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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 꽃피운 신촌성결교회 70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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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성결교회

두란노

2024년 11월 27일 출간

ISBN 9788953149618

품목정보 152*224*19mm292p446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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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역사와 은혜가 이어지는 신촌성결교회 70년 이야기!


신촌성결교회는 다시 한번

진리를 추구하고, 생명을 살리며,

예수의 길을 따르는 믿음행전으로 나아갑니다.



1955년에 시작된 신촌성결교회의 70주년 기념서다. 한국의 근현대사와 함께하면서 수많은 영혼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참된 위로와 소망을 전한 신촌성결교회에 부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돌아보고, 다가올 100년을 향해 나아가는 내용을 담았다.


70년 전 전쟁으로 폐허가 된 서울 변두리 신촌은 시내버스 종점으로 인지될 만큼 관심 밖의 서울 변두리였다. 어느 날 부흥사 한 가족이 영단주택으로 이주했다. 수많은 영혼을 하나님께로 인도한 이성봉 목사의 가족이었다. 그렇게 이 목사 가족이 신촌에 머물게 된 것이 신촌성결교회가 시작된 배경이다.


이어 최학철 목사의 기도, 신학자로서 깊은 지성과 인격을 갖춘 정진경 목사의 말씀 중심의 목양, 삶의 목회로 성도들을 목양하고 부흥의 시대로 이끈 이정익 목사, 그리고 5대 담임으로 부임한 박노훈 목사까지 주님의 사람들이 교회의 전통을 지키며 세대와 세대를 잇고 있다. 


신촌성결교회의 역사를 한눈에 꿰뚫어 볼 수 있는 이 책은 딱딱한 연대기적 서술이 아니라 서정적인 문체로 표현하여 부드럽게 읽을 수 있다. 하나님이 신촌성결교회를 통해 만들어 가신 역사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고, 시대의 도전과 변화라는 과제 앞에서 부르심에 합당한 교회의 본질을 생각하게 한다. 또 디지털 대전환 시대가 가져온 커다란 변화와 도전 앞에서 한국교회가 다시 하나님의 꿈을 꾸게 될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_은혜가 충만한 70년



1부 교회, 은혜를 잇다


1장 은혜 위에 은혜러라  

길 위의 은혜

신촌에 뿌려진 복음의 씨앗

교회의 탄생

하늘을 지붕 삼아 드린 성탄 예배

흔들리면서 피는 꽃

땜장이의 심정으로 

벽돌 한 장 한 장 쌓아올린 교회

노고산동 시대를 열다

화합과 지성의 목회를 열다 

신학과 목회의 균형

지성과 영성으로 

평범함 속에 비범함으로 

부흥이 온다

교회, 새 틀을 입다 

다리 놓는 교회 

W.O.R.D Vision

비전센터, 영적 플랫폼이 되다



2부 교회, 진리를 잇다


2장 말씀으로 살다

회개하고 돌아오라

부르짖는 기도의 예배

구역이 함께 하는 예배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

성가대의 출범

삶에 밀착된 말씀과 예배로

찬양이 불타오르는 예배

천 일의 영적 여정 

다시 말씀으로


3장 날마다 배우고 자라다

오직 말씀으로 배우다 

교육의 기틀을 잡다

영적으로 성장하는 교회

새신자 교육의 틀을 잡다

전 성도를 위한 도전

성도에서 제자로 

평생 그리스도를 배우다


4장 땅끝을 향한 위대한 복음행진

믿기만 하오 믿기만 하오 

전도로 살다

외항선에 복음의 깃발을 꽂다

열방을 향하는 신촌의 선교사들

전도와 선교의 체계를 잡다

의료선교의 장을 열다

낮은 곳으로 향하는 복음

영혼을 향한 두드림 

땅끝을 향하는 교회


5장 스프링(SPRING), 청년의 도약 

청년과 함께 성장한 교회

캠퍼스 사역과 대학부의 태동

하나 된 청년지기(靑年之氣)

오픈 처치(Open Church)

부흥의 파도를 타고

제가 가겠습니다!

신촌의 청년, 스프링처럼 튀어오르다

새벽이슬 같은 청년들

비긴 어게인(Begin Again)


6장 담장을 넘는 교회

한 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서강유아원 개원

아픔을 나누다

교회가 교회를 돕다

코이노니아의 실천

지역이 함께 하는 문화공간

지역과 상생하다 

생명을 나누다

담장을 넘는 무성한 가지

‘함께’ 다 ‘가치’


7장 WOW! 다음세대로(路)

아이들을 모아오라

교회학교로의 도약

꿈이 피어나는 시간들

교육을 교육하다

와우! 교회학교다 

신앙의 자람

배우다 채우다 나누다 

WOW! wonder of worship



3부 교회, 미래를 잇다


8장 교회, 내일을 향하다

코로나 팬데믹의 경고

교회가 맞이한 AI 세상



에필로그_은혜의 70년을 넘어 다가올 100년을 묵상하며


부록_신촌성결교회가 걸어온 길



본문 펼쳐보기


70년 전 전쟁으로 폐허가 된 서울 변두리 신촌(新村), 새터말로 불리던 이곳에 복음의 밀알이 떨어졌다.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던 야산 밑 맹지에 떨어진 복음의 씨앗은 싹을 틔우고 열매를 맺으며 푸르른 나무가 되어 새들이 깃드는 구원의 방주로 세워졌다. 하나님의 역사와 은혜가 이어지는 곳, 신촌성결교회다.

