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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일어나라 - 광복 70주년을 맞은 한국교회의 역사적 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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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 저

새물결플러스

2015년 07월 31일 출간

ISBN 9791186409213

품목정보 26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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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가 위기라는 지적은 더 이상 새삼스러운 일이 아니다. 교회는 세속권력과 유착해 기득권 세력의 일부가 되었고, 대형교회의 목회 세습과 재정 비리 등이 공론화되면서 사회 일반의 신뢰를 잃어버렸다. 또한 배타적이고 공격적인 태도로 인해 사람들의 혐오의 대상이 되어버렸다. 한국사회에서 개신교가 사회봉사에 가장 적극적인 종교임에도 불구하고 교회를 향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전환되지 않는 이율배반적인 현상의 원인과 그 해결책은 과연 무엇일까?
저자는 광복 70주년을 맞은 올해가 한국교회 갱신을 위한 원년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면서 교회가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대형교회 중심의 성장 제일주의를 대체할 새로운 가치관을 정립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인다. 저자가 제시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핵심 키워드는 ‘성령’, ‘역사’, ‘회개’다. 지난 과거 한국교회는 3·1운동을 주도하고 조국 독립에 앞장섬으로 민족종교라 불리며 위세를 떨쳤다. 하지만 새로운 시대정신 정립에 실패함으로써 사람들에게서 신뢰를 잃었을 뿐만 아니라 종교다운 종교라는 평가도 받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때에 이 책의 1부에서는 오늘날의 한국교회 현실과 이를 바라보는 교계 안팎의 인식을 통해 교회의 문제점을 파악하면서, 이를 해결할 대안을 함께 찾아본다. 2부에서는 한국교회사를 되돌아보며 앞으로 한국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모색한다. 그러면서 성도의 신앙과 사회적 책임, 기독교와 민족주의, 개인 구령과 사회 참여 등에 대한 입장을 정리하고, 한국교회가 통일 시대를 앞두고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에 대해 생각해본다. 3부에서는 “평양 대부흥운동 100주년 기념예배”에서 옥한흠 목사가 행한 설교에 주목하면서 다시 한 번 한국교회에 진심 어린 회개와 영적 각성을 호소한다. 이와 함께 한국교회가 역사적 교회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할지에 대해 깊이 묵상하면서, 그 답을 “통일”에서 찾는다. 저자는 한민족이 통일된 조국에서 평화롭게 사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며 교회가 통일에 앞장설 것을 역설한다. 이 과정에서 교회가 할 일은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고 다양한 종교인들과 북한 동포까지도 기독교적 사랑으로 감싸는 것이다. 이 모든 것은 오직 성령의 힘으로만 가능하다. 저자는 지금까지 교회가 환난 중에 성장해왔고, 한국교회 안에 여전히 충성스러운 교인들이 많이 있음을 강조하며 지금의 위기가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 책은 지난날 민족의 아픔에 동참했던 기독교 민족운동가들의 삶을 기억하며 한국사회 안에서 교회가 화해자와 협력자의 역할을 감당할 것을 촉구한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광복 7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는 한편 한국교회에 주어진 역사적 사명을 강하게 느끼며 삶 속에서 이에 따른 작은 변화를 이룩해나갈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무조건적인 “성장” 대신 “신앙 성숙”을 꾀하는 건강한 신앙인으로 거듭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게 될 것이다. 교회가 종교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때 세상은 결코 교회를 외면하지 않는다. 한국교회를 사랑하는 목회자이자 역사가인 저자가 사명감을 가지고 쓴 이 책은 한국교회가 역사적 교회로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침서로 사용되기에 손색이 없을 것이다.


추천의 글


저자는 한국교회가 다시 회복될 수 있기를 기도하며 애통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 한국교회가 역사적 교회로 거듭나기 위해 오늘, 지금, 바로 이곳에서 그리스도인인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할지에 대한 그의 깊은 묵상은 분명히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변화시킬 것이다. 아직 한국교회 안에는 변혁을 꿈꾸고 이를 위해 계속해서 기도하며 움직이는 성도들이 많이 남아 있다. 그들의 기도의 불씨가 꺼지지 않는 한 한국교회는 결단코 이대로 무너지지 않을 것이다. 한국교회여, 다시 일어나라!
_송길원 목사(가족생태학자, 행복발전소 하이패밀리 대표)

북녘땅 어디에선가 시온의 아침이 오기를 애타게 기다리는 지하교회 신도들은 남쪽의 으리으리한 초대형 교회나 강단을 대물림하는 목회 세습에 대해서는 알지 못할 것이다. 비록 그곳에 신앙의 자유는 없을지라도 한편으로는 사회로부터 손가락질당하는 부패하고 타락한 종교인도 없을 것이다. 핍절하지만 순결한 믿음으로 충만한 저들의 영혼은 오히려 우리보다 복될지도 모른다. 북녘땅에 예배당을 짓고 교회를 다시 세우는 것도 우리에게 주어진 귀한 사명이지만 그보다 먼저 우리는 한국교회의 일그러진 모습을 바로잡아야 한다. 이것이 한국교회가 직면한 고민이자 저자가 이 책에서 깊이 고뇌하는 과제다. 이 깊은 고뇌가 한국교회를 다시금 일어서게 하는 각성의 횃불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_이우근 장로(법무법인 충정 고문, 중앙일보·극동방송 칼럼니스트)

김형석 목사는 책상머리에 앉아 역사책들 속에서 길을 찾는 역사가가 아니다. 그는 “행동하는 역사가”다. 피 끓는 청춘 대학생 시절부터 기독교 역사가의 길을 걸어온 그는 지금까지도 길 없는 곳에 길을 내며 온몸으로 미래 통일의 역사가 지나갈 길을 개척하고 있다. 또한 이 책에서는 역사가로서의 면모를 충분히 발휘하여 남북이 다시 하나 되는 데 교회가 어떤 일을 감당할 수 있을지를 살펴본다. 이 땅에 평화와 화해의 역사가 임하기 원하는 모든 사람에게 일독을 권한다.
_임헌만 교수(백석대학교, 한민족가정사역 연구원장)

한국교회는 지난날 한국사회 고난의 중심에 서서 민족의 아픔에 동참하며 함께 눈물 흘린 역사가 있다. 분단 70주년을 맞이하는 오늘날 교회는 다시 한국사회에서 희생을 통한 화해자로, 통일을 위한 든든한 협력자로 시대적 요구를 감당해야 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한국교회에 대한 애정을 가득 담아 교회가 새로워지기를 촉구하고 있다. 한국교회가 통일을 위한 요긴한 은혜의 통로로 사용되는 데 이 책이 큰 유익을 줄 것이다. 적극 추천한다.
_화종부 목사(남서울교회)

목차


여는 말·광복 70주년을 맞은 한국교회

Ⅰ. 오늘의 한국교회를 진단한다
1장. 한국교회, 과연 위기인가?
2장. 한국교회, 무엇이 문제인가?
3장. 한국교회, 대안은 있는가?

Ⅱ. 역사에서 갈 길을 묻다
4장. 한국교회사를 여는 성령
5장. 십자가를 지는 한국교회
6장. 3·1운동과 한국교회
7장. 3·1운동에 대한 바른 이해
8장. 3·1운동이 주는 교훈

Ⅲ. 한국교회, 통일을 준비하다
9장. 한국의 그리스도인들에게 고함
10장. 한국교회가 나아갈 길
11장. 역사적 교회를 찾아서
12장. 통일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

맺는말·한국교회여, 다시 일어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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