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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시대의 기독교 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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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형(1) 저

북코리아

2012년 09월 20일 출간

ISBN 9788963242385

품목정보 150*223mm29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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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내도서 > 신학일반 > 철학.윤리학

한국사회의 다문화화 과정에서 기독교는 가장 선구적인 자리에 있어야 한다. 나와 다른 사람들을 용인해 주고 받아들인다는 차원을 넘
어서야 한다. 그들을 귀한 존재로 인정하고 격려해주는 단계로 나아가 근복적인 변화와 구체적인 배려를 통해 선도적인 모스블 보여줘
야 한다. 다문화 사회로의 진입이 한 사회가 정체성을 잃어버리고 혼란에 빠지는 부정적인 모습으로 전개되면 안 된다. 다양한 구성원
들이 공존하는 문화적 다양성을 증진시키는 바람직한 차원으로 전개돼야 한다. 이 일은 일정한 자기포기와 손해를 감수하지 않고는 불
가능하다. 한국교회는 그동안 한국사회의 다문화화에 크게 기여해 왔다. 앞으로는 기독교인들의 신앙적 실천이 바람직한 다문화 사회
로의 이행을 선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목차

머리말

제1부 다문화 시횔르 이해하는 기독교

제2부 다문화 사회와 정치 윤리

제3부 다문화 사회와 라인홀드 니버

제4부 기독교 윤리와 덕성 회복
이장형(1)
이장형 교수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과와 신학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숭실대학교 대학원에서 라인홀드 니버에 관한 연구로 철학박사(윤리학 전공)학위를 받았다. 장신대, 숭실대, 한남대 등에서 강의했으며, 소망교회, 가나안교회 등에서 교육목회를 담당하기도 하였다. 2002년부터 현재까지 백석대학교 기독교윤리학 교수로 있다. 2012년 McCormick Theological Seminary 방문교수로 연구했으며, 한국연구재단 지원으로 "다문화 사회의 갈등분석과 극복 방 안" 한치진의 "윤리와 사상", "한국 기독교윤리학의 수용과 정립" 등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기독교윤리학개론, 기독교문화신 학, 종교와 문화, 종교사회학 등을 강의하며, 한국기독교사회윤리학회 회장 및 니버연구소(RISE) 소장, 기독교윤리실천운동 윤 리연구소 운영위원, 미래목회포럼 자문위원, 새세대 교리윤리연구소 연구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라인홀드 니버 의 사회윤리 구상과 인간이해』(2003. 선학사),『기독교윤리의 교육적 실천』(2004, 선학사),『기독교윤리학 개론』(공저, 2005, 대한기독교서회),『글로벌시대의 기독교 윤리』(2012, 북코리아) 등이 있으며 기독교와 사회, 문화, 정치, 인간론, 신학교육 등에 대한 다수의 논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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