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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WORD SERIES 01) 키워드로 읽는 예언서 - 예언서 이해와 설교의 길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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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문

세움북스

2015년 06월 10일 출간

ISBN 9791195290871

품목정보 21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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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예언서를 잘 읽고 이해하고 설교할 수 있을까”
이 책은 초보독자들이라도 예언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키워드를 통해 예언서의 개념들과 특징들을 잘 정리하였을 뿐만 아니라, 실제로 성경을 펼쳐놓고 찾아가며 대조하고 확인해볼 수 있도록 배치하였다. 그러한 점에서 독자들은 예전처럼 예언서 전체를 책별로 완독하거나 세부적으로 읽는 수고를 하지 않더라도, 예언서 각각의 구성요소들을 더 체계적이고 쉽게 파악하고 이해할 수 있다.


감사의 글

본서의 원고를 집필하는 동안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하고자 한다. 우선적으로, 이와 관련하여 예언서를 강의할 수 있게 허락해 주신 성결대학교신학대학원,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북방선교방송(TWR), 전북개혁국제신학원(전주), 광야교회, 대신총회신학원, 코스모스선교신학원(청주), 그리고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등의 담당자들과 수강생 제위께 감사를 드린다. 본서를 집필하는데 자료의 도움을 준 백석대학교와 대한성서공회 도서관 담당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본서를 저술하는 동안 재정적으로 도움을 주신 사랑방공동체, 류현주 전도사, 김관성, 신동원, 이창석 목사, 그리고 이름을 밝히지 말도록 요청하신 최00, 김00 목사님께도 감사한다. 또한 초고의 정리를 도와준 박종영 목사의 열정적인 수고와 마무리 단계에서 원고 마무리에 훌륭한 조언을 아끼지 않으신 김광남 권사, 김한원, 남태일, 임요한 목사, 임주형 강도사, 서자선 집사, 홍동우 전도사님에게도 감사한다. 본서를 흔쾌히 출판하기로 결정해 주시고 지연되는 원고에도 관심과 애정과 인내를 보여 주신 세움북스 강인구 대표께도 감사를 드린다. 책쓰는 남편과 아이들(예지와 은지)을 잘 돌봐준 아내에게도 감사한다. 부족한 책의 추천사를 써주신 류호준, 차준희, 김창주, 임시영 교수님께도 감사드린다.

2015년 6월 1일 성기문


서론 : 예언서를 펼치며

“아그립바 왕이여
선지자를 믿으시나이까?
믿으시는 줄 아나이다”(행 26:27)

