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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터기들의 고난과 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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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대(1)

그리심(도)

2019년 03월 20일 출간

ISBN 9788957994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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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나라를 잃은 것도 아니고, 날마다 굶는 것도 아닌데, 삼만 원에 육박하는 식당에는 자리가 없을 만큼 바글바글하고, 명절에는 해외여행을 떠나는 국민들로 공항이 붐비는데, 모두들 힘들다 한다. 합계 출산율(TFR, Total Fertility Rate: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나타낸 지표)은 마침내 1명 이하로 떨어졌다. <단일민족>을 자랑삼아 말했는데, 이제는 다문화 출생이 전체 출생의 5%에 달한다. 우리나라가 변하고 있다. 늘 변했다. 그런데 지금은 급격하게 변하고 있다. 남북은 점점 멀어져가고 이데올로기 갈등은 더욱 심해지는데, 세대 간 갈등이 가정에서마저 해결되지 않는다.

교회는 어떤가? 목회자가 남아돈다더니, 이제는 목회에 헌신하는 사람들이 많이 줄었다. 10년 전에 경쟁률 41을 자랑하는 신학교들도 이제는 정원미달이 될까봐 조바심을 낸다. 학부 신학생의 3분의 1이 신학대학원으로 진학하지 않는다. 예수님은 유대인과 이방인 사이의 막힌 담마저 허셨는데, 우리는 성도와 동료 사이의 울타리마저 더욱 견고하게 만들고 있다. 어떻게 하면 회복될 수 있을까? 날마다 고민이다. <부활하신 그리스도>만이 <우리의 소망>이라고 외쳤던(26:7, 23) 바울 사도의 절규는 오늘날 어떻게 표현될 수 있을까?

<나 같은 죄인도 바꾸신 주님께서는 누구라도 바꾸실 수 있다.> 하는 믿음으로, 비록 관선이사가 파송되어있는 신학교의 교수이지만, 날마다 행복하게 말씀을 선포한다. 들리는 말마다, 보이는 현실마다 <소망이 없다.> 말하지만, <아니, 예수님이 소망이다!> 고백하며 오늘도 살아간다. 고난이 있지만, 주님 주시는 평강이 있고 노래가 있다. 이러한 평강과 노래의 근거가 되는 세편의 소논문(<개인 고난에 관한 신약 본문 주해: 신약성경에 소개된 개인 고난>, <힐링과 샬롬: 치료를 통해 평강주시는 하나님과 예수님>, <성찬 설교를 위한 본문 주해: 하나님 나라 유월절>)과 열편의 설교를 모았다. 설교는 2018년인 작년 고난주간 전후(321일부터 41일까지)에 대학촌교회에서 전한 것이다.

부디 이 글을 통해, 지금도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소망 가운데 기도하며, 교회 공동체와 이 땅의 공동체 회복에 함께 힘쓸 수 있기를 바란다.

 

 

차례

 

머리말 5

1부 소논문

 

. 개인 고난에 관한 신약 본문 주해: 신약성경에 소개된 개인 고난 11

. 힐링과 샬롬: 치료를 통해 평강주시는 하나님과 예수님 31

. 성찬 설교를 위한 본문 주해: 하나님 나라 유월절 53

 

2부 이사야서 설교

 

. 그루터기들의 찬송(이사야 11-12) 77

. 종의 노래 첫 번째(이사야 421-9) 89

. 종의 노래 두 번째(이사야 491-13) 101

. 종의 노래 세 번째(이사야 501-11) 113

. 종의 노래 네 번째(이사야 5213­5312) 123

 

3부 공관복음서 설교

 

. 향유 부은 또 다른 여자(마가복음 141-11) 139

. 물동이 인 남자와 집주인(마가복음 1412-21) 151

. 결단(마태복음 2636-46) 161

. 힘으로 하는 전쟁, 믿음으로 하는 전쟁(마태복음 2647-56) 171

. 십자가 위에서 에덴 문 여신 주님(누가복음 2332-46) 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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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대(1)
사도행전 원문을 배열하고 번역하고 단어장과 어근 사전을 만든 박형대는 서울대(BE), 총신대 신대원(M.Div), 트리니티신학교 (Th.M, 시카고), 런던신학교(London School of Theology, Ph.D)에서 공부하고 에스라성경대학원대학교에서 가르치다가(2006 -2008년) 총신대 신대원에서 가르치고있다(2008년부터 현재까지). 그는 성경원문교육이 제대로 이뤄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한국신학정보연구원의 원문마을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인 “한국연구재단 토대연구지원사업: 고전 히브리어 및 아람어와 코이네 헬라어 문법용어사전” 편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고, 성경원문강독 동아리인 ‘어깨동무’를 지도하고 있으며, 매일 성경원문연구 에 시간을 투자하고 있다. 저자는 사도행전과 관련된 글을 많이 썼다. [학위논문] Lordship Claim for Jesus in Acts(ThM, 2002)와 Finding Herem?: A Study of Luke-Acts in the Light of Herem(PhD, 2005; 2007년에 T&T Clark International에서 LNTS 357번으로 출판)를 썼다. [소논문] * 누가행전의 회개와 돌이킴에 대하여 (헤르메네이아 투데이, 2007) * 헤렘의 관점에서 본 아나니아와 삽비라 사건(행 5:1-11): 여호수아 7:1-26과 사도행전 5:1-11의 본문 간 상관(Canon&Culture, 2007) * 고넬료 사건(행 10:1-11:18) 기술 과정에서 쓰인 반복기법의 역할 (성경과 교회, 2007) * 사도행전에 소개된 예루살렘 교회의 변화에 대한 소고 (신학지남, 2010), * Drawing Ethical Principles from the Process of the Jerusalem Council: A New Approach to Acts 15:4-29(Tyndale Bulletin, 2010), Combined Approach to the Repetitions in the Stories of the Conversions of Cornelius and Paul in Acts (Scripture and Interpretation, 2011), 사도행전의 직분자 연구 (신학지남, 2013) * 제2성전기 유대교 문헌과 사도행전에 소개된 성령의 담화 비교연구 (성경과 신학, 2013) 등이 있다. [성경번역 및 주석] 대한성서공회 새한글성경전서(가칭)의 사도행전 기초번역자였고, 현재는 그레이시스 성경 주석(Graces Biblical Commentary) 의 사도행전과 New Covenant Commentary Series의 사도행전 주석(Acts; Cascade Books; 2016년 출간 예정)의 후반부(13- 28장)을 집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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