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고객

철학자들의 신과 성서의 하나님

  • 1,061
  • 페이스북
  •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확대보기

원서명 : THE OTHER GOD OF THE PHILOSOPH

존 쿠퍼

김재영 역자

새물결플러스

2011년 03월 14일 출간

ISBN 9788994752020

품목정보 150*225mm594p

가   격 35,000원 31,500원(10%↓)

적립금 1,750원(5%)

카드
무이자
혜택보기

배송정보이 상품을 포함하여 15,000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준비기간1일 이내 (토/주일/공휴일 제외, 당일 오전9시 이전 결제완료 주문기준) 설명보기

품목코드A000029323

매장현황
설명보기 지점별재고
광화문 강남 일산 구로 의정부 노원
0 1 0 0 0 1
* 주의: 실시간 재고수량이 달라지므로 방문전 전화확인 필수!
수량 상품 수량 1 감소 상품 수량 1 증가

총 합계금액0

상품 상세 정보
바로구매 장바구니 위시리스트
필독! 공지사항
아우슈비츠, 히로시마, 르완다 제노사이드, 911,
서남아시아 쓰나미, 일본 대지진 이후
우리는 신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플라톤에서 현대까지 신의 존재를 탐구해온 사상가들의 역사!”

“서양 철학과 신학 전통에 드러난 범재신론의 역사를
이만큼 포괄적으로 다룬 책은 지금까지 없었다.”
강영안 교수(서강대 철학과), 우종학 교수(서울대 물리천문학부), 송인규 교수(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필립 클레이튼, 폴 헬름, 앨런 패지트, 리론 슐츠 추천!


☞ 신은 어떻게 존재하는가? 신은 우주를 어떻게 섭리하고 운행하는가? 신은 꼭 세계를 창조해야 했는가? 세계 속에서 신은
어떻게 존재하는가? 악은 창조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생기는 것인가? 철학자들이 설명해낸 신은 성서의 하나님과 같은가?
서구 사상사와 현대 신학을 이해함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주제인 범재신론의 역사를 살펴보면서 전통적 기독교의 고전적 유
신론과 비교하는 이 책은 이러한 중요한 질문들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해온 신학자, 철학자, 과학자들의 대답을 폭넓게 제시
한다.


우리는 신이 다시 화두가 되는 시대를 살고 있다. 과학과 종교의 대화 속에서 신의 존재 문제가 치열하게 제기되고 있을 뿐
아니라, 과연 이 세상 속에서 신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이 현대 담론 속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신에 대한 이해는 그저 사적인 양심과 개인 경건의 문제를 넘어서, 문명의 근원에 놓인 핵심 질문이고 오늘날의 사회에서도
큰 영향을 끼치는 중요한 요인임이 부각되고 있다. 고대로부터 사상가들은 이러한 신의 문제를 붙잡고 씨름해왔다. 그 가장
대표적인 대답 두 가지는 범재신론과 고전적 유신론이다. 이 두 가지 신관은 신에 대해 제기된 수많은 질문들에 답하면서,
과연 우리는 신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고 또 그에 비춰 인간의 삶과 사회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를 제시하고 있다. 『철학
자들의 신과 성서의 하나님』은 현대의 대표적인 신학인 과정신학, 해방신학, 여성신학, 생태신학의 밑바탕이자 배경에 있
는 범재신론의 유구한 역사를 포괄적이고도 객관적으로 탐구하고, 또한 기독교의 전통적 신관인 고전적 유신론과 그것을 비
교하고 있다. 이 책은 『서양문명을 읽는 코드 신』(김용규, 휴머니스트), 『신을 위한 변명』(카렌 암스트롱, 웅진지식하우
스) 등과 같은 화제의 신간들에 뒤이어서, 우리 시대 신에 대한 질문에 깊이 있게 답해줄 대표적 책이 될 것이다.

