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고객

반율법주의와 웨스트민스터 총회

  • 168
  • 페이스북
  •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확대보기

원서명 : ANTINOMIANISM AND WESTMINSTER ASSEMBLY

김재성

새언약

2025년 01월 31일 출간

ISBN 9791198608406

품목정보 141*212*21mm368p465g

가   격 23,000원 20,700원(10%↓)

적립금 1,150원(5%)

카드
무이자
혜택보기

배송정보이 상품을 포함하여 15,000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준비기간1일 이내 (토/주일/공휴일 제외, 당일 오전9시 이전 결제완료 주문기준) 설명보기

품목코드A000271681

매장현황
설명보기 지점별재고
광화문 강남 일산 구로 의정부 노원
2 1 1 0 2 2
* 주의: 실시간 재고수량이 달라지므로 방문전 전화확인 필수!
수량 상품 수량 1 감소 상품 수량 1 증가

총 합계금액0

상품 상세 정보
바로구매 장바구니 위시리스트
필독! 공지사항

함께 보면 좋은 상품이예요


출판사 서평


한국교회 위기의 해답은 반율법주의 치료에 있다!

 - 각국의 저명한 신학자 121명이 웨스트민스터 총회로 모인 이유!

 - 한국교회가 도덕-윤리적으로 부패하고 신앙의 열정이 사라져가는 이유!

 - 존 오웬과 리처드 백스터가 치열하게 논쟁한 이유!

 - 한국 교계 내에서 능동적 순종 이슈가 논쟁된 이유!


“기술의 발달과 한 신학자의 열정적인 수고 덕분에, 2004년에야 비로소 웨스트민스터 총회에 모인 청교도 신학자들이 어떤 토론의 과정을 거쳐서 표준문서들을 작성했는가를 소상히 파악할 수 있게 되었다. ... 거의 400여 년 전에 기록된 문서들은 당시 가장 중요한 논쟁의 주제가 반율법주의였음을 보여준다.” - 본서 31쪽


16-17세기 웨스트민스터 총회가 열려야만 했던 이유는, 근래 한국교회의 교세가 쇠퇴하고 또 교계 안에서 능동적 순종 교리가 논쟁이 된 이유와 같은 공통점을 갖고 있다. 그건 바로 율법에 대한 오해라는 사실이다.


16세기 당시 저명한 신학자들이 웨스트민스터 총회로 모인 이유는 당시 사회에 만연했던 반율법주의 때문이었다. 전쟁으로 피폐해진 사회에서 신앙고백만 하면 영원한 천국을 선물로 받는다는 반율법주의자들의 가르침은 수많은 사람들에게 환영받았다. 하지만 그 결과 교회와 사회는 무질서와 방종이라는 치명적인 손상을 입었고, 그런 무질서와 방종의 흐름은 교회 안으로도 그대로 들어왔다.


그러나 현재 한국교계 안에서도 동일한 문제가 일어났다. 한국교회가 도덕적으로 윤리적으로 타락하고, 성도들의 헌신과 열정이 사라져간다는 것이다. 이에 많은 이들이 달려들어 문제를 진단하지만, 사실 이 모든 일의 근본적인 문제는 결국 신학적인 문제다. 율법에 대한 오해와, 행위언약에 대한 오해,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에 대한 오해가 결국 교회와 사회를 반율법주의로 인도한 것이다. 이로써 도덕적, 윤리적 타락과 무기력하고 몰양심적인 신앙을 양산해낸 것이다.


청교도 진영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했던 존 오웬과 리처드 백스터가 서로 한 팀이 되지 못하고 치열하게 논쟁한 이유는, 그만큼 반율법주의로 인한 폐단이 심각했기 때문이다. 당시 수많은 청교도들이 반율법주의를 대항하기 위하여 웨스트민스터 총회를 열어 신앙고백서를 작성할 만큼, 청교도들은 반율법주의를 종교개혁의 크나큰 위협과 장애물로 생각했다. 그래서 존 오웬이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 교리를 설교하자, 리처드 백스터는 그 교리를 반율법주의로 오해하여 둘 간에 심각한 갈등이 일어났던 것이다.


근래 한국교회 안에서 일어났던 능동적 순종 교리에 대한 논쟁은 굉장히 많은 시사점이 있다. 그만큼 한국교회가 율법에 대해 잘못 이해하고 있었고, 그 오해는 결국 그리스도께서 꼭 율법을 지키셔야만 했는가?에 대해 명쾌하게 답을 못한 것이다. 수많은 이들이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 교리를 당당하게 개혁주의 정통교리라고 말하지 못한 이유! 그것은 바로 한국 교계 안에 반율법주의가 팽배하게 깔려있다는 반증인 것이다! 한국교회의 위기에 대한 해답을 찾는가? 바로 이 책을 자세히 잘 살펴보시라! 이 안에 보물이 있다!


