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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론

종교를 멸시하는 교양인을 위한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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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명 : UBER DIE RELIGION

프리드리히 슐라이어마허

대한기독교서회

2002년 09월 05일 출간

ISBN 9788951121524

품목정보 150*225mm28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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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5 개의 강연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째 강연"은 계몽주의적 종교 비판으로부터 종교를 옹호하는 데 비쳐진다. 종교는 교양인들의 체계적인 개념의 틀 속에 갇힐 수 없으며 오히려 이것을 체험하는 사람의 내면 가운데서 생동적으로 작용한다. 종교는 체계적인 형이상학 및 도덕과 근본적으로 구별되는 것이다.



이 책의 가장 중요하고 독특한 부분이라 할 수 있는 "둘째 강연"은 '종교의 본질'을 규명한다. 종교만의 고유한 영역은 인간의 심정이 무한자의 적극적인 활동에 전적으로 사로잡히게 됨으로써 형성된다. 이러한 감동과 사로잡힘은 이성이나 의지의 몫이라기보다 직관과 감정의 일이다.



"셋째 강연"은 종교의 형성 가능성과 종교 교육에 대해 묻는다. 종교의 형성이나 종교 교육은 교의적인 가르침을 통해 이루어질 수 없으며 오로지 무한자에 대한 감각 능력의 개방에 근거한다. 무한자를 생동적으로 체험하는 것과 상관없이 일방적으로 가르쳐지는 종교는 죽은 문자와 다르지 않다.



"넷째 강연"은 종교의 외적 · 사회적 현상인 교회와 성직에 대해 천착한다. 여기서 진정한 교회와 교의적(敎義的) 교회가 구별되며 성직자와 평신도 간의 관계가 설정되고 국가와 교회의 분리가 강조된다. 이 모든 구별의 근거는 경건, 즉 무한자에 대한 심정의 진정한 감동에 있다.



"다섯째 강연"은 역사적으로 현상한 개별 종교를 분석하고 이로부터 진정한 종교의 이상을 제시한다. 슐라이어마허는 종교의 내용을 개념적으로 추상화하고 체계화하는 자연 종교 내지 자연 신학을 신랄하게 비판하는 반면, 역사적인 실정 종교를 적극적으로 옹호한다. 종교의 생명력은 보편적인 개념에 있는 것이 아니라 종교의 내용이 그때마다 개성적으로 형태화하는 데 있기 때문이다. 종교의 개성적 형태화를 강조하는 것은 직관과 감정을 종교의 본질로 간주하는 관점이 갖는 중요한 일관성이다.


목차


옮긴이 머리말ㆍ5



첫째 강연: 종교 변증론ㆍ15

Ⅰ. 어떻게 해서 슐라이어마허는 종교와 같이 잊혀진 것에 대해 강연하게 되었나?

Ⅱ. 슐라이어마허는 왜 하필 교양인들에 대해 묻는가?

Ⅲ. 교양인들은 왜 그의 말을 경청해야 하는가?

Ⅳ. 슐라이어마허는 종교를 어떻게 변증하려 하는가?




둘째 강연: 종교의 본질에 대하여ㆍ45


Ⅰ. 종교는 사람들이 보통 생각하듯이 지식이나 행위가 아니며, 형이상학이나 도덕, 혹은 이 둘의 합성물도 아니다.



Ⅱ. 종교는 우주의 영원하고 이상적인 내용과 본질에 대한, 그리고 무한자와 시간적인 존재 가운데 있는 영원자에 대한 경건한 직관이며 느낌이다.


A: 종교에 대한 근본적인 정의. 종교는 우주에 대한 직관과 감정이다. 그것은 형이상학과 도덕에 병행하는, 본질적이고 필연적인 제3의 인간 정신이다.


B: 이 정의에 대한 보다 정확한 규정

1. 종교적 '직관'과 연관해서

2. 종교적 여러 '감정'과 연관해서


C: 구체적인 예를 통한 이 정의의 상승

Ⅰ.1. 적인 '직관'과 연관해서

2. 종교적인 여러 '감정'과 연관해서



Ⅲ. 교의와 특정한 교의적 개념은 종교의 본질에 속하지 않는다. 이는 이차적이며 다른 방식으로 사용되어야 하고 전통적인 의미와는 다르게 이해되어야 한다.