고전적 유신론의 하나님은 종종 "철학자들의 신"이라 일컬어진다. 그러나 오늘날의 신학적 풍경은 "철학자들의 다른 신"을
찾아서, 즉 범재신론의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복잡다단하고 미묘한 세계관인 범재신론은 "만물이 신 안에 있다"는 이론으
로, 하나님과 세계의 관계가 영혼과 몸의 관계와 마찬가지라고 이해한다.

범재신론이 새로운 신학 사상 체계는 아니지만, 근래에 특히 과학과 종교 양 분야를 연구하는 사상가들 사이에서 르네상스를
경험하고 있다. 철학자이자 신학자인 존 쿠퍼의 『철학자들의 신과 성서의 하나님』은 이 주제에 대하여 본격적으로 다루는
영어로 씌어진 최초의 작품일 것이다. 쿠퍼는 플라톤에서 시작하여 알프레드 노스 화이트헤드와 그 너머에 이르기까지 범재
신론의 발흥과 확산을 추적한다. 그 흐름을 따라가면서, 쿠퍼는 위르겐 몰트만, 볼프하르트 판넨베르크, 필립 클레이튼, 존
폴킹혼과 같은 여러 현대 사상가들의 범재신론을 검토하고, 또한 범재신론이 어떻게 해방신학, 여성신학, 생태신학 등에 영
향을 주었는가를 논한다. 또한 최근에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는 소위 열린 신관이 과연 범재신론적인지도 살피고 있다.

이 책의 결론부에서 쿠퍼는 개혁주의 그리스도인 신학자의 입장에서 범재신론을 분석하고, 자신이 왜 범재신론이 아니라 수
정된 고전적 유신론을 선택하는가를 설명한다. 쿠퍼는 "기독교 신학과 구원사 그리고 기독교 세계관에 대하여 성경적으로
충실하며 철학적으로 건전한 표명을 제공하는 면에서는" 고전적 유신론이 범재신론보다 더 적합하다고 믿는다. 쿠퍼 자신은
궁극적으로는 고전적 유신론을 자신의 입장으로 선택하지만, 그가 이 책을 쓴 전체적인 목적은 범재신론에 대한 “유익하고
공정하고 정확한” 개관을 제공하는 것이었음을 채 전반에 걸쳐 분명하게 보여준다.

추천의 글

서양 철학과 신학 전통에 드러난 범재신론의 역사를 이만큼 포괄적으로 다룬 책은 지금까지 없었다. 고전적 유신론을 옹호
하면서도, 범재신론적 사상을 펼친 철학자와 신학자들을 매우 공정하게 다루고 있다는 점은 이 책이 지닌 큰 미덕일 것이다.
_강영안, 서강대 철학과 교수

왜 대부분의 현대 신학자들이 기독교 정통 유신론의 울타리를 마다하고 “철학자들의 신” 구역에서 서성거리는지 궁금하다면,
자연과학과 신학의 상관관계를 설정함에 있어서 왜 그토록 양극적 신 개념에 집착하는지 이유를 알고 싶다면, 존 쿠퍼의
『철학자들의 신과 성서의 하나님』은 필독서 중의 필독서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_송인규,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과학을 통해 창조세계를 점점 더 깊이 이해하게 된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신과 창조세계의 관계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일은
빼놓을 수 없는 과제다. 이 책은 그 중요한 작업을 폭넓게 담아내고 있으며, 범재신론에 대한 균형 잡힌 개관과 더불어 그에
대한 비판적 시각도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
_우종학,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

20세기 신학 운동 중 가장 중요한 운동이라 할 수 있는 범재신론에 대한 복음주의 학자의 묵직한 대답이 마침내 나왔다.
존 쿠퍼는 이 주제를 다루면서 인상적인 학문적 자질과 능숙한 정리, 잘 정제된 판단을 보여준다.…이 책이 오늘날의 기독교
지성인을 위한 필수불가결한 자료라는 점은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_필립 클레이튼, 클레어몬트 신학교 신학 교수

지극히 명료하면서도 아주 열정적으로 씌어진 이 책은 고전적 기독교 유신론과 다른 견해들 사이의 여러 차이점을 명료하게
구별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이 책은 명료성과 공정한 태도의 귀감이다.
_폴 헬름, 리젠트 칼리지 신학 교수