p. 12


1990년대 들어서면서 신촌은 더 이상 모이는 지역이 아닌 흩어지는 지역이 되었다. 상업지구로 바뀌면서 뿔뿔이 흩어지는 곳이 되었고 거주하는 이들은 대부분 맞벌이 가정이었다. 더구나 반경 2km 안에 대학 캠퍼스가 다섯 개나 있는 대학촌이었다. 예전과는 달라진 지역 현실을 반영하여 교회 사역을 해야 했다. 이에 맞벌이 가정을 도울 수 있는 지역사회 사역을 지원하고, 상업 활동 종사자들을 도울 수 있는 교회 내 전문 인력을 활용한 상담을 시작했다. 특히 청년들이 많이 모일 수 있다는 장점을 목회에 적극 활용하는 게 관건이었다. 이를 위해 청년 지도자와 소그룹 인도자를 양성하고 청년예배를 공개예배로 과감히 전환했다. 그러자 예배가 살아나고, 교육을 통해 청년 사역에 헌신하는 이들이 지속적으로 배출되면서 폭발적인 부흥으로 이어졌다. 이것은 혁신이었다.

p. 57


성전을 새로 건축하면서 교회가 본을 보인 것은 예배와 기도다. 이정익 목사는 2011년 성봉 채플 봉헌을 계획하고 2008년 1월 1일 ‘천일예배’를 선언했다. 건축 기간 동안 기도와 예배로 교회가 세워지고 성도들의 가정이 영적으로 세워지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러한 기도를 바탕으로 건축이 시작되었다. ‘최종 결정은 오로지 하나님께 맡긴다’는 원칙으로 모든 건축 과정을 진행했다. 교회의 예산과 함께 당회원들이 섬김의 본을 보였으며 그 뒤를 따르는 성도들의 끊임없는 헌신으로 예산이 채워져 갔다. 이로 인해 또 다시 부채 없이 성봉채플을 건축할 수 있었다. 이는 그동안 신촌성결교회가 여러 번 건축하는 과정에서 하나님이 동일하게 부어 주신 은혜였고 교회의 아름다운 전통이 되었다.

p. 62


신촌성결교회는 선한 일을 위해 지으심을 받은 교회로서 그 정체성을 늘 상기했다. 도움을 받는 교회로 시작했지만 나누고 베푸는 교회를 기도하며 꿈꾸었다. 이성봉 목사를 비롯해 최학철 목사 정진경 목사 모두 신촌성결교회다움은 사랑과 나눔이라고 강조했다. 따라서 이웃과 지역을 향한 나눔과 사랑 실천은 당연한 교회의 사명이었다. 재정적으로 열악하던 초기에도 성도들은 자발적인 헌신으로 교회를 섬겼고 기꺼이 자신의 것을 이웃에게 내어주며 나눔의 본을 보였다. 이는 교회를 세우는 일로 이어졌다.

p. 202


신촌성결교회는 지역과 함께하는 교회가 되기 위해 교회의 문을 과감히 열었다. 신앙을 갖지 않는 이들이 교회를 찾아올 수 있도록 배움의 장을 마련한 것이다. 교회로 놀러 오는 이들이 생기기 시작했다. 교회가 지역사회에 문을 열면서 생긴 현상이다. 열린 교회가 되기 위한 교회의 노력은 이어졌다. 이는 성봉채플의 봉헌과 함께 구체화되었는데 매개체는 음악이었다. 세계적인 지휘자 금난새 씨와 오케스트라를 초청하여 교회 성도는 물론이고 지역 주민 모두가 교회에서 수준 높은 음악회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p. 220~221


코로나 팬데믹은 언택트 시대에 새로운 예배, 새로운 교회의 모델을 만들었다. 예배당 중심의 신앙에서 일상 중심의 신앙으로 변화시켰다. 그러나 한편으로, 온라인상에서 여러 교회를 찾아다니는, 소위 ‘영적이지만 종교적이지 않은’(Spiritual But Not Religious, SBNR) 사람들을 양산했다. 또한 따뜻한 대면 교제를 통해 하나 됨을 경험하던 교회의 기존 전통이 도전받게 되었다. 신촌성결교회는 교회의 본질을 돌아보게 해준 코로나 팬데믹의 엄중한 경고를 책임감 있게 받아들였다. 신촌성결교회는 새로운 모델의 예배와 복음으로 담장을 넘는 교회가 되기 위해 힘쓰고 있다. 현장과 온라인을 함께 여는 ‘하이브리드’ 형태의 예배로 담장을 넘어 세상을 끌어안되 교회의 전통과 본질을 잃어버리지 않는, 그럼으로써 세상에 그리스도의 빛을 밝히는 교회가 되고자 한다.

p. 270~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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