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고객

(세움 클래식 01) 프랑스 신앙고백 해설

국내 최초 프랑스 신앙고백 해설서

  • 2,344
  • 페이스북
  •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확대보기

장대선

세움북스

2017년 05월 01일 출간

ISBN 9791187025160

품목정보 150*230mm432p660g

가   격 19,000원 17,100원(10%↓)

적립금 950원(5%)

카드
무이자
혜택보기

배송정보이 상품을 포함하여 15,000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준비기간1일 이내 (토/주일/공휴일 제외, 당일 오전9시 이전 결제완료 주문기준) 설명보기

품목코드A000214558

매장현황
설명보기 지점별재고
광화문 강남 일산 구로 의정부 노원
0 1 0 0 0 0
* 주의: 실시간 재고수량이 달라지므로 방문전 전화확인 필수!
수량 상품 수량 1 감소 상품 수량 1 증가

총 합계금액0

상품 상세 정보
바로구매 장바구니 위시리스트
필독! 공지사항

함께 보면 좋은 상품이예요



⚫조국 프랑스를 향한 장 칼뱅의 사랑과 개혁정신이 담긴 〈프랑스 신앙고백〉
⚫이 책은 16세기 프랑스 개신교 위그노들의 신앙의 정수(精髓)를 담고 있다
⚫국내 최초 〈프랑스 신앙고백〉 해설서, 〈프랑스 신앙고백〉 전문 수록


장 칼뱅(John Calvin)에 의해 1559년 초안이 작성 되고 1571년 프랑스 라 로셸(La Rochelle) 총회에서 정식 승인된 <프랑스 신앙고백>은 극심한 핍박 속에 있던 프랑스 개신교도(위그노; Hugenot)를 위해 작성되었다.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프랑스 신앙고백 해설>을 통해 독자들은 로마 가톨릭의 박해와 탄압에 저항해 복음의 순수성을 지켜냈던 16C 프랑스 위그노의 신앙과 신학의 정수(精髓)를 맛볼 수 있다.


[저자서문]