목차

감사의 말|약어
제1장 범재신론: 철학자들의 다른 신
고전적 유신론, 관계적 신학, “철학자들의 신”|철학자들의 다른 신: 범재신론 전통|이 연구의 두 가지 목적
|대상 독자들: 신학을 공부하는 사람들|예비적 개관|범재신론의 기본 용어들과 구별
제2장 플라톤에서 기독교 신플라톤주의까지의 범재신론
플라톤주의: 두 가지 신학 전통의 원천|플라톤|스토아주의: 자연주의적 범신론|신플라톤주의|위-디오니시우스와
기독교 신플라톤주의|요하네스 스코투스 에리우게나|마이스터 에크하르트|니콜라우스 쿠자누스|야콥 뵈메|결론
제3장 르네상스에서 낭만주의까지의 범신론과 범재신론
조르다노 브루노|바뤼흐 스피노자|17세기 신플라톤주의|조나단 에드워즈|초기 독일 낭만주의: 레싱과 헤르더|
프리드리히 슐라이어마허|결론
제4장 셸링과 헤겔: 현대 범재신론의 대부들
배경: 칸트와 피히테|셸링|헤겔|결론
제5장 19세기 동안의 확산
독일|영국|미국|프랑스|결론
제6장 테이야르 드 샤르뎅의 그리스도 중심적 범재신론
오메가 포인트로의 우주 진화|테이야르의 신학: 오메가는 우주적 그리스도 안의 하나나님이다|테이야르의 범재신론
: “기독교 범신론”|결론: 이단자에서 선지자로
제7장 과정신학: 화이트헤드, 하트숀, 캅, 그리핀
알프레드 노스 화이트헤드|찰스 하트숀|존 캅과 데이비드 그리핀의 기독교 과정신학|과정신학과 자유 의지(열린)
유신론|결론
제8장 폴 틸리히의 실존주의적 범재신론
틸리히가 말하는 철학과 신학의 상관성|틸리히의 실존주의적 존재론|틸리히의 하나님과 세계에 대한 이론|틸리히의
범재신론
제9장 20세기 철학, 신학, 종교에서의 다양성
기독교 전통에 속한 철학자들|기독교 전통에 속한 신학자들|비기독교 범재신론자들|결론
제10장 몰트만의 상호 내재적 범재신론
개관|변증법적 존재론과 희망의 신학|십자가에 달리신 하나님|삼위일체와 하나님 나라|『창조 안에 계신 하나님』
: 보편화되는 상호 내재성|『오시는 하나님』|기독교 신학으로서 몰트만의 범재신론
제11장 판넨베르크의 범재신론적 힘의 장
판넨베르크는 범재신론자인가?|판넨베르크의 삶과 신학에 대한 개관|판넨베르크의 범재신론: 신적인 힘의 장|
판넨베르크의 역사적-삼위일체적 범재신론|결론
제12장 범재신론적 해방신학과 생태신학
제임스 콘의 흑인 신학|라틴아메리카 해방신학|여성-생태신학|결론
제13장 신학적 우주론 안의 범재신론
바버의 조건부 과정 범재신론|데이비스의 단일 과정적 범재신론|피코크의 자연주의적 성례전적 범재신론|클레이튼의
창발적 인격적 범재신론|폴킹혼의 종말론적 범재신론|결론
제14장 나는 왜 범재신론자가 아닌가
대답의 성격|성경의 하나님|교리적이며 신학적인 쟁점들|철학적 쟁점들|성경적 세계관과 구속사|결론
존 쿠퍼
토론토 대학교에서 철학박사(Ph.D.) 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미시간 주 그랜드래피즈에 있는 칼빈 신학교에서 철학적 신학을 가르치고 있다. 철학적, 과학적, 신학적 인간론을 탐구한 『몸, 영혼, 영생』(Body, Soul, and Life Everlasting: Anthropology and the Monism-Dualism Debate)과 신을 남성으로 표현하는 것과 관련된 신학계의 논란을 다룬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Our Father in Heaven: Christian Faith and Inclusive Language for God)의 저자다.
평점 0 매우 별로예요! 총 0건 평가 기준

