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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빈주의 사상 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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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구

총신대학출판부

1998년 03월 28일 출간

ISBN 8981691142

품목정보 150*225mm664p1,10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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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이렇게 변변치 못 한 책 한 권을 쓰려고 30년이 걸린 셈입니다. 본시 천학 비재인 제가 이런 저런 일에 아까운 세월을
다 보내고 이제야 칼빈주의 교과서를 제대로 한번 펴내겠다고 마음먹고 내었으나 호랑이를 그리다가 고양이를 그린 꼴이 되었습
니다. 필자가 칼빈주의를 연구하기 시작한 것은 1964년에 L.Boettner 박사의 책을 요약해서 [칼빈주의 5대교리]란 조그마한 책을
펴내면서 부터입니다. 그로부터 금년이 꼭 30년이 되었습니다. 저는 그때 신학생으로 존경하는 믿음의 아버지인 박윤선 박사님을
모시고 동산교회를 개척할 때였습니다. 동산교회를 시작한 것이 1961년 이었으니 필자는 벌서 몇 해동안 박 목사님의 칼빈주의
설교의 외침을 들어오던터라, 그의 칼빈주의적 신앙의 절규에 늘 가슴이 뜨거웠습니다. 박 목사님이 총신으로 들어오신 후에도
목사님의 주석을 교정하면서 가까이서 멀리서 수십년간 함께 일했습니다. 그후 동산교회의 후임으로 오신 김성환 목사님의 칼빈
주의설교를 다시 듣게 되었습니다. 필자는 이런 분위기 속에서 칼빈주의 사상에 심취하게 되었고 그것이 원인이 되어서 칼빈주의
본산인 화란 암스텔담의 vrije Universiteit에 유학의 길에 올랐습니다. 필자는 총신을 졸업하고 다음해인 1967년 부터 모교에서
강의를 시작했으니 올해로 총신교단을 가르치기 시작한지도 어언 28년의 세월이 흐른 셈입니다. 그동안 칼빈과 칼빈주의 자료를
찾아 지구를 열바퀴나 더 돌았고 살림을 다 털어 넣어 자료 모으는 데 정신나간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필자는 가는 곳마다
한국교회가 사는 길은 칼빈주의 사상을 회복하는 길밖에 없다고 고함치며 발을 굴리며 소리치기를 지금까지 해 왔습니다.
제가 쓴 신문이나 잡지의 글도 칼빈주의란 말이 안 들어간 곳이 없고 저의 모든 교과서와 설교집, 에세이집 등의 사상적 흐름은
칼빈주의 사상이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내가 만난 스승들 박윤선, 박형용, 명신홍, 김성환등 그리고 화란 뿌라야 대학에 있을때
Dooyeerweerd, Vollenhoven, Verkuyi, Dengerink, Rookmaaker, Vsn Riessen, C.Veenhof 등의 당대의 칼빈주의 거장들과의 만남
때문이고 그것은 필자에게 크나큰 축복이었습니다. 그러나 필자는 워낙 그릇이부족하고 모자라서 1977년 기독신보에 내었던 글을
모아 에세이집 [칼빈주의 사상과 삶]을 내어 놓았으나 늘 얼굴이 뜨거웠습니다. 그러나 늘 마음 가운데는 좀더 학문적으로 한국
교회 성도들에게 맞는 칼빈주의사상을 집필하려고 하는 마음이 떠나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한국에도 칼빈과 칼빈주의에 대한 서책이 수도 없이 번역되어 나와서 더 이상 교과서적인 책을 만들 이유도 기력도 없었
습니다. 그러나 1985년에 필자가 소장한 칼빈의 원전들과 이차자료 그리고 칼빈주의에 대한 자료 6,000여점을 중심으로 꿈에도
소원이던 [한국 칼빈주의 연구원]을 서초동에 개원하고 본격적으로 칼빈주의 부흥회와 강연회에서 칼빈주의를 외쳤고, 지난 수십
년간의 피나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한국장로교회가 칼빈주의 운동에 대하여 협력이 많지 못했습니다. 또 한국 칼빈주의 연구원의
활동도 자료놓을 공간의부족으로 세미나와 연구생들을위한 자료제공 등이 고작이었습니다. 칼빈주의연구 30년, 칼빈주의 연구원
설립 10주년에 때를 맞추어 그동안 신학지남등에서 연재했던 칼빈주의 논문과 부록을 합하여 700여 페이지의[칼빈주의 사상대계]
란 책을 펴내게 되니 만감이 교차됩니다. 그러나 돌이켜보면 부끄러운 것밖에 없습니다. 특히 미안하면서도 고마운 것은 수 많은
재정을 자료구입에 탕진해버려 구차한 살림에도 불평없이 살아준 사랑하는 아내와 아들 모세, 딸 신애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필자의 작은 노력이 모든 한국 장로 교회의 칼빈주의 운동에 새로운 불씨가 되기를 바라고, 이 운동이 모든 평신도 특히 젊은
지성인들에게까지 널리 확장되어서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는 위대한 第二의 종교개혁의 시발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이제
한국 칼빈주의 연구원(ICSk)에서 더 많은 대중적이고 쉬운 팜프렛과 잡지가 나와서 말 그대로 아세아뿐 아니라 세게의 칼빈주의
연구 센터가 되기를 바랄뿐 입니다. 독자들에게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이 책의 일부분은 제가 쓴 다른 저술의 일부를 수정 가필
해서 된 것입을 용서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 책에 미쳐 다루지 못한 부분은 졸저 [칼빈주의 사상과 삶] [아침이 오리라]
[하나님게 더 가까이] 등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이 책의 부족한 부분이나 오식들은 판을 거듭하면서 수정 보완해 놓을 수
밖에 없음을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이 책을 만들기 위해서 애쓰신 총신대학 출판부 박만규 선생님 그리고 새한기획의
민병문 장로님의 수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모든 영광과 존귀와 감사를 하나님께 돌립니다.
Soli Deo Gloria!

