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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인가 이설인가 - 논란이 되는 주장들 바로 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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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믿음

예영비앤피

2016년 11월 25일 출간

ISBN 9788990397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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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회는 신천지, 하나님의교회, 구원파, 통일교 등 교회 밖 이단의 공격을 받고 있습니다. 동시에 교회 내부에서는 갖은 이설이 출현해 성도들을 혼란케 합니다. 성도들은 교회 안에서 정통이라는 이름으로 가르쳐지는 비성경적 사상들을 분별하는데 어려움을 느낍니다.

현대종교 기자이자 교역자로서 현장을 뛰어다니며 얻은 경험을 토대로 한국 교회 내에서 가장 논란이 되는 사상 여섯 가지를 꼽았습니다. 그때부터 현실적인 고민이 시작되었습니다. "각 주제별로 많은 내용을 담을 수 있지만, 한편으론 신사도운동이나 킹제임스 유일주의만을 깊이 공부하고 연구하는 성도들이 얼마나 될까?"

고민 끝에 신학적 지식이 깊이 않고, 여섯 가지 주제에 대한 사전 정보가 없어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입문서가 필요하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각 주제별로 가장 중요한 중심사상을 설명하고 간략하게 비판했습니다. "신사도운동이 뭐야?", "베리칩이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666이라는데?", "왜 킹제임스성경만 온전하다고 말하지?"라는 질문을 받았을 때 혼란하지 않도록 성경적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더 깊은 공부를 시작하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것이 이 책의 목적입니다.

- 저자 서문 중에서


목차


추천사
저자 서문

1. 신사도운동
2. 번영신학
3. 천국 지옥 간증
4. 극단적 세대주의 종말론
5. 킹제임스성경 유일주의
6. 내적치유 단골메뉴
_ 가계저주론, 견고한 진, 쓴 뿌리
조믿음
오랜 시간 사이비 종교 탈퇴자, 피해자들을 만나며 사이비 종교는 중독적 현상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사람이 각종 물질과 행위에 중독되는 과정, 중독자로서의 삶, 탈 중독의 과정을 사이비 종교의 문제에 적용했다. 아직은 한국 사회에 생소한 종교 중독의 개념을 소개하고 무엇이 건강한 신앙인지를 늘 고민한다. 사이비 종교에 미혹된 사람을 쉽게 판단하기 전에 교회와 사회의 역기능적 현상임을 직시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피해자, 탈퇴자들이 건강한 신앙인이자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회복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회복 센터 설립을 희망하고 있다. 바른미디어 대표, 임마누엘교회(예장합동) 협동목사, 한국 OM 국제선교회 서울/경인지부 이사, 기독교회복센터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한다. 저서로는 『이단인가 이설인가』(예영 B&P), 공저로는 『내가 정말 중독일까?』(토기장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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