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고객

한국교회사 (백석총회 설립 45주년 기념)

  • 497
  • 페이스북
  •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확대보기

백석총회 45년사 편찬위원회

기독교연합신문사(UCN)

2023년 09월 09일 출간

ISBN 9788960069398

품목정보 153*225*30mm632p900g

가   격 28,000원 25,200원(10%↓)

적립금 1,400원(5%)

카드
무이자
혜택보기

배송정보이 상품을 포함하여 15,000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준비기간1일 이내 (토/주일/공휴일 제외, 당일 오전9시 이전 결제완료 주문기준) 설명보기

품목코드A000257410

매장현황
설명보기 지점별재고
광화문 강남 일산 구로 의정부 노원
2 2 0 1 1 0
* 주의: 실시간 재고수량이 달라지므로 방문전 전화확인 필수!
수량 상품 수량 1 감소 상품 수량 1 증가

총 합계금액0

상품 상세 정보
바로구매 장바구니 위시리스트
필독! 공지사항

백석총회가 걸어온 지난 45년의 발자취를 한국교회 역사 속에서 새롭게 조명하여 「한국교회사 : 백석총회 설립 45주년 기념」을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한국교회 선교 초기 미국과 호주, 캐나다에서 각각 파송을 받은 선교사님들은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고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조선에 하나의 장로교회를 세워주셨습니다. 혹독한 일제 강점기와 동족상잔의 6·25 한국전쟁이라는 모진 시련 속에서도 분열하지 않았던 한국장로교회는 1950년대에 일제 청산과 교회 재건, 그리고 교리와 신학의 차이를 이유로 나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먼저 우리의 죄를 회개하고 서로를 용납하여 하나 됨을 지켰어야 할 한국장로교회는 교리와 신학의 차이를 내세워 분열하였지만, 그 이면에는 인간의 이기심과 탐욕, 명예욕이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평양장로회신학교의 정통성을 그대로 이어받은 신학교를 설립하겠다면서 신학교와 각 총회를 대표하는 신학자와 목회자를 중심으로 분열에 분열을 거듭한 것입니다. 1970년대에 들어서면서 한국교회는 성장지상주의에 함몰되어 복음의 순수성마저 상실하고 분열과 세속화라는 큰 문제에 봉착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백석총회를 불러 주신 것입니다.

백석총회는 이 땅에 총회가 없어서 설립한 총회가 아닙니다. 반드시 감당해야 할 사명이 있기에 하나님께서 세워주신 총회입니다. 우리 백석총회는 사도들로부터 계승된 건전한 전통과 16세기 종교개혁자들에 의해 확립된 개혁주의를 바탕으로 순수한 복음전파의 사명을 감당할 목회자를 배출하기 위해 1976년 11월 1일 설립된 대한복음신학교를 기반으로 시작되었습니다. 하나님 나라 확장이라는 뜻에 동역하는 초교파적인 역군을 만들겠다는 목표로 성경적 기독교 구현과 역사적 개혁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배출된 사역자들이 뜻을 모아 무릎 꿇고 기도하면서, 1978년 9월 11일 ‘대한예수교장로회 복음총회’라는 이름으로 출발한 것입니다. 오직 성경만이 유일하고 완전한 하나님의 계시이며 우리의 신앙과 삶의 유일한 표준임을 고백하는 교단 선언문을 발표하면서 출발한 우리 총회는 오늘에 이르기까지 나라와 민족, 그리고 세계를 품고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복음을 전하겠다는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진력해 왔습니다. 한국교회 분열과 세속화의 문제를 가슴 아파하며,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는 말씀에 순종하여 수차례 교단 통합을 성공적으로 완수하면서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의 마중물이 되기 위해 헌신해 왔으며, 현재 개혁주의생명신학을 바탕으로 민족과 세계를 살리기 위해 개혁주의생명신학 7대 실천운동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한국교회사 : 백석총회 설립 45주년 기념」은 두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전반부에서는 백석총회 전사(前史)를, 후반부에서는 백석총회 45년사를 기술하였습니다.


[출판사 서평]


「한국교회사: 백석총회 설립 45주년 기념」가 백석총회에서 지금까지 함께 달려온 동역자들에게 감사의 근거가 되길 바랍니다. 지나온 날들을 돌아볼 때 우리에게 베푸신 하나님 은혜에 감사할 수밖에 없고, 이제 한국교회를 하나 되게 하는 일에 우리를 써 주심에 또한 감사하게 됩니다. 아울러 백석총회의 역사를 공부하고 목회 현장으로 나아갈 신학도들에게는 이 책이 온고지신 할 수 있는 자료가 되어 여러분들이 “개혁주의생명신학으로 민족과 세계를 살리는” 귀한 사역에 기꺼이 동참하도록 부르는 초청장이 되길 바랍니다.


