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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의 신학 - 둘(the Two)의 신학

한국기독교학회 제11회 소망학술상 수상 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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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준

동연출판사

2017년 03월 30일 출간

ISBN 9788964473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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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꿈을 꾸며, 오늘을 살아갈 것인가를 묻는다!

결국 정의는 우리에게 "둘"(the Two)의 출현을 가져다준다. 그것은 지금 살아가는 현실에 대항하는 관념의 도래로 인해 현실을 둘(the Two)로 만들어 버리는 사건이다. 그래서 우리의 삶은 현실과 이상이라는 분열을 겪는다.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이라는 것도 두뇌 세계의 인지 메커니즘에 다르면 재구성이다. 현실에 실현되어본 적 없는 이상도 우리의 개념적 생성물이다. 결국 "둘"은 우리의 환상(fantasy 혹은 illusion)이다. 달리 말하자면, 정의란 우리에게 어떤 꿈을 꾸며, 오늘을 살아갈 것인가를 묻는다.

이 시대가 필요로 하는 신학적 담론이 정의의 신학이라는 것은 역설적으로 지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시대가 부정의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 신학은 언제나 탈-인간적이었다. 지금 시대가 규정하는 인간의 범주는 당연히 포함해야 할 여성들과 아이들과 노인들을 신분 때문에 인종 때문에 그리고 성(性) 때문에 포함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고발함으로써 신학은 정의 개념을 도입해왔다. 결국 신학은 탈-인간적이다.


목차



감사의 글

들어가며

I. 정의, 그 환상의 실재성:
지구촌 소비자본주의 체제 아래 정의 담론의 가능성

II. 가면과 환상으로서 정의(justice):
종교개혁 500 주년에 기독교의 본래성을 성찰한다

III. 지구화 시대의 대안 주체: 지구촌 시대의 유령으로서 주체

IV. 유령적 주체의 형상들

V. 유령적 주체의 시대에 한국적 감성으로 신학하기

VI. 바디우의 저항과 믿음의 주체

VII. 종교철학적 연구를 통한 정의의 신학:
다중학문적 연구(multidisciplinary studies)와 정의(justice)연구

마치며

인용 문헌


박일준
감리교신학대학 종교철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신대원을 거쳐 보스턴 대학(S.T.M.)과 드류 대학(Ph.D.)에서 학위 과정들을 마치는 동안 종교학과 철학과 신학의 접경 지역들에 대한 학문적 관심을 집중해 왔다. 특별히 인지과학과 진화생물학의 연구결과들을 신학적으로 그리고 종교철학적으로 성찰해 나아가면서 "인-간" 즉 "삶-사이"를 "인간-이후" 시대에 어떻게 자리매김에 나갈 것인지를 궁리하고 있으며, 그 포스트휴먼 시대 즉 인간-이후 시대의 신학은 여러 다양한 학문분야들을 횡단하는 "종교 철학"(religious philosophy)적 사유가 될 것임을 주장한다. 현재 감리교신학대학 기독교통합학문연구소 소속으로 "트랜스휴머니즘 시대의 혼종적 인간론 연구"에 이어 "공생의 기호학"이라는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 감리교신학대학「신학과 세계」편집연구원으로, 희망철학 연구소 연구원으로, 인터넷 신문<에큐메니안> 신학위원장으로, 안산 광야교회의 담임목사로, 그리고 무엇보다도 한경숙, 박주원, 박주은, 박주영과 더불어 사는 가족공동체의 늘 부족한 가종으로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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