이 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유익

1. 반율법주의가 얼마나 교회에 치명적인지 역사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2. 웨스트민스터 총회 참석자들이 무엇을 염두하고 신앙고백서를 작성했는지 그 이면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

3. 존 오웬과 리처드 백스터가 싸웠던 이유와 그 싸움의 과정을 상세히 살펴볼 수 있다.

4. 율법에 대한 오해, 행위 언약에 대한 오해, 능동적 순종 교리에 대한 오해를 교정할 수 있다.

5.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안에 담긴 능동적 순종 교리를 확인할 수 있다.(“온전한 순종”이란 문구에 대한 해설) 이는 한국 교계 내에서 일어난 능동적 순종 교리 논쟁을 이해하는데 빛을 던져준다.

6.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가 지금 21세기 한국교회에 필요한 이유를 확인할 수 있다.

7.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를 작성자들이 토론하고 논의했던 구체적인 주제를 확인할 수 있다.

   - 성경의 가르침을 어떻게 압축하여 요약할 수 있는가?

   - 그리스도인의 일상 생활 규범과 십계명을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

   - 구원의 근거는 무엇인가? 성도의 믿음인가, 전가받는 그리스도의 의인가?

   - 성경적인 교회 정치 체계는 장로교회인가, 회중교회인가?

8. 대한민국 개신교가 받은 청교도의 유산을 확인할 수 있다.

   - 청교도와 미대륙 뉴잉글랜드 회중교회가 신앙의 자유를 외친 이유

   - 한국 교회 뿌리 안에 있는 청교도 사상



목차


머리말                                                9


제 1 장 반(反)율법주의자들이 거부한 능동적 순종: 율법은 필요 없고, 복음이면 된다?             15

1  반율법주의의 출현                                 17

2  존 이튼, 율법에의 순종을 거부하다                 46

3  주요 반율법주의자들과 청교도 신학자들의 논쟁      68

4  사무엘 러더포드의 반율법주의 비판                 79

5  앤 허친슨의 반율법주의                            94

6  오웬과 백스터의 논쟁                             102

7  리차드 백스터의 개혁운동과 신율법주의            113

8  오늘날에도 반율법주의가 있는가?                  169


제 2 장 그리스도의 ‘온전한 순종’: 웨스트민스터 표준문서에 담긴 능동적 순종  181

1  조사위원회와 반율법주의자들에 대한 정죄          186

2  기독론에 담긴 ‘온전한 순종’ 과 ‘죽으심’         196

3  칭의론에 담긴 능동적 순종                        200

4  행위 언약을 성취하신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      212

5  도덕법은 영원한 규칙이다: 신약과 구약의 연관성   254

6  맺는 말                                          258


제 3 장 웨스트민스터 총회와 청교도의 신학적 성취     263

1  청교도 혁명과 고통의 산물                          266

2  성경의 핵심 교훈과 개혁신학의 유산계승             274

3  칼빈주의와 알미니안주의                            284

4  신앙고백서의 교훈과 이후의 수정, 분열              311


제 4 장 청교도의 교회론: 장로교회와 회중교회          317

1  성경적인 교회의 정치체제                           324

2  웨스트민스터 총회와 교회체제                       331

3  천국의 열쇠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335

4  뉴잉글랜드 회중교회와 칼빈주의 신학                345

5  뉴잉글랜드 독립파 회중교회의 다양성                350

6  통합과 분열                                        357


맺음말                                             361


상품정보고시

상품정보고시입니다.
저자 (기본값:제작사 정보 미제공)
크기 전자책의 경우 파일의 용량
쪽수 전자책의 경우 제외
제품 구성 전집 또는 세트일 경우 낱권 구성, CD 등(기본값:해당사항없음)
출간일 (기본값:제작사 정보 미제공)
목차 또는 책소개 상세화면 표시
김재성
[학력] 미국 Westminster Theological Seminary(Ph.D.) 미국 Calvin Theological Seminary(Th.M.) 서울대학교 대학원(M.A.)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M.Div.) 총신대학교 신학과(B.A.) [경력] 현.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부총장 현. 세계복음주의 협의회 신학위원(WEA. Theological Commission) 현. 한국개혁신학회 부회장 제5회 신학자 대상 수상(한국복음주의 신학회. 2001년)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및 칼빈연구소 소장 역임 [주요저서] 『칼빈과 개혁신학의 기초』 (합동신학대학원출판부. 1997) 『성령의 신학자, 존 칼빈』 『칼뱅 읽기』 (세명출판사. 2014) 『루터vs칼뱅』 『나의 심장을 드리나이다: 칼빈의 삶과 종교개혁』 (킹덤북스. 2012) 『Happy Birthday. 칼빈』 (킹덤북스. 2012) 『개혁신학 광맥』 (킹덤북스. 2004. 2012) 『개혁신학 정수』 (킹덤북스. 2003. 2014) 『개혁신학 전망』 (킹덤북스. 2004. 2014) 『개혁주의 성령론』 (CLC. 2012. 2014) 『종교개혁의 신학사상』 『청교도, 사상과 경건의 역사』 『기독교 신학. 어떻게 세워야 하나』 (합동신학대학원출판부. 2004) 『교회를 허무는 두 대적』 (킹덤북스. 2013) 『무디. 오 놀라운 복음전도자』 (킹덤북스. 2013) 『인간의 좌표』 (도서출판 하나. 1999) 『구원의 길. 기독교 구원론의 구조와 핵심진리』 (킹덤북스. 2014)
평점 0 매우 별로예요! 총 0건 평가 기준