본서는 “어떻게 구약 예언서를 잘 읽고 이해하고 설교할 수 있을까?”에 대한 탐구의 결과다. 다시 말하자면, 본서는 구약 예언서를 가장 간단하고 일목요연하게 공부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오랜 고민과 시행착오를 겪은 결과물을 정리한 책이다. 주로 대예언서 → 12예언서의 순서로 책별로 상세한 분류를 진행하는 기존의 예언서 개론과는 달리, 본서는 구약 예언서를 공통적으로 구성하는 다양한 문학 형태와 일정한 구조를 몇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필자의 예언서에 대한 열정은 1987년 신학공부와 함께 시작되었다. 1991년 목회학석사학위 논문을 이사야서 61장에 대해서 썼으며, 1996년 신학석사학위논문을 미가서의 신탁과 통일성에 대하여 썼으며 박사과정에서는 한동안 호세아서와, 예언서 전반의 심판과 회개와 회복의 메시지 연구에 전력하였고 2000년대 중반에는 다시 이사야서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본서의 뼈대는 대니얼 블록(Daniel Block) 교수의 예언서 강의안에서 얻은 영감에 기초한 것이다(그 부분은 블록 교수의 에스겔서상 주석[NICOT]의 서론[pp. 1-74]에 확장된 형태로 등장한다). 그 강의안은 필자가 영국 첼터넘 글로스터셔 대학교에서 공부하던 시절, 코너웨이즈(Cornerways)라는 연구실 책상너머에서 필자의 친구 피터 복트(Peter Vogt)가 소장하고 있었다(그는 얼마전까지 미국 Bethel Theological Seminary의 구약학교수였다가, 2014년부터 미국 세인트 폴의 트리니티 침례교회의 담임목사가 되었다). 1999년 귀국후에 필자가 여러 신학대학원에서 행한 예언서 강의와 방송과 학회발표는 본서를 완성하는 여러 가지 자양분이 되었다.
그동안 우리는 예언서를 “있는 그대로” 읽고 연구하고 설교하려고 노력하였다. 처음에 등장하는 이사야서와 예레미야서는 항상 우리에게 영원한 ‘넘사벽(넘을 수 없는 4차원의 벽)’이었다. 우리는 어째서 예언서를 꾸준히 읽어도 진도가 나가지 않으며 항상 이해하기 어려워 좌절한 채로 살아야 했던가? 우리에겐 진정 해결책이 없다는 말인가? 아니다. 해결책은 있으며 반드시 찾아야 한다.
먼저 거대한 협곡사이를 연결시켜주는 튼튼한 다리를 떠올려보자. 성경은 우리와 시공간의 거대한 간격이 존재하는 책이라서 예언자들의 시대와 우리 사이를 이어줄 튼튼한 다리가 절실히 필요하다. 우리에게 험산준령을 연결시켜줄 다리와 고속도로가 필요하다. 아무리 훌륭한 내비게이션이 있고 교통수단이 있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그러한 점에서 우리에게 우선적으로 예언서를 가장 적절하게 파악할 도구가 필요하다.
솔직히 예언서가 어렵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을 우리의 출발점으로 삼자. 예언서는 여러 가지 다양한 요소와 내용들을 다양한 방식으로 묘사하고 있다. 그런 방대한 책들이 우리 앞에 수십권이나 놓여 있다. 우리가 기존에 해왔던 이사야서에서 시작해서 말라기서까지 이르는 예언서 공부 방식을 잠깐 접어두려고 한다. 지금까지 익혀왔던 하늘을 나는 새의 관점(조망)이나 빨리 달리는 자동차의 관점(개괄적) 관행을 잠시 접어두자. 이 두 가지 관점은 예언서를 이해하는데 유익하지만, 정작 예언서를 정독하거나 묵상하고 설교하는 데는 별 도움이 못된다. 그러므로 본서는 독자들로 하여금 실제로 예언서를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껍질부터 속내장까지 샅샅히 살펴보며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줄 것이다.
구약의 예언(서)은 기록/문학예언의 총체다. 비록 예언서는 다양한 요소들을 갖고 여러 권의 책으로 이루어진 하나의 움집이지만, 사실 그 다양성은 몇 가지 공통점들과 차이점들로 묶어놓을 수 있다. 이러한 시도는 예언서를 한 권의 책으로서, 하나님을 신앙하는 공동체에게 주어진 경전으로서 이해하는 관점과 궁극적인 목표를 가지고 예언서라는 거대한 퍼즐 조각을 맞추는 방법을 제시하려는 것이다. 우리가 그 구성요소들을 다시 배열하여 분류하려는 시도는 각 요소들의 기원과 독자적인 기능의 문제를 다루는 것이 아니라(보라, Hayes 2013:162- 217; Redditt 2008:25-52), 각각의 요소들의 최종 본문, 즉, 구약정경내에서의 기능을 특별히 강조하려는 차원에서 행해진 것이다(보라, Giese 1995:8ff.).
그와 같은 주장을 좀 더 학술적으로 말하자면, 본서는 예언서에 대한 기존의 다양한 접근 방법들 가운데, 성경의 최종 본문에 나타난 문학장르에 대한 연구이다. 그럼에도 우리는 본문의 단락들이 속해 있는 장르(즉, 형식, 내용, 기능)에 관심을 갖는다.
그와 같이 예언서를 하나의 책으로 보아, 그 가운데 존재하는 몇 가지 공통점과 몇 가지 차이점을 키워드라는 이름으로 묶었다. 그러한 점에서 기존의 학술적 혹은 실용적 예언서 개론의 배열을 넘어서 예언서의 공통요소들을 예언서에 등장하는 순서대로 배열하고 각각의 요소들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수 있게 제시하였다.
이 책은 많은 사람들의 인내심을 필요로 하는 예언서 책별 연구가 아니라, 각 예언서를 이루는 몇 개의 키워드와 개념들을 파악하는 더 경제적이기도 하고 더 이해가 쉬운 방법론을 보여 준다. 즉, 예언서는 (1) 예언자를 만나라: 예언자란 누구인가? 예언자의 이름, 페르소나, 천상회의, 소명과 파송, 문학적 기교들(시, 내러티브, 상징), 예언서가 만들어지기까지, 말씀의 인용, 공식, 행위, 참/거짓 예언자 분별법, (2) 예언서를 읽으라: 표제, 소명, 상징적 환상, 중심신탁(심판, 회개, 회복, 열방신탁, 종말과 묵시, 메시아), (3) 예언자의 중심 메시지를 찾으라: 오경의 다양한 주제들, 율법과 사회윤리, (4) 예언서를 설교하라, (5) 부록: 예언서 개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저자는 초보독자들이라도 이해하기 쉽도록 각각의 키워드들의 개념들
● 오랫동안 예언서를 연구해온 성기문 목사의 신간 『키워드로 읽는 예언서』의 출간을 축하하며, 이 책을 통해 예언서에 부담을 느껴왔던 여러분들에게 기쁜 소식이기를 바랍니다. 이 책의 저자는 예언서 연구로 가는 다양한 길들 가운데 독특한 루트를 선택하였습니다. 저자는 키워드란 이름으로 친절하게 예언서로 가는 여러 개의 이정표들을 만들어 독자들에게 보여주고, 그 이정표들이 가리키는 방향대로만 가면 예언서를 잘 이해할 수 있다고 설득합니다. 물론 설득의 효과에 대해서는 이 책을 차근차근히 읽은 독자들이 잘 증언하리라 믿습니다.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저자는 상당히 많은 분량의 도표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볼 때 본서는 서구 학자들의 최신 예언서 연구 결과들을 자세히 살핀 후 그것들을 아름다운 꽃다발로 묶어 독자들에게 선사하고 있습니다. 예언서 연구에 큰 공헌을 남긴 양식 비평의 연구 결과들(구조와 장르를 중심으로)을 선택적으로 채용하여 결과적으로 현재 형태의 예언서 본문을 잘 이해하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는 말입니다.
또한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예언서 연구에 필요한 다양한 자료들과 서지 정보들을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저자의 남다른 노력이 돋보입니다. 짧은 지면 속에 많은 것들을 집어넣으려는 저자의 열정 때문에 독자의 입장에선 때론 산만해 보일 수는 있겠지만, 예언서 본문을 펼쳐놓고 본서에서 제시하는 키워드를 하나씩 하나씩 공부한다면 많은 유익이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특별히 학부과정이나 신학대학원 과정에서 예언서를 배우는 학생들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하는 바입니다.
류호준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구약학 교수)