-1995.3.1. 정성구 / 책을 내면서-

목차

화 보
책을 내면서

제1장 칼빈주의 서설
제2장 칼빈주의 연구와 한국교회
제3장 칼빈주의 연구와 한국교회
제4장 칼빈주의적 세계관
제5장 칼빈주의와 세상
제6장 칼빈주의와 인본주의
제7장 칼빈주의와 정치
제8장 칼빈주의와 사회
제9장 칼빈주의 서설
제10장 칼빈주의 서설
제11장 칼빈주의 노동관
제12장 칼빈주의와 선교
제13장 칼빈주의와 설교
제14장 칼빈주의와 예배
제15장 돌트총회와 칼빈주의 운동
제16장 칼빈주의 운동과 흐룬 반 프린스터
제17장 결론:칼빈주의와 한국교회 자화상과 미래
부 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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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구
건국대학교 영문학과(B.A),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및 대학원(Th. M)을 거쳐 화란 암스테르담 Vrije Universiteit에서 Drs. Theol.를 얻었고, 그 후 Geneva College에서 D. Litt.를, 그리고 종교개혁 이후 첫 번 개혁주의 신학대학교이며, 1538년 세워진 Debrecen Reformed University에서 D.D를, 그리고 Whitefield Theological Seminary에서 Ph. D.를 수득했다.
그는 40년 동안 총신대학교와 대신대학교에서 칼빈주의와 실천신학 교수로 봉직하면서 총신대학교와 대신대학교의 총장과 대학원장, 칼빈대학교 석좌 교수를 지냈고, 현재는 총신대학교 명예교수이다. 특히 그는 1985년에 한국칼빈주의연구원(The Institute for Calvinistic Studies in Korea)을 세워 36년간 국제적 학술 교류와 칼빈주의 신학과 신앙 운동에 힘써 왔을 뿐 아니라, 한국칼빈학회 창립멤버로서 여러 해 동안 회장을 역임했으며, 세계칼빈학회, 국제개혁주의 신행협회, 세계개혁주의 대학연맹, 칼빈주의철학회, 국제복음주의협회 등에서 활동해 왔다. 그는 칼빈주의 학자일 뿐 아니라 목회자요, 명설교가로서 500여 회의 부흥회와 40년 동안 대한예수교장로회의 전국목사장로 기도회 주강사로 사역했다.
그의 저서로는 『실천신학개론』, 『칼빈주의 사상대계』, 『개혁주의 설교학』, 『Korean Church and Reformed Faith』, 『The Korean Church and the Impact of Calvinism』, 『John Calvin, Reformer of Church』, 『Abraham Kuyper, His Life and Theology』, 『Jesus Christ, my Lord of Life』, 불어판 『Abraham Kuyper, Sa Vie et Sa Theologie』(Oasis, 2021), 독일어판 『Abraham Kuyper, Sein Leben und Sein Theologie』(Foedus-Verlag, 2021), 『현암 정성구 박사 저작전집 30권』 등 82여 권의 저술이 있고, 120여 편의 논문들이 있다. 『한국교회설교사』는 10여 개국 언어로 번역출판 되었다.
 
[수상]
<총회 교육대상>, <자랑스런 총신인상>, <대한민국 문화경영대상>, <미래를 여는 인물대상>, <칼빈연구 공로상>, <네덜란드 수상의 감사패>, <한국기독교출판 공로상>, 한장총이 수여한 <신학교육대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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