프랑스 신앙고백(1559), 시대에 답하다
-시대를 진단한 진리의 역사-


스위스 제네바의 유명한 개혁신학자로 알려져 있으나, 원래 프랑스에서 나고 자란 장 칼뱅(Jean Calvin, 1509-1564)의 저서 「기독교강요」 초판(Christia nae religionis institutio, 1536)에는 프랑수아 1세(François Ier, 1494-1547)에게 보내는 긴 편지 형식의 서문이 실려 있다. 그 서문을 살펴보면 칼뱅이 말년까지 조국 프랑스에 각별한 애정을 품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그 서문은 프랑스의 종교개혁을 간절히 염원한 단적인 증거로, 1559년판 프랑스 신앙고백에서도 비슷한 서문을 찾아볼 수 있다. 프랑스 신앙고백은 조국을 향한 칼뱅의 지극한 사랑에서 비롯된 것이다. 이 신앙고백의 초안은 여전히 소수파로 극심한 박해를 받고 있던 개신교도(위그노[Huguenot])를 위해 작성되었다. 특히 고통을 받고 있는 프랑스 개신교 신자들이 로마 가톨릭의 교황주의에 원리적으로 대처한 신앙의 골격을 변증하는 성격을 전제하고 있다.
현재 전해지고 있는 프랑스 신앙고백은 칼뱅이 초안한 것을 그의 제자인 앙트완 드 샹듀(Antoine de Chandieu, 1534-1591)가 개편한 것이다. 1559년 5월 26일, 상듀는 파리에서 개최된 제1회 프랑스 개혁파 교회 전국 대회에 그 신앙고백을 제출했다. 그리고 샹듀와 함께 동역한 칼뱅의 수제자 베자(Theodore Beza, 1519-1605)가 1561년에 이 고백서를 당시 프랑스 왕 샤를 9세에게 보냈으며, 그 고백서에도 프랑스 왕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의 서문을 작성하여 첨부한 것을 찾아볼 수 있다. 10년 후인 1571년, 제7회 프랑스 개신교 전국 총회(또는 “개혁교회 총회”)가 프랑스 비스케이 만 연안에 위치한 라 로셸(La Rochelle)에서 열렸다. 그리고 그 총회에서 비로소 이 신앙고백이 정식으로 승인받게 되었다. 칼뱅이 초안한 1559년판은 35개조였으나, 1571년판은 40개조로 늘고 형식도 조금 달라졌다. 1571년 프랑스 개신교 전국 총회가 개최된 라 로셸의 이름을 따서 이 신앙고백을 “라 로셸 신앙고백”이라고도 부른다. 그러나 일반적으로는 “프랑스 신앙고백” 또는 “갈리칸(Gallican) 신앙고백”으로 알려져 있다.
사실 이 신앙고백이 보내질 당시, 프랑스 개신교도는 극심한 박해를 당하고 있었다. 프랑스가 유럽에서 가장 강력한 가톨릭 국가 중 하나였기 때문이다. 더구나 당시 유럽의 국제 정세를 보면, 로마 가톨릭을 국교로 하는 스페인의 영향력이 증가하면서 이를 견제하기 위한 여러 왕의 저항과, 상업을 기반으로 발달하기 시작한 신흥 귀족에 대한 견제 등으로 개신교의 입지가 심하게 불안정했다. 개신교에 호의적인 왕도 있었지만, 대부분은 친 로마 가톨릭적이었다. 그러한 유럽 정세는 개신교를 동정하고 인정한 앙리 4세가 왕위에 오르고 나서야 비로소 조금 안정될 수 있었다. 이러한 박해와 핍박 가운데서도 장 칼뱅과 같은 인물들을 통해 성경의 참된 진리가 전파되고 장로교회를 표방하는 교회가 계속 늘면서 이 신앙고백이 정식으로 승인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프랑스 신앙고백이 공식적으로 승인받은 기간은 지극히 짧았다. 역사적인 한 사건으로 인해 이 신앙고백의 승인은 그만 막을 내리고 말았던 것이다. 1571년 라 로셸에서 개최된 프랑스 개신교 전국 총회에는 나바라 왕국의 여왕 후아나 3세(잔 달브레)와 그녀의 어린 아들 앙리 4세, 어린 왕자 콩테, 가스파르 드 콜리니(Gaspard de Coligny, 1519-1572) 등 여러 지도자가 참여하였다. 이듬해에는 나바라의 왕 앙리와 마르그리트의 결혼식이 있었다. 그 결혼식에는 위그노들과 그들의 지도자인 콜리니도 참석하였다. 성 바르톨로메오(St. Bartholomew)의 날인 8월 24일에 이들을 학살하려는 음모가 도사리고 있는 줄도 모른 채 말이다. 이 날부터 7일 동안 루브르궁과 오를레앙, 트로이, 루앙, 리옹, 툴루즈, 보르도 등지에서 수많은 위그노가 학살당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이후 위그노와의 전쟁이 발발하여 오랜 기간에 걸쳐 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었다. 프랑스는 장 칼뱅, 데오도르 베자와 같은 걸출한 종교개혁 인물을 배출했지만, 그러한 사건들을 겪는 동안 결국 표면적으로는 종교개혁이 실패로 끝난 것처럼 보였다.
이러한 프랑스 신앙고백의 배경과 역사는 1647년 영국에서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이 승인되는 과정이나, 그후 역사와도 상당히 비슷하다. 웨스트민스터 총회에서도 콜리니처럼 정치적·군사적 수완을 발휘한 지도자 올리버 크롬웰(Oliver Cromwell, 1599-1658)이 상당한 역할을 감당했기 때문에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이 승인될 수 있었다. 그러나 정작 신앙고백이 승인된 후에는 곧 정치적으로 혼란스러워지면서 제대로 자리를 잡지 못하였다. 오히려 이 신앙고백을 수용하여 공식적인 장로교회의 신앙고백으로 채택한 곳은 스코틀랜드였다.
이러한 신앙고백들의 역사를 살펴보면, 진리가 온전히 드러나는 일을 사탄이 매우 극렬하게 방해한다는 사실을 생생히 확인할 수 있다. 그런데도 신앙고백은 실패하거나 폐기되지 않고, 오히려 주변으로 퍼져나가 스위스와 네덜란드, 스코틀랜드 등에 참된 진리를 전파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비록 신앙고백을 통해 진리를 확고히 수립한 지역에서 제대로 꽃피우지 못했을지라도, 그것은 실패한 것이 아니었다. 오히려 전혀 짐작할 수 없는 하나님의 또 다른 역사 속에 사용되어 사탄도 도저히 방해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하나님의 백성에게 진리의 진수를 전달한 것이다. 그리고 그로 인해 우리에게도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과 프랑스 신앙고백이 알려지게 되었다.
이러한 프랑스 신앙고백의 역사에서 주목할 것이 하나 있다. 바로 이 신앙고백들이 참으로 치열하고 시급한 위기에 빠진 진리의 신앙인들에게 즉각적이고 분명한 답변과 확신 있는 고백을 선언해 주었다는 사실이다. 우리나라 군사독재 시절에 보수적 신앙을 표방한 많은 교단(특히 장로교단)과 목회자들은 시대의 아픔과 불의에 대해 애써 “정교분리”라는 변명을 앞세워 침묵하였다. 그러나 프랑스 신앙고백이 승인된 역사에서는 수많은 희생을 치르면서까지 당면한 시대의 아픔과 불의에 진리로 항거하였다. 우리는 피켓과 행진처럼 진보적인 취지로 불의에 저항하기보다는, 진리를 선언하고 확고하게 붙잡아 저항하는 것이 마땅하다. 실제로 프랑스 신앙고백을 기초한 장 칼뱅과, 프랑스 신앙고백이 승인되기까지 중요한 역할을 한 베자는 진리를 선언하고 확고하게 붙잡는 방법으로 당시의 불의와 아픔에 저항했다. 1536년 「기독교강요」 초판에 기록한 헌사, 그리고 1561년 당시 프랑스 왕인 샤를 9세에게 프랑스 신앙고백을 보내면서 서문에 기록한 헌사는 바로 그처럼 진리로 항거한 생생한 역사인 것이다.
지금 우리 시대에도 많은 불의와 시대적 아픔이 자리하고 있다. 진리를 대적하며 거스르는 수많은 박해와 핍박이 여전히 현존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시대에 우리는 분명하게 저항하는 항거자(Protestant)여야 한다. 우리가 해야 하는 저항은 이미 우리 손에 있는 신앙고백들에 담긴 진리를 확고히 하고 분명하게 천명하는 것이다.