● 안타깝게도 한국교회 강단에서 예언서가 사라진지 오래이다. 일찍이 한 지혜자는 “묵시가 없으면 백성이 방자히 행한다”(잠 29:18)고 일침을 가한 적이 있다. 여기서 묵시는 ‘하롬’(dream)이 아니라 ‘하존’(prophetic vision)이다. 즉 지혜자가 말하는 묵시란 개인적인 비전이나 꿈이 아니라 예언자의 계시 혹은 책망이다. 예언자의 날카로운 비판이 없으면 백성은 삶의 방향을 망각하고 제멋대로 살게 된다. 오늘의 한국교회가 마치 방향을 상실한 모습이 아닌지 모른다. 그렇다면 한국교회의 살길은 예언자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 것에서 시작될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쉽게 다가가기 어려운 예언서연구 분야에 깊이 있는 연구자로 정평이 나있다. 이 책은 이 시대의 신앙인들의 결핍을 채워주고 갈증을 해소시켜주는 예언서라는 오아시스를 발견하고 이에 접근하는 일에 절대적인 도움을 주는 매우 신뢰할 만한 안내서이다. 이 책이 담고 있는 수많은 도표와 요약은 구약의 예언서 전체를 한 눈에 들어오도록 결정적인 도움을 준다. 또한 예언서 전체에 대한 양식분석은 다른 책에서 보기 힘든 역작(力作)이다. 이 책은 예언서 전반에 대하여 필요한 모든 것이 총망라된 백과사전이라 할 수 있다. 이제 예언서를 읽고 이해하기 원한다면 이 책부터 소화해야 할 것이다.
차준희 (한국구약학회 회장, 한국구약학연구소 소장, 한세대학교 구약학 교수)