목차


발간사 5

권두언 12


제1부 백석총회 전사23


제1장 백석총회 설립 45주년 기념 「한국교회사」 24

개혁주의생명신학사관으로 조명한 ‘한국교회사’ 33

종교개혁 관점에서 새롭게 조명해야 할 ‘한국교회사’ 40

‘복음의 확장’과 ‘교회의 설립’ 관점에서 서술해야 할 ‘한국교회사’ 51


제2장 한국선교의 선구자들 57

중국을 통한 한국선교 시도 58

선교 이전의 성경 번역과 복음전파 67


제3장 조선에 세워진 하나의 장로교회 77

선교사들의 입국 78

초기 선교사들의 활동과 연합운동 83

평양장로회신학교 설립 94

1907년 조선예수교장로회 독노회 조직 99

조선예수교장로회의 「12신조」 채택 102


제4장 한국교회 초기 부흥운동 123

원산부흥운동 128

평양대부흥운동 130

부흥운동의 확산 133

부흥운동의 결과 135


제5장 장로교 총회 설립과 평양신학교의 발전 140

조선예수교장로회 총회 설립 147

평양장로회신학교의 발전 151


제6장 3·1운동과 교회의 수난 161

3·1운동의 발단과 전개 164

3·1운동과 교회의 수난 174

3·1운동 이후의 변화 181


제7장 한국장로교회 신학의 성장과 대립 192

선교사들의 신학 194

1930년대 한국장로교회 신학의 성장과 변화 199

제8장 신사참배와 한국교회의 굴절 209

일제의 신사참배 강요 214

신사참배 거부운동 220

한국교회의 굴절 222


제9장 교회 재건과 한국장로교회의 분열 230

북한지역의 교회 재건 234

남한지역의 교회 재건 240

교회분열과 신학교들 244


제10장 교회 연합과 자립, 복음화운동과 교회 성장 262

1960년대 한국장로교회의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채택 264

교회연합을 위한 노력들 277

민족복음화운동과 연합운동 287

교회성장의 요인 290


제2부 백석총회 45년사 299


제1장 대한복음신학교와 대한예수교장로회 복음총회 설립 300

“무릎 꿇고 받은 사명” 302

대한복음신학교 설립 305

대한복음선교회 설립 311

대한예수교장로회 복음총회 설립 313


제2장 합동 비주류와 연합, 그리고 복귀 328

합동 비주류와 연합 329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진리총회 335


제3장 초기 교회연합운동 353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진리연합총회 354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진리·연합) 합동 총회 선언문」 360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정통총회 369


제4장 「기독교연합신문」 창간 380


제5장 신학교 총회 헌납과 반려 395


제6장 천안 캠퍼스 시대 개막 406


제7장 기독교대학의 정체성 정립 426


제8장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 464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 465

총회 회기 변경 475


제9장 개혁주의생명신학 정립과 확산 482

개혁주의생명신학: 백석총회의 신학 484

「개혁주의생명신학 선언문」 491


제10장 여성목사 안수 시행 514


제11장 백석총회와 대신총회 통합 531


제12장 총회관 건립 556


제13장 “개혁주의생명신학으로 민족과 세계를 살리다” 569


제14장 오직 하나님께 영광 580


부록 603

역대 총회임원 604

교단통합 증경총회장 607

명예총회장 607

노회 설립일 607

회기별 교회수 변동 613


참고문헌 615


본문 펼쳐보기


이렇게 말씀을 듣고 기도하는 가운데 성령의 임재하심으로 죄를 회개하고 회심하는 일이 한두 사람의 체험으로 끝나지 않고 함께 모여 기도하는 회중들 속에서 끊이지 않고 이어졌다. 15일 화요일 저녁 집회를 마지막으로 겨울 사경회는 끝이 났다. 그러나 성령의 역사를 경험한 이들의 변화는 한 번의 체험으로 끝나지 않고 일상 속의 삶의 변화로 지속되었다. 사경회 후에도 서로의 죄를 고백하는 모습들이 목격되고 도둑질한 물건들을 돌려주고, 밀린 빚을 갚는 등 해결되지 않던 부도덕한 모습들이 청산되었다. 또한 선교사들과 한국인 교회지도자들, 성도들 사이의 응어리진 갈등과 오해들이 해소되고 서로 화해하게 되자 함께 연합하여 교회와 복음을 위해 헌신하고 교회가 믿음으로 세워지는 일로 이어졌다. - 「1부 제4장 한국교회 초기 부흥운동」중에서, 132쪽


‘흰 돌’이라는 의미를 가진 ‘백석’(白石)은 요한계시록 2장 17절 말씀대로 믿음으로 승리한 사람에게 주시는 상으로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킨다는 사실이 널리 알려졌다. 그렇다면 ‘백석’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하니, 기독교대학의 명칭으로는 물론이고 총회명칭으로도 참 적절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총회명칭에 대한 의식이 바뀐 데다 ‘백석’이라는 이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한다는 걸 분명히 알고 나니, ‘우리 총회’의 고유한 명칭이 바로 ‘백석’이라는 결론을 얻게 된 것이다. - 「제2부 제8장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중에서, 474쪽


