진화론, 열역학 제2법칙, 인간원리, 상대성이론, 나아가 양자역학에 이르는 과학적 세계이론들이 전통적인 삼위일체 신학 안으로 통합된다. 로고스이신 아들을 “분리의 원리”로, “성령”을 통합의 원리로 삼아 그 모든 이론들이 성서가 증언하는 창조 사상 안에서 재구성되는 것이다. 이와 같이 현대 자연과학의 중심 내용을 포괄할 수 있는 판넨베르크의 창조론은 현대 신학사 안에서 최고의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8장의 인간론도 바르트 교의학이 전개되는 순서와는 반대로 일반 인간으로부터 시작해서 예수 그리스도라는 특수한 한 사람의 궁극적 인간성으로 건너간다. 그 결과 창조세계와 인류 전체의 목적이 바로 나사렛 예수라는 한 인간이라는 사실이 입증된다(9장, 인간론과 그리스도론). 이것은 몇몇 과학자들이 말하는 “인류 원리”와 유사한 내용이기도 하다. 판넨베르크는 창조의 이러한 방향이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를 죽음으로부터 깨우신 부활 사건에서 최종적으로 입증되었다고 믿는다(10장, 그리스도론). 이 점에서 칼 바르트의 “위로부터”의 신학과 판넨베르크의 “아래로부터”의 신학은 같은 목적지에 도달하고 있다. 그곳은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계시되는 인류 이후의 새로운 인간이며, 새 창조의 우주다. 종말론은 『조직신학』 제3권에 속하지만, 제2권의 마지막 화해론(11장)에서는 그런 종말의 새로움이 어떻게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적 죽음을 통해 준비되고 가능해지는지 전통적 조직신학 및 성서신학과의 대화 안에서 상세히 설명된다. 이 책은 20세기 신학을 결산하는 기념비적인 저술로서, 교의학, 종교철학, 성서신학, 자연과학 제 분야에 걸친 판넨베르크의 천재성을 여실히 보여준다.



추천의 글




판넨베르크는 그의 “역사의 신학”을 통해 기독교 신앙 및 신학의 역사적 전망과 책임을 강조했던 현대 개신교신학의 거장으로 인정받고 있다. 그의 생애 후기에 출간된 『조직신학』 전 3권은 20세기 신학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넘어야만 하는 거대한 산과 같은 존재다.
_김균진 연세대학교 명예교수

이처럼 탁월한 신학 서적을 모국어로 공부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이전 세대 한국 신학자나 목회자, 신학생이 누리지 못한 엄청난 특혜가 아닐 수 없다.
_김진혁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20세기 신학을 결산하는 기념비적인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진보신학을 탐구하는 이들은 물론이고 그와 입장을 달리하는 나 같은 보수 신학도들도 필히 넘어야 할 신학적 고봉을 이룬 작품이다.
_박영돈 고려신학대학원

판넨베르크는 루터 신학의 전통을 벗어나지 않으면서 신학적 주제를 그 역사적 문맥에서 파악하는 일에 관심을 집중한 연후에 오늘의 역사적인 맥락과의 깊은 연관성을 붙잡고 집요하게 신학적인 의미를 찾아 나선 신학자다 .
_유태화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20세기의 가장 탁월한 교의학 저술인 판넨베르크의 『조직신학』 한국어 번역판이 새물결플러스에서 출간된 것은 한국 신학계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지평을 여는 기념비적이고 역사적인 사건이 아닐 수 없다.
_윤철호 장로회신학대학교

판넨베르크는 그의 『조직신학』에서 신학의 기독교적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하여 자신의 신학을 “교부신학”과 “신학사” 그리고 자기 당대 “성경신학”의 토대 위에 정초시키기를 원했고, 기독교 진리의 객관성과 합리성 및 학문성을 변증하기 위하여 철학사의 수많은 거장들뿐만 아니라 자기 당대의 자연과학과 끊임없이 대화하며 대결하고 있다.
_이동영 서울성경신학대학원대학교

20세기를 대표하는 신학자로서 빼놓을 수 없는 판넨베르크의 『조직신학』은 그의 신학적 절정기를 넘어 완숙기에 10년 이상의 연구와 숙고를 거쳐 완성된 저술로서 단번에 신학의 고전에까지 올랐다.
_이오갑 케이씨대학교

판넨베르크는 신학이 초월과 내재의 긴장을 잃지 않으면서도 동어반복적 자기 한계를 극복하고 보편적 진리를 모색하는 공공적 학문의 영역으로 진입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그의 『조직신학』은 이러한 신학적 기획의 근간으로서 그의 신학적 사유의 시작점이자 도착점이다.
_임성빈 장로회신학대학교 총장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는 이 은총의 계절에 우리가 루터와 함께 읽어야 할 판넨베르크의 역작을 소개한
역자들의 노고와 출판사의 혜안에 큰 박수를 보낸다 .
_장윤재 이화여자대학교 기독교학부

