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판사 리뷰
“너는 치유 받았느니라(You Were Healed)”
성령 세례와 치유를 체험한 뒤 신유 사역에 부름 받은 에릭 홀저펄 목사가 신유 사역을 행하면서 만난 많은 기적들을 소개한 책
이다. 저자는 12년간의 괴롭힘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난 암 환자, 저자가 직접 치유했던 소아암 환자와 자폐증 아이, 불치병을 앓
는 부부를 치유한 사례를 소개하면서, 기도를 통해 믿음의 힘을 강하게 하고 믿음 안에서 간곡히 간구하면 누구나 기적적인 치
유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또 어떤 것들이 치유의 걸림돌이 될 수 있는지 알리고, 치유 기도문과 암송하고 선포함으
로써 치유를 경험할 수 있는 치유 성경 구절을 함께 전한다.
또한 이민아 변호사(전 문화부장관 이어령의 딸)의 자폐증 아들이 치유받은 간증과 미국인 로버트 보스턴 2세의 간증, 그리고
이 책의 역자인 신동근 박사와 그의 부모님이 치유받은 간증을 증보하여 수록하였다.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예수님 몸의 상처로 인해)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베드로전서 2:24)와 “우리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
하시고 병을 짊어지셨도다”(마태복음 8:17)라고 하신 성경의 말씀들이 가슴과 영혼, 마음과 온 힘을 다해 그 약속을 믿으려고
결심하는 사람들에게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강한 힘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본문 중에서)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는 말과 일어나 걸어가라 하는 말이 어느 것이 쉽겠느냐”
누가복음 5장 23절
치유를 위한 기도를 받은 후에도 왜 많은 기독교인들의 병이 완쾌되지 않았는지 이상하다고 생각해 보신 적은 없었습니까?
많은 기독교인들이 병들었고 또 병으로 죽었습니다. 왜 이럴 수밖에 없었을까요? 왜 우리는 병들게 됨을 두려워할까요? 병마와
그에 대한 두려움으로 고통을 당하는 사람을 알게 된 적은 없었습니까? 병들게 될 수밖에 없는 우리의 처지에 관한 하나님의 뜻
은 과연 무엇일까요? 고통을 받는 질병으로부터 우리를 치유해주신다는 성경의 구절들을 정말로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을 수가
있을까요? 이런 질문들과 그 외의 더 많은 의문들에 대해 여러분들께서 이 책을 읽으시면서 해답을 받을 수 있도록 저는 노력할
것입니다.
지금부터의 이야기는 제가 직접 겪었던 하나님 아버지와 성령님께서 치유하신 은사에 관한 실화입니다. 1984년 여름에 독일의
뒤셀도르프에 있는 우리 교회를 미국으로부터 두 분의 선교사님들이 방문을 하셨습니다. 이 사랑스러운 노부부는 성령의 세례
에 관한 복음을 전하려고 우리를 찾아온 것이었습니다. 그 두 분이 전하는 말씀은 그들이 방문하는 모든 교회에 놀라운 효과를
나타내었습니다.
그 두 분의 선교사님께서 방문하신 첫날 저는 성령세례가 임하여 예수님을 주로 믿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저는 사도행전에 기
록된 초대교회에서 일어난 일과 같이 방언을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그 순간 저의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와의 직접적
인 만남을 통해 저에게 힘이 채워짐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정확히 표현해서 저의 혈관들을 통해서 흐르는 것같이 느
껴지는 힘이었습니다. 족히 5분 정도 울고 난후에 잘 알고 있다고 여겨졌던 성경에 있는 평강에 관한 말씀들을 기억하게 되었
습니다. 그 말씀들이 확실히 맞았습니다. 그 후로부터는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커다란 연민과 은혜와 사랑으로 저를 아끼신
다는 사실을 더욱 강하게 느끼게 되었습니다.
치유받던 그날 저는 그 목사님께 한 가지 질문을 드렸습니다. “저도 병든 자를 위해 치유의 기도를 올릴 수 있습니까?” 그분의
대답은 간단했는데, 제가 하나님께 여쭈어 봐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병든 자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치유할 수 있는 은
사를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그때부터 저는 치유에 관한 모든 성경 구절을 읽고 묵상하는 특이한 열정을 갖게 되었습니
다. 그 기도를 한 지 한 달 후에 하나님께 병든 자가 치유되도록 저를 사용하여 주십시오 하고 또 간구했습니다.
이상하게도 그 간구의 기도를 드리고 조금 지나서 저와 몇 사람들이 여섯 달 된 아기를 위해 기도 드리도록 초대를 받았습니다.
한 성공회 교회 목사님의 손녀인 그 아기의 오른쪽 눈 뒤로 악성종양이 자라고 있었습니다. 그 목사님은 성경 말씀대로 초대되
어 온 사람들에게 아기의 몸에 손을 얹도록 지시하여 우리는 하나님께 그 종양을 제거하여 달라고 기도하며 빌었습니다.