개혁주의생명신학은 개혁주의신학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신 영적 생명력을 회복시키기를 도모하는 신앙운동인 것이다. 장종현 목사는 개혁주의신학은 요한 칼빈을 비롯한 16세기 종교개혁자들의 가르침에 뿌리를 둔 신학으로, 우리가 계승하고 발전시킬 매우 좋은 신학이라고 믿는다. 그런데 개혁주의신학이 아무리 좋은 신학이라 해도 그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이 빠진 학문적 노력에 불과하다면 사람을 살리는 신학이 되지 못한다고 말한다. 오늘날 많은 교회와 신학교가 개혁주의신학을 표방하고 있지만 개혁주의신학을 바로 알고 실천하지 못함으로 인해 교회와 신학교가 점점 영적 생명력을 잃어가고 있다. 그러므로 개혁주의신학이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력을 회복해야 하는데, 이를 위한 실천운동이 바로 개혁주의생명신학이라는 말이다. - 「제2부 제9장 개혁주의생명신학 정립과 확산」중에서, 485쪽

상품정보고시

상품정보고시입니다.
저자 (기본값:제작사 정보 미제공)
크기 전자책의 경우 파일의 용량
쪽수 전자책의 경우 제외
제품 구성 전집 또는 세트일 경우 낱권 구성, CD 등(기본값:해당사항없음)
출간일 (기본값:제작사 정보 미제공)
목차 또는 책소개 상세화면 표시
평점 0 매우 별로예요! 총 0건 평가 기준

무성의, 비방, 도배, 도용, 광고성 평등 상품평 성격에 맞지 않을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상품평 작성하기

상품관련 문의를 남겨주시면 답변해드립니다.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상품Q&A쓰기

배송 관련정보

배송비 

- 라이프북의 배송비는 15,000원 미만으로 주문하실 경우 3,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 (단,제작처 개별발송 상품은 제작처의 배송비정책을 따릅니다) ​

- 도서,산간 지방의 경우 및 퀵 서비스요청은 배송정책과 관계없이 추가 배송비는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배송기간

- 신용카드 결제나 핸드폰,실시간 계좌이체는 즉시 결제확인이 가능하며,무통장입금의 경우 입금하신 순서대로 결제확인 후 출고가 이뤄집니다.
  (단,토요일,일요일,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9시 이전까지 결제확인 된 주문건에 한해서만 당일출고 됩니다.)
- 배송기간은 출고 후 최소 1일(24시간)~최대7일 정도 후 주문하신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단,토요일/공휴일제외)

교환/환불 관련 정보

도서는 개정판/재판이 출간될 경우 가격이 변동될 수 있어 주문취소 및 주문변경을 요청드릴 수 있습니다.

상품의 실제 색상은 사용하시는 모니터에 따라 다를 수 있사오니 이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상품에 대한 주문취소/교환/반품/환불정보를 확인하세요!

 

구매확정하시거나 출고완료 후 10일이 지난 주문건은 교환/반품이 불가하여,마이페이지에서 신청버튼이 조회되지 않습니다.
파본상품은 반품/교환 버튼이 보이지 않을 경우 유선전화나 게시판으로 연락부탁드립니다.

주문취소
•주문상품  취소는 "입금확인중(전체취소만 가능)/결제완료(부분취소도 가능)" 단계에서만 가능합니다.
•"입금확인중" 단계에서는 부분취소가 되지 않사오니 부분취소를 원하시면 전체취소후 재주문 주셔야 합니다.
•무통장 및 가상계좌 결제의 경우 주문일 기준으로 15일이후까지 결제가 완료되지 않을 경우 주문은 자동으로 취소됩니다.

반품/교환
•받으신 상품을 사용하지 않으신 경우, 출고완료 후 7일 이내에 반품이 가능합니다.
•주문 상품이 발송완료 된 후 "마이페이지>취소/반품/교환신청"메뉴에서 반품/교환신청이 가능합니다.
•교환은 상품불량 및 오배송 시에만 동일제품에 한하여 교환됩니다.다른 상품으로 교환은 불가능합니다. 다른 상품으로 교환하기 원하시면 반품후 새로 주문해주셔야 합니다.
•사용자변심에 따른 반품의 경우 편도/왕복 배송비가 부과되며 배송료는 고객 부담입니다.
-전체반품시 왕복배송비 부과
-부분반품시 남은주문금액이 무료배송기준 미달일경우 왕복배송비 부과
-부분반품시 남은주문금액이 무료배송기준 이상일경우 편도배송비 부과


※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시즌 상품의 경우에는 반품/환불이 되지 않습니다.꼭 숙지해 주세요.(월간지/다이어리/절기공과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교재/악보/음반 및 멀티미디어 등)경우 성경공부교재 및 악보는 받으신 이후에는 반품/환불이 되지 않으며 음반 및 멀티미디어의 경우 포장을 훼손한 경우 반품/환불이되지 않습니다.
•인쇄성경/스프링제본 등과 같이 고객 요청으로 별도제작된 상품인 경우
•고객님의 책임이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훼손된 경우
•포장을 개봉하였거나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 가치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단, 가전제품, 음반 등의 일반 상품은 제조사 기준에 따릅니다.)
•고객님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가지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
•시간의 경과에 의하여 재 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상품 가치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
•비닐로 랩핑된 상품의 경우 비닐을 뜯으시면 반품이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