21세기 한국 신학계와 목회 현장에 새로운 도전과 쇄신의 기회를 제공하는 귀한 책이 나왔다. 신학도와 목회자들이 이 책을 정독함으로 얻을 수 있는 수확이 상당할 것을 의심치 않는다.
_전영호 미국 세인트폴 신학교

판넨베르크의 지적인 명료함과 원숙한 열정은 조직신학 전집에 종합적으로 응축되어 있다. 실로 신의 지혜와 세계의 지식을 서로 방대하게 링크한 20세기 신학의 위대한 사색이다. 그는 이미 신학의 전설이 되었다.
_전철 한신대학교

판넨베르크는 언제나 최고의 성서학적 연구와 풍부한 신학적 전통, 근대 과학의 관심사를 하나로 통일한다. 신학적인 입장 차이를 넘어서 모든 신학자에게 도전을 주고 관심을 불러일으킬 걸작이다.
스탠리 그렌츠

그의 신학에 동의하지 않는 자라 할지라도 그의 방대한 지식, 설득력 있는 건설적인 제안 그리고 전통에 대한 새로운 관심에 경의를 표하게 될 것이다.
_미로슬라브 볼프

목차


독일어 개정판 편집자 서문
머리말

제7장 세계의 창조
I. 하나님의 실행으로서의 창조
1. 외부를 향한 하나님의 행위
2. 창조 행위의 특성
3. 창조행위의 삼위일체적 근원
4. 세계의 창조, 보존, 통치
II. 피조물들의 세계
1. 창조 안의 다양성과 통일성
2. 하나님의 영과 자연사건의 역동성
3. 진화하는 일련의 형태들
III. 창조와 종말론

제8장 인간의 존엄성과 비참 Wu*rde und Elend des Menschen
1. 몸과 영혼의 인격적 통일성인 인간
2. 인간의 규정
3. 죄와 원죄
4. 죄, 죽음, 그리고 생명

제9장 인간론과 그리스도론 Anthropologie und Christologie
1. 그리스도론의 방법론
2.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과 역사 속에 있는 “새로운 인간”

제10장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 Die Gottheit Jesu Christi
1. 하나님과 예수가 하나임을 주장하기 위한 근거
2. 예수와 하나님의 하나 됨의 그리스도론적인 전개
3. 세계 안에서 발생하는 하나님의 자기실현인 아들의 성육신

제11장 세상의 화해 Die Verso*hnung der Welt
1. 구원과 화해
2. 화해 개념과 화해론
3. 구원 사건의 형식으로서의 대리
4. 세상의 화해자이신 삼위일체 하나님
5. 복음

인명색인
소개
판넨베르크 조직신학 (새물결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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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프하르트 판넨베르크
1928년생. 루터교 신학자. 독일 슈테틴(현재는 폴란드의 슈테친)에서 태어났다. 1947년부터 베를린 대
학교, 하이델베르크 대학교, 바젤 대학교 등에서 신학과 철학을 공부했다. 1953년 하이델베르크 대학
교에서 둔스 스코투스의 예정론으로 박사 학위를 받고 고대부터 중세까지 이르는 유비 개념의 역사를 연구한 논문으로 교수 자격을 취득했다. 부퍼탈 대학교, 마인츠 대학교를 거쳐 1968년 뮌헨 대학교 교수가 되었으며 은퇴할 때까지 그곳에서 조직신학을 가르쳤다. 그 외에도 시카고 대학교, 하버드 대학교, 클레어몬트 신학교에서 방문 교수로 활동했으며 글래스고 대학교, 맨체스터 대학교, 세인트앤드류스 대학교 등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교
회일치운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오랜기간 교회일치운동연구소의 소장, 세계교회협의회의 신앙과 직제 위원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로마 가톨릭과 개신교의 대화를 이끌었다. 조직신학, 인간학, 종교신학, 종교와 과학의 대화 등 다방면에 걸쳐 방대한 저술을 발표했으며 특히 3권으로 이루어진 『조직신학』Systematische Theologie은 20세기 후반 신학계를 대표하는 저서로 꼽힌다. 2014년 세상을 떠나자 신학자 칼 브라텐은 그를 기리며 말했다. “판넨베르크는 내가 알고 공부한 신학자들 중 가장 완전한 의미에서 신학자였다.” 주요 저서로 『조직신학 1~3』(새물결플러스), 『인간이란 무엇인가?』Was ist der Mensch?(쿰란), 『신학과 철학』Theologie und Philosophie(종문화사), 『조직신학의 근본 물음들』Grundfragen systematischer Theologie, 『학문이론과
신학』Wissenschaftstheorie und Theologie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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