● 『키워드로 읽는 예언서』는 개괄이나 요점 중심의 접근이 아니라 예언의 본래적 기능과 특징이 무엇인지 파고들어 독자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예언서의 특징을 한 눈에 알아차리고 전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장치를 제공하며 주요 키워드는 예언의 공통점과 차이를 비교할 수 있는 창이 된다. 또한 일반인을 위한 개론과 연구자를 위한 신학의 중간 단계에서 비교적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체계적인 구성과 짜임새 있는 내용을 갖춘 저작이다. 『키워드로 읽는 예언서』는 예언을 성스런 경전이나 어려운 고전쯤으로 인식하는 독자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클릭하게 만든 안내서다.
김창주 (한신대학교 구약학 교수)

● 우리는 융합의 시대를 살고 있다. 그러나 이 융합은 결과로서의 획일화가 아닌 매우 다양한 발전의 가능성으로서의 경과가 되어야만 한다. 신학도 마찬가지다. 역사비평적 성경연구가 시작된 이래로 성경은 늘 각 책별로 구분되었고, 각 책들 또한 여러 문서로 다양하게 구분되어, 분리를 경험하였다. 충분히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다. “현미경”이란 단어로 대표될 만한 시대를 성경이, 그리고 연구자들이 살아온 까닭이다. 현미경적 관찰이 근원 즉 매우 다양한 발전의 가능성을 지닌 최소 단위인 “그것”을 찾을 수 있게 만들 것이라는 확신 때문이다. 그러나 세분화의 결과에 대한 실망과 피로감은 시대적 요청에 따라 다시 현미경적 신학에 사용되었던 학문적 방법론들의 수정과, 그 방법론들이 내어 놓은 다양한 결과들의 조합(편집)을 통한 융합을 역으로 시도하고 있다.
구약학의 분야에서 예언서의 연구가 이러한 학문적 흐름과 관련하여 가장 활발하다. 이러한 경향과 관련하여 주목할 만한 한 권의 책이 여기 있다. 성기문 교수의 『키워드로 읽는 예언서』이다. 저자는 정경적 최종본문으로부터 연구를 시작하여 예언서의 총체적 읽기를 시도한다. 그래서 복잡하고 다양하게 나타나는 예언서의 문학 장르와 저작의 시기와 관련된 수많은 논의들과 더욱이 예언자와 그들의 이름으로 된 글의 이해에 대한 다양한 생각들 때문에 발생한 “예언서는 어렵다”는 일반적인 생각에 “키워드 중심”이라는 통일성을 세우고, 읽기와 이해하기 그리고 설교하기(적용하기)의 순으로 점차 예언서들을 융합해 낸다. 그렇다고 이것을 통해 저자는 “어렵다”를 “쉽다”로 바꾸려고 하진 않는다. 오히려 “어렵다”를 인정하고, 어디에 그 어려움이 놓이는지, 그리고 어디로부터 이러한 어려움을 풀어갈 것인지를 각 목차의 진행에 있어 잘 풀어 설명해주고 있다. 이것을 위해 저자는 예언자와의 만남으로부터 시작한다. 예언자의 정체성의 확인은, 읽게 될 예언서 이해의 기본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읽기와 중심 메시지 찾기를 통해 “키워드 중심”의 통일성을 각 예언서가 아니라 전체 예언서에서 발견한다. 그러나 앞서도 밝혔듯이 획일성을 위한 중심이 아니라, 상호 새로운 발전의 가능성에 근간이 되는 복합중심을 세운다. 이것이 본서의 뛰어난 점이고, 이것은 독자들의 확장된 활용성을 보장한다.
저자는 일목요연한 정리를 위해 다양한 도표를 또한 활용하였다. 도표들은 예언서에 대한 선지식이 있는 독자들에게는 활용의 극대화를, 예언서의 개론적 지식을 처음 접하는 독자에게는 쉬운 접근과 빠른 이해를 위해 유익하다. 소망하기는 꼼꼼하고 성실한 저자의 이 책이 한국 교회의 강단에서 예언서 설교가 풍성하게 되는 것에, 예언자의 기적 사건에만 집중하게 되는 일반 독자들의 성경 읽기에서 예언자의 선포가 되살아나는 것에 유익하게 사용되는 것이다.
임시영 (하이델베르크대학교 구약학 박사)