목차

서문·7

제1부·하나님과 그분의 계시
제1조 하나님·15
제2조 계시·28
제3조 성경·39
제4조 믿음의 규칙·49
제5조 성경의 권위·58
제6조 삼위일체·68
제7조 창조, 하나님의 사역·77
제8조 하나님의 통치·86

제2부·사람과 그의 죄
제9조 인간의 타락·97
제10조 원죄·106
제11조 원죄의 영향·115

제3부·예수 그리스도
제12조·125
제13조·134
제14조 그리스도의 신성·140
제15조 그리스도의 본성의 연합과 구별·150

제4부·구원 사역
제16조 그리스도의 죽으심·163
제17조 그리스도의 죽으심의 효과들·170
제18조 우리의 의, 그리스도·181
제19조 우리의 중보자, 그리스도·189
제20조 우리 구원의 진리·198
제21조 변치 않는 은혜인 믿음·207
제22조 믿음의 효과·215
제23조 율법의 기원·223
제24조 우리의 유일한 변호자, 그리스도·232

제5부·교회의 본질
제25조 교회에 필요한 목사·247
제26조 공적 예배의 유지·258
제27조 교회의 정의·268
제28조 교황주의에 대한 반대·278

제6부·교회의 기구(조직)
제29조 교회의 직원·291
제30조·299
제31조 교회 직원의 선출·309
제32조 교회의 법(규정)·317
제33조 파문·325

제7부·성례
제34조 성례의 시행·335
제35조 세례·345
제36조·355
제37조 주의 만찬(성찬)·363
제38조·369

제8부·세속의 권세(공권력)
제39조 관원의 권한·379
제40조 관원에 대한 복종·392


부록 : 프랑스 신앙고백 전문·404
미주·418
 

상품정보고시

상품정보고시입니다.
저자 (기본값:제작사 정보 미제공)
크기 전자책의 경우 파일의 용량
쪽수 전자책의 경우 제외
제품 구성 전집 또는 세트일 경우 낱권 구성, CD 등(기본값:해당사항없음)
출간일 (기본값:제작사 정보 미제공)
목차 또는 책소개 상세화면 표시
장대선
신구대학 사진과를 졸업한 후에 사진기자로 활동하다가, 안양대학교 신학대학원 M.Div 과정을 졸업하고 목사가 되었다. 현재는 고백과 문답 출판사의 대표로 활동하면서 고려신학대학원에서 Th.M 학위과정을 마쳤으며, 그러한 일정 가운데서도 줄기차게 번역 및 저술 활동을 해 오고 있다.
그 동안의 저술로는 가정예배모범에 관해 역사적인 배경 가운데서 상세히 해설한 『교회를 세우는 가정예배』(231면), 또한 웨스트민스터 공예배 모범의 해설서이자 교재인 『웨스트민스터 예배모범 스터디』(351면), 그리고 16세기에 칼뱅에 의해 초안된 프랑스 신앙고백에 대한 시대적 배경과 그 독특성을 탐구한 『프랑스 신앙고백 해설』(세움북스, 432면) 등이 있다. 뿐만 아니라 장로교회정치의 모범인 제2치리서를 번역하고 해설한 책 『스코틀랜드 장로교회의 제2치리서』(293면), 국내 최초로 장로교회정치의 신적기원에 관한 웨스트민스터 총회의 서술을 확인할 수 있는『유스 디비눔(Jus Divinum Regiminis Ecclesiastici)』(429면)의 번역출간을 기획하였으며, 국내에 한 번도 소개된 적이 없는 귀중한 장로교회정치의 자료들을 번역하여 소개하고 있다.
평점 0 매우 별로예요! 총 0건 평가 기준

