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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바르트 교의학 개요

사도신경에 담긴 기독교 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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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바르트

신준호 역자

복있는사람

2015년 03월 31일 출간

ISBN 9788963601540

품목정보 137*210mm256p44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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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원한 바르트의 신학 세계로 안내하는
칼 바르트 교의학 입문서!

-새로운 번역과 장정으로 소개되는 독일어 원문에 충실한 완역본
-유해무, 이신건, 정성욱, 김진혁 교수 추천


“이 책은 바르트 신학 최고의 서론이며 정수다!” _더 타임스

『교의학 개요』는 칼 바르트가 1946년 제2차 세계대전 직후 본(Bonn) 대학교에서 강의한 내용을 엮은 책이다. 1935년 교수직을 박탈당하고 추방된 후 처음으로 독일에 돌아온 그는, 쿠어휘어스텐 성의 반쯤 무너진 폐허에서 그리스도교적 믿음의 핵심 진술들을 생생한 육성으로 제시한다. 중요한 것은, 이 강의에서 바르트가 처음으로 강의록 없이 강의를 진행했다는 사실이다. 그는 ‘도입 명제’만 미리 준비했고, 이어지는 강의 내용은 대단히 자유롭게 설명하는 형식을 취했다. 그 강의의 수기를 다듬어 정리한 이 책은, 사도신경의 실마리를 따라가며 기독교 신학의 근본 질문들에 대해 간결하면서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전망을 제공한다. 바르트는 기독교 역사를 통틀어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친 신학자 중 한 사람으로 평가받지만, 그 저술의 방대함과 문체의 난해함은 그의 신학에 깊이 다가가는 데 늘 방해가 되곤 했다. 그런 의미에서 현장 강의의 열정과 생생함이 고스란히 배어 있는 이 책은, 바르트 신학의 폭과 깊이를 제대로 맛보게 해주는 작지만 큰 책이라 할 수 있다.

바르트에게 있어 신학은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성육신과 성서와 선포를 통해 인간에게 말을 건네시는 은혜의 사건을 믿음과 순종 속에서 서술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그는 기독교 신앙에 대해 설명할 때 일반적인 ‘조직신학’ 방법론과 순서를 택하는 대신, ‘사도신경’의 틀을 통해 하나님 말씀을 풍성하고 다채롭게 풀어내곤 했다. 사도신경의 순서에 따라 교의학을 전개한 바르트의 강의들은 1935년, 1943년, 1947년 세 차례 출판된 바 있다. 세 권의 책은 통일성과 일관성도 보여주지만, 각각 서로 다른 시대 상황과 바르트 자신의 사상적 변화도 반영한다. 그중 마지막 작품인 『교의학 개요』는 사도신경의 한 구절 한 구절을 곱씹으면서 기독교 신앙의 주춧돌이 되는 중요한 교의학적 개념들을 체계적이면서도 친절히 설명해 준다. 특히 본 강연 당시 바르트의 대작 『교회교의학』이 절반가량 출판되었을 때여서, 『교의학 개요』를 읽다 보면 바르트의 성숙한 사상이 응축되어 가며 대가다운 모습이 드러나는 것을 목격할 수 있다. 바르트와 함께 사도신경의 믿음의 고백들을 따라가는 가운데, 독자들은 어느새 보다 넓고 심오한 신학의 세계로 나아갈 용기와 호기심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칼 바르트 주요 저서]
『Einfuhrung in die evangelische Theologie개신교신학 입문』
『Dogmatik im Grundriß교의학 개요』
『Der Romerbrief로마서 강해』(근간 예정)


[특징]
- 20세기 위대한 신학자 칼 바르트 신학의 정수가 담긴 교의학 입문서
- 칼 바르트의 『교회교의학』은 물론 그의 신학을 이해하는 데 핵심이 되는 책
- 새로운 번역과 장정으로 소개되는 독일어 원문에 충실한 완역본


[독자 대상]
- 칼 바르트의 신학에 관심을 가지고 있거나, 칼 바르트를 연구하는 이들
- 신학을 배우고 가르치는 신학생, 목회자, 신학자들
- 하나님을 올바로 알고 믿으려는 열망을 가진 모든 그리스도인들


추천의 글

바르트 자신의 말처럼, 강의록 없이 사도신경을 강해한 『교의학 개요』는 새로운 내용을 담고 있지 않다. 이것이 이 책의 독특성이다. 이전 독일에서 시작한 현장의 신학이 평이한 문체로 숨을 고르면서 그가 전후 스위스에서 전개할 기독론적 화해의 내용을 지향한다. 구체적으로는, 오직 삼위일체 하나님만을 신뢰하는 믿음 위에 선 그의 신학과 교의학은 전쟁과 패전으로 피폐해진 독일을 향한 소망의 메시지이기도 하다. 저자는 교의학을 성경의 요약인 사도신경의 삼중 구조 위에 삼위일체 하나님에 관한 교의를 다루는 교회의 학문으로 정리하고, 세상 안에서 세상을 향한 교회의 선포를 돕는 교의학의 사명을 강조한다. 나아가 하나님의 자유에 포섭되어 자유롭게 하나님의 사역에 참여하는 인간을 제시한다. 대대적 부흥 후 안팎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한국교회에 본서는 신학적 반성을 자극하는 유익한 지침이 될 것이다.
_유해무, 고려신학대학원 교의학 교수

