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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한국에서 하나님나라를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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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간

2024년 01월 20일 출간

ISBN 9788970716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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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한국에서 읽는 하나님나라 교과서


이 책은 기독교(성경적) 세계관을 담은 책이다. 그러나 창조-타락-구속-회복의 흐름을 설명하는 것을 넘어 우리의 모든 삶의 영역에서 어떻게 경험되는지에 더 관심을 두었다. 그러려면 성경을 다시 봐야 한다. 단지 성경 각 권의 내용이나 흐름을 이해하는 것에 머물면 안 된다. 성경은 반드시 보는 눈이 필요하다.

이제 우리가 있는 한국의 상황에 적용해야 한다. 이 책은 특별히 한국 현대사 70년을 규정하는 한반도 평화, 정치, 경제의 과제를 다룬다. 또한, 최근 10여 년 동안 한국 사회와 교회의 중요 쟁점이 된 결혼, 출산, 낙태, 동성애와 차별금지법의 문제를 총괄적으로 다루어 보았다.

이 책은 교과서다. 교과서는 그 분야의 기초부터 주요쟁점까지 알아야 할 것은 총괄적으로 다 다룬다. 그래서 성경적 관점뿐 아니라 사회, 문화적 배경까지 담았다. 물론 각 영역과 분야에 더 깊은 이해를 위해서는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 그러나 교과서는 더 깊은 세계에 대한 갈망을 일으키는 도전이다.


목차


서문: 하나님 나라 교과서


제1부•성경적 세계관과 하나님 나라

1장. 성경적 세계관(하나님의 세상 경영 뼈대)

2장. 크도다! 복음의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


제2부•성경의 특징과 왜곡된 신학

3장. 바른 성경관이 왜곡된 해석에 빠지지 않는다.

4장. 진화론이 아니라 진화주의와 싸워라.


제3부•한국 사회 쟁점과 하나님 나라

5장. 한반도 평화: 평화 없이 번영 없다

6장. 하나님의 정치, 한국의 정치

7장. 하나님 나라와 한국경제


제4부•한국 사회 쟁점과 하나님 나라

8장. 출산과 임신 중단(낙태) 문제해결의 핵심은 여성

9장. 동성애와 차별금지법의 쟁점과 방향

10장. 결론: 십자가 사랑으로 소통하는 한국교회


미주  


본문 펼쳐보기


p33.

하나님의 창조는 완전하고 선하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을 따라 우리가 수고와 노력을 더할 때 세상은 더 성장하고 풍성해진다. 참 부모이신 아버지 하나님을 닮아 우리가 섬겨야 할 자리가 넘치고도 넘쳤다.


p60.

우리가 복음을 믿는다는 것은 교회를 잘 출석하는 것만도, 도덕적이 된다는 것만도 아니다. 새로운 세상을 반드시 만들어내실 하나님의 계획에 참여하는 참 백성이 되는 것이다. 언젠가 성취될 이 소망은 그저 미래를 위해 있는 게 아니라, 현재를 위해 있다. 우리에게 미래에 대한 염려를 버리고 주신 현재를 열심히 잘 살라는 격려의 약속이다.


p61.

우리의 무서운 습관 중 하나는 하나만 붙들고 진리(진실)의 전부라고 우기는 것이다. 전체를 알지만 먼저 하나에 집중하는 것은 특징이요 역할이지만, 그걸 무시하고 전부라고 우기는 것은 왜곡이요 고집이다. 기독교 세계에서도 심각하다. 성경의 진리는 풍성하고 조화롭다. 복음의 총체성과 풍성함을 누리자.


p103.

성경에는 이처럼 하나님 쪽의 시각과 사람 쪽의 시각, 서로 다른 관점의 서술이 다 기록되어 있다. 우리가 더 깊게, 더 넓게, 더 풍성하게, 총체적이고 입체적으로 하나님의 마음과 뜻을 깨닫게 하시려는 뜻이다.


p108.

우리에게 오셔서 보인 더 분명한 하나님의 말씀이 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다. 근원적으로 예수님이 하나님의 말씀인 이유는 그분이 태초부터 하나님과 모든 것을 함께 말씀하고 일하셨던 하나님이기 때문이다. 모든 성경을 그리스도로 풀어야 한다고 말하는 이유가 그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을 바로 알고 하나님 말씀대로 살려면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그분이 사셨던 삶을 따라야 한다.


p117.