무성의, 비방, 도배, 도용, 광고성 평등 상품평 성격에 맞지 않을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상품평 작성하기

상품관련 문의를 남겨주시면 답변해드립니다.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상품Q&A쓰기

배송 관련정보

배송비 

- 라이프북의 배송비는 15,000원 미만으로 주문하실 경우 3,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 (단,제작처 개별발송 상품은 제작처의 배송비정책을 따릅니다) ​

- 도서,산간 지방의 경우 및 퀵 서비스요청은 배송정책과 관계없이 추가 배송비는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배송기간

- 신용카드 결제나 핸드폰,실시간 계좌이체는 즉시 결제확인이 가능하며,무통장입금의 경우 입금하신 순서대로 결제확인 후 출고가 이뤄집니다.
  (단,토요일,일요일,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9시 이전까지 결제확인 된 주문건에 한해서만 당일출고 됩니다.)
- 배송기간은 출고 후 최소 1일(24시간)~최대7일 정도 후 주문하신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단,토요일/공휴일제외)

교환/환불 관련 정보

도서는 개정판/재판이 출간될 경우 가격이 변동될 수 있어 주문취소 및 주문변경을 요청드릴 수 있습니다.

상품의 실제 색상은 사용하시는 모니터에 따라 다를 수 있사오니 이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상품에 대한 주문취소/교환/반품/환불정보를 확인하세요!

 

구매확정하시거나 출고완료 후 10일이 지난 주문건은 교환/반품이 불가하여,마이페이지에서 신청버튼이 조회되지 않습니다.
파본상품은 반품/교환 버튼이 보이지 않을 경우 유선전화나 게시판으로 연락부탁드립니다.

주문취소
•주문상품  취소는 "입금확인중(전체취소만 가능)/결제완료(부분취소도 가능)" 단계에서만 가능합니다.
•"입금확인중" 단계에서는 부분취소가 되지 않사오니 부분취소를 원하시면 전체취소후 재주문 주셔야 합니다.
•무통장 및 가상계좌 결제의 경우 주문일 기준으로 15일이후까지 결제가 완료되지 않을 경우 주문은 자동으로 취소됩니다.

반품/교환
•받으신 상품을 사용하지 않으신 경우, 출고완료 후 7일 이내에 반품이 가능합니다.
•주문 상품이 발송완료 된 후 "마이페이지>취소/반품/교환신청"메뉴에서 반품/교환신청이 가능합니다.
•교환은 상품불량 및 오배송 시에만 동일제품에 한하여 교환됩니다.다른 상품으로 교환은 불가능합니다. 다른 상품으로 교환하기 원하시면 반품후 새로 주문해주셔야 합니다.
•사용자변심에 따른 반품의 경우 편도/왕복 배송비가 부과되며 배송료는 고객 부담입니다.
-전체반품시 왕복배송비 부과
-부분반품시 남은주문금액이 무료배송기준 미달일경우 왕복배송비 부과
-부분반품시 남은주문금액이 무료배송기준 이상일경우 편도배송비 부과


※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시즌 상품의 경우에는 반품/환불이 되지 않습니다.꼭 숙지해 주세요.(월간지/다이어리/절기공과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교재/악보/음반 및 멀티미디어 등)경우 성경공부교재 및 악보는 받으신 이후에는 반품/환불이 되지 않으며 음반 및 멀티미디어의 경우 포장을 훼손한 경우 반품/환불이되지 않습니다.
•인쇄성경/스프링제본 등과 같이 고객 요청으로 별도제작된 상품인 경우
•고객님의 책임이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훼손된 경우
•포장을 개봉하였거나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 가치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단, 가전제품, 음반 등의 일반 상품은 제조사 기준에 따릅니다.)
•고객님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가지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
•시간의 경과에 의하여 재 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상품 가치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
•비닐로 랩핑된 상품의 경우 비닐을 뜯으시면 반품이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