그 안수기도 후에 의사에게 아기를 검진케 했는데 그 종양은 여전히 남아 있어서 위험했습니다. 시간이 조금 지난 후에 전문의
들이 들어와서 종양을 없애려고 해도 그 혹에 근접하기조차 어려워서 그것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아기의 오른쪽 안구마저 제거
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안수기도를 한 지 며칠 후 저는 하나님 아버지께 왜 우리의 기도가 즉시 효험을 보이지 않았는지 여쭈어 보았습니다. 저는 기도
후 즉시 병이 나았었고, 성경에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라고 (과거형 표현으로) 쓰여져 있는데 말입니다. 그 기도를 하고 있
을 때에 저를 놀라게 하는 답변을 듣게 되었습니다. “에릭 나는 너를 알고 있다. 만일 네가 정말로 그 아기가 치유되었다고 믿는
다면 모든 사람들에게 제일 먼저 말해야 할 사람이 너라는 사실을 나는 아주 잘 알고 있다. 그러나 네가 두려움을 갖고서 침묵
을 지키고만 있는다면… 이건 가정이지만, 그것은 믿음이 아니라 단지 너의 희망일 뿐이다.”
이런 대화를 하나님과 나누고 있을 때에 저는 직장으로 일하러 운전하며 가고 있던 중이었습니다. 제 안의 그 음성에게, 제가
알기로는 성령님이라고 생각되는 그분께, 이렇게 물었습니다, “만약 믿고 있었다면 저는 지금 무엇을 해야만 합니까?” 그 질문
에 대한 응답은 직장에 도착하자마자 그 아기의 엄마에게 전화를 걸어 그녀에게 네가 무엇을 믿고 있으며 또 왜 그렇게 믿는지
를 말해주라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들었던 것이 단순히 저의 상상이었다면 모든 것이 잘못되어 버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두려워서 몸을 떨었습니다.
그 아기는 정기적으로 우리를 방문해 주시는 목사님의 손녀딸이었으며 그의 부인은 제 아내 앤젤리카의 좋은 친구이기도 해서
너무 많은 것을 잃게 될 것 같았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우리에게 돌아올 수 있는 불이익과 그 아기의 생명을 비교하며 알려야
할까 말아야 할까를 저울질하게 되었습니다. 어차피 인간관계란 오고 가는 것이고 또 항상 회복이 가능하지만 그 아기에게는
단 하나뿐인 삶을 살 수 있게 되어 있지 않은가 하고 반문하면서, 마침내 생각을 정리했습니다.
직장에 도착해서 아기의 엄마에게 전화하여 그녀의 아기가 치유받았음을 말할 때에 저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말하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저의 그런 계시적인 말을 듣고 제가 그녀에게 말해준 것을 믿고 싶다고 대답하면서도, 그러나… 하며 말끝
을 흐렸습니다. 그때 저는 그녀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성경에 쓰여 있는 대로, 오직 하나님만을 믿어야 합니다.” 그리고 의
사들이 수술을 해서 성공한다는 보장을 해 줄 수 있겠는가도 아울러 물어 보았습니다.
그날은 금요일이었고 수술은 그 다음주 월요일로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그 수술 받을 날이 와서 저의 아내는 아기와 그 엄마와
함께 병원으로 갔는데 그곳의 전문의가 그들에게 아무것도 보장할 수 없으며 아마도 다른 눈마저 제거해야 할 상황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 참담한 소식에 그 아기의 어머니는 수술을 거부하고 성경의 말씀을 믿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저에게 기회가 주어진다면, 하나님의 말씀이 거의 2000년 전에 사도들이 기적과 치유를 매일 경험했던 것처럼 현시대에도 여전
히 강력한 것임을 저는 여기서 확실하게 말하고 싶습니다. 그 기쁜 복음의 소식들,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예수님 몸의 상처로
인해)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베드로전서 2:24)와 “우리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도다”(마태복음 8:17)라
고 하신 성경의 말씀들이 가슴과 영혼, 마음과 온 힘을 다해 그 약속을 믿으려고 결심하는 사람들에게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강
한 힘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주님의 말씀을 믿고 의지할 때 그분을 믿을 뿐만 아니라 우리에게 행하는 그분의 능력 또한 믿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따르는 자들에게 오직 믿어야 한다고 말씀하셨기에 그 아기의 어머니가 고쳐 주신 것을 믿기로 결정한
것이 바로 그 말씀 때문이었습니다.
아기는 병을 고침받았고 그 여아의 아름다운 파란 눈은 칼을 댐이 없이 그대로 남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그 의
사들은 아기의 완쾌됨에 대한 어떠한 설명도 붙일 수 없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옛날에도 그러셨고 지금도 그러시는 변함이
없는 분이시며 여전히 우리의 병을 고쳐 주시는 주님이십니다!