‘자유주의 신학’의 도도한 물줄기를 과감히 되돌리고, 이른바 ‘신정통주의 신학’의 새로운 흐름을 힘차게 주도했을 뿐 아니라, 그 누구도 감히 넘볼 수 없을 만큼 위대한 작품을 통해 현대 신학계에 어마어마한 영향력을 떨친 바르트의 책이 또다시 충실한 독일어 원문으로 번역·출간되니, 참으로 기쁘고 반갑다. 바르트도 직접 고백했듯이, 그의 글과 사상은 대부분 너무 무겁고 장황하기 때문에 접근하기가 매우 어려웠다. 이 책은 이런 약점을 보완하고 독자들에게 매우 쉽게 다가갈 수 있다는 점에서 그의 다른 책과는 비교할 수 없는 독특한 장점을 지닌다. 신학생들에게 권장할 만한 필독서가 하나 더 늘어나 흐뭇하지만, 평신도에게 선물로 주어도 매우 좋을 것이다. 목회자가 이 책을 읽고 잘 소화한다면, 복음의 진수를 더 깊이 맛보게 되어 복음을 더 힘차게 설교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_이신건, 서울신학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전통 개혁 신학과 복음주의 신학의 관점에서 칼 바르트는 항상 뜨거운 감자로 남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르트를 읽어야 할 이유가 있다면, 그것은 우리가 여전히 그의 저작들 속에서 성경적이고 심오한 통찰들을 발견할 수 있다는 사실일 것이다. 특히 『교의학 개요』는 바르트 신학의 정수를 보여주는 걸출한 작품이다. 그러므로 바르트의 사상에 동의하는 사람이든 동의하지 않는 사람이든 모두에게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독자들은 바르트와의 지적 씨름을 통해 예기치 못한 큰 유익을 누리게 될 것이다.
정성욱, 덴버신학대학원 조직신학 교수

“나는 믿습니다!” 신앙의 신비를 이 책만큼 아름답고 다채롭게 표현할 수 있을까? 이 책에서 전개되는 바르트 신학은 깊이가 있되 무겁지 않고, 넓지만 산만치 않으며, 전통에 깊이 침착하지만 현대적이고 상황적이다. 한 거장의 깊은 연구와 고민이 연단과 정화를 거쳐 그 정수만 남아 빛을 발하고 있는 듯하다. 진리에 목말라하는 이들, 기독교를 더 깊이 알고 싶지만 길잡이가 없어 방황하던 이들, 일상의 비루함 속에서도 희망을 꿈꾸던 이들, 종교에 대한 환멸마저 무감각해져 버린 이들, 바르트와 함께 신학의 지평을 넓혀 가고자 하는 이들, 모두 이 책을 통해 신앙의 역동성과 위대함과 아름다움을 새롭게 경험해 보기 바란다.
_김진혁,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목차

머리말

01 교의학의 과제
02 믿음은 신뢰다
03 믿음은 앎이다
04 믿음은 고백이다
05 높은 곳에 계신 하나님
06 아버지 하나님
07 전능하신 하나님
08 창조주 하나님
09 하늘과 땅
10 예수 그리스도
11 구원자요 하나님의 종
12 하나님의 유일하신 아들
13 우리의 주
14 성탄의 비밀과 기적
15 고난을 받으신 분
16 본디오 빌라도에게
17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되시고 음부에 내려가시다
18 제3일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다
19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의 우편에 앉으시다
20 심판자 예수 그리스도의 미래
21 성령을 믿습니다
22 공동체 그 통일성, 거룩성, 보편성
23 죄의 용서
24 몸의 부활과 영원한 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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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바르트
20세기 최고의 신학자 칼 바르트는 1886년 5월 10일 스위스 바젤에서 태어났다. 스위스 베른, 독일 베를린, 튀빙겐, 마르부르크에 서 신학을 공부하며 아돌프 폰 하르낙, 빌헬름 헤르만 등 당대의 뛰어난 자유주의 신학자들에게 심취했다. 1911년 26세의 나이로 스위스 자펜빌의 작은 교회에 목사로 부임해 10년간 사역하며, 목회 현장에서 자유주의 신학의 한계를 절감한다. 1914년 제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고 하르낙, 헤르만 등 93명의 독일 지성인들이 전쟁에 찬성하는 성명을 발표하자, 큰 회의를 느껴 스승들의 가 르침을 거부하고 새로운 신학의 길을 모색하기 시작한다. 1930년 본 대학교 교수로 부임하나, 1934년 독일 나치 정권에 반대하는 바르멘 선언문을 작성함으로써 교수직을 박탈당하고 독일 내에서 강연하는 것을 금지당한다. 1935년 49세에 스위스 바젤 대학교 교수로 초빙되어 27년간 가르쳤다. 1968년 12월 10일, 82세의 나이로 바젤에서 세상을 떠났다. 34세에 출간한 첫 번째 『로마서 강해』(Der Römerbrief, 1919)와 3년 뒤 출간한 『로마서 강해』 제2판(1922)은 “신학자들의 놀 이터에 떨어진 폭탄“(칼 아담)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당대 신학계에 큰 충격을 주었다. 총 14권의 방대한 『교회교의학』(Kirchliche Dogmatik)은 바르트의 가장 대표적인 저서이며, 그가 1946년 독일 본 대학교에서 행한 강의를 엮은 이 책 『교의학 개요』는 『개신교신학 입문』과 함께 바르트 신학의 가장 대표적 입문서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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