무성의, 비방, 도배, 도용, 광고성 평등 상품평 성격에 맞지 않을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상품평 작성하기

상품관련 문의를 남겨주시면 답변해드립니다.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상품Q&A쓰기

배송 관련정보

배송비 

- 라이프북의 배송비는 15,000원 미만으로 주문하실 경우 3,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 (단,제작처 개별발송 상품은 제작처의 배송비정책을 따릅니다) ​

- 도서,산간 지방의 경우 및 퀵 서비스요청은 배송정책과 관계없이 추가 배송비는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배송기간

- 신용카드 결제나 핸드폰,실시간 계좌이체는 즉시 결제확인이 가능하며,무통장입금의 경우 입금하신 순서대로 결제확인 후 출고가 이뤄집니다.
  (단,토요일,일요일,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9시 이전까지 결제확인 된 주문건에 한해서만 당일출고 됩니다.)
- 배송기간은 출고 후 최소 1일(24시간)~최대7일 정도 후 주문하신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단,토요일/공휴일제외)

교환/환불 관련 정보

도서는 개정판/재판이 출간될 경우 가격이 변동될 수 있어 주문취소 및 주문변경을 요청드릴 수 있습니다.

상품의 실제 색상은 사용하시는 모니터에 따라 다를 수 있사오니 이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상품에 대한 주문취소/교환/반품/환불정보를 확인하세요!

 

구매확정하시거나 출고완료 후 10일이 지난 주문건은 교환/반품이 불가하여,마이페이지에서 신청버튼이 조회되지 않습니다.
파본상품은 반품/교환 버튼이 보이지 않을 경우 유선전화나 게시판으로 연락부탁드립니다.

주문취소
•주문상품  취소는 "입금확인중(전체취소만 가능)/결제완료(부분취소도 가능)" 단계에서만 가능합니다.
•"입금확인중" 단계에서는 부분취소가 되지 않사오니 부분취소를 원하시면 전체취소후 재주문 주셔야 합니다.
•무통장 및 가상계좌 결제의 경우 주문일 기준으로 15일이후까지 결제가 완료되지 않을 경우 주문은 자동으로 취소됩니다.

반품/교환
•받으신 상품을 사용하지 않으신 경우, 출고완료 후 7일 이내에 반품이 가능합니다.
•주문 상품이 발송완료 된 후 "마이페이지>취소/반품/교환신청"메뉴에서 반품/교환신청이 가능합니다.
•교환은 상품불량 및 오배송 시에만 동일제품에 한하여 교환됩니다.다른 상품으로 교환은 불가능합니다. 다른 상품으로 교환하기 원하시면 반품후 새로 주문해주셔야 합니다.
•사용자변심에 따른 반품의 경우 편도/왕복 배송비가 부과되며 배송료는 고객 부담입니다.
-전체반품시 왕복배송비 부과
-부분반품시 남은주문금액이 무료배송기준 미달일경우 왕복배송비 부과
-부분반품시 남은주문금액이 무료배송기준 이상일경우 편도배송비 부과


※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시즌 상품의 경우에는 반품/환불이 되지 않습니다.꼭 숙지해 주세요.(월간지/다이어리/절기공과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교재/악보/음반 및 멀티미디어 등)경우 성경공부교재 및 악보는 받으신 이후에는 반품/환불이 되지 않으며 음반 및 멀티미디어의 경우 포장을 훼손한 경우 반품/환불이되지 않습니다.
•인쇄성경/스프링제본 등과 같이 고객 요청으로 별도제작된 상품인 경우
•고객님의 책임이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훼손된 경우
•포장을 개봉하였거나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 가치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단, 가전제품, 음반 등의 일반 상품은 제조사 기준에 따릅니다.)
•고객님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가지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
•시간의 경과에 의하여 재 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상품 가치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
•비닐로 랩핑된 상품의 경우 비닐을 뜯으시면 반품이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