실제로 있었던 이 이야기를 당신께 말씀을 드려 우선이며 맨 처음이신 하나님의 말씀이 진실임을 당신이 깨닫도록 도우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믿는 자들을 젊었거나 늙었거나 그분의 영광을 위해 늘 사용하고 계신다는 사실을 알려 드리
고싶었습니다. 기필코 하나님의 뜻을 알아야 하는데, 그 뜻은 하나님의 말씀 안에 있으며, 우리는 그 말씀에 따라 행동해야
합니다. 우리 모두 함께 계속 나아가며 그렇게 사는 법을 배울 것입니다. 간단한 한 걸음의 믿음을 하나씩 행하여 보는 것입니
다. 자 이제 저와 함께 하나님의 기적적인 치유의 능력이 나타나는 놀라운 세계로 여행하시면서 그곳에서 당신은 치유 받게
될것입니다.
“이제는 울 일이 없습니다”
예수님은 단 한 번도 자기에게 고쳐 달라고 간구한 사람에게 기다리라고 하신 적도 없고, 너는 이 병으로 더욱 성숙한 사람이
되리라고 하신 적도 없으며, 누구든지 아무 때든지 찾아와 귀찮게 하는 모든 사람을 그 즉시 고쳐 주셨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
습니다. 십자가를 지러 가시는 중요한 예루살렘 입성을 앞둔 큰 행진 중에서도, 한 장님 거지의 울부짖음에 걸음을 멈추시고
“내가 네게 무엇을 해 주기를 원하느냐?”고 물으셨던 예수님을 저도 믿기 시작했습니다.
작년 크리스마스 때 방사선 검사 기간 중 격리되어 있던 호텔 방 바닥에 엎드려 장님 바디매오처럼 소리쳤습니다. “주님! 너
무나 낫고 싶습니다! 저를 고쳐 주십시오! 저를 고쳐 주십시오! 저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밀물처럼 몰려오는 불신과 의심
을 억지로 내쫓으면서 힘든 밤을 보냈습니다.
다음날 검사 결과를 알기 위해 병원에 연락했습니다. “암세포가 하나도 없이 깨끗하게 완치되었다”는 말을 듣고도 실감이 나
지 않았습니다. 12년 동안이나 날 괴롭혔던 병, 절대로 완치될 수 없다고 해서 포기하고 견뎌야만 하는 줄 알았던 암이 흔적
도 없이 제게서 떠났다는 사실을, 저는 기도해 놓고도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왔다 갔다 하는 저의 약한 믿음도 기뻐하시며,
그 좁은 호텔 방까지 찾아오셔서 저의 병든 몸을 만져 주신 나의 예수님! 그분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게 되면서, 제 아들의 온
전한 치유도 믿기 시작했습니다.
아이의 치유를 위해 약과 다른 모든 치료 방법을 끊고 기도하던 중, 동료 변호사의 아이가 에릭 홀저펄 목사님께 기도 받고 자
폐증이 나았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아이를 끌고 기도를 받으러 갔지만, 아이가 너무나 난리를 쳐서 목사님이 안수하실 수
조차 없었습니다. 실망과 슬픔 속에서 머리를 떨구고 걸어 나오는 저를 통역하는 자매님이 잡았습니다. 새로 시작하는 할리우
드 집회에서 통역을 맡아 달라고 했습니다. 그분은 생전 처음 보는 제 아들을 위해 3일 금식기도까지 해 주셨습니다.
“내 딸아,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어느 날 설교를 통역하다가 요한복음 11장 40절 말씀이 제 마음을 찌르며 제 영혼 깊숙이 들어왔습니다. 저는 통역을 하다 말
고 울기 시작했습니다. 예수님의 명령대로 저의 고집스러운 불신의 돌을 옮겨 놓아야만 죽은 나사로가 다시 살아나는 기적을
볼 수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 이민아 변호사(이어령 전문화부장관의 딸)의 간증 중에서
목차
너는 치유 받았느니라 서문 ㅣ
1장 하나님의 자녀가 됨
2장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의 뜻
3장 두려움을 이기는 지식
4장 믿음이란 무엇인가?
5장 성령
6장 치유됨을 지금 받기
7장 걸림돌 비켜가기
8장 하나님께 감사하며 즐거워하는 생활
9장 치유받음을 유지하는 법
10장 치유를 위한 처방전
치유를 간구하는 기도
생명과 치유에 관한 성경 구절들
하나님은 나를 치유해 주셨습니다
이민아 변호사의 간증
로버트 보스턴 2세의 간증
신동근 박사의 간증
"by His stripes you were healed"
You Were Healed
Testimo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