과학이 모든 것의 옳고 그름을 최종 판정할 수 있는 잣대가 되면서, 종교와 신앙은 지극히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신념에 불과한 것으로 추락했다. 그러나 과학에 절대라는 관념을 붙이는 순간 과학은 가장 과학적이지 않게 된다. 오히려 과학의 가장 큰 장점은 입증과 검증, 반론의 가능성이다. 그러므로 과학에 대한 맹신, 곧 과학주의는 매우 비합리적인 신념이며, 신앙이다.


p163.

선택하지 않는 평화는 그냥 오지 않는다. 평화를 선택하면 평화는 현실이 된다. 그러나 평화를 선택하지 않는 한 한반도에 평화는 없다.


p198.

실제 국민의 필요는 정치에서 거의 다뤄지지 않고 선거를 해도 민의가 제대로 반영되지 못한다. 한 마디로, 국민(시민)을 위해 정치(인)가 있는 게 아니라, 정치(인)를 위해 국민(시민)이 존재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정치가 존재하는 근본 의미(목적)와 허우대는 멀쩡하나 작동되지 않는 현실 사이의 차이가 무엇인지 계속 따져 묻고 바꿔가야 한다. 특히 종교와 시민사회가 더욱 근본적인 질문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


p272.

누구도 남자나 여자로 선택해서 태어나지 않는다. 그러므로 우리가 창조주 하나님을 정말 믿는다면 그분의 놀라운 지혜로 서로에게 부여하신 다른 점을 끝까지 배워야 한다. 서로의 자리와 모습을 더 존중해야 한다. 그러나 거의 모든 영역과 자리에서 여전히 많이 기울어진 운동장이 있음을 남자가 더 인정해야 한다. 오직 그럴 때만 인류 존속의 위기로까지 대두된 심각한 저출산, 가족 붕괴의 위기를 극복할 길이 조금씩 열릴 것이다.


p311.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과제는 단지 동성애자를 어떻게 볼 것인가만이 아니다. 그들을 어떻게 대할 것이며, 또 누군가를 판단하고 평가하는 우리는 과연 누구인가를 함께 살펴야 하기 때문이다.


p313.

우리의 구원과 의로움은 그것이 술, 담배이든 동성애든, 무엇을 하거나 하지 않는 규칙을 지킴으로 획득하는 게 아니다.


p330.

지금 한국기독교는 조금만 달라도 의심받고, 함부로 정죄한다. 좀 더 넓은 배경과 대안적 가치를 보지 못한 채 당장 동의할 수 없는 부분만 찾아내 반대로 일관한다면 복음은 능력을 상실한다. ‘반대하는 기독교’로는 세상을 구원할 수 없다. 반면 사랑은 상대에 대한 진정성 있는 관심에서 나온다. 결국 사랑을 이길 장사가 세상에 없다. 기독교가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는 믿음에서 출발했다면 마땅히 사랑의 힘을 믿는 데서 다시 시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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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 철학과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예장합동 교단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다. 신학대학원 졸업 후 여러 교회 에서 어린이, 청소년, 청년과 장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의 목회자로 일했으며,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간사로 기독 사회운동에 발을 내디딘 후, 남북나눔운동 간사를 거쳐, 교회개혁실천연대 사무국장, 평화누리와 하나누리 사무처장을 역임했고, 6년간 성서한국 사무총장으로 재직했다. 시민사회운동가로 활동하는 동안 기독교의 소망은 새로운 교회를 통해서만 일어날 수 있음을 더욱더 확신하게 되어 2010년에 찾는이광명교회를 개척하여 섬기고 있으며, 2014년 창립된 한국복음주의교회연합에서 총무로 일하고 있다. 공저한 책으로 「사회선교 한걸음」(뉴스앤조이)과 「한국교회, 개혁의 길을 묻다」(새물결플러스)가 있다. 그리스도인이 된 이래로 지금 여기서 드러나고 마침내 실현될 하나님 나라를 배우고 가르치고 실천하는 데 한결같은 관심을 지니 고서 활동해 왔으며, 남북 분단의 슬픈 역사가 단지 비극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새 시대의 소명이 되도록 하는 데 진력하면서 최근에는 오스트리아식 영세중립국 모델을 통일 한국의 이정표로 삼아야 한다는 논의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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