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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 평화의 눈으로 읽는 성서 5) 지혜문학 - 신앙의 새로운 패러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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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1)

대장간

2017년 11월 21일 출간

ISBN 9788970714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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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문학은 오경이나 예언서와는 다른 신앙을 제시한다.
오경이나 예언서가 이스라엘 주류 전통에 해당한다면 지혜문학은 전통에서
간과되거나 소홀히 여긴 문제점을 드러내며 이스라엘 신앙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기한다.

성서, 생명과 평화의 눈으로 읽다
성서는 긴 역사를 통해 일어난 삶의 치열하고 다양한 역사를 담고 있습니다. 또한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호소와 외침들이 녹아 있습니다. 그 하나하나가 갖는 다양한 패러다임과 역동성은 오늘 우리들이 살아가는 사회의 문제를 예시하고 또 조명해 줍니다. 그러한 예시와 조명을 통해 오늘 우리가 처한 역사에서 야훼 하나님의 분명하신 섭리와 경륜의 방향을 볼 수 있게해 줍니다.

성서는 역사의 과정 속에 나타났던 사상, 철학, 문학의 다양한 패러다임을 포함하고 있을 뿐 아니라, 세상의 역사를 운영하시는 하나님의뜻과 그를 따라 기꺼이 목숨까지도 바치는 인간의 신앙적 응답을 풍부하게 담고 있는 인류 최고의 걸작품입니다.


지배자적 관점으로 오염된 성서 바로잡기
이 책은 지배자적 관점에서 왜곡된 성서이해의 틀을 제거하고 민중의 눈으로 성서를 읽어내는 강좌를 담았습니다. 이 강좌를 통해 우리는 바른 성서 신앙, 성서 속 야훼 하나님과 예수님을 새로운 눈으로 만나게 될 것입니다.

…… 이 책은 상당히 진보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그것보다 중요한 강조점은 바로 우리가 확장해 가야 할 공동체성을 살리는 데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현실의 기독교가 모순이 많은 것은 사실이나, 아무 대안도 없이 섣부르게 기독교 신앙과 교회를 폄하하는 독설을 퍼붓는 것은 무책임합니다. 깊은 애정을 가지고 건강한 신앙, 건강한 교회로 재건하여 나가도록 돕는 데 힘써야 할 것입니다. 개개인이 가진 좋은 의지들을 모아서 공동의 힘으로 함께 이루어 가는 공동체가 교회입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교회는 오늘날 살아계신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며 증언해 나갈 수 있습니다. ……

<저자 서문 중에서>


[저자서문]

도서출판 대장간에서 제1권 오경의 증보판이 출간된 다음 독자들께서 출간되지 않은 책들부터 내달라는 부탁을 하셨다. 그래서 증보판은 뒤로 미루고 10년 전에 출간되지 못했던 지혜문학부터 먼저 내기로 하였다. 이미 출간되었던 2-4권 역시 절판 상태라 후속 편을 보고 싶으신 분들께 양해를 구한다.
5권 지혜문학은 모두 다섯장으로 나누었다. 전통적인 지혜문학으로 생각하는 잠언, 욥기, 전도서, 시편, 아가서를 다루었고 첫 장에서 지혜문학 전체의 개괄과 잠언, 룻기를 다루었다. 후기 예언서 중에서도 지혜문학으로 취급하는 책이 있지만 그것들은 이미 출간되었던 역사서와 예언서에 나뉘어있다.
지혜문학은 오경이나 예언서와는 다른 신앙을 제시한다. 오경이나 예언서가 이스라엘 주류 전통에 해당한다면 지혜문학은 전통에서 간과되거나 소홀히 여긴 문제점을 드러내며 이스라엘 신앙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기한다. 여기서는 각각의 책들이 제기하고자 했던 문제의식을 살리고자 하였다.
여기의 내용은 지혜문학 전반에 대한 개론적 서술이나 이론을 정리한 것이 아니다. 필자의 글이 추구하는 방향이 그렇듯이 지혜문학을 생명과 평화의 관점에서 다시 읽어본 것이다.
오경과 예언서는 당대를 살아가는 사람의 리얼한 삶과 역사가 관심사였다면 지혜문학은 인간과 자연의 존재는 무엇이고, 고통은 어디에서 오며, 무엇을 추구하고 살아가는가 하는 철학적 문제를 다룬다. 이스라엘 사회에서 당연한 진리로 자리잡은 오경과 예언서의 신학이 주류의 사상이 되다보니 꼭 필요하지만 그와 다른 부류의 사상들은 지혜문학이라는 분야로 주류에 대해 도전하기도 하고 그 문제점을 신랄하게 파헤치기도 한다.
생각할 문제와 관련된 참고자료는 오늘 우리들의 지혜문학이라고 할까, 성서의 지혜문학이 당시의 지혜였다면 오늘 우리들이 살아가면서 필요한 지혜들에 대해 오늘의 인문학, 과학, 경제학등을 적용해서 필자가 강연, 설교, 집필한 자료를 실었다.

천호동 들꽃향린교회에서
김경호 목사



목차


시작하는 말
제5권 지혜문학-신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내면서

1. 지혜문학은 무엇인가(잠언·룻기)
-생각할 문제: 우주의 탄생과 인간 존재의 근원43

2. 욥기
-생각할 문제생명의 세상, 그 근원과 연대82

3. 전도서
-생각할 문제무화과와 포도나무 아래서129

4. 시편
-생각할 문제자유인들의 정치경제 164

5. 아가서
-생각할 문제아담아, 아담아(성평등교재)206

김경호(1)
김경호 목사  

연세대학교 신과대학 졸업 및 연합신학대학원 졸업.
한국민중신학회 운영위원, 서기 역임.
강동송파시민단체협의회, 위례시민연대 상임대표 역임.
기독교 연대회의 평화통일위원장 역임.
목회자정의평화실천협의회 교회갱신 위원장 역임
한국기독교 장로회 서울 동노회장 역임
기장총회 목회신학대학, 대학원 외래교수(구약학) 역임
촛불교회 설립, 운영위원장 역임
박근혜퇴진 기독교 운동본부 공동대표 역임
2017 기독교대선행동 상임공동대표 역임 
전국 예수살기 총무 및 상임대표 역임
민주주의 국민행동 공동대표 역임
들꽃향린교회 담임목사 역임
강동시민연대회의 상임대표 역임
한국기독교장로회 교회와 사회위원회 위원장 역임
희년함께 공동대표 역임
송파 평화의 소녀상 건립 추진위원회 공동상임대표 역임
현) 평통사 평화통일연구소 이사.
한국기독교 교회협의회 인권센터 이사
주권자 전국회의 공동대표
송파 평화의 소녀상 시민모임 상임대표
현)강남향린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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