무성의, 비방, 도배, 도용, 광고성 평등 상품평 성격에 맞지 않을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상품평 작성하기

상품관련 문의를 남겨주시면 답변해드립니다.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상품Q&A쓰기

배송 관련정보

배송비 

- 라이프북의 배송비는 15,000원 미만으로 주문하실 경우 3,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 (단,제작처 개별발송 상품은 제작처의 배송비정책을 따릅니다) ​

- 도서,산간 지방의 경우 및 퀵 서비스요청은 배송정책과 관계없이 추가 배송비는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배송기간

- 신용카드 결제나 핸드폰,실시간 계좌이체는 즉시 결제확인이 가능하며,무통장입금의 경우 입금하신 순서대로 결제확인 후 출고가 이뤄집니다.
  (단,토요일,일요일,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9시 이전까지 결제확인 된 주문건에 한해서만 당일출고 됩니다.)
- 배송기간은 출고 후 최소 1일(24시간)~최대7일 정도 후 주문하신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단,토요일/공휴일제외)

교환/환불 관련 정보

도서는 개정판/재판이 출간될 경우 가격이 변동될 수 있어 주문취소 및 주문변경을 요청드릴 수 있습니다.

상품의 실제 색상은 사용하시는 모니터에 따라 다를 수 있사오니 이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상품에 대한 주문취소/교환/반품/환불정보를 확인하세요!

 

구매확정하시거나 출고완료 후 10일이 지난 주문건은 교환/반품이 불가하여,마이페이지에서 신청버튼이 조회되지 않습니다.
파본상품은 반품/교환 버튼이 보이지 않을 경우 유선전화나 게시판으로 연락부탁드립니다.

주문취소
•주문상품  취소는 "입금확인중(전체취소만 가능)/결제완료(부분취소도 가능)" 단계에서만 가능합니다.
•"입금확인중" 단계에서는 부분취소가 되지 않사오니 부분취소를 원하시면 전체취소후 재주문 주셔야 합니다.
•무통장 및 가상계좌 결제의 경우 주문일 기준으로 15일이후까지 결제가 완료되지 않을 경우 주문은 자동으로 취소됩니다.

반품/교환
•받으신 상품을 사용하지 않으신 경우, 출고완료 후 7일 이내에 반품이 가능합니다.
•주문 상품이 발송완료 된 후 "마이페이지>취소/반품/교환신청"메뉴에서 반품/교환신청이 가능합니다.
•교환은 상품불량 및 오배송 시에만 동일제품에 한하여 교환됩니다.다른 상품으로 교환은 불가능합니다. 다른 상품으로 교환하기 원하시면 반품후 새로 주문해주셔야 합니다.
•사용자변심에 따른 반품의 경우 편도/왕복 배송비가 부과되며 배송료는 고객 부담입니다.
-전체반품시 왕복배송비 부과
-부분반품시 남은주문금액이 무료배송기준 미달일경우 왕복배송비 부과
-부분반품시 남은주문금액이 무료배송기준 이상일경우 편도배송비 부과


※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시즌 상품의 경우에는 반품/환불이 되지 않습니다.꼭 숙지해 주세요.(월간지/다이어리/절기공과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교재/악보/음반 및 멀티미디어 등)경우 성경공부교재 및 악보는 받으신 이후에는 반품/환불이 되지 않으며 음반 및 멀티미디어의 경우 포장을 훼손한 경우 반품/환불이되지 않습니다.
•인쇄성경/스프링제본 등과 같이 고객 요청으로 별도제작된 상품인 경우
•고객님의 책임이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훼손된 경우
•포장을 개봉하였거나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 가치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단, 가전제품, 음반 등의 일반 상품은 제조사 기준에 따릅니다.)
•고객님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가지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
•시간의 경과에 의하여 재 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상품 가치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
•비닐로 랩핑된 상품의 경우 비닐을 뜯으시면 반품이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