목차


추천사 · 5
감사의 글 · 11
일러두기 · 12
서론 · 13

PART 01 ● 예언자를 만나라
예언자는 누구인가? · 19
예언자의 이름 · 19
예언자의 페르소나 · 21
예언자의 소명과 파송 · 22
천상화의와 예언자 · 22
메신저의 파송에서 귀환까지 · 27

예언서에 나타난 산문과 시, 문학적 기교들 · 29
산문과 시로 이루어진 예언서 · 29
예언서 내의 내러티브 · 32
예언서의 상징적 표현들 · 33

예언서가 만들어지기까지
예언서는 어떻게 기록되었는가 · 35 예언서는 어떻게 수집되었는가 · 36 예언서는 어떻게 배열되었는가 · 39
12예언서, 어떻게 배열되었는가? · 44

예언자가 전한 하나님의 말씀과 상징적 행동들 · 48
예언서에 나타난 공식과 양식들 · 48
직접화법 · 48
에스겔서의 신학적 공식들 · 58
예언자의 상징적 행위(드라마) · 63

참 예언자와 거짓 예언자 분별법 · 68


PART 02 ● 예언서를 읽어라
표제 · 73
소명 · 82
상징적 환상 · 88
예언서의 중심신탁 · 91
심판연설 · 94
심판신탁의 변이 · 98
회개신탁 · 109
회복신탁 · 113
열방신탁 · 124
종말과 묵시 그리고 메시아 예언 · 147


PART 03 ● 예언자의 중심 메시지를 찾아라
예언자 전통 · 161
창조 · 161
족장이야기 · 162
출애굽-광야-가나안 정복사건 · 162
다윗왕조 · 163
시온 · 164
언약(신학) · 164
율법과 사회윤리 · 164


PART 04 ● 예언서를 설교하라
예언서가 사라진 교회 · 169
예언자에게 돌아가라 · 171
예언서를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 · 172


PART 05 ● 부록: 예언서 개관
예언서 개관 · 179
대예언서 · 180
12[소]예언서 · 187

● 약어표 · 195
● 참고문헌 목록 · 197
성기문

영문학도로 낭만을 즐길 학창시절에 거룩한 부르심을 받아 신학도가 되다. 신학도가 된 후에는 수십 년간 성경의 구약만을 연구하다가, 기독교역사 속의 술에 빠져들었다. 돌이켜 보건데 이와 같은 흑역사 탐구라는 일탈이 자신의 인생에 더 큰 즐거움을 주었다고 생각한다. 2018년 레위기와 구약제의를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동아시아 기독교 전래사와 세종시대, 한양을 걷는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다.


저자는 20년 가까이 신학 교육기관과 교회 등 지에서 성경과 기독교를 가르치며 설교자로 봉사하고 있다. 집에는 어서 속히 글 쓰는 따분한 일을 마치고 함께 즐거운 가족여행을 떠날 수 있기를 바라는 아내와 장성한 두 딸이 있다.


저서로는 2003년에 구약 사무엘서와 열왕기를 다룬, <하나님의 정치와 인간의 정치>를, 2009년에 구약 신명기를 다룬 <모세의 고별설교>를, 2015년에 구약 예언서를 분석한 <키워드로 읽는 예언서>, 2016년에 구약 레위기를 다룬 <키워드로 읽는 레위기> 등이 있고 2021년에 <키워드로 읽는 레위기: 개정증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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