Ⅲ-1: "신"과 "영혼불멸성"에 대한 특별 부록




셋째 강연: 종교의 형성과 교화에 대하여ㆍ119


머리말


Ⅰ. 인간은 어떻게 종교로 형성되며 이는 무엇으로부터 이루어지는가? 왜 요즈음 사람들은 이에 대해 비관적으로 생각하는가?


Ⅱ. 이 시대가 안고 있는 종교의 장애는 어떻게 극복될 수 있는가? 그러나 이 시대는 종교가 힘있게 발전할 수 있는 유리한 조건을 갖고 있다.




넷째 강연: 종교 내적 교제에 대하여, 혹은 교회와 성직에 대하여ㆍ151


머리말


Ⅰ. 진정한 교회, 진정으로 경건한 사람들의 연합은 필연적이며 비판의 여지가 없는 것이다.


Ⅱ. 정당한 비판과 공격은 종교에 해당된다기보다 진정한 교회를 에워싸고 있는 "교의적 교회"에 해당된다. 종교는 필연적인 것이지만 불가피하게도 궁경(窮境)에 얽혀 있다.


Ⅲ. 이러한 교의적 교회에 가장 곤란한 짐을 지우는 것은 종교가 아니다. 그것은 한편으로 종교에 거짓으로 경의를 표하면서, 다른 한편으로 이를 부당하게 이용하는 국가이다.


Ⅳ. 이러한 궁경을 조정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몇 가지 제안


Ⅴ. 종교를 위해 활동하고자 하는 경건자들이 이 궁경을 개선하기 위해 취해야할 방법에 대한 몇 가지 충고


맺음말: 진정한 교회를 위한 송영




다섯째 강연: 여러 종교들에 대하여ㆍ197


머리말


Ⅰ. 종교를 정확하게 이해하려면 개별 종교를 탐구해야 한다.

1. 종교는 '실정 종교들'로 개별화된다.

2. 종교의 개별화는 우주에 대한 가능한 직관 가운데서 하나의 직관이 중심이 되고 다른 직관이 이에 관계함으로써 이루어진다.

3. 종교 일반은 이러한 실정적 형태를 띨 때 비로소 실제적이며 진정한 종교가 된다. 이른바 자연 종교는 무의미한 것이다.


Ⅱ. 개별 종교 고찰: 특히 그리스도교와 유대교 고찰

1. 머리말

2. 유대교

3. 그리스도교: 그리스도교의 본질/그리스도교가 담지하는 인격과 원리 / 그리스도교의 절대성


맺음말



해제: 근원적 새로움의 개성적 자기화ㆍ255



슐라이어마허 연보ㆍ269

참고 문헌ㆍ270

찾아보기ㆍ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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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리히 슐라이어마허
슐라이어마허(Friedrich Daniel Ernst Schleiermacher, 1768~1834) 교부신학의 전통을 계승하면서 프로테스탄트 신학을 집대성한 근대 신학의 아버지이자, 칸트 철학의 한계를 극복한 초기관념론과 초기낭만주의 철학을 주도한 사상가이다. 할레 대학에서 신학, 척학, 고전학을 공부하고, 베를린의 샤리테 병원 원목을 지냈으며, 슐레겔, 노발리스 등과 함께 초기낭만주의 운동을 주도했다. 할레 대학 교수를 역임하고 베를린 대학 창립을 주도했으며, 베를린 학술원 회원으로서 신학부와 철학부의 교수를 지냈다. 고전문헌학자로서 플라톤 전집을 독일어로 옮겼으며, 독일 문화계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문화철학자였고, 베를린 삼위일체교회의 설교자로서 국가와 교회의 개혁을 주도한 실천적 지성인이었다. 주요 저서로는 계몽주의의 물결 속에서 종교의 독자적 지평를 보여준 <종교론>과, 신앙아 절대의존감정임을 역설한 <기독교신앙> 이 있으며, 이밖에도 <독백><성탄축제><신학연구서술>등의 저서가 있다. 철학 분야에서는 <변증법><해석학><윤리학><심리학> <미학>등 다수의 강의록을 남겼으며, 이 강의들은 새로운 지평을 모색하는 오늘날의 철학